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송모종을 가식했습니다.

72구 플러그플레이와 상토를 사용했습니다.

본잎은 6-8장이 발생했고 줄기와 잎이 연하고 부드러워 상하지않게 핀셋으로 작업했습니다.

가식후 한 달 가량  육묘한 후 5월 초순에 본밭에 아주심기할 예정입니다..

 

 

 

 

 

 

 

 

 

 

 

 

출처 : 다락골사랑
글쓴이 : 누촌애(김영수) 원글보기
메모 :

강력한 항암약초로 알려진 와송은
뿌리를 제외한 전초가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식품으로 등재되어 약제로서 뿐만 아니라 식품으로도 활용할 길이 열렸습니다.
앞으로는 배추나 무처럼 동네마트에서도 손쉽게 판매와 구입이 가능해져 와송에 대한 수요가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식적만해도
시골마을 뒷산 바위틈새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와성이지만
지금은 몸에 이롭다는 입소문이 퍼져 무분별한 남획으로 야생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모습을 감췄지요.
2014년 농사시작은 와송씨앗을 파종하는 것으로 막을 올립니다.

 


와송은 두해살이풀입니다.
2년차에 꽃대를 올리고 생을 마감합니다.
겨울에도 월동이 가능합니다.
와송씨앗처럼 미세종자를 파종할 때는 파종 후 흙을 덮지 말고 겉흙이 마르지 않게 관리해야합니다.
만약 겉흙이 마르면 씨앗도 함께 말라 수분부족으로 인해 싹이 트지 못함이다.
또한, 물주기할 때 너무 센 물줄기를 사용하면 씨앗과 흙이 뒤엉켜 씨앗이 흙속에 깊숙이 파묻히게 되어
발아율이 떨어지거나 종자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 스프레이나 분무기를 이용해 물주기를 해야 합니다.

 

 

1. 육묘할 곳이 아파트발코니입니다.
  흙이 세어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스티로폼상자 바닥에 양파 망을 깔았습니다.

 

 

2. 상토를사용합니다.

 

 

3. 상토에 물을 충전합니다.
   함지에 상토를 담고 물을 채웁니다.
   상토에 물을 충전하는 이유는 상토는 물 빠짐이 좋아 물을 뿌려도 금세 마릅니다.
   미세씨앗은  파종한 후 복토를 하지 않기 때문에 곁 흙이 마르면
   씨앗도 말라  수분부족으로 발아가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발아를 촉진하기위해서는 온도와 수분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겉흙은 항상 축축하게 관리해야합니다.   
   상토가 물을 충분히 흡수할 때까지 반죽하듯 상토와 물을 골고루 배합합니다.
   손으로 상토를 꽉 쥐어짰을 때 손가락 사이로 물이 약간 흘러나올 정도 물의 양을 맞춥니다.

 


4. 물을 충전시킨 상토로 스티로폼 상자를 채우고 바닥을 편편하게 고릅니다.

 

 

5. 상토 위에 씨앗을 골고루 뿌립니다.

 

 

6. 파종이 끝나면 따로 복토할 필요는 없습니다.
   손바닥으로 뿌린 씨앗을  토닥토닥 두드려 줍니다.
   복토하면 싹이 틔지 않습니다.

 

 

 

7. 수분증발을 막기 위해 투명 비닐랩을 씌웁니다.

 

 

8. 빛을 좋아하는 씨앗이 있고
   빛을 싫어하는 씨앗이 있습니다.
   와송씨앗은 빛을 싫어하는 암발아성 종자입니다.
   빛이 들지 않게 신문지로 차광합니다.
   발아가 70%쯤 진행되면 신문지는 벗겨냅니다.

 

 

9. 발아적온은 20-25℃,야간기온이 15℃이상 될 수 있게 관리합니다.

삼채재배 30문 30답.

 

 

1.삼채란 어떤 작물인가?
학명: allium hookeri
히말라야 1,400-4,200m의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채소로 미얀마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쥬밋(Jumyint)이라고 부르며 주로 뿌리를 이용합니다.
국내에 소개되면서 단맛, 쓴맛, 매운맛 세 가지 맛이 나는 채소라는 의미로 삼채라고 이름이 지어졌다합니다.
생긴 모양은 부추와 비슷하고 현지에서는 뿌리를 식용하기 때문에 뿌리부추라고도 합니다.
흰색의 꽃을 피우고 뿌리, 줄기, 잎 모두 식용 가능합니다.


2.삼채는 우리나라에서 어느 지역까지 재배가 가능한가?
삼채는 특별히 환경을 가리지 않아 우리나라 전국 어느 곳에서도 재배가 가능합니다.
국내에서 생산된 삼채는 원산지인 미얀마에서 생산된 것보다 유효성분이나 식감 등에서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시험결과, 국내산 삼채의 마른 잎 100g에서는 몸에 좋은 황(Sulphur) 성분이 무려 1070㎎ 검출된 반면,

미얀마 산 삼채뿌리에서는 100g당 3.28㎎의 황 성분이 검출돼 국내산 삼채의 유황성분 함유량이 320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미얀마의 기후환경이 삼채 생육기간 동안 계속적으로 비가 내려 일조량이 크게 부족한 반면,
우리나라는 토질이 좋고 일조량이 미얀마보다 3배 이상 높은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3.삼채는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한가?

삼채는 노지월동이 가능한 작물입니다.
다만 겨울 동안에 가뭄피해와 서릿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땅이 얼기 전에 충분하게 물을 주어 뿌리가 안전하게 월동할 수 있도록 하고 낙엽이나 왕겨, 볏짚으로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4.삼채를 재배하기 좋은 토양은?
마사토나 물 빠짐이 좋은 모래가 섞인 사질양토가 좋습니다.
토심은 뿌리가 잘 내릴 수 있도록 깊은 곳이 좋습니다.

 

 

5.습기가 많은 토양에서는 삼채를 재배하기 좋지 않은 이유는?
진흙땅이나 습기가 많은 토양은 잔뿌리가 많이 발생하여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6.습기가 많은 토양을 삼채재배에 적합하도록 개선할 수 없는가?
두둑을 30cm 이상 높이로 높게 만들고 고랑을 깊게 파 물 빠짐이 좋게해야합니다.

 

 

7.삼채를 심을 때 어떤 비료를 주어야하나?
모든 뿌리식물이 그렇듯이 삼채도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밑거름으로 유박비료나 잘 발효된 유기질 비료를 넉넉하게 넣어주고  뿌리발달에 좋은 완효성복합비료를 함께 시비합니다.
더위가 끝나는 8월말부터 뿌리성장에 좋은 영양제를 1-2회 웃거름으로 시비합니다.


