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을 띤 농산물은 우리 몸 안에서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청소부’로 불릴 만큼 안토시아닌 등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색 무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안토시아닌'은 아스피린보다 10배나 강한 소염· 살균효과가 있으며, 세포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황산화작용,
발암물질작용을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보르도 무는 기존 자색 무를 개량한 것으로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예방에도 좋습니다.
키우는 방법은 일반 무와 같고 일반 무에 비해 아삭하고 더 달착지근하며 식초에 절이면 안토시아닌 색소와 산이 반응하여 더욱 선명한 자색 빛을 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