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모종 아주심기한지
15일째.
활착되어 본잎이 8~10장씩 발생했습니다.
유니칼슘 비료에 nk비료를 반반씩 섞어
뿌리에 직접 닿지않게 포기와 포기사이에 추비하고
비료기가 공중으로 달아나는걸
방지하지위해 흙을 살짝 덮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커가는 상태를 봐가며
15일간격으로 1~2회 더 추비해야겠네요
배추는 초반에 튼실하게 키워야
속이 잘 차더라고요.

김장배추 모종 아주심기

해마다 절기 처서 무렵에
김장배추 모종을 아주심기합니다.
아파트베란다에서 25일쯤 키운 모종이 크게 웃자라지않고

본잎이 5 - 6장.

잘 자랐네요.
올해는 가을베타 80구.
김장베타 80구.
황금배추 40구, 불암3호 30구,천고마비 30구.
처가형제들과 함께 김장하기위해 올해도 넉넉하게 준비하네요.
미리 꾸며놓은 밭 주변에
귀뚜라미가 보여 토양살충제를 한 번 더 뿌리고
줄 간격 70cm, 포기 간격 35cm
두줄 심기했습니다.
주말농군이리서 예기치못한 위험에
대비하기위해 전용약제인 베리마크에 침지했다가 아주심기하고
벌레들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넉넉하게 한랭사를 씌웠습니다.
아직도
한 낮에는 햇볕이 강해서
저녁 무렵에 심고
멀칭비닐이 햇볕으로 뜨거워져
배춧잎이 상하는 것을 방지하지위해
흙을 듬뿍 올렸습니다.

 

김장무씨 파종

해마다 배추모종을
절기 처서 무렵 아주심기하는데
김장무씨는 그 보다 한 주 앞서 직파합니다.
가을장마비가 오락가락.
설익은 참깨를 꺾어낸 자리에
붕사.석회.유박.복합비료.토양살충제 넣고
땅을 뒤집어 무씨 파종했습니다.
멋진맛깔무.서호무.천수무.적자색소형무.
네가지를 심었네요.
20센티 간격으로 1센티 깊이로 일정하게
한구멍에 세알씩.
복토는 원예용상토로 마무리했습니다.
몇해전부터
씨앗 파종후 상토로
복토하니 발아율도 높고 고르게 올라오더라고요.


배추모종 안전하게 아주심기하는 요령.


김장배추 모종
아주심기할 시기가 다가오네요.
참고로 당진 다락골에선
절기 처서 무렵에 배추모종을 아주심기합니다.
안전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요즘.
배추 모종을 심고
한랭사를 씌우시는 분들을 주변에서 많이 봅니다.
한랭사를 씌웠으니 안전하겠지하고 방심하고있다가

일주일쯤 지나보면 배추잎에 구멍이
송송송.
모기장으로 변해버린 배추잎사귀를 보고 황당해하는 경우도 가끔 마주치고요.
이것은 땅속에 숨어 있던 벼룩잎벌레.배추좀나방등
해충들이
배추모종이 자리도 잡기전에 연약한 잎사귀를 먹어치우기 때문입니다.
배추모종을 심고나서 3~5일후에 적용약제를 살포하면
안전한데
배추모종이 자리잡기 전이라서
약제를 살포하자니
약해를 받을것 같고
안주자니 배추를 망칠것 같은 불안감.
이걸 타결하기 위한
가장좋은 방법은
모종을 심기전
베리마크란 약제에 침지시킨후 아주심기하는 방법입니다.
물 한말에 50ml를 희석시킨후 연결 트레이째 30분에서 한시간쯤 담갔다가
아주심기하면 초기 해충 피해에서 30~40일쯤은 벗어날 수 있습니다.
구멍뚫고 모종넣고 물주기할때
배추모종을 침지시켜던 약제를 희석시킨 물로 대신하면 더 좋고요.
모종심기 전 베리마크 침지처리해서 아주심고 그 위에 한랭사를 씌우세요.
뿌리혹병(무사마귀병)의 위험이 있는 밭에서는 명작이란 약제를 함께
물한말에 50ml희석 시켜 사용하면 뿌리혹병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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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꽉찬 배추통을 키우기위해 저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이용합니다.
이름하여 배추품벌리기.
속이차기전 배추의 품을 벌려 햇볕이 품속까지 스며들게 해주는 방법으로
배추모종 이식 3주후부터 결구하기 전까지 2~3회 실시합니다.
이렇게하면 햇볕이 잘 스며들어 통이 크고 배추가 훨씬 달고 고소해집니다.
1. 한랭사를 씌우지않는경우.
양손을 펼쳐 배추잎을 펼쳐가며 살짝 눌러 품을 벌려줍니다.