8.삼채의 주성분인 유황성분을 공급하기위해 따로 유황비료를 시비해야 하는가?
삼채는 어떠한 인공 비료 없이 자연 그대로의 토양에서 유황성분을 생성해내는 친환경채소입니다.
유황비료를 따로 시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9. 비닐멀칭은 꼭 필요한가?
작물을 재배할 때 비닐멀칭은 잡초발생 억제, 보온, 수분유지, 토양유실방지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삼채재배에 있어 비닐멀칭은 잡초발생을 해결할 수만 있다면 멀칭을 하지 않는 것이 최상입니다.
굳이 비닐멀칭을 해야 한다면 봄철에 지온을 높이기 위해 투명비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한여름 내리쬐는 뙤약볕에서는 비닐속의 온도는 높게 올라갑니다.
고온에서는 뿌리의 활동이 정지되고 뿌리로 부터 양분이 흡수가 안 돼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마르고 썩어 결국엔 고사합니다.
그러므로 여름철엔 비닐속의 고온에 대처하기위해 비닐을 벗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맘때는 삼채가 자릴 잡아 잡초발생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10. 삼채의 번식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삼채는 꽃은 피지만 씨앗이 여물지않습니다.
그러므로 씨앗으로는 번식이 안 되고 종근을 포기나누기해서 번식합니다.

 

 

11. 포기나누기를 하는 요령은?
2-3개씩 눈(촉, 노두)이 달리게  포기나누기를 합니다.
포기를 나눌 때는 젓가락 등 끝이 뾰족한 것을  이용하면 쉽게 나눌 수 있습니다.
포기는 억지로 쪼개서 나눌 필요가 없고 자연스레 분리되는 데로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있는 경우 노두에서 1cm정도 가량  대궁을 남기고  절단한 후 포기나누기를 합니다.

 

12. 뿌리를 자르고 심어야하나 그냥 심어야하나?
미얀마현지에선  뿌리를 절단하지 않고 그냥 심고,
국내에선 노두에서 2cm-3cm를 남기고 뿌리를 자른 후 이식합니다만 뿌리를 자른 후 이식하는 국내방식이  잔뿌리가 훨씬 덜 발생합니다.

뿌리를 너무 짧게 자르면 초기성장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주목할 것은
뿌리를 자른 후 이식하면 삼채 재배 중 치명적인 해충인 고자리파리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식후 원뿌리는 차츰 물러지면서 썩기 시작하는데,이 조건이 고자리파리 서식하기 좋은 조건이 되기 때문입니다.


13. 삼채를 정식하는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삼채는 봄에 심어 가을에 수확합니다.
생육 중에도 언제든지 식재가 가능합니다.
삼채의 정식은 3월초부터 3월말사이가 적기로 파종이 늦을수록 수확량이 감소합니다.

삼채종근을 이식한 후 3주쯤 지나 싹이 올라오는데, 감자 싹을 틔워 파종하면 싹이 빨리 올라오듯
삼채 종근의 싹을 틔워 이식하면 싹이 빨리 움터 충분한 생육기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14. 재식거리는 얼마로 해야 좋을까?
재배목적(뿌리, 잎)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뿌리수확이 목적일 때는 포기와 포기사이의 간격을 20cm*20cm로 조금 넉넉하게 간격을 띄워 바람이 잘 통하게 해서 뿌리발육이 잘 되게 하고
일 년에 4-5회 수확이 가능한 잎 수확이 목적일 때는 포기 사이의 간격을 15cm*15cm 정도로 약간 촘촘하게 심는 것이 유리합니다.


15. 노두를 심는 깊이는?
노두 부분이 살짝 덮이도록 복토해줍니다.

약간 깊이 심는다고해야 뿌리내림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너무 깊이 심으면 싹이 늦게 올라오는 단점이 있습니다.

 


16. 정식할 때 주의할 사항은?
노두가 위로 향하게 심어야합니다.

 

17. 수분관리는 어떻게 해야 좋은가?
삼채는 물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자주 주는 것은 싫어합니다.
종근을  이식한 후엔 반드시 물을 충분히 주고
일주일이 지난 후 부터는 일주일에 한 번씩 관수합니다.

 

18.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
삼채재배 중에 가장 큰 골칫거리는 여름철 고온에서 잎이 하얗게 타들어가고 녹아내려 고사하는 경우입니다.
삼채는 히말라야 1,400~4,200m의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채소로 양지보다는 약간의 음지가 생육에 더 적합합니다.
더운 지역보다는 서늘한 지역을 더 좋아합니다.
강한 햇볕을 싫어합니다.

이것을 예방하기위해서는  차광막으로 햇볕을 가려주어야 합니다.
삼채는 일반적으로 60-70% 그늘이 필요한 작물입니다.
그늘에서 자란 삼채는 뿌리 발육도 좋고 잎은 노지에서 키운 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품질도 좋습니다.
자연적인 그늘막 형성을 위해 알맞은 간작작물 함께 재배하는 것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지만 수익을 목적으로 재배하는 경우 인공적으로 그늘막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멀칭비닐 속은 고온입니다.
고온에 의해 가스가 발생하여 뿌리가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큽니다.
비닐을 벗겨줄 필요가 있습니다.

 

 

19. 장마철 과습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위해 방법은 무엇인가?
삼채는 물을 좋아하는 작물이지만 물이 두둑에 고이는 것도 싫어합니다.
비가 많이 내려도 두둑에 고이지 않게 배수에 힘써야합니다.
물 빠짐이 좋게 두둑을 높게 만들고 고랑을 깊이 파서 배수로를 철저히 관리해야합니다.

 

20. 국내에서 재배하는 삼채에 주로 발생하는 병은 어떤 것들이 있나?
삼채에 발생하는 병으로는 무름병, 잿빛곰팡이병, 바이러스성 뿌리썩음병이 있습니다.
7월 중순에서 8월말에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무름병은 고온에서 쉽게 발병하는데
차광막을 설치해 강한 햇볕으로 잎이 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잎을 잘라 바람이 잘 통하게 관리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잎 끝이 마르는 잎끝마름병은 마그네슘부족에서 오는 생리적 장해로 마그네슘을 엽면시비하면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21. 삼채재배중 발생하는 주요 해충은 어떤 것이 있나?
삼채에 발생하는 주요해충으로는 고자리파리,거세미나방애벌레,뿌리응애,선충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고자리파리 피해가 가장 심합니다.
덜 썩은 퇴비를 넣었을 때 많이 발생합니다.
알로 월동을 하며 잠복해있다 4-5월에 피해를 입힙니다.
특히 이식 후 30일~45일 사이에 피해가 심하게 발생합니다.
잎이 누렇게 변하고 물러지며 썩고 죽습니다.
고자리가 발생한 포기를 뽑아 없애고 주변의 흙은 걷어내 버려야합니다.
마늘, 파, 부추를 재배하는 곳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작물과 연작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노두를 강제로 분주해 상처가 난 곳에서 발생이 심하고, 초기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합니다.

 

22. 꽃대는 제거해야하는가?
삼채의 꽃대는 7월 중순부터 발생합니다.
삼채의 꽃대는 잎과 뿌리로 갈 영양분을 가로채 성장하기 때문에 보이는 죽죽 제거해주어야 뿌리 발육이 좋아집니다.
꽃이 피기 전에 마늘쫑 뽑듯이 제거하고, 뽑아내 꽃대는 장아찌나 피클, 볶음요리에 이용합니다.

