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미네랄 채소 - 여주

 

 

여주는 박과채소로 다른 과채류에 비하여 재배가 쉽고,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많아 소규모로 집약적 생산이 가능하다.
여주의 꽃가루는 고온에서도 잘 발아하며, 여름철 고온에서도 착과가 쉽게 된다.
다른 과채류에 비하여 내서성이 높기 때문에 여름채소로서 쉽게 재배가 가능하다.
재배는 제주도를 비롯하여 남해안의 따뜻한 지역이 적지로 과실비대가 양호하다.
주 작형은 3~4월에 노지나 하우스에 정식하여 5~8월에 수확하는 형태이며, 무가온 하우스재배는 따뜻한 지역에서 11월에 정식하여 이듬해 1~6월까지 수확하는 작형이다.
노지재배는 991㎡(300평)당 150주, 시설재배의 경우 180주의 묘를 정식하게 되므로 250립 정도 파종한다.
종자발아는 25~30℃ 정도로 고온에서 잘 발아한다.
종자가 단단하므로 균일한 발아를 위해서는 종자에 상처를 내서
2시간 정도 물에 침적한 후, 32공 플러그트레이나 육묘상자를 이용하여 파종한다.

정식포장은 정식 1개월 전에 깊이갈이를 하여 배수를 좋게 하고,
2주 전에는 pH 6.0~7.5 정도로 토양산도를 맞춘다.
기비는 991㎡(300평)당 질소 성분량으로 15~20kg 시용한다.
이랑 폭은 1.5m로 하여 멀칭을 하고, 이랑 중앙에 1조식으로 심는데
주간거리는 노지의 경우 2.0~2.5m, 하우스 재배의 경우 2.5~3.0m 정도로 한다.
어린묘를 정식해야 뿌리의 활착과 초기생육이 좋으므로
파종 후 본엽이 2매 정도 나오면 얕게 정식한다.
유인방법으로는 노지포복 유인재배와 입체재배가 있다.
노지재배에서는 넝쿨을 지면에 포복시켜 재배한다.
입체재배는 1.8m 높이의 지주를 세우고 그 위에 네트를 치거나,
오이재배와 같이 지주를 교차시켜 네트를 설치하고 유인한다.
원줄기에는 암꽃이 적게 맺히므로,
적심(가지 끝을 자름)을 하여 곁가지를 신장시켜 착과시킨다.

보통 10마디 정도에서 원줄기를 적심하고 곁가지를 자라게 하여 부채 모양으로 유인한다. 곁가지가 어느 정도 자라면 적심하고, 손자넝쿨은 방임하여 재배한다.
특히 입체재배에서는 손자넝쿨이 엉키지 않도록 넝쿨을 어느 정도 제거하여 과실에 햇볕이 잘 쪼이도록 한다. 노지재배의 경우 본엽 5매 정도 때 원줄기를 적심하여 생육이 양호한 곁가지 2줄기를 이랑 좌우로 유인하기도 한다.
노지재배에서는 자연교배로 착과가 이루어진다.
초기에 착과된 과실은 솎아주기를 하도록 하며
초세를 어느 정도 확보한 후에 착과를 시키도록 한다.
그러나 초세가 너무 강해 지나치게 무성하게 되면 착과가 잘 되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하우스 재배에서는 인공수분에 의해 착과시키는데,
수분 시기는 화분 임성이 좋은 오전 중에 하도록 한다.
여주는 다른 과채류에 비하여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한다.
넝쿨성으로 엽수가 많고, 엽육이 두꺼워 증산이 많다.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생육초기에는 웃거름을 약간 억제시켜 재배하고,
생육중기에 질소 성분으로 991㎡(300평)당 5kg 정도 시비한다.
수확까지 소요일수는 기온이 낮은 시기에는 수분 후 약 35일, 높을 때에는 12일 정도 된다. 수확 시 문제가 되는 것이 과숙과로 수확할 때에는 진한 녹색이었던 과실이 수확 후 2~3일이 지나면 과실 끝부분부터 황색으로 변해 익어 버린다.

 

                <수확을 않고 그대로 두면 계속 비대해지는데마지막에는 주황색 과피의 과숙과가 된다>


과숙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수확을 일찍 하도록 한다.
주요 병해충으로 흰가루병, 넝쿨쪼김병, 진딧물 등이 있다.
건조하면 흰가루병이 발생하기 쉽다.
여주 흰가루병은 엽육에 발생하는데 방제가 곤란하므로
병징이 나타나면 잎을 따주도록 한다.
연작시에는 넝쿨쪼김병이 발생하므로 가능한 한 연작을 피한다.
발생된 포장에서는 호박 대목에 접목재배를 한다.
또한 진딧물은 바이러스병의 발생원이 되므로 예방 위주로 약제를 살포하도록 한다.
비가림 무가온 하우스재배를 할 경우 수정벌을 이용해 수정하며 7월 중순부터 350g 이상의 여주를 수확할 수 있다.
10a당 수량은 3,000kg 이상으로 노지재배의 1,850kg에 비하여 62% 수준 수확을 늘릴 수 있다.
일본에서는 높은 비타민C 함량의 여주를 생산하기 위해 세 가지 기술을 제시한다.
첫째, 비교적 일찍 수확하면 비타민C 함량이 높은 과실을 얻을 수 있다.
작물에서 여주를 너무 비대시킬 경우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둘째, 청명한 날씨가 수일 계속된 후에 수확하면 비타민C 함량이 높은 과실을 수확할 수 있다. 특히 장마가 끝난 후 청명한 날씨가 계속된 날에 비타민C 함량은 극히 높아진다.
셋째, 남향 경사유인을 하면 비타민C 함량이 약 10% 높아진다.
재배 측면에서는 병충해가 적어 농약이 불필요하고 척박지에서도 잘 자라 덕 시설 등에 올려주면 관상효과도 탁월하다.

 

                   <과실을 세로로 자르고, 속 안의 씨와 솜털 같은 부분을 제거하고 과육 부분을 잘라서

                                                     볶음요리에 이용하기도 한다.>


여주의 주요 기능성분은 카라틴, 니롤린산, 시트릴린산으로 인슐린 내성 관련 혈당을 낮추고 열을 가하면 비타민C가 환원되어 항산화 효과가 높다.
항산화 성분은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는 물질이다.
특히 여주에 함유되어 있는 혈당억제 성분인 쓴맛 성분과 공역불포화 지방산 등 항산화 성분에 이어 그외의 기능성 성분 기능이 밝혀지면 여주의 건강채소로서의 위상은 점점 높아질 것이다. 또한 이 성분들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재배와 환이나 음료 등으로의 가공기술 연구도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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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농장입구에 박터널을 만들어보려
그동안 각종 박씨와 수세미, 여주씨를 모았습니다.
하우스파이프를 지지대로 삼고 멋진 박터널을 꾸며 보고 싶습니다.
오늘부터 씨앗을 물에 불렸다 싹을 틔우기 과정에 돌입했습니다.

 

1. 사두오이씨앗입니다.
   껍질이 두꺼워 손톱깍기로 귀두부분을 자라내고 침종에 들어갔습니다.

 

 

 

2. 동아씨앗입니다.

 

 

3. 식용청동아씨앗입니다.

 

 

 

4. 수세미씨앗입니다.

 

 

 

5. 슈퍼여주씨입니다.

 

 

 

6. 토종오이씨앗입니다.

 

 

 

7. 조롱박씨입니다.

 

 

 

8.푸른 식용박씨입니다.

 

 

9. 흥부박씨입니다.

 

 

10. 청박씨앗입니다.

 

 

11. 식용박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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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특징과 이용

 

1. 채소로서의 특징과 이용

 여주는 별명이 여지라고도 하며, 덩굴성의 박과채소이다.
원산지는 열대아시아이고, 고온다습의 기후에서 왕성히 생육한다.

 일본에는 沖繩縣을 중심으로 남구주 지역에서 왕성히 재배되고 있다.
이전은 지방의 채소로 해서 소비되고 있으나, 지금에는 전국에 넓게 알려지게 되었다.

 이용법은 채소볶음이 일반적이나 사라다, 튀김, 고명 등에도 사용된다.
관서나 서국에서는 익으면 종자의 태좌부(종자를 감싸고 있는 면으로 익으면 붉게 되어 달다)를 먹는 습관이 있다.

 여주는 비타민C의 함량이 채소 중에서 가장 높다.
100g 중에 120mg을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이 비타민C는 볶아도 파괴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한 쓴 성분의 모모루데신에는 건위작용이 있어 무더운 여름에 흠될 것이 할 수 없는 채소로서 소비되고 있다.


2. 생리적인 특징과 적지

과실의 모양과 색은 가지각색이고, 동남아시아에서는 돌기(사마귀)가 평탄하고 옅은 녹색의 과실을 좋아한다. 대만에서는 과색이 희고 돌기가 둥근 과실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沖繩縣과 남구주에서 과실의 형태가 다르고, 충승현에서는 돌기가 날까롭고 농록색의 과실을 좋아하고, 남구주에서는 돌기가 평단(또는 둥근)하고, 담록색이 과실을 재배하고 있다.

화분은 고온에서도 잘 발아하여 여름의 고온환경 하에서도 착과가 용이하다.
그밖의 과채류에 비해서 매성이 높기 때문에 여름채소로서 귀중한 존재로 되고 있다.

