생분해성 종이 피복과 동시에 벼를 이앙함으로써 잡초발생을 억제하여 제초제가 전혀 필요 없는 친환경 종이멀칭이앙기가 농가에 보급된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는 논에 생분해성종이를 피복하면서 이앙하는 종이멀칭이앙기를 개발하여 빠른 농가보급을 위해 농기계생산 전문생산업체인 국제종합기계에 개발기술을 이전하는 기술 이전조인식을 12월 24일 농업기계화연구소에서 가졌다.
과거 벼농사는 증산위주 고투입농법 정책이었으며 이에 따라 농가에서의 제초제살포는 기준량을 살포하기보다는 예방차원에서 복합살포하는 경향이 있어 과다처방(2,146톤, 2000년도)되고 있어 생태계파괴, 수질오염 및 농약잔류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농림부에서는 농약사용량을 30%('04) → 50%('10)으로 줄일 수 있는 병해충종합관리대책(IPM)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에 부합되는 기술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소비자의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인식증대와 친환경 고품질 쌀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부응한 친환경농법인 오리농법 등을 이용한 친환경 벼 재배가 증가하고 있으나 관리작업이 매우 과다하고 불편한 실정이다.
종이멀칭이앙기는 재배관리가 어려운 기존의 친환경벼재배기술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며 2001년도부터 국제종합기계와 공동으로 개발을 시작하여 2003년도에는 시험장, 시군농업기술센터, 농가포장 등 12개소의 다양한 토양과 조건에서 현장시험을 통하여 종이멀칭이앙기의 미비점 및 문제점을 개선보완 하였다. 그리고 공동연구산업체인 국제종합기계에서는 2003년 11월에 농업기계형식검사를 받아 합격하였다.
종이멀칭이앙용 멀칭지(길이 200m, 폭 190㎝)는 재생지에 생분해성폴리에스터를 접착한 것으로 작물시험장과 SK케미칼주식회사에서 2년간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개발을 완료하였다. 멀칭지는 피복 60일 후에는 자연적으로 분해가 된다.
앞으로 이 기술은 소비자의 친환경 쌀 구매욕구를 충족시키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로 보급될 것이다.
「자료문의 : 031) 290-1853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 최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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