 


23. 삼채잎의 수확 시기는 언제인가?
잎 수확이 목적일 때는 삼채 잎은 일 년에 4-5회 수확이 가능하고(하우스재배),뿌리수확이 목적일 때는 삼채의 잎은 일 년에 1-2회 수확이 가능합니다.
노지에서 삼채 잎은 7월초 순까지는 수확이 가능한데 8월 이후엔 질기고 억세집니다.


24. 적절한 뿌리의 수확적기는 언제인가?
뿌리는 가을부터 이른 봄에 수확 후 노두 부분을 종근으로 사용합니다.
서리를 맞은 무가 달고 시원하며 육질이 단단하고 영양가도 높아지듯이 삼채의 뿌리도 서리가 내린 후부터  본격적으로 살이 찌고 아삭아삭 맛도 좋아집니다.
뿌리의 수확 시기는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부터 이른 봄이 적기입니다.

 

25. 삼채 수확 시 유의할 점은 무엇인가?
삼채 잎을 수확할 때는 대궁을 충분히 키운 후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궁은 새끼손가락만한 크기로 크게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대궁의 밑을 자르기보다는 중간부분을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쪽을 자를수록 대궁의 수는 늘어나고 잎은 가늘어집니다.
그만큼 뿌리도 가늘어지겠지요.
또한, 너무 밑을 자르면 생장점까지 잘라버려 자칫하면 죽을 수 있어 조심해야합니다.
T/R율이라는 공식이 있습니다.
지상부(줄기와잎)와 지하부(뿌리)의 생장량의 비율을 말하며 T/R율은 1입니다.
지상부(줄기와 잎)가 잘려나가면 지하부(뿌리)는 그 비율을 맞추기 위해 성장이 지체됩니다.
뿌리를 수확하고 싶다면 잎은 한 번만 수확해야합니다.
부추와 같이 잎을 계속 수확하면 잎은 가늘어지고 뿌리의 발육은 지연됩니다.


26. 삼채 종근 저장방법은?
늦가을에 수확한 삼채뿌리는 노두에서 2cm-3cm쯤 뿌리를 남기고 절단해 필요에 따라 사용하고
남긴 노두부분은 이듬해 쓸 종근으로 사용하는데 얼거나 마르지 않게 땅속에 묻어두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창고나 비닐하우스에 얼지 않게 보관합니다.
또한 삼채는 월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겨울동안 캐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가 해동이 되면 종근으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27. 삼채에 함유된 몸에 좋은 성분 어떤 것이 있나?
삼채에는 유황 60mg/100g,철 12m/kg, 망간 11.8mg/kg,아연 13.6mg/k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삼채의 주요성분은 식이유황입니다.
양파의 2배, 마늘의 6배 이상 함유돼 있습니다.
식이유황은 자체가 강력한 황산화 물질로서 세포손상을 예방하고 암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항균, 살균작용 및 면역력을 높이는 물질입니다.
또한 혈액 생성 및 빈혈 예방 효과가 있는 철분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을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28. 삼채의 쓰임새는?
김치, 겉절이,녹즙, 삼계탕,막걸리, 식혜 등 식품을 비롯해 삼채가루, 삼채환등으로 이용됩니다.

 

 

29. 삼채의 효능은 어떤것이 있나?

* 피부 노화방지, 항암작용
식이유황성분이 마늘의 6배를 함유하고 있는 삼채, 삼채는 인체를 구성하는 8대 필수 영양소 중의 하나인 유황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 노화 방지 및 미용에 더 없이 좋으며,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피를 맑게 하고 배변을 촉진하는 기능
삼채의 많이 함유된 섬유소가 피를 맑게 하는 정혈작용 뿐만 아니라 삼채의 섬유소가 배변 촉진을 도와줍니다.

* 통증을 완화시키고 염증을 삭히는 작용이 강함.
삼채의 유황성분이 염증을 삭히고 살균력이 강해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 각종 피부병치료, 아토피질환, 당뇨에도 효과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삼채가 함유하고 있는 유황이 아토피나, 건선등 무좀과 같은 피부질환에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삼채의 유황성분이 당뇨병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혈전 분해 작용.
삼채는 콜레스테롤 합성 억제하고 혈전 분해하는 성질이 있어 혈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예방해줍니다.

* 정혈작용
삼채에 함유된 섬유소가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30. 삼채 재배하려고 합니다. 장점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

삼채는 재배가 쉽습니다.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지않아도 재배가 가능한 작물입니다.

맛이 좋아 인기가 있고 재배시 특별한 시설투자가 필요없습니다.

 


1. 10월27일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서리가 내리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유효성분(노란색물질)이 줄기와 그루터기에 정체되어   알뿌리까지 이동 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농가에선 이 시기에 수확하는 실수를 범합니다.

 

 

2. 11월 27일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한 달 사이 추위는 있었지만 땅속까진 얼지 않았습니다.
  줄기와 그루터기에 있던 유효성분(노란색물질)이 알뿌리로 이동하여   알뿌리가 샛노랗게 물들었습니다.

 

위의 두 장의 사진에서 노란색의 분포도를 비교해보면 수확시기를 늦춰야하는 이유가 확연히 들어납니다.

울금은 재배 막바지에 서리가 내리면
잎이 마르면서 양분을 생성하는 기능을 상실하고 줄기와 그루터기에 모여 있던 유효성분이 알뿌리로

이동하는데 그 속도가 아주 더디게 진행됩니다.
그러므로 유효성분이 충분히 알뿌리로 이동되게끔 가능한 수확시기를 미뤘다가 땅이 얼기 전에 수확합니다.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병의 예방에도 효과가 입증된 울금은 직접 요리재료로 사용할 수 있고, 건조 후

분말로 만들어 이용합니다.
가정에서 생울금으로 가루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잘 건조시켜야 하는데
얇게 슬라이스 썰기를 한 후 깨끗한 종이를 방바닥에 깔고 그 위에 펼쳐 말리면 잘 마릅니다.
건조할 때  주의할 점은 주성분인 커큐민은 직사광선(햇볕)에 직접 노출되면
쉽게 휘발하여 변색됨으로(노란색이 차츰 흰색으로 탈색 됨)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서 건조시켜야합니다.
직접 요리에 이용할 때는 후추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울금의 주성분인 커큐민은 체내에선 자체적으로 흡수되는 비율이 높지 않으나
후추의 주성분인 피페린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울금가루는 꿀에 섞어 얼굴팩재료로 사용되기도합니다.