재배는 따뜻한 지역에 적합하다
 최근에는 소비가 확대되는 것에 반하여 여름철의 고온시에 동북지방까지 재배가 넓게 행해지게 되었다.

여주의 재배는 보통작형이 일반적이나, 충승현에서는 촉성재배가 무가온으로 행해지고 있다.
보통재배는 입체재배가 넓게 행해지고 있으나, 가정텃밭에서는 교각재배가 많다.

촉성재배는 시설에서 재배되어 다음해의 5월까지 수확하나, 무가온재배이기 때문에 1월 하순부터 3월

상순의 저온기는 과실비대가 늦고 수량도 낮으나 고가격이기 때문에 재배면적이 증가하여 왔다.

 

재배작형


노지재배, 하우스재배 (무가온)

1. 이 작형의 특징과 도입

1) 작형의 특징과 도입의 주의점

 노지재배에서는 파종이 2월부터 3월의 저온기이고,
수확이 5월부터 7월의 고온기이다. 또한 하우스재배에서는 파종, 정식이 9월부터 10월의 고온기이고,
수확이 12월부터 4월의 저온기로 된다.
양작형 모두 파종, 정식의 시기에 기후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육묘에 세심한 주의를 해야 한다.


2) 다른 채소작물과 재배방법

여주는 박과채소이므로 그밖의 박과채소와의 연작은 피한다.
연작에 의해서 각 지역에서 만할병이 발생하고 있다.
만할병은 방제가 곤란하고, 발생 포장에서는 접목재배로 밖에 회피할 수 없다.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파와 혼작재배가 효과적이다.


2. 재배 적지

1) 어디서 실패하기 쉬운가?

 여주는 다른 과채류에 비해서 재배가 용이하고,
노지재배는 본 밭에서 9월, 남서제도에서는 10월까지 재배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장기재배로 되면 정기적인 추비를 행하고,
나무가 병들거나 비료부족을 일으키지 않게 하는 것이 실패하지 않기 위한 포인트이다.


2) 맛좋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포인트

정식 1개월 전에 유기질비료를 주원 주변에 넣어서 흙을 부드럽게 한다.
적당한 수분은 과실비대를 좋게 하고, 과실의 색이나 광택이 좋다.

노지재배에서는 충해의 피해가 많기 때문에 적기 방제에 노력하고, 하우스재배에서는 하우스 습도관리에

주의한다.


3. 재배 순서

1) 육묘하는 방법

 가. 파종 준비

노지재배에서는 10a당 150주, 시설재배에서는 180주의 모를 정식하므로 종자수는 230립정도 준비한다.
종자의 발아적온은 25~30℃이고, 고온에서 잘 발아한다.
여주의 종자는 경실이고, 발아를 균일하게 하기 위해 종피에 상처를 만들어 물에 2시간 정도 침지한다.
이렇게 해서 발아시키면 발아균일성이 좋게 된다.

상토는 배수가 나쁘면 발아 전에 부패되어 발아불량을 일으키기 때문에
 배수가 좋은 상토를 만든다.
흙에 모래를 같은 량을 혼합해서 배수가 좋은 상토를 사용한다.
또는 여러 가지 상토가 판매되고 있으므로 그것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나. 파종

시판 트레이나 토기상자에 파종한다.
파종은 얕게 하여 옅게 복토하고, 신문지로 피복을 한다.
그 후, 신문지의 위로 가볍게 관수를 한다.

다. 파종 후의 관리

[분가식-이식] 떡잎이 전개하여 본잎이 1cm정돌 되어서부터 포트에 가식한다.
가식할 때에 뿌리가 잘리지 않도록 하고, 얕게 심는다.
또한 진딧물 등의 행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약(입제)을 소량 포트 중간에 뿌린다.

[육묘관리] 관수가 많으면 도장묘로 되어 정식 후의 생육이 나쁘므로
육묘 중의 관수를 억제하고 다부지게 된 모로 만든다.
엽색이 옅은 경우는 저농도(500~800배)의 액비를 관주로 일제히 한다.

2) 정식하는 방법

가. 밭준비

전작에서 선충이 발생된 포장은 피한다.
정식 1개월 전에 심경하고 배수를 좋게 하여 2주간 전에 pH6.0~7.5 정도로 산도교정을 행한다.
밑거름은 유기질비료을 주체로 준비해서 시비한다.

이랑폭은 1.5m로 하고 멀칭한다. 멀칭은 지온을 낮추는 은색멀칭이나 흑백멀칭이 좋고,
흑색멀칭은 멀칭의 열로 초기 생육이 나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하우스재배에서는 밑거름의 량을 적게, 질소성분으로 15kg(10a당)을 시용한다.

나. 정식

박과채소는 어린 모를 정식하면 뿌리의 활착이 좋고, 초기 생육이 왕성하게 된다.
따라서 본잎이 2매 전개되었을 때가 정식 적기이고,
큰 모를 정식하면 식상이 생기기 쉽다.

정식은 얕게 하고 깊게 심지 않는다.
특히 접목묘를 깊게 심으면 삽수부에서 발근하여 만할병이 발생하므로 절대로 깊게 심지 않는다.
처음부터 튜브관수를 하면 천근으로 되므로 정식 후 2주 정도는 손으로 관수한다.

노지재배에서 주간 2.0~2.5m, 하우스재배에서 2.5~3.0m로 한다.


3) 정식 후의 관리

가. 유인하는 방법과 적심

여주의 유인하는 방법에는 ① 격자유인 ② 포복유인의 2가지 방법이 있다.

가정 채원에서는 격자유인이 일반적이고,
이 방법에서는 높이 1.8m의 격자에 여주의 원줄기를 유인하여 격자 위에서 측지를 신장시킨다.
입체유인에서는 높이 18m 정도에 지주를 세우고, 오이망을 펴서 유인한다.

포복유인은 덩굴을 지면에 까는 방법으로 바람에 대해서 강하다.
원줄기에는 암꽃이 적기 때문에 적심을 해서 측지를 신장시켜서 착과시키는 것이 좋다.
격자유인재배에서는 원줄기가 격자에 붙여서 적심을 행한다.
입체유인과 포복유인에서는  원줄기의 10마디에서 적심을 하여 신장시켜 측지를 부채모양으로 유인한다.

생육이 진전되어 망에서 측지가 신장하면 적심하고 손자덩굴은 방임한다.
특히 입체유인재배에서는 손자덩굴이 얽히면 덩굴을 제거하여 과실에 햇볕이 닿도록 한다.

나. 착과 및 교배

노지재배에서는 자연교배로 착과가 되기 때문에 초기에 착과된 과실을 적과한다.
초세를 강하게 해서 착과시키고,
초세의 유지에 노력한다.
반대로 초세가 강해서 착과가 적으면 과번무로 되기 때문에 관수를 억제해서 초세를 약하게 한다.

하우스재배에서는 인공교배에 의해서 착과시키나,
착과개시의 시기는 망의 한 면에 덩굴이 신장할 때이다.
교배시간은 화분의 임성이 좋은 오전 중에 하나,
기온이 낮을 때는 오후에 교배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 관수 및 추비

여주는 다른 과채류에 비하면 많은 관수를 필요로 한다. 덩굴성이기 때문에 엽수가 많고,
그래도 엽육이 얇기 때문에 부족한 수분을 흡수하지 않으면 위조되어 잎이 타버린다.

생육초기의 추비는 억제하고, 생육중기(1회 정도의 수확이 정점을 지날 때)에 질소성분으로 해서 10a당 5kg을 시용한다.
유기질의 비료를 시용하는 것이 좋고,
액비로 주면 수분의 흡수가 높기 때문에 비효가 빠르고, 비절을 일으키기 쉽다.

과숙과를 회하기 위해서는 수확을 일찍 행한다.
과피에 광택이 나타나면 種衣(태좌부)는 붉게 되므로 광택이 나타난 직후에 수확을 행한다.


4) 수확

수확까지의 일수는 기온이 낮은 시기에서 교배후 약 35일, 기온이 높을 때에 약 12일에 된다.
 이러한 과실의 비대에는 기온의 영향이 크다.

수확에서 문제로 되는 것이 과숙과라고 말하는 현상이고,
수확할 때는 농록색의 과실을 수확하나,
수확 후 2~3일 경과하면 과실의 선단부에서 황색으로 변하는 것이다.
과실의 성숙현상은 과실 내부(종의와 호흡하는 종자의 주변)에서 적색으로 변화한다.
이 현상은 기온이 높은 만큼 과실내부에서 과피까지의 변색이 단기간에 진행된다.
과숙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수확을 일찍 행한다.
과피에 윤이 나타나게 되면 종자를 감싸는 면(종의)가 붉게 되어 숙성이 진전되므로,
광택이 나타나기 직전에 수확을 행한다.

 

4. 병해충방제

여주의 주요 병해충에는 흰가루병, 만할병, 진딧물, 진드기, 스립스류이다.

건조하면 흰가루병이 발생하기 쉽다.
여주의 흰가루병의 병징은 오이나 멜론의 경우와 발생장소가 다르고,
잎의 표피에서는 없고 엽육에 발생한다.
엽육에 발생하기 때문에 방제가 곤란하고, 병징이 나타나서 적엽하면 좋다.

그밖에 연작을 연작을 하면 만할병이 발생하므로 연작을 피한다.
만할병이 발생한 포장에서는 호박대목으로 접목재배를 행한다.