2. 한랭사를 씌운경우.
물주기할때 적절하게 수압을 조절해 품을 벌려줍니다.












출처 : 다락골사랑
글쓴이 : 누촌애(김영수)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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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지제부에서 악취가 나며 무름증상을 보입니다.

흰색 곰팡이가 보이는 밑둥썩음병과 구분됩니다. 

발병 직전이나 발병초에 7일간격으로 가스가마이신, 발리다마이신, 스트렙토마이신 계통의 약제처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무 수확을 했습니다.

사진과 같이 무가 갈라져 안에 무슨 벌레인진 몰라도 많이 우글거리고 있더군요.

혹시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궁금하네요.

복합비료와 퇴비위주 거름을 했거던요.

 행여 퇴비를 많이 사용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영양과 수분 과잉 입니다.

수확시기를 너무 늦게 하면 이런 현상이 발생하기도하구요.

무는 모든게 조금 부족한듯해야 관리해야합니다.

모자람이 넘치는 것보다좋습니다.

 배수도 잘 되어야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결국 갈라질 수 밖에 없겠지요.

김장배추 모종을 아주심기했습니다.

처서무렵에 다락골에선 김장배추모종을 내다심습니다.
3주전에 가스장해를 피하기 위해 모종을 심을 밭은 미리 꾸며 놓았습니다.
계속된 가을 장맛비로 땅이 질퍽거려 애를 먹었습니다.
축축해진 땅에 민달팽이가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태풍이 예고되어있지만 아주심기를 강행했습니다.
주말농사의 한계입니다.
태풍이 장맛비만 몰아내고 무탈하게 빠져나갔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4주간 키운 배추모종입니다.
육묘장소는 아파트베란다입니다.
육묘초기에 햇볕이 좋아 웃자라지 않았습니다.

 

 

베란다에서 모종을 키울 때 부족하기 쉬운 햇볕을 조금이라도 더 쬐여주고 푼 욕심에 72구 연결트레이를 사용했습니다.
뿌리발달이 그런대로 잘 되었습니다.

 

 

저녁시간을 이용 아주심기 해야 시들지 않는데
계속되는 비로 땅이 질퍽거려 밤사이 땅이 더 말랐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 다음날 이른 아침에 내다심었습니다.

포기와 포기 사이는 35cm로 넉넉하게 간격을 띄었습니다

 

 

습해를 방지하기위해 모종을 이식한 후에도 물주기를 못했습니다.
뜨거운 햇볕에 모종이 시들시들합니다.

 

 

모종을 아주심기하자마자 벌레들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한랭사를 씌웠습니다.
태풍을 잘 이겨내고 무탈하게 잘 커주겠지요?

바람든 무는 왜 생길까?

 

무를 반으로 잘랐을 때 속이 스펀지처럼 틈이 생긴 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무를 흔히 바람든 무라고 하는데,일종의 노화현상입니다.
1. 너무 일찍 씨를 뿌렸거나,너무 늦게 무를 수확했을때,
2. 재배중 생육적정온도보다 온도가 높고 습도도 높을 때,
3. 햇볕이 부족했을 때,
4. 모래땅에 재배하거나 질소비료를 많이 사용했을 때,
이런 경우 바람들이 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무가 바람드는 것을 방지하기위해서는
바람들이에 견디는 힘이 강한 품종을 선택해 재배하고,적기에 파종해서,

적절하게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고, 제 때 수확하여 얼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를 보관할때 신문지나 비닐랩으로 싸서 보관하면 보관중에 발생할 수 있는 바람들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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