 

 

울금재배에 있어 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카래 주원료로만 이용되었던 울금은
각종 성인병에 효능이 입증되어 그 쓰임새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울금은 재배기간 중에 아직까지 특별한 병충해가 발생하지 않아
재배과정에서 농약사용이 필요 없고 퇴비를 빼곤 비료도 필요치않아 유기농, 친환경재배가
가능한 작물입니다.
울금은 알뿌리나 그루터기(밑동)를 종근으로 사용해 재배됨니다.
울금의 주산지인 진도에서는 그루터기를 종근으로 많이 이용하는데 반해
재배경험이 없는 소규모로 재배하는 농가에선 알뿌리를 이용합니다.
확보할 수만 있다면 종근은 알뿌리보다는 그루터기를 사용하는 것이 수확량을 늘릴 수
있고 꽃도 관찰할 수 있는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경험부족으로 농가에선 수확 후 그루터기(밑동)에 달린 알뿌리만 따낸 후 밑동을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만 그루터기(밑동)에는 미쳐 알뿌리로 이동 못한 유효성분이 적체되어있어 종근으로 사용 안 할 경우
발효효소재료로 이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울금은 그루터기에서 알뿌리로 유효성분이 이동할 시간을 주기위해 최대한 수확시기를 늦춰 땅이 얼기 전에 수확해야 질좋은 울금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수확 후 그루터기(밑동)를 손질하는 요령입니다.

 

 

1. 수확한 포기에서 줄기별로 분리해 그루터기(밑동)에 달린 알뿌리조각들을 따냅니다.

 

 


2.  이때 그루터기 제일 위에 달린 알뿌리 한 조각을 남기는 것이 key-point입니다.
  이럴 경우 종근 이식 후 싹이 올라올 때 한 포기에서 3-4개의 줄기가 올라와 수확량이
  증대됩니다.

 

 

 

3. 잔뿌리를 제거하고 줄기부분도 적당한 크기로 절단합니다.

 

4.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에서 건조시켜 줄기부분을 벗겨냅니다.
   어느 정도 건조되면 줄기부분은 양파껍질처럼 벗겨집니다. 

 

 
5. 마사토나 모래, 등겨 속에 파묻어 얼지 않게 보관합니다.
   소량으로 보관할 때는 속이 깊은 스티로폼 상자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이식하기 한 달 전쯤부터 미리 싹을 틔워 이식합니다.

울금 재배 포인트(2)-종근선택에 따른 생육의 차이

 

버릴 것이 하나 없는 유용한 작물인 울금은
알뿌리와 그루터기(밑동)를 종근으로 사용해 재배합니다.

 

 

1)알뿌리를 종근으로 사용한 포기입니다.
포기분화가 미미하고 꽃은 피지 못합니다.
수확량도 떨어집니다.

 


2) 그루터기(밑동)을 종근으로 사용한 포기입니다.
포기분화가 왕성하고 꽃을 피웁니다.
수확량에서도 차이가 많습니다.

 

위와 같이 울금종근은 알뿌리보다 그루터기(밑동)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울금 재배 포인트(1)-적절한 수확시기


울금은 따뜻한 지방에서 건너온 작물이라 추위엔 매우 약합니다.
주로 이용하는 알뿌리는 얼면 쉽게 썩어버립니다.
울금을 재배하는 대부분의 농장에선 첫서리가 내릴 무렵에 수확합니다.
그러나 울금의 주산지인 진도에서는
눈이 쌓인 1월에도 수확을 미룬 울금밭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슬이 서리로 바꿔 내린다는 절기 상강에
울금 한 포기를 뽑아냈습니다.
겉보기엔 당장 수확해도 될 정도로 알뿌리가 실하게 밑이 들었습니다.
서리가 내리면 잎과 줄기의 조직이 파괴되어 기능을  상실함으로 알뿌리의 성장은
이 상태에서 멈춥니다.

 


그루터기(밑동)와 그것과 연결된 알뿌리를 절단했습니다.
그루터기와 그 주위에 연결된 알뿌리에만(A부분) 샛노란 유효성분이 집중되어
아직 알뿌리 전체로 유효성분이 이동되지 못했습니다.

유효성분이 이동될수록 알뿌리의 흰부분이 차츰 노랑색으로 짙어집니다.
이 시기에 수확하면 유효성분을 그루터기(밑동)에 남겨두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울금 품질의 차이는 샛노란 유효성분의 많고 적음으로 구별합니다.
지표면 가까이에 알뿌리가 달리는 생강에 비해
울금은 땅속 깊이 알뿌리를 내립니다.
또한 비닐로 멀칭한 후 재배하기 때문에 보온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울금 수확은 그루터기(밑동)에 있는 유효성분이 알뿌리로 이동하여
저장될 수 있도록 가급적 수확시기를 늦추는 편이 낫습니다.
땅이 얼기 전인 11월말경이 적당한 수확시기로 여겨집니다.

맛과 기능성을 겸비한 신종채소 “배무채”

 

 

1. “배무채”란?
  배추(Brassica pekinensis spp. 2n=20)와 무(Raphanus sativus 2n=18)를 교잡하여  만든

  세계 최초의 완전한 신종작물(XBrassicoraphanus 2n=38)
   -학명 : XBrassicoraphanus,  종명이 아직 없음
   -작물명 : 영어 : raparadish(배추와 무의 잡종이라는 뜻)
             한국명 : 배무채(배추의 ‘배’, 무의 ‘무’ 및 채소의 ‘채’자를 땀)
    •국내 특허획득(2005. 5. 23) : 제0492518호 : “신종 배무채 및 그 육종방법”
   -무에 배추를 접붙여 만들어낸 ‘무추’가 아니다.
    무추는 접을 붙인 지상부가 배추(염색체 20개)이고, 대목인 지하부는 무(염색체 18)이므로

    종자를 받으면  잡종이 아니고 배추가 나온다.
   -인위적 속간잡종의 대표적인 예로서 식물이 아니지만 노새, 라이거 등이 있다.
    이들은 그들 부모의 염색체를 반절씩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후대번식이 안 된다.
   -배무채는 속간잡종이면서도 배추 염색체와 무의 염색체를 완전하게 가지고 있으므로 후대 증식이

    가능하다.
   -유전자 변형식물(GMO)이 아니다 .      
2. ‘BB1호’ 품종 육성
  “배무채”중에는 여러 가지 특성이 다른 계통이 있다.
    그 중 균일성이 좋고 종자 생산성이 높은 한 개량된 계통을 'BB1호’로 명명하여 품종보호등록
    •품종보호등록 : 2008년도 시험 완료
  “배무채”의 ‘BB1호’ 품종은 원연간 잡종 육성에 있어서 지금까지 해결되지 못한  두 가지 기본적 문제점,
   1) 낮은 종자생산성과
   2)계속적인 형질 분리가 세계 최초로 완전히 해결된 것임

3. ‘BB1호’의 형태적 특성
  1) 잎은 윗부분이 배추이고 아랫부분이 무이며 잎줄기는 무처럼 둥글고 굵다.
     (사진 1, 2)
  2) 꽃은 무처럼 백색이고 종자꼬투리는 윗부분이 무이며 아랫부분이 배추이다.
     (사진 1, 3)
  3) 뿌리는 직근이 다소 굵고 무를 닮은 데는 거의 없다(사진 2).
    -단 계통에 따라 뿌리가 0.7-1.0Kg정도로 상당히 큰 것이 있다(사진 4).
    -아직 품종으로 등록하지는 않음.
  4) 순도가 균일하다(사진 5)