충해에서는 진딧물, 진드기, 스립스류가 발생한다.
진딧물은 바이러스병의 발생원으로 되기 때문에 예방을 겸한 약제살포를 해서 방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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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박(Bottle gourd, Momordica charantia)




  1. 분 류 :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2. 학 명 : Lagenaria leucantha

  3. 원산지 : 아시아 열대지방

  4. 이 용 : 정원, 베란다, 터널재배로 관상용, 식용, 약용 및 공예품 재료

  5. 크 기 : 줄기 길이 3∼10m

  6. 성 상

    파종기: 4~5월
    개화기: 8~10월
    꽃말: 외로움
    • 기원 및 유래
      원산지는 열대아시아 지방이고 삼국사기 신라 건국담에 박에 관한 기록이 있고, 선사시대 이래 우리 조상들의 식용과 일상용 그릇으로 사용되어 왔다.
    • 용도
      어린 박은 나물로 이용되고, 완숙된 박은 바가지로 만들어 물을 푸거나 물건을 담는 토속적인 그릇으로 사용되며 박 공예에도 많이 이용된다.
    • 생태적 특성
      재배환경은 온난한 기후가 적지이며 토양적응력이 강해 척박한 토양에도 생육이 좋으나 습해에 약한 습성이 있다.


  7. 조롱박 기르기

    일반적으로 호박과 같이 4월경에 파종상이나 작은 화분에 씨앗을 뿌려 싹을 틔운 후, 본잎이 2~3매 때 직경 30㎝의 화분이나 넝쿨을 올릴 화단에 한곳에 두세그루씩 옮겨심습니다(정식). 조롱박은 덩굴식물이므로 덩굴이 뻗어나게 지주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4월 중순~5월 하순에 심으면 9월~10월에 걸쳐서 열매를 볼 수 있습니다. 직접 화단에 씨앗을 심을 경우는 씨앗의 3배 두께로 흙을 덮고 매일 물을 주어 흙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재배토양은 크게 가리지 않으나, 다비성 식물이므로 유기질이 많은 토양에서 재배는 것이 좋습니다.

    • 육 묘
      육묘는 3월중순에 포투에 한알씩 파종하며 직파는 4월에 파종하고 발아온도는 25∼30℃로서 발아일수는 5∼7일 걸린다.
    • 육묘와 정식
      본잎 5∼6매까지 육묘하며 육묘기간은 30∼40일 정도이고 충분한 관수를 요하며 20∼25℃에서 잘 자란다. 포복성 1년생 덩굴식물로 담장 밑이나 울타리 밑에 한포기씩 5월초에 심는다.
    • 생육
      여러개의 줄기로 덩굴을 이루며 덩굴손이 있어 다른 물체를 감으며 자라고, 잎과 줄기는 짧고 부드러운 털로 밀생한다. 꽃은 7∼9월에 흰색으로 해가 진 후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든다. 충분한 광선을 필요로 한다.
    • 수확
      열매는 연녹생으로 가운데가 잘록하게 되어있고 길이는 20cm정도이다. 완숙된 조롱박은 밀생했던 짧은 털이 없어지고 매끈해지며 10월경 서리가 내리기 전 수확한다.
    • 증숙 및 건조
      수확한 조롱박을 둘로 쪼개어 속을 파내고 삶아 겉껍질을 벗긴 후 그늘에 말리어 표주박을 말린다. 완숙되지 않은 조롱박은 말리는 도중 일그러지거나 터지므로 반드시 완숙된 조롱박을 사용한다.
    • 재배난이도
      싹틔우기: 쉬운편이다
      재배관리: 쉬운편에 속한다

  8. 조롱박 특성

    여름철에는 넝쿨을 올려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열매를 수확한 후 가공하여 작은 술병이나 꽃병 등 장식소품으로 가공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봄 품종은 재래종이던 외국상이던 열매를 특히 많이 결실하는데, 지주로 앞마당 기둥이나 울타리등을 이용하면 더욱 색다른 풍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9. 사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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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박

* 박의 재배작형

작 형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비 고

노지재배

                ●----∩-∩--------■■■■■■

중 부

●  파종   ∩ 포트캡   ■ 수확기

* 박의 특징

 박과로 열대지역의 인도, 북아프리카의 케냐, 모로코 등이 원산지이다.

 식물섬유가 많아 기능성식품으로 이용되고 있다.

* 생리․생태적 특징

 온도 25~28℃가 발아의 최적조건이고, 온난한 기후를 좋아하고 지온 15℃이상이 정식시기이다. 토양의 건조가 급격하면 생육과 과실비대가 나쁘므로 적당한 강우가     필요하다. 토양조건은 배수가 양호하고 적당히 건조한 토양이 적합하다. 개화습성은 17~18시에 개화하여 다음날 아침에 시든다.

* 재배포인트

 주요 병해는 바이러스병, 탄저병, 노균병, 흰가루병, 회색역병, 만고병, 만할병이고, 다른 작물․채소와의 조합으로는 시금치의 후작이 적당하다.


박 채소의 특징과 이용

1. 채소로서의 특징과 이용

  박의 재배는 박고지의 제조를 목적으로 한 것이 전부이다. 그 역사는 여러 가지 설이 있어서 명확하지 않으나, 1,600년대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의 박고지는 건물류의 花形商品으로 취급되고 있었으나, 흡수성이 강하여 습기를 흡수해서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 장기의 보관이 불가능했다.

 그 후, 大正에 되어서 표백과 살균을 위해 유황훈증법이 개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박의 과실은 과피부, 과육부, 심부(내장)로 되어 있고, 식용은 쓴맛이 적은 과육부분이 이용된다. 그 대부분은 과육을 가늘게 깎아 벗겨서 건조한 박고지로 만든다.

 박고지 성분은 펙틴, 셀롤로스, 섬유소, 리그닌이 주체이고, 총식물 섬유량은 100g당 약 30g 정도로 높다.

 박고지 소비는 약 80%가 환자용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반 가정에서 초밥을 만들지 않게 된 것, 박고지를 알지 못하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것 등에 의해 박고지의 수요는 감소하고 있다.

 근년 섬유성의 식품이 건강식품으로  해서 가치가 인정되어 박고지로 식물섬유가 많기 때문에 그 기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새로운 조리법과 漬物에의 가공물의 이용 등, 용도의 확대가 보이고 있다.


2. 생리적인 특징과 적지

  온난한 기후를 좋아하는 것으로 관동이남의 난지가 경계적 재배가 가능한 지역이다. 토양 적응성은 넓고 비옥도가 낮은 토지에서도 문제없이 생육하나, 중점토양이나 배수불량에서는 충분한 생육을 할 수 없다. 배수가 양호하고 적절히 건조한 토양에 적합하다. 다만, 건조가 급격하면 생육과 과실비대가 열악하기 때문에 적절한 강우가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북관동에 재배가 많은 것은 토양적성 뿐만 아니라 재배기간 중에 뇌우가 많아 재배를 용이하게 하는 것이 큰 요인의 한가지로 고려된다.


노지재배

1. 이 작형의 특징과 도입

 1) 작형의 특징과 도입의 주의점

 작형의 기본은 노지재배이고, 정식적기는 지온이 15℃ 이상으로 되는 시기로 북관동의 보기로는 5월 중~하순이다. 이 보다 일찍 심을 때는 멀칭 등에 의한 지온의 확보가 필요하다. 정식지에는 비옥하고 배수성이 좋은 포장을 선정하여 전환밭을 이용할 경우는 마른 논을 선택하고 반드시 배수구를 설치한다.

 2) 다른 채소․작물과의 조합방법

박의 일발적인 재배기간은 5월부터 8월 또는 9월 상순까지이다. 그 후에 다른 노지 작물을 재배하는 사례는 적으나, 시금치의 조합 등이 행해지고 있다.


2. 재배의 파악할 곳

 1) 어디서 실패하기 쉬운가?

 [바이러스병의 피해] 박재배에서는 바이러스병의 피해가 크기 때문에 저항성 품종을 이용해야 한다. 또, 종자전염에 의한 피해도 크기 때문에 반드시 소독된 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세와 착과 안정화] 박의 품종에는 종래부터 재배하여 온 <しもつけしろ>, <しもつけあお> 또는 최근의 주력 품종인 바이러스 저항성의 <ゆう太> 등이 있고,  그 밖에 민간에서 육종된 <かわちしろ> 도 넓게 재배되고 있다. 어떤 품종도 초세가 강하면 덩굴만 자라서 감수를 초래하기 때문에 적기에 적심을 행해야 한다. 또, 인공교배에 의해서 착과를 안정시키는 것이 다수확을 위한 포인트이다.


3. 재배의 순서

 1) 육묘하는 방법

 가. 파종

  바이러스병에 대해서 건열소독(40℃에서 4일간 + 70℃세서 3일간)이 가장 효과가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건열처리된 종자를 사용한다. 파종은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에 행한다. 종자를 하루동안 담가서 충분히 흡수시켜서 육묘 포트 등에 표면을 복토하여 2~3립을 파종한다. 종자의 태좌부분에 틈을 만들어서 수침하면 흡수가 잘 되어 발아가 촉진된다. 특히 건열처리된 종자는 고온처리에 의해서 종자 중의 수분이 적게 되어 있어서 발아 불량으로 되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틈을 만들어서 흡수시킨다.