 

 

  사진1.육성 때의 잎과 꼬투리.          사진2.BB1호의 성채 모양              사진3.채종포의 개화상태 


   사진4:BB4호의 뿌리 모양               사진5:BB1호의 재배 광경                사진6:싹채소(좌 하) 


         사진7:중채의 모양                     사진8:성채 수확광경
 
4. ‘BB1호’의 식품적 특성(가치)
  1) 전체적으로 배추와 무를 합한 중간적인 맛이 있으나 고추냉이(와사비)와 같은 매운 맛과 단맛이

     잘 조화를 이루어 특이하게 ‘맛있다’ 라는 느낌을 준다.
  2) 영양가가 높고 항암성분 Sulforaphene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기능성 채소로서 가치가 크다(표 1).
  3) 싹에서부터 완전히 다 자란 식물체까지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사진6, 7, 8).
  4) 잎(잎줄기)이 질기지 않고 연하며 잘 부러진다(배추와 무와는 전혀 다름).
    -장점 : 맛이 있고 질감이 우수하면서도 김치가 오래토록 물러지지 않는다.
    -단점 : 수확과 조제 때 잎이 잘 부서진다.
  ① 싹 채소는 고추냉이와 같은 매운 맛이 아주 강하다(무 싹보다 더 맵다). 
  ② 애채(애기채소, 파종 후 10일 경)는 맵거나 단맛이 거의 없지만(대부분 식물의 공통점)

     연하고 부드러워 샐러드로 좋다.
  ③ 중채 때(파종 후 40일 경)에 맵고 단맛(“배무채” 고유의 맛)이 다시 생겨난다.
     -이때 수확하여 '백김치(물김치)', '양염김치(열무김치 비슷)'를 담그면
      무의 열무김치보다 맛이 더 좋고 오래 둘수록 물러지지 않고 맛이 더욱 좋아진다.
     -쌜러드, 쌈, 샤브샤브, 된장국(찌개) 재료로 이용하면 특이한 맛이 있다.
  ④ 성채(성숙한 식물체)의 잎도(줄기 포함) 질기지 않고 즙액이 많으면서 달고 매우며 시원한 맛이 있다.
     -중채처럼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속잎은 많이 달고 매우며 샐러드용으로 아주 깊은 맛을 낸다.
     -겉잎은 녹즙용으로 좋을 것이다.
     ※일본, 중국, 유럽 등에 싹 채소, 애기채소(baby vegetable), 샤브샤브채소,쌜러드 채소 등의

       용도로 종자 다량 수출 가능

  표 1. 배무채의 주요 성분 분석 결과(농촌진흥청)   

 

-수분함량이 적고 단백질, 당분 및 비타민 C 함량이 높으며 기능성 항암성분인
 썰포라펜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설포라펜. 중앙대 김 종기 교수 분석)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항암성분은 썰포라판이며 42μg/g 정도이다.
-브로콜리의 성분보다 소화 흡수가 훨씬 잘 된다. 
5. 지속적 품종 개량
  -뿌리용 배무채, 털(가시)없는 배무채, 항암성분이 강화된 배무채, 자색 배무채,
   복합내병성 배무채 등등 다양한 신품종 계속 육성 중
   •신품종 육성 관련 국내 특허출원 2건(2009. 4. 1)
    1) 종속간 잡종의 개량방법과 개량된 계통
    2) 배무채의 종속간 잡종 육성

에피소드- 하나

 

 

"이게 뭣이여?"


"뱀처럼 생겼다 해서 뱀 오이, 또는 사두오이라 합니다만......"


"허허~~! 우덜은 그런 줄도 모르고……."


"무슨 일 있으셨어요? 어르신."


"아! 글씨
엊그저께 고추 따는데 말이여
어떤 작자가 그리하였는지 몰라도
저것을 하나 따서 우리 고추밭 골망에 던져 놓았지 않았겠어!
뱀인지 알고 얼매나 놀랠는지……. “

 

마실 오신 이웃집 어르신이
사두오이를 가리키며 물어 오십니다.
누군가 구경 왔다 호기심에 사두오이를 하나 따서 가지고 놀다
이웃집 고추밭에 내다 버렸나봅니다.
때마침 고추 따러 왔던 노부부께서 뱀처럼 생긴 사두오이를 발견하고 많이 놀래셨나봅니다.
아직도 그 충격이 가시지 않은 듯 한 표정입니다.

사두오이가 빛을 바래가며 익고 있습니다.
익기 전에 따서 장아찌를 담는 재료로 이용합니다만
종자채종을 목적으로 가만히 두고 보고 있습니다.
생긴 모습이 기괴해
생소하고 낯선 모습이라 마실 오신 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엔 충분합니다.
그런데 하나 이상한 점은 이 오이를 바라보는 남녀의 반응의 확연히 구분된다는
것입니다.
남성분들은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맛도 보기도 하는데 반해
여성분들은 징그럽게 생겼다며
곁눈질로 슬슬 쳐다만 볼뿐 섣불리 곁에 다가서는 것도 꺼리는 눈치입니다.

배암차즈기(곰보배추) 재배기술

배암차즈기(곰보배추)는 꿀풀과에 해당하며 줄기는 네모지고 잎은 배추를 닮았다.
6월경 보라색 꽃이 피며 7월에 작은 종자가 흑갈색으로 들깨처럼 익는다. 
(들깨의 10분의 1크기)
겨울에도 잎이 말라죽지 않고 납작하게 퍼져  월동하며 늦가을, 봄 3~5월 사이 식물전체를 채취하여

생초 및 건초로 이용한다.
재배적지는 비옥하고 푸석푸석한 사질양토가 좋다.
독은 없으며 맛은 약간 매우며 비릿하고, 부작용으로는 과다섭취 시에 갈증, 메스꺼움 등이 생길 수 있다.
이용방법
식물전체를 이용 생즙 또는 건초로 달이거나 환을 만들어 섭취한다.


 1. 재배기술 일반
 가. 토양준비
 ○ 파종전 토양관리
  - 시설 및 노지재배시 양지 바르고 겨울 냉풍이 적은 곳이 적지
  - 고랭지 3-4월 시설 육묘상자 파종 후 이식 재배는 선선하고 반그늘진 곳이 유리
  - 파종 및 정식 2주전 로터리 작업 5~7일간격 2~3회 처리(잡초제거)
  - 비옥하고 모래섞여 배수좋고 푸석푸석한 토양 조성
    (깊이 20Cm이상, 관수, 배수가 좋을 것)
  - 고랑 높이는 20Cm이상, 폭은 트랙터와 땅속작물 굴취기의 사용 폭을  고려하여 결정
  - 타작물 재배시 사용된 잔여 양분을 이용하므로 추가 비료 사용 억제
  - 멀칭재배는 고랭지 육묘후 이식재배 및 시설내 채종묘 이식재배 이외에는 하지 않는 것이 노력절감을

    위해 유리
 ○ 파종전 관수 관리
  - 토양이 건조하면 발아가 어려우므로 파종전, 파종후 충분 관수 처리
  - 배수가 잘되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급수에 필요한 장비 준비

 나. 파    종
 ○ 파종시기의 결정
  - 9월초 파종 : 땅얼기전 1차 조기 성숙된것을 쏙아내식 동계출하
    수확 목적 (2차 수확은 이듬해 3~5월경 전체수확)
  - 10월중순 파종 : 이듬해 3~5월경 전체수확 목적 (야간기온 10℃ 이하 전 파종)
  - 4월초 파종 : 고랭지 6~7월경 전체수확 목적 (4월 야간기온 10℃ 이상시 파종)
 ○ 종자준비
  - 전년 및 당해  6~7월경 수확한 종자 사용
  - 종자는 잘선별되고 흙갈색이 진하며 동글동글 한종자를 선택
  - 종자량 10a(300평)당 10g(7만개)준비, 환경이 좋지 않거나 쏙아내기식
    지속출하가 목적이면 10~50% 파종량을 증파
  - 종자와 썩어뿌릴 증량제 준비 (1m 채로 친후 물로 씻어내 잘말린 가는모래)


 ○ 증량 희석용 모래 조제 및 살포 방법 

    강가변 가는모래 1mm 채치기             모래 세척 및 가루모래 제거                   모래 펴서 말려주기

   조제된 증량용 모래 입자                3.3㎡당 종자 0.05ml, 0.033g              종자 산파시 희석배율 결정

                                                    (10a당 종자15ml, 10g 소요)         (손파종 1회 10배, 2회 20배 희석)

   1:10~1:20 비율로 잘 섞어준다             종자와 잘 섞어진 상태               산파시 희석된 종자 잡는모양
                                                  (원하는 파종량의 70%~80% 신뢰)    (1회 0.5ml, 3.3㎡당 1~2회 처리)

 ○ 종자특성
  - 1주당 2~3천개 종자결실, 채종시 주당 평균 700개 가량 수득
  - 개당 0.00014g, 길이 0.6mm로 매우작고 1,000립중은 0.14g
  - 발아시 점액질 발아억제층 발생, 본엽 전개기 까지 일일 충분관수 필요
    (건조시 점액질은 종자를 코팅 종자 보호, 뿌리 깊어질때까지 충분 관수 )
  - 건조하지만 않으면 빛조건, 암조건, 침수조건에서도 발아율이 90%이상
  - 최저발아 15℃, 최적발아 23℃, 2~4℃냉장보관 2~3년 90%이상 활력유지 


      정량 무게측정 및 수량 파악           종자 크기 비교와 천립중             발아시 발아억제 물질층 형성

 ○ 파종방법
  - 파종량은 3.3㎡(1평)당 200~250개를 파종
  - 소규모 재배시 10~15Cm간격 2-3알씩 점뿌림
  - 파종시 노동력 절감을 위해 고랑위에 골고루 산파하는 것이 유리
  - 종자와 증량모래 부피 희석 비율은 1:10~1:20으로 골고루 잘 희석하여 손가락으로 집어 흩뿌려 고르게

     파종
   예) 3.3㎡당 한번 잡아서 흩뿌리면 10배, 2번 잡아서 흩뿌리면 20배 희석
  - 고랭지 3-4월 파종시 육묘상자 또는 파종포장에 산파 육묘후, 본엽4~6엽 전개시 포기당 2~3주씩

     본포장  비닐 멀칭후 10~15Cm 간격 이식재배로  생육기 잡초와 경합 최소화
 ○ 파종후 관리
  - 파종후 충분한 관수로 점액질 종자 보호막을 빨리 부풀게 하여야  발아가 잘된다(최적 발아온도 23℃)
  - 최적조건 발아는 3~7일이면 99% 완료되며 일반환경에서는 20일 이상소요
  - 본엽이 5개 이상 발생 이후 부터 시설내에 월동이 가능
  - 종자 출아시 까지 1일 1회 스프링 쿨러 충분 관수

 다. 생육관리
 ○ 관수관리
  - 배수잘되며 유기질이 풍부한 촉촉한 토양 관리
  - 생육기간중 토양 건조시 생육에 상당한 지장 발생 (절대 말리지 말 것)
  - 뿌리부가 왕성한 작물로 뿌리 부분에 물이 차지 않도록 배수 관리
 ○ 초기생육관리
  - 주당 최소 생육면적은 폭 10~15Cm가 필요하며 적정 생육 간격 관리
  - 떡잎발생후 10-15일, 본엽발생후 10~15일 정도 지상부생육 정지 및 뿌리부 발달
  - 한곳에 2~3주씩 모여 자라면 단위면적당 식재량 및 수확량 증대
  - 밀식시 2~3주씩 포기로 쏙아낸 후 빈곳에 이식
  - 어린묘를 쏙아 이식하거나 육묘중인 어린묘를 본포에 이식하기 위해 굴취시 뿌리 부위가 지상부에

    비해 깊으므로 5Cm이상 깊이파서 이식
  - 성장폭 클때 이식시 잔뿌리가 많이 잘려나가 이식후 생장지연이(10~15일)발생하므로 흙을

    15Cm 이상 깊이 많이 떠야하는 불편 발생
 ○ 월동관리
  - 건조에 매우 약하므로 겨울에도 땅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
  - 배수 불량시 물이 얼어 뿌리가 동해를 입으므로 배수로를 깊게 관리
 ○ 잡초관리
  - 농약에 약하므로 제초제는 절대 사용 금지
  - 파종 2주전 5~7일 간격 로터리 2~3회 작업 처리로 잡초 사전 방제
  - 고랭지는 4월 파종시 잡초와의 경합이 증대 되므로 멀칭후 이식재배가 유리
  - 고랭지 생육 최성기에 잡초종자의 유입은 수확시 뿌리부위에 엉켜서
    이물질을 증가 시키므로 수확을 어렵게한다.
 ○ 병해충 관리
  - 병해충 발생시 농약에 약한 작물이므로 사전에 발생 요인 제거
  - 병해충 방지를 위해 미부숙 퇴비, 먼저작물 식물체는 사용하지 않는다.
 ※ 토양개선 및 작물의 성분함량 축적을 위해 매우 척박하지 않은한 비료
    사용 억제
  - 병해충 사전예방을 위해 월동이후 생체량 증가가 적당하면 가능한 4~5월중 가장 빠른시기에

    수확하여 병해충 회피
  - 저온기 재배 단계에는 병해충 발생이 거의 없음
  - 정상 생육시 왕성한 성장을 통해 병충해 회피 능력이 강한 작물로 적당한 생육환경을 유지하여

    생육이 불량해지거나 정지하지 않도록 관리
  - 진딧물 발생 초기 진딧물 억제를 위해 스프링 쿨러 주기적 관수
  - 해충 기피식물 주위 식재 또는 기피 식물 즙액 살포, 접근을 사전방지
  - 달팽이가 많이 발생했던 포장은 파종전 석회를 시용하여 토양산도를 조절하거나 생육중 토양 표면이

    너무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잠복처가될만한 곳을 깨끗하게 정리한다.