 나. 파종 후 관리와 육묘

  발아 적온은 25~28℃로 비닐로 피복한 터널 내에서 전열선 등을 사용해서 지온을 확보하여 건조하지 않을 정도로 관수를 행한다. 4~6일에 발아한다. 발아 후 20℃ 전후로 관리해서, 본잎이 1~2매 나온 시점에서, 솎음을 하여 1주를 남긴다.

  육묘중에는 모의 도장을 방지하기 위해 관수를 억제한다. 육묘 후반부터 야온을 천천히 낮추어서 정식까지의 모를 경화시켜 둔다.


 2) 정식하는 방법

  가. 포장준비

   정식지에는 비옥하고 배수성이 좋은 포장을 선정하고, 전환밭을 이용하는 경우는 마른 논을 선택하여 반드시 배수구를 설치한다. 10a당 시비량은 퇴비 2톤, 고토석회 100kg, 질소 20~25kg, 인산 25~30kg, 칼리 20~25kg을 표준으로 한다.

  박은 박과류 중에서는 고토의 흡수량이 많아 고토가 부족한 포장에서는 생육과 착과율에 나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러한 장소에서는 고토질 비료를 많이 시용한다. 또, 화산회 토양에서는 인산의 증시효과가 크다. 시비하는 방법은 밑거름을 해서 전량의 40~50%는 정식 전에 이랑을 중심으로 시용한다. 나머지는 덩굴신장에 맞추어서 6월 중순경부터 밑거름 무시용 부분에 시비한다.

  나. 정식

   정식의 적기는 지온이 15℃ 이상으로 되는 시기로 북관동에서는 5월 상순 이후이다. 최근에는 이보다 일찍 정식하는 것도 많으나, 그 경우는 지온 확보를 위하여 멀칭을 행한다. 정식 후에 파라핀제의 포트캡 등으로 피복해서 방한과 활착을 도모하고 만상의 위험이 없게 되는 시기에 제거한다.

   재식거리는 이랑폭 6m, 주간 2~2.5m이고, 10a당 60~80주가 표준이다.


 3) 정식 후 관리

  가. 정지

   암꽃은 손자덩굴 제 1, 2절에 잘 착생하고, 어미덩굴과 아들덩굴에는 착생이 어렵다. 따라서 적심, 정지가 단순히 수량도 안정시켜서 긴 덩굴정지법이 일반적으로 행해진다.

  어미덩굴을 5~6매에서 적심하고, 아들덩굴을 2~3줄기를 신장시켜서 유인한다. 아들덩굴의 적심은 행하여, 각 마디로부터 발생하는 손자덩굴을 3잎에서 적심해서 암꽃을 착생시킨다(그림3).

  나. 짚깔기

   2회에 나누어서 짚깔기를 행한다. 생육초기에 덩굴신장에 맞추어서 짚깔기를 행하나, 6월 중순경에 추비, 경기한 뒤, 즉시 전면을 피복해서 짚깔기를 완료한다. 짚깔기는 건조방지와 병해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행한다.

  다. 교배

   박의 개화는 일몰 후에 자연조건 하에서 밤나방, 참새 등에 의해서 화분의 매개가 행해진다. 그러나 9월 상순경부터는 이 방화곤충의 비래가 적고, 암꽃의 개화수도 적기 때문에 방임에서는 낙과가 많다. 그래서 이 시기에 착과되지 않으면   생육이 왕성하게 되어, 덩굴만 자라서 현저하게 감소되고 만다. 거기에서 초기의 착화시에는 반드시 인공교배를 행한다.

  교배(화분바르기)는 화분의 발아력이 높은 저녁 5시 이후에 하고, 수꽃을 채화해서, 그 화분을 암꽃의 꽃잎을 열어서 주두에 발라준다(수꽃, 암꽃 모두 꽃잎이 열린 것은 사용하지 않는다). 착과된 수는 개화수의 약 10%이다.



 4) 수확․가공

  가. 수확하는 방법

   박고지로 이용하는 경우, 수확의 적기는 개화 후 15~20일부터 과실이 5~7kg 정도로 되었을 때이다. 이보다 일찍 수확하면 쓴맛이 강하고, 보유가 나쁘다. 반대로 이보다 늦으면 제품이 단단하게 되고 만다. 수확의 목표는 과실표면의 가는 털이 약간 적게 되고, 과실에 가벼운 과실 상처가 만들어지는 정도일 때이다. 6월 중순경부터 8월 하순~9월 상순까지의 수확기간의 동안, 6월 중순 개화에서 25일 전후, 7월 상순 개화에서 20일, 7월 하순 이후의 개화에서는 15일 정도에서 수화적기에 도달한다.

  과실 비대기의 최저기온이 20℃ 이하일 경우, 특히 어린 과실에 쓴맛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저온기에는 어린 과실 수확을 피한다. 또 수확 초기에는 과실의 쓴맛을 확인하고, 조제시에 껍질을 약간 두껍게 깎아내면 좋다.

 나. 박고지의 가공방법

  수확된 과실의 껍질(녹색의 부분)을 제거하고, 과육을 껍질 벗기는 기계를 이용해서 폭 3cm 정도, 두께 1.8~2.5mm, 길이 2~2.5m로 깎아(씨앗을 포함하고 있는 속부분은 피한다). 마른 대나무에 펴서 맑은 날에 건조한다. 저녁에 습기를 흡수해서 마른 대나무로부터 말리기 쉽게 되므로 거둬들인다. 역시 껍질 벗기는 기계는 일반에서는 동력을 가지는 것이 이용되나, 대패의 칼날같은 것으로 손으로도 가능하다. 보통, 거두어들인 후에 저장 중의 변질방지와 보존성을 높일 목적으로 유황훈증을 행한다. 비닐로 피복한 소형 파이프터널을 이용하여 건조된 박고지를 중앙에 걸어두고, 제품 40kg당 유황 80g로 훈증한다(1차 훈증). 다음날 오전 중에 바로 한번 더 건조해서 수분을 22%정도로 만들어, 제품 40kg당 유황40g로 다시 훈증한다(2차 훈증). 다음날 파이프 하우스 밖에 제품을 꺼내서 아황산가스를 비산시킨다. 만들어진 제품은 길이가 1.8m 이상, 수분이 22% 이하로 되게 조제해서 약 1kg을 한 묶음으로 해서 폴리비닐 봉지 등에 넣어 보존한다.

 식품첨가물로 해서의 아황산의 잔존 허용량은 제품 1kg당 5g 미만이 되고, 그 밖의 식품에 비해서 허용량이 상당히 높으나, 훈증시의 유황의 사용량이 기준보다 많은 경우는 허용량을 초과할 위험이 높다. 특히 2차 훈증시의 사용량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사용량의 적정화를 보아, 아황산의 함유량이 높게 되어서 끝난 경우에는 탈기(60분 이상 외기로 환기한다)해서 농도를 낮춘다.

 근년, 식품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유황훈증을 하지 않는 제품(무표백 박고지)도 증가하고 있다. 이 경우는 약간 낮은 수분까지 햇볕 건조하여(20% 정도), 5~10℃ 정도의 저온에서 저장한다. 이렇게 하면 유황훈증과 같이 장기간 보존할 수 있다.


4. 병해충 방제

 1) 기본으로 되는 방제방법

  병해로는 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호박모자이크바이러스, 탄저병, 노균병, 흰가루병, 회색역병, 만고병, 만할병 등 박과류에서 보이는 병징은 모두가 발생한다. 이러한 바이러스병과 탄저병이 생육과 수량에 크게 피해를 미치기 때문에 파종전의 종자소독이 매우 중요하다. 탄저병의 종자소독에는 캡탄제나 베노밀, 지우람제를 이용한다.

 충해로는 진딧물의 피해가 많다. 미숙퇴비를 다량으로 시용한 경우 등은 넓적다리잎벌레와 종자파리가 많이 발생할 때도 있다.


 2)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연구

 만할병 등의 토양병해 대책으로 해서 파를 혼식하는 사례가 많다. 파를 혼식하면, 그 밖의 토양미생물이 병원균 프사리움에 대해서 저항작용을 미치는 것을 활성화하는 것이 알려져 있다.


5. 경영적 특성

  1인당 년간 노동일수는 약 130일, 10a당 투입 노동시간은 약 280시간으로 48a가 목표면적으로 되고 있다. 10a당 생산량은 약 250kg이고, 조수익은 55만엔 정도가 기대된다. 경비로는 종묘비, 비료대, 농약비 등 그밖에 박고지 제조를 위한 제작기, 건조시설 등이 필요하고, 10a당 15만엔으로 사료된다(植木正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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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

 


주요 작형과 적지                   ● 파종    ▲ 정식    ■ 수확

 

1월

2

3

4

5

6

7

8

9

10

11

12

비 고

보통

          ●-▲---●-▲---■■■■■■■■■■■

노지

촉성

-■■■■■■■■■■■■■                    ●-▲--●-▲----

하우스


* 특징

 수세미는 박과로 동남열대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수분과 섬유가 많다.

 정장작용이 있고, 여름을 따는 것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 생리․생태적 특성

 발아 적온은 30℃이고, 고온성의 채소로 저온에 약하다.

 많은 햇볕에서 과실의 비대가 좋다. 토양적응성의 범위가 넓다.

 개화습성은 단일에서 암꽃이 많이 나온다.