    구리성분을 기피하므로 동선을 이용하여 방어선을 치기도 하며, 민간요법으로는 맥주를 컵에 담아

    땅 표면과  일치되게 묻어 달팽이를 유인하여 빠져 죽게 하거나 오이를 썰어 지표면에  깔아놓고 유인된

    달팽이를 모아 죽일수도 있다
  - 친환경 미생물제 이용한 해충 및 병해충 방제 (비용증가, 부득이한 경우 활용)
  - 채종재배시 완숙된 꽃대에 진딧물 발생시에는 방제약제를 적량 살포    
 ※ 농약에 대한 약해가 강하게 나타나며 특히 수확기에 접어든 시기 농약사용은 작물을 크게 손상시킴은

    물론 품질 및 저장성을 악화시킨다 

 

  4-6월경 달팽이 발생 잎을 섭식       5-6월경 고온 다습시기 탄저형         5-6월경 고온 다습시기 세균에

     구멍이 생기는 피해사진                  증세의 잎마름 증상                          의한 잎마름 증상


         5-6월경 고온 다습시기                7월경 잎마름병, 겹무늬병,         위 겹무늬병균, 중 시들음병균

       세균에 의한 점무늬 증상               시들음병균 동시감염 증상          작은 타원 잎마름병균 포자


 2. 채종 재배 및 종자채종 방법
 ○ 채종포의 선정
  - 채종포장은 가능한 시설내에 설치, 조기 성숙종자 탈립을 사전 예방
  - 채종이식 재배는 여름시기와 만나게 되므로 온도가 선선한 곳이 최적지
  - 전년 또는 금년 재배시 병해충 및 연작장해 피해가 적은 곳을 선정
 ○ 채종포 토양관리
  - 채종포 17~33㎡(5~10평)당 1ha 파종용 종자(100g, 70만개)생산 가능
  - 토양관리는 일반관리와 동일하며 이식전 충분관주로 토양을 촉촉하게 처리
 ○ 채종묘 이식
  - 채종묘 선발 : 3~5월경, 전체 수확전 채종용을 위한 면적을 남긴다
  - 어린 묘를 이식시 뿌리손상에 의한 생육난조로 생식생장을 못 할 수가 있으므로 가장좋은 이식시기는

    꽃대 발생초기 이식이 최적시기
  - 이식 : 이식시 채종묘 정식간격 10~15Cm로 3.3㎡(1평)당 200~250주 정식 


        채종재배지 시설내 조성             채종묘 이식 생육 상황 (4월말)       채종묘의 왕성한 생육 (6월초)

 ○ 채종포 멀칭
  - 이식묘가 크므로 이식 완료후 비닐멀칭을 씌워주고 비닐위를 찢어 잎이  드러나게 한다
 ※ 온난 기후에서 재배시 잡초의 왕성한 생장은 곰보배추의 생장에 막대한 지장을 주므로 비닐멀칭 처리를 반드시 하여야 한다 


     5-6월 꽃대 줄기가 성장중                개화가 진행중 (6월중)             채종 시기 꽃대 (6월말~7월말)

 ○ 채종시기의 결정
  - 줄기가 성장하며 줄기 끝과 줄기잎 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발생하고  꽃대 발생과 꽃눈이 동시에

    분화하며  20-30일 동안 숙성
  - 종자의 숙성은 먼저나온 꽃대부터 순차적으로 숙성되며 숙성시기가  같은 1주에서도 전체적으로

    일치하지 않는다
  - 씨방이 전체적으로 갈변하기 까지 먼저 성숙된 종자는 물리적 충격에 잘 떨어지므로 종자수확량을

    높이기 위해 비가림 시설내에 재배
  - 꽃대 성장시 아래 잎은 시들기 시작하고 종자가 완숙되면 뿌리 까지 말라 죽는다
  - 한줄기에 90% 씨방 갈변시 개체별로 가능한 신속히 수확, 탈립을 방지
 ○ 채종방법
  - 씨방이 갈변하며 속에 종자가 흑갈색으로 변한 것을 확인하고 먼저 익은 개체의 줄기부터 줄기

    하단부를 절단하여 들깨와 같은 방법으로 수확
  - 씨방이 달린 줄기는 가지런히 신문지 위에 놓고 바람없는 그늘에서 건조
  - 건조시킨 꽃대는 종자가 매우 작기 때문에 세심하게 잘 털어낸다
  - 2mm채를 이용하여 잔가지 잎부스러기 씨방껍질 등을 분리한다
  - 키로 분리후 쟁반에 하얀 종이를 깔고 아직도 남아있는 협잡물,해충알, 부실종자 등을 핀셋을 이용하여

    최종 선별
 ○ 종자 수량 사정 및 종자 보관
  - 최종선별 후 그늘 건조를 하고 밀폐 용기이용 완전밀봉, 2~4℃ 냉장보관
  - 건조종자의 개당 평균무게는 0.00014g으로 천립중은 0.14g이 된다.
  - 건조종자 완전 밀봉 2~4℃ 냉장 보관시 2년이상 종자활력 유지
  - 냉장밀봉 종자 개봉전 주위 온도와 일치시켜 종자에 수분 맺침 방지
 ○ 종자 채종 절차 


      종자 꼬투리 절단 수확                        종자 털어내기                            2mm 채로 정선

    정선 후 최종 종자 (그늘 건조)          건조종자 중량측정                     수량파악 후 밀봉 냉동 저장

 3. 연간 재배 순기표
 ☞(파종), ◎(재배관리), ▣(수확기), ◑(부분수확), ★(채종), ◈(채종포 이식), ▶(본포이식) 

 ※ 중북부 시설재배 이외 사항은 지역 온도상황을 고려한 생육기 재배순기 자료임
    일선 농업관련기관에서는 지역 적응시험 검정후 지역별 최적시기 기술보급요망
 ※ 고랭지는 시설내 육묘상 파종 관리후 본포 및 다른시설로 멀칭 이식 재배
 ※ 채종용 이식시 뿌리손상은 생장단계를 교란하여 생식생장을 못 할 수도있다. 
 ※ 꽃대가 올라온 이후는 토양이 건조하지만 않으면 무조건 개화한다.