 종자의 휴면은 없다(과실에서 발아한다).

* 재배의 포인트

 주요 충해는 방귀벌레, 콩잎굴파리 등이고, 박과 이외의 채소나 작물을 후작으로 심는다.


이 채소의 특징과 이용

1. 채소로서의 특징과 이용

  수세미는 한정된 지역에서 밖에 재배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친숙함이 얕은 채소이나, 동남아시아에서는 그 밖의 과채류와 같이 왕성하게 소비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충승현이 가장 재배가 왕성하고, 여름에는 가는 곳마다 수세미밭을 볼 수 있다. 그밖에 亞島縣에서 일부 재배되고 있으나, 대개 가정 채소밭에서 재배한다.

 수세미는 덩굴성의 박과채소이고, 원산지는 열대아시아나 아프리카라고도 말하고 있으나, 정설은 없다. 생육의 적온이 넓고, 세계의 열대, 온대지역의 넓은 범위에서 재배되고 있다.

 요리법은 어린 과실을 볶음이나 수프로 한다. 과실에는 수분(93%)과 섬유가 많다. 또는 과실에 단맛이 있고, 익숙해져도 싫증이 나지 않는 채소이다.


2. 생리적인 특징

 과실의 길이가 1.5m에서 30cm 정도로 변화가 풍부하나, 식용으로 이용하고 있는 품종은 짧은 품종이다. 긴 품종은 섬유질이 들기 쉽고, 스폰지 같아 속용이나 매트에 이용되고 식용에는 적합하지 않다.

 과실의 모양은 원통형이 대부분이고, 과피에 검은 힘줄(線)이 10~12개정도 들어 있다. 힘줄의 선명도는 품종에 따라서 다르다.

 생육의 적온이 넓기 때문에  재배지역도 넓다. 이곳의 지역에서는 거의가 관상용이나 수세미 물을 얻기 위해 재배하고 있다.            (坂本 守章)

노지재배

1. 이 작형의 특징과 도입

 1) 작형의 특징과 도입의 주의점

 수세미 재배는 대부분이 노지재배이다. 정식 무렵은 북풍과 강우가 많아 소형터널이나 비닐캡으로 피복하여 생육을 보호한다.

 또한 정식시는 일장이 짧기 때문에 화아형성이 저절위에서 착생하고, 생육 초기에서 착화하므로 수확은 늦어지지 않는다.


 2) 다른 채소․작물과 조합하는 방법

 수세미는 박과채소이기 때문에 그 외의 박과채소와의 연작은 피한다. 또 파 등의 혼작은 만할병 억제효과가 있다.


2. 재배 파악할 곳

 1) 어디서 실패하기 쉬운가

 [개화의 지연과 적기의 정식] 수세미는 단일에서 개화가 빨라지고, 장일에서 개화가 늦어진다. 특히 6월에 심으면 장일이 가장 길기 때문에 개화가 상당히 늦어지고 만다. 그러나, 한번 개화가 시작되면 장일에서도 차차로 개화하여 착과한다.

 개화가 지연되면 잎만 무성해서 초세가 강하게 되어 착과할 수 없게 되므로 5월 상순까지에는 심어야 한다.


3. 재배 순서

 1) 육묘하는 방법

 가. 파종 준비

 노지재배에서는 10a당 220주 정도의 모가 필요하게 된다. 따라서280~300립의 종자를 준비한다. 발아적온은 25~30℃이고, 고온에서 잘 발아한다. 여주나 동아에 비해서 발아가 용이하고 종자에 상처를 만들지 않아도 잘 발아한다.


 나. 파종

 시판의 파종판이나 토기상자에 파종한다. 파종은 얇게 복토하고, 신문지로 피복을 덮는다. 그 후, 신문지의 위부터 가볍게 관수를 한다. 수분이 많으면 종자가 부패하므로 관수는 억제한다. 특히 시판의 상토는 보수력이 좋기 때문에 물을 고려하지 않는 쪽으로 한다.

 다. 파종 후의 관리

 [분가식] 떡잎이 전개하면서 포트에 분가식을 한다. 분가식할 때에 뿌리가 잘리지 않게 하고, 얕게 심는다. 이 때, 진딧물 등의 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약(입제)을 소량 포트 중앙에 살포한다.

 [육묘관리] 관수가 많으면 도장묘로 되어 정식 후의 생육이 나쁘므로 생육 중의 관수는 억제하고, 짱짱한 모를 만든다. 엽색이 옅을 때는 저농도(500~800배)의 액비를 관수로 일제히 시비한다.



 2) 정식하는 방법

 가. 밭준비

 정식 1개월 전에 밭을 심경하고, 2주전에 밭에 pH를 6.0~7.5정도로 산도교정을 행한다. 밑거름은 유기질비료를 주체로 10a당 퇴비 2,500kg, 질소 34kg, 인산 26kg, 가리 31kg 정도를 시용한다.

 나. 정식

 본잎이 2~3매 전개할 때가 정식 적기이다. 대묘로 정식하면 식상이 나타나기 쉽고, 식상이 생기면 관수 회수가 많게 되어 천근으로 되어서 수량이 낮게 된다.

 얕게 심어서 정식 후에 충분히 관수를 행한다. 관수는 손 관수로 행한다. 최초부터 호스관수를 행하면 천근으로 되기 때문에 정식 후 2주 정도는 손 관수가 좋다. 관수에 의해서 뿌리의 신장을 깊게 한다.


 3) 정식 후의 관리

 가. 적심과 유인하는 방법

 원줄기에서는 암꽃이 적고, 측지로부터 암꽃이 많게 착생하므로 원줄기를 적심해서 측지를 신장시켜 착과시킨다. 적심이 지연되면 측지의 신장이 불균일하게 되므로, 일찍 행하도록 한다.

 유인하는 방법에 의해서 적심 위치가 달라진다. 격자유인에서는 격자까지 원줄기를 신장시켜 격자 위에서 적심하고, 4,5개의 측지를 신장시킨다. 포복유인에서는 본잎이 5~6매 전개되었을 때에 적심하여 4,5개의 측지를 신장시킨다.

 이러한 수세미의 유인방법에는 포복유인와 격자유인 등이 있으나, 경영적으로는 포복유인이 일반적이고, 격자유인은 가정채원에서 사용하고 있다.

 나. 교배

 수세미의 경우는 자연교배가 용이하고, 인공교배를 하지 않아도 좋다. 수세미의 꽃은 크고, 꽃잎과 악에 밀선이 있어 개미와 나비가 모여서 꿀을 흡수한다. 결국, 교배에 필요한 곤충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자연교배로 충분하다.

 다. 초세 조절과 추비

 수세미는 토양수분이 많으면 초세가 강하게 되어 암꽃이 정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초세가 강할 때에는 생장점을 적심한다. 적심하면 선단부의 2~3절의 암꽃이 정상으로 발육하여 개화․착과한다.

 추비는 1회 정도의 수확이 마칠 때에 질소성분으로 해서 10a당 5kg을 시용한다. 그 후, 초세에 맞추어서 추비를 행하나, 타이밍이 늦으면 초세 회복이 늦어지므로 이른 시비에 노력한다.


4) 수확

 식용의 수세미는 수확 적기가 상당히 제한되어, 수확이 늦어지면 섬유가 생겨 먹지 못하게 된다. 한 여름에는 개화 후 1주간에서 식용으로 되기 때문에 지연되지 않도록 수확한다.


5. 병해충 방제

 수세미는 치명적인 병해는 없다. 충해로는 방귀벌레, 콩잎꿀파리가 발생한다. 특히 방귀벌레의 방제는 어렵기 때문에 적기 방제에 노력한다.          (坂本 守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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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과 목감기 , 기관지 에 효험 이 좋은 수세미 흑설탕 절임 올립니다.
달리 요리법이 있는건 아니고 그저 수세미 를 썰어서 흑설탕에
버무려 재우면 됩니다.
.
재료: 수세미 4개(1,600g),,흑설탕 2kg
재우는 방법


▲오른쪽 반으로가른 모습인데요,
  잘게 나누시면 칼질 하기가 더 좋아요..
  조금 여린 수세미 는 요리 에 활용 을 해도 좋아요.
  

  ▼다 자란 수세미는 아래 사진처럼 망이 이미....
    잘 보여지진 않지만 수세미씨 역시 점점 검게 변합니다.
    종류에 따라 수세미도 조금씩 차이가 있더군요..
    다 자랐을때도 씨 의 칼라가 그냥 옅은색인것도 보았구요.