 

 4. 수확 및 유통
 1. 수확
 ○ 수확적기
  - 9월초순 파종시 11월말~12월 땅얼기전에 성장이 좋은것을 선별, 솎아내기수확 동계출하
  - 10월중순 파종시 이듬해 3~5월경 종자 채종용 면적을 미리 선정후  나머지 포장 전체를 수확

    (최적 채종 이식재배는 꽃대 발생초기)
  - 잎수확시 전초수확 30일 전까지 건전한 잎을 골라 여러번에 걸쳐 수확
 ○ 수확방법
  - 수확시 뿌리가 상부에비해 3:2 비율로 깊은편으로 땅속작물 수확기 및 삼손이를 이용 깊이 들어내서

    뿌리가 가능한 상하지 않도록 수확
  - 12월 전후 땅얼기전 동계출하용 수확은 수작업에 의한 쏙아내기 수확
  - 수확 직후부터 잎과 뿌리가 쉽게 마르므로 수확물에 물을 뿌려가며 수확
  - 잎수확시 잎자루를 가능한 길게 붙여 신선도 유지 


        전초  24,4g의 상품 무게                   전초 폭 21.5Cm                    잎과 전초의 적정 수확물 크기

  - 시설 및 노지 3~5월, 고랭지6~7 전체 수확시 땅속작물 수확기를 이용하여 수확, 잎과 뿌리를 동시에

    수확하므로 회전수는 가능한 낮게하여  잎의 손상을 최소화 한다

 ○ 수확물 세척 방법
  - 수분함량이 80~85%로 작은 잎과 뿌리가 많아 단면적이 크고 건조 빠름
  - 가능한 신속히 잎은 2회, 전초는 5회 세척후 밀봉후 용도별 관리
  - 물로세척시 뿌리기 보다 담궜다가 건져내는 방식이 효과적
  - 단계별 자동 세척장비를 이용하여 세척시 노력이 크게 절감된다
 ※ 잔뿌리가 많아 이물질 제거에 한계가 있으므로 안정적인 세척횟수 필요
 ○ 수확물 세척후 관리
  - 잎수확물은 2회정도 간단히 세척후 신속하게 판매용 밀봉 포장 5℃ 보관
  - 생채용은 세척후 물기를 잘 털어내고 가능한 바로 밀봉 5℃냉장 보관
  - 건초용은 세척후 물기를 잘 털어내고 넓게 잘펴서 반그늘에 겹치지 않게 말려서 저장

   (건조기 사용시 55℃이하로 처리 고온변색 방지)
 ○ 포장단위(적정 기본 유통 예상 포장단위)
  - 생초, 건초, 잎 : 100g, 500g, 1kg
 ※ 1kg 생초는 18L말통의 부피, 많은량 포장시 서로 눌려 상품성 하락 


       잎수확물 2회 세척처리               1kg 부피는 18리터 말통 부피              전초 수확물 5회 세척처리

 2. 건조처리
 ○ 건조시 고려요소
  - 건조시 강한 직사광선과, 높은 습도, 높은 온도는 잎의 녹색을 갈변시킴 

 

   중습 그늘 건조 처리           반그늘 건조 처리              태양광 건조 처리             건조기 건조 처리 


     중습 건조 처리 결과       반그늘 건조 처리 결과      태양광 건조 처리 결과      건조기 건조 처리 결과

 

 ※ 습한 환경에서는 건조 시간이 길어지며 갈변현상이 증가하고 습하고 고온시에는 갈변 및 엽맥이

    선명하지 못함 (55℃ 이하 건조기 처리구 가장양호)
  - 잎은 연녹색이며 손으로 비비면 가루가 되어 분산되야 잘 건조된 것
 ※ 건조 처리 능력 및 저장 공간에 맞는 단계적 수확시기 안배 필요
  - 1ha 수확 건조후 건초 저장 창고 공간 최소 20㎡(6평)소요
  - 이상적 건조 처리는 시설하우스와 건조기를 동시에 이용하여 건조일수를 줄이는 것이 합리적

    (시설하우스 부분 건조 후 건조기 건조 처리)


 ○ 건조방법
  - 자연건조 (비닐하우스 및 간이시설이용)
   ․ 통풍 좋고, 비가림이 가능한 반차광 비닐하우스 내에 비닐을 깔고 건조․ 비닐하우스 200평 건조시

    1회 생초1톤 처리가능, 5일소요 (건조한 날씨)
  - 인공건조 (건조기 및 건조시설 이용)
   ․ 건조기 온도 55℃이하로 12-16시간 건조시 탈색 없이 그대로 건조
○  건조후 처리
  - 건조후 잦은 이동은 손상 증대 요인이므로 가능한 바로 유통용 포장
  - 건조후 저장환경 변화를 최소화하여 상품성 유지
  - 압력에 의한 손상발생이 쉬우므로 가급적 단단한 박스를 이용 저장

 3. 저장 및 유통
 ○ 저장방법
  - 생초 : 전초(식물전체) 수확물 5℃ 중습 비닐밀봉 저장 (1~2개월 이상 유통)
  - 건초 : 전초를 충분히 건조후 밀봉하여 빛이 없는 선선한곳에 저장 (1~2년 유통)
  - 잎수확물 : 저장방법은 생초와 같으나 수확후 가능한 빨리 출하 (20~30일 유통)
 ○ 저장중 장해
  - 습해 : 포장전 물기를 잘털어 포장제 내부에 물기가 고이지 않도록 한다
  - 냉해 : 저온저장고 지상부와 지하부, 냉풍이 직접 닿는곳과 간접적 닿는곳의 온도차로 인해 냉해가

    발생하여 입맥을 경계로하는 갈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여유공간을 두어 직접적 냉풍을 피한다.
  - 수침상 : 생초의 저장전 식물체상처에 의해 정상조직까지 문드러져 검게 조직이 괴사

   (선별시 상처 발생주는 건초로 생산 저장) 


     5℃에서 25일 중습 저온저장           물고임 습해로 인한 갈변               저온냉기 직접 노출시 갈변


 ※ 유통중 갈변 현상은 품질저하 및 정상적인 상품에도 영향을 주므로 선별 유통
  - 곰팡이 : 건초 밀봉 저장시 건조가 충분하지 경우 눅눅해 지며 곰팡이 발생, 향기가 역해지며 상품가치

    급감 밀봉포장전 충분한 건조로 예방
 ※ 생초 저장 보관중 출하시기가 유통기간을 넘어서거나 저장중 갈변현상 발생시 발생초기에

     즉시 건조시켜 건초로 유통
 ※ 유통시 적정 품질관리로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않되며 공정한 거래를 통한 유통시장의 활성화를

    촉진 해야함

 


곰보배추(배암차즈기) 관리 십계명

 

                    1. 종자 파종 후 물을 충분히 줘야 빨리 발아한다.
                    2. 더위와 가뭄에 매우 약하다.
                    3. 겨울에도 땅에 물을 말리면 죽는다.
                    4. 뿌리를 건드리면 생장에 매우 해롭다.
                    5. 농약과 비료는 가능한 쓰지 않는다.
                    6. 꽃대가 나오기 전에 수확한다.
                    7. 꽃대 분화전 이식시 종자채종 힘들다.
                    8. 꽃대가 나오면 물기만 있으면 어떠한 경우도 종자가 맺힌다.
                    9. 수확물 건조시 반그늘에 가능한 빨리 말린다.
                   10. 수확물 최적 세척회수를 정해서 손상을 줄인다.


출처: 파주시농업기술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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