수세미 를 겉껍질 까지 잘 씻어 물기 를 닦아내고
반으로 갈라 재우기 쉬운 크기로 썰어서
(씨포함..)
넓은그릇에 흑설탕 을 같이 섞어 버무려
저장 할 그릇 에다 담으면 됩니다.
병에 담을때는 켜켜 흑설탕 을 넣어 주면 상하지 않아 더 좋구요.
수세미청 이 빠져 나오면 실온 보관할때는 그늘이 지고 통풍 이 잘 되는 곳에 두면 되구요.
냉장 보관 시 에는 달리 신경 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보관병 은 너무 큰것 보다는 수세미 두개 정도 의 분량 을 담을수 있는걸로 하시면
더 좋겠지요...큰병 은 오래두다 보면 공기 에 접촉 하는 횟수 가 늘어
아무리 당분 이 들어갔다 하더라도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 병 전체 부분 의 80%만 채우셔요..
   너무 많이 담아졌어요...
   레쉬피 에는 넣질 않았지만 전 도라지 를 잘게 썰어 같이 재웠습니다.
▶음용 방법 은 수세미청이 다 빠져 나와 흑설탕 과 맛이 잘 어우러졌을때
   청만 따로 들어내어 뜨거운물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
.
*이웃 아주머니께서 무척 심한 천식 으로 고생 을 하셨는데
 위의 방법으로 장복 을 했더니 거의 완치에 가까울정도로 호전이 되었답니다.
 물론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좋다 이야길 하더군요..
 제가 담근 수세미도 그 댁에서 직접 길러서 제게 준거랍니다.
 가격도 약에 쓰는거라.. 시중 판매가 의 70%정도만.ㅎㅎ치르고..
 아, 다른분들께 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혹여 제가 광고 하지 않나 여기시는 분들이 계실까봐..말씀 드립니다.ㅎ
.
혹여 수세미를 직접 기르신다면 요즘쯤에 수세미 를 따낸후
그 줄기를 낫으로 베어 흐르는 수액 을 직접 받아 음용하면 더 효과가 크답니다..

여  주

 


* 주요 작형과 적지            ● 파종    ▲ 정식    ■ 수확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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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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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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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0

11

12

비 고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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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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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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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 특징

 박과로 열대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쓴 성분인 모모루데신을 함유하고 비타민C 함유가 높다.

 건위작용이 있어 여름을 따는 것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 생리․생태적 특성

 발아 적온은 30℃이고, 고온성의 채소로 저온에 약하다. 많은 햇볕(+고온)에서 과실의 비대가 좋다. 토양적응성의 범위가 넓다. 개화습성은 고온에서 암꽃이 많이 나온다. 종자의 휴면은 없다.

* 재배의 포인트

 주요 병충해는 흰가루병, 만할병, 진딧물 등이고, 박과 이외의 채소나 작물을 후작으로 심는다.


이 채소의 특징과 잉용

1. 채소로서의 특징과 이용

 여주는 별명이 여지라고도 하며, 덩굴성의 박과채소이다. 원산지는 열대아시아이고, 고온다습의 기후에서 왕성히 생육한다.

 일본에는 沖繩縣을 중심으로 남구주 지역에서 왕성히 재배되고 있다. 이전은 지방의 채소로 해서 소비되고 있으나, 지금에는 전국에 넓게 알려지게 되었다.

 이용법은 채소볶음이 일반적이나 사라다, 튀김, 고명 등에도 사용된다. 관서나 서국에서는 익으면 종자의 태좌부(종자를 감싸고 있는 면으로 익으면 붉게 되어 달다)를 먹는 습관이 있다.

 여주는 비타민C의 함량이 채소 중에서 가장 높다. 100g 중에 120mg을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이 비타민C는 볶아도 파괴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한 쓴 성분의 모모루데신에는 건위작용이 있어 무더운 여름에 흠될 것이 할 수 없는 채소로서 소비되고 있다.


2. 생리적인 특징과 적지

 과실의 모양과 색은 가지각색이고, 동남아시아에서는 돌기(사마귀)가 평탄하고 옅은 녹색의 과실을 좋아한다. 대만에서는 과색이 희고 돌기가 둥근 과실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沖繩縣과 남구주에서 과실의 형태가 다르고, 충승현에서는 돌기가 날까롭고 농록색의 과실을 좋아하고, 남구주에서는 돌기가 평단(또는 둥근)하고, 담록색이 과실을 재배하고 있다.

 화분은 고온에서도 잘 발아하여 여름의 고온환경 하에서도 착과가 용이하다. 그밖의 과채류에 비해서 매성이 높기 때문에 여름채소로서 귀중한 존재로 되고 있다.

 재배는 따뜻한 지역에 적합하다. 최근에는 소비가 확대되는 것에 반하여 여름철의 고온시에 동북지방까지 재배가 넓게 행해지게 되었다.

 여주의 재배는 보통작형이 일반적이나, 충승현에서는 촉성재배가 무가온으로 행해지고 있다. 보통재배는 입체재배가 넓게 행해지고 있으나, 가정텃밭에서는 교각재배가 많다.

 촉성재배는 시설에서 재배되어 다음해의 5월까지 수확하나, 무가온재배이기 때문에 1월 하순부터 3월 상순의 저온기는 과실비대가 늦고 수량도 낮으나 고가격이기 때문에 재배면적이 증가하여 왔다.

 품종은 각지역에서 유지되어 온 고유의 계통이 재배되고 있으나, 宮崎縣에서는 [궁기고이미도리], 충승현에서는 [君星], [汐風]이 육성․보급되고 있다.             (坂本 守章)


노지재배, 하우스재배 (무가온)

1. 이 작형의 특징과 도입

1) 작형의 특징과 도입의 주의점

 노지재배에서는 파종이 2월부터 3월의 저온기이고, 수확이 5월부터 7월의 고온기이다. 또한 하우스재배에서는 파종, 정식이 9월부터 10월의 고온기이고, 수확이 12월부터 4월의 저온기로 된다. 양작형 모두 파종, 정식의 시기에 기후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육묘에 세심한 주의를 해야 한다.


2) 다른 채소․작물고의 조합하는 방법

 여주는 박과채소이므로 그밖의 박과채소와의 연작은 피한다. 연작에 의해서 각 지역에서 만할병이 발생하고 있다. 만할병은 방제가 곤란하고, 발생 포장에서는 접목재배로 밖에 회피할 수 없다.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파의 혼작재배가 효과적이다.


2. 재배 파악할 곳

1) 어디서 실패하기 쉬운가?

 여주는 다른 과채류에 비해서 재배가 용이하고, 노지재배는 본 밭에서 9월, 남서제도에서는 10월까지 재배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장기재배로 되면 정기적인 추비를 행하고, 나무가 병들거나 비료부족을 일으키지 않게 하는 것이 실패하지 않기 위한 포인트이다.


2) 맛좋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포인트

 정식 1개월 전에 유기질비료를 주원 주변에 넣어서 흙을 부드럽게 한다. 적당한 수분은 과실비대를 좋게 하고, 과실의 색이나 광택이 좋다.

 노지재배에서는 충해의 피해가 많기 때문에 적기 방제에 노력하고, 하우스재배에서는 하우스 습도관리에 주의한다.


3. 재배 순서

1) 육묘하는 방법

 가. 파종 준비

 노지재배에서는 10a당 150주, 시설재배에서는 180주의 모를 정식하므로 종자수는 230립정도 준비한다. 종자의 발아적온은 25~30℃이고, 고온에서 잘 발아한다. 여주의 종자는 경실이고, 발아를 균일하게 하기 위해 종피에 상처를 만들어 물에 2시간 정도 침지한다. 이렇게 해서 발아시키면 발아균일성이 좋게 된다.

 상토는 배수가 나쁘면 발아 전에 부패되어 발아불량을 일으키기 때문에 배수가 좋은 상토를 만든다. 흙에 모래를 같은 량을 혼합해서 배수가 좋은 상토를 사용한다. 또는 여러 가지 상토가 판매되고 있으므로 그것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나. 파종

 시판 트레이나 토기상자에 파종한다. 파종은 얕게 하여 옅게 복토하고, 신문지로 피복을 한다. 그 후, 신문지의 위로 가볍게 관수를 한다.

 다. 파종 후의 관리

 [분가식-이식] 떡잎이 전개하여 본잎이 1cm정돌 되어서부터 포트에 가식한다. 가식할 때에 뿌리가 잘리지 않도록 하고, 얕게 심는다. 또한 진딧물 등의 행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약(입제)을 소량 포트 중간에 뿌린다.

 [육묘관리] 관수가 많으면 도장묘로 되어 정식 후의 생육이 나쁘므로 육묘 중의 관수를 억제하고 다부지게 된 모로 만든다. 엽색이 옅은 경우는 저농도(500~800배)의 액비를 관주로 일제히 한다.


2) 정식하는 방법

 가. 밭준비

 전작에서 선충이 발생된 포장은 피한다. 정식 1개월 전에 심경하고 배수를 좋게 하여 2주간 전에 pH6.0~7.5 정도로 산도교정을 행한다. 밑거름은 유기질비료을 주체로 준비해서 시비한다.

 이랑폭은 1.5m로 하고 멀칭한다. 멀칭은 지온을 낮추는 은색멀칭이나 흑백멀칭이 좋고, 흑색멀칭은 멀칭의 열로 초기 생육이 나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하우스재배에서는 밑거름의 량을 적게, 질소성분으로 15kg(10a당)을 시용한다.

 나. 정식

 박과채소는 어린 모를 정식하면 뿌리의 활착이 좋고, 초기 생육이 왕성하게 된다. 따라서 본잎이 2매 전개되었을 때가 정식 적기이고, 큰 모를 정식하면 식상이 생기기 쉽다.

 정식은 얕게 하고 깊게 심지 않는다. 특히 접목묘를 깊게 심으면 삽수부에서 발근하여 만할병이 발생하므로 절대로 깊게 심지 않는다. 처음부터 튜브관수를 하면 천근으로 되므로 정식 후 2주 정도는 손으로 관수한다.

 노지재배에서 주간 2.0~2.5m, 하우스재배에서 2.5~3.0m로 한다.


3) 정식 후의 관리

 가. 유인하는 방법과 적심

 여주의 유인하는 방법에는 ① 격자유인 ② 포복유인의 2가지 방법이 있다.

 가정 채원에서는 격자유인이 일반적이고, 이 방법에서는 높이 1.8m의 격자에 여주의 원줄기를 유인하여 격자 위에서 측지를 신장시킨다. 입체유인에서는 높이 18m 정도에 지주를 세우고, 오이망을 펴서 유인한다.

 포복유인은 덩굴을 지면에 까는 방법으로 바람에 대해서 강하다. 원줄기에는 암꽃이 적기 때문에 적심을 해서 측지를 신장시켜서 착과시키는 것이 좋다. 격자유인재배에서는 원줄기가 격자에 붙여서 적심을 행한다. 입체유인과 포복유인에서는  원줄기의 10마디에서 적심을 하여 신장시켜 측지를 부채모양으로 유인한다.

 생육이 진전되어 망에서 측지가 신장하면 적심하고 손자덩굴은 방임한다. 특히 입체유인재배에서는 손자덩굴이 얽히면 덩굴을 제거하여 과실에 햇볕이 닿도록 한다.

 나. 착과 및 교배

 노지재배에서는 자연교배로 착과가 되기 때문에 초기에 착과된 과실을 적과한다. 초세를 강하게 해서 착과시키고, 초세의 유지에 노력한다. 반대로 초세가 강해서 착과가 적으면 과번무로 되기 때문에 관수를 억제해서 초세를 약하게 한다.

 하우스재배에서는 인공교배에 의해서 착과시키나, 착과개시의 시기는 망의 한 면에 덩굴이 신장할 때이다. 교배시간은 화분의 임성이 좋은 오전 중에 하나, 기온이 낮을 때는 오후에 교배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 관수 및 추비

 여주는 다른 과채류에 비하면 많은 관수를 필요로 한다. 덩굴성이기 때문에 엽수가 많고, 그래도 엽육이 얇기 때문에 부족한 수분을 흡수하지 않으면 위조되어 잎이 타버린다.

 생육초기의 추비는 억제하고, 생육중기(1회 정도의 수확이 정점을 지날 때)에 질소성분으로 해서 10a당 5kg을 시용한다. 유기질의 비료를 시용하는 것이 좋고, 액비로 주면 수분의 흡수가 높기 때문에 비효가 빠르고, 비절을 일으키기 쉽다.

 과숙과를 회하기 위해서는 수확을 일찍 행한다. 과피에 광택이 나타나면 種衣(태좌부)는 붉게 되므로 광택이 나타난 직후에 수확을 행한다.


4) 수확

 수확까지의 일수는 기온이 낮은 시기에서 교배후 약 35일, 기온이 높을 때에 약 12일에 된다. 이러한 과실의 비대에는 기온의 영향이 크다.

 수확에서 문제로 되는 것이 과숙과라고 말하는 현상이고, 수확할 때는 농록색의 과실을 수확하나, 수확 후 2~3일 경과하면 과실의 선단부에서 황색으로 변하는 것이다. 과실의 성숙현상은 과실 내부(종의와 호흡하는 종자의 주변)에서 적색으로 변화한다. 이 현상은 기온이 높은 만큼 과실내부에서 과피까지의 변색이 단기간에 진행된다. 과숙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수확을 일찍 행한다. 과피에 윤이 나타나게 되면 종자를 감싸는 면(종의)가 붉게 되어 숙성이 진전되므로, 광택이 나타나기 직전에 수확을 행한다.


4. 병해충방제

 여주의 주요 병해충에는 흰가루병, 만할병, 진딧물, 진드기, 스립스류이다.

 건조하면 흰가루병이 발생하기 쉽다. 여주의 흰가루병의 병징은 오이나 멜론의 경우와 발생장소가 다르고, 잎의 표피에서는 없고 엽육에 발생한다. 엽육에 발생하기 때문에 방제가 곤란하고, 병징이 나타나서 적엽하면 좋다.

 그밖에 연작을 연작을 하면 만할병이 발생하므로 연작을 피한다. 만할병이 발생한 포장에서는 호박대목으로 접목재배를 행한다.

 충해에서는 진딧물, 진드기, 스립스류가 발생한다. 진딧물은 바이러스병의 발생원으로 되기 때문에 예방을 겸한 약제살포를 해서 방제한다.


5. 경영적 특징

 여주는 5월부터 8월에 걸쳐서 왕성하게 소비된다. 가격도 6월경부터 상승하고 겨울과 봄에는 의외로 낮다. 노지의 작형으로 상당한 수익을 얻는 것도 가능하고, 초기 생육을 순조롭게 경과하면 상당한 수량을 보여 수익성도 높다.

 

오크라 !

 

오크라는 우리에게 생소한 작물입니다.

고추모양으로 생겼으나  각이 있어 오각으로 모양 지어지고 

열매의 밑부분이  뾰죽이 하늘로 향해 있습니다.

열매의 색상은  연붉은색과 녹색의 두가지가 있습니다.

 

학명:Hibiscus esculenfus. 분류:아욱과.

원산지: 아프리카 북동부. 크기:줄기50cm~200cm.

 

 

그럼

지금부터 오크라(okra)를 살펴 보겠습니다.

 

오크라의 꽃(무궁화꽃과 비슷합니다)

 

검은비닐로 멀칭후  정식한지 30일경과

 



 

 

오크라는 보통, 샐러드, 튀김으로 식용합니다.

 

원예용(꽃꽃이),장식용으로 도 사용되는 오크라

 

 


(잘여믄 오크라의 씨앗입니다)

검게 여믄 오크라의 씨앗은  볶아서  커피대용 음료로도  활용합니다.


 

-오크라재배에 관하여 -

 


오크라의 주요 작형과 적지  ● 파종      ■ 수확

 

1월

2

3

4

5

6

7

8

9

10

11

12

비 고

하우스

                ◎--------■■■■■■■■■■■■■

노 지

                                    ●--------■■■■■■■■■


* 특징

 오크라는 아욱과로 원산지는 동북아프리카이다. 옛날에는 이집트에서 13세기에 재배되었고,

 그 후 중앙아시아 등의 아열대지역에 전래되었다.  단백질, 비타민류, 칼륨, 칼슘, 식물섬유가 많다.

오크라의 점질물은 헥산, 카락신, 아라반 등의 혼합물이다.

영양가가 높은 녹황색채소로 점질물  함유량이 많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 생리,생태적 특징

 발아적온은 25~30℃이고 결실종자이므로 하루 밤낮동안 물 또는 미지근한 물에 침종하면

 발아가 균일하다.

생육적온은 주간 25~30℃이고, 야온은 20~23℃이다.

최저기온은 10℃ 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하고, 낙화도 많게 된다.

토양적응성은 pH6.0~6.5의 약산성이 적합하다.

직근성 작물이므로 경토가 깊고 비옥한 토양이 적합하다.

다습을 싫어하므로 배수가 좋은 포장에서 재배하다.

개화습성은 6~8절 이상의 각 엽액에 한 꽃씩 착화한다.

개화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하여 오후에는 시든다.


* 재배포인트

 주요 병해충은 입고병, 잿빛곰팡이병, 흑반병, 잎그름병과 진딧물, 방귀벌레,

뿌리절단벌레, 명충나방류, 혹선충류 등이다.


이 채소의 특징과 이용

1. 채소로서의 특징과 이용

 오크라는 동북아프리카의 원산이고, 13세기에 이집트에서 재배되었다. 그 후, 소아시아,

중앙아시아, 인도 등 아열대지역에 전래되어 중요한 채소로 되었다.

신대륙에는 17~18세기에 전래되어 아메리카에는 19세기에 들어와서부터 재배되고 있다.

 

 오크라는 어린 꼬투리를 수확해서  이용한다.

생으로 바로 이용하거나, 데치거나 볶는 것으로 간단히 이용할 수 있고,

또 독특한 식미를 가지는 영양가가 높기 때문에 소비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생 것 그대로 벗겨 간단히 데친다. 볶는 것만으로도 먹는 것이 가능하고,

 특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먹는 방법은 튀김, 양념무침, 꽃장식, 절임, 사라다 등 여러 가지이다.

 

 오크라는 단백질, 비타민 류, 칼륨, 칼슘, 식물섬유 등을 많이 함유하고, 영양가가 높은 채소이다.

독특한 점질물은 팩틴, 가락신, 아라반 등의 혼합물로 무친의 함유량이 높다.

이 무친이라는 물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2. 생리적인 특징과 적지

 오크라는 열대지역에서는 다년생이나,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1년생으로 된다.

 고온성 작물로 주온 25~30℃, 야온 20~23℃가 생육 적온이다.

최저기온 10℃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하고, 낙화도 많게 된다. 지온은 20~25℃가 적온이다.

 직근성으로 흡비력이 강한 작물이기 때문에 경토가 깊고, 배수가 좋은 비옥한 토양이 적합하다.

특히 과습에 의해서 생육불량으로 되기 쉽기 때문에 배수대책은 재배의 중요한 포인트로 된다.

토양산도는 약산성의 pH6.0~6.5가 적합하다.

 오크라의 종자는 경실종자이므로 그대로 파종하는 것보다도 하루 밤낮을 물 또는 미지근한 물에

침지하는 것이 발아균일성이 좋게 된다.

발아적온은 25~30℃이다. 발아 후 떡잎이 2매 전개하여 약15~20일로 제 1 잎이 전개한다.

그 후 3~5일 간격으로 새로운 잎이 전개하고, 본잎 2매까지 둥근 것을 가지는 잎도 그 후에는

 순서로 결각이 깊은 잎으로 된다. 잎은 호생으로 나온다.

 첫 꽃이 개화할 때까지는 비교적 생육이 늦으나, 그 이후는 생육도 빠르게 되어 초세도 강하게 된다.

8월의 고온기에는 3일에 1 잎이 전개되나, 9월에 들어가면 4~5일이 걸리고,

 온도가 낮아질수록 전개일수가 많이 걸리게 된다.

 꽃은 6~8절 이상의 각 액엽에 1화씩 착화해 있다.

무궁화와 비슷한 황색의 큰 꽃이 핀다. 개화는 맑은 날 이른 아침에 피어서 오후에는 시들어 결실한다.

 

 

노지재배

1. 이 작형의 특징과 도입

 1) 작형의 특징과 도입의 주의점

 오크라는 고온성작물이므로 노지재배의 경우에는 발아에 필요한 기온을 확보할 수 있는

5월 중순경에 파종한다.

 

2) 다른 채소?작물과의 조합하는 방법

 오크라는 혹선충의 피해가 많기 때문에 밭보다도 논에 적합하다.

 따라서 수도와의 윤작체계를 짜는 것이 좋을 것이다.


2. 재배 파악할 곳

 1) 어디서 실패하기 쉬운가

 [초세관리] 오크라의 경우, 초세관리가 가장 포인트로 된다. 개화,

착협의 때부터 생육이 빠르게 되므로 밑거름을 넣을 때에 주의한다.

 초세가 왕성하게 되면 이형과나 곡과의 발생이 많게 되기 쉽다.


 2) 맛있고 안전하게 생산하기 위한 포인트

 오크라의 원줄기는 높이 2m이상 자라고, 잎이 크기 때문에 그대로는 주원에 햇볕이 들어가기 어렸고,

 통풍하기도 나쁘게 되어 품질 저하나 병충해의 발생이 조장된다.

따라서 맛있고 안전하게 오크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확할 때에 아래 잎을 따서

 채광과 통풍을 좋게 한다.


3. 재배 순서

 1) 포장준비

 가. 포장의 선정

 오크라는 다습을 싫어하는 작물이므로 배수가 좋은 포장을 선택하고, 배수구를 설치하는 등

배수대책을 충분히 행한다.

또 연작에 의해서 혹선충이나 묘입고병 등의 발생이 많게 되므로 연작을 피하도록 한다.

병해충의 발생이 우려될 경우는 토양소독을 행한다.

 

 나. 시비

 토양분석의 결과를 기초로 시비를 행한다.

파종의 1개월 전까지 10a당 완숙퇴비 2톤, 고토석회 80kg(pH가 6.0~6.5로 되게 한다),

 요린 40kg을 전면에 살포하고 심경하여 둔다.

 파종의 2주전에 밑거름을 시용한다. 시비량은 10a당 질소성분으로 10kg 정도 시용한다.

오크라는 흡비력이 강하기 때문에 완효성비료를 중심으로 하고, 추비로 초세를 조절하는 쪽으로 한다.

 특히 밑거름의 과잉 투입은 강한 초세로 되기 때문에 주의한다.

 

 다. 이랑만들기와 멀칭

 통로폭 80~100cm, 베드 폭 70cm, 베드 높이15~20cm로 이랑을 만든다.

포장에 여유가 있으면 통로의 폭을 넓게 하는 것이 수확작업이 보다 쉽게 된다.

 잡초의 억제와 지온의 확보를 위해 흑색멀칭을 깐다.

멀칭은 될 수 있으면 비가 온 후의 토양수분이 있는 상태로 파종 7일 전까지에 펴서

지온 확보를 도모한다.


 2) 파종하는 방법

 가. 파종준비

 10a당 3리터 정도의 종자를 사용한다. 오크라 종자는 표면이 단단하여 흡수성이 나쁘기 때문에

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하루 밤낮 침지해서 파종하면 발아 균일성이 좋게 된다.

 다만, 발아 후 필요한 토양수분이 없으면 생육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토양이 건조한

경우는 침지하여 그대로 파종한다.

 

 나. 파종

 파종일 이후에 좋은 날씨가 계속된 경우의 날을 선택하여 파종한다. 조간45cm, 주간24cm,

2줄로 엇갈리게 해서 1구멍에 5~6립을 파종한다.

그런 다음 1cm정도 복토를 하고, 가볍게 진압한다.

 진딧물을 방제하기 위해 아토마이야입제 1g을 식재구멍에 시용한다.

 결주가 생길 경우의 보식용으로 포트에 파종한다.


3) 파종 후의 관리

 가. 솎음

 본잎이 3매까지에 1구멍에 4주 정도로 되게 솎음을 행한다.

결주가 생길 경우는 보식용의 모를 정식한다.

 

 나. 추비

 초세를 봐서 첫 꽃의 개화기 경부터 추비를 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오크라는 개화?착협 때부터 초세가 강하게 되나, 장마기에 초세가 떨어지면

그 때부터 소량 추비를 행한다.

 1회당 시용량은 질소성분으로 10a당 2~3kg 정도로 하고,

초세 상태를 보면서 소량씩 자주 추비를 행한다.

 

 다. 적엽, 정지

 잎이 무성하게 되면 광선 부족하게 되어 꼬투리의 착과가 나쁘게 되므로

 수확할 때에 꼬투리 아래 잎을 따준다.

다만, 장마기에는 극단적인 잎따기를 행하지 않도록 하고,

장마가 끝난 뒤에 초세를 봐서 본격적으로 적엽을 행한다.

 기본적으로 착협절위의 아래에 1, 2매 정도의 잎을 남기고 그 이하의 잎을 적엽한다.

초세가 강할 경우는 착협절위까지의 잎을 적엽하고, 약할 경우는 착협절위 아래 3매정도의 잎을

남기고 적엽한다(그림 참조).

 곁가지는 기본적으로 방임한다. 태풍 등 강풍으로 도복된 경우는 신속하게 지제부로부터 일으켜 준다.


4) 수확, 출하

 7월 중순경부터 수확이 시작되어 10월 중순까지 수확할 수 있다.

8월의 한 여름철이 출하의 정점으로 된다.

 수확은 아침에 행한다. 9~11cm로 된 과실을 가위로 수확한다.

적온 하에서는 개화 후 4~5일에 수확적기에 되나, 저온 하에서는 일수가 많이 걸린다.

꼬투리가 크게 되어 경과하면 힘줄도 많고 단단하게 돼서 품질이 낮아지고,

그 후의 수량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수확지연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수확한 오크라는 규격에 근거해서 망에 넣어 상자포장해서 출하한다.

 또한 꼬투리의 털에 의해서 가려움이나 피부의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관리작업이나

수확작업할 때는 장갑이나 비옷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병해충방제

 1) 기본으로 되는 방제법

 연작하면 반신위조병이나 혹선충 등의 토양병해충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윤작을 기본을 한다.

또 유묘기에 다습하면 입고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배수대책을 철저히 하고 동시에

 적엽?정지 등의 경종적 방제를 기본으로 병해충을 발생하지 않게 재배관리를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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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농약을 사용한 연구

  이하 이러한 점에 주의해서 재배한다. 배수가 좋은 포장을 선정하여 연작을 피한다.

양질유기물의 시용, 심경과 pH교정 등 밭준비를 철저히 하고, 순조롭게 생육시킨다.

 재식거리는 넓게 하고, 적당한 잎따기에 의해서 통풍을 좋게 한다.


5. 경영적 특징

 오크라는 고온조건을 좋아하고, 장마 종료 이후부터 9월에 걸쳐서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매일 수확할 필요가 있다. 아침의 냉랭할 때에 수확, 조제작업에 시간이 걸리므로

1인당 재배면적은 5a정도가 적정규모로 된다.

 노지재배에서는 경비는 비료, 농약비, 종자, 멀칭, 출하경비 등으로 그다지 소요되지 않는다.

수확량은 10a당 1,500kg정도이다.

 

 

        -오크라의 용도 활용방안-

 

 


다진 오크라와 히야얏코

photo
오크라는 씨를 빼어 부드럽게..

調理時間

10分

塩分
1.1g


材料 (2人分)
分量
오크라 5개
연두부 1/2개
가다랑어포 適量
구운김 適量
진간장 適量


만드는 방법
1. 오크라는 소금을 조금 뿌려,끓는 물에 삶는다. 자루에 건져서 열을 식힌다.
2.

(1)의 꼭지를 따고,세로로 자른뒤 씨를 스픈으로 파낸다. 칼로 잘게 다져

부드럽게 한다. 

3.

두부를 4등분으로 자른뒤 접시에 담고,  다랑어포와 김을 올린다. 간장을 뿌려 먹는다.

 

 

* 참고:   구운김을 손으로  문질러 부순김을 사용. 또는 가늘게 가위로

             잘근김을 사용.

  

 *열량: 54Kcal

 

* 히야얏코란? : 찬 날두부에 간장과 양념을 곁들인 음식을 말한다.

       

 



여름야채와 베이콘의 일식카레
photo
간장과 다시로 만드는 일본식 카레
調理時間
30分

塩分
2.1g

材料 (4人分)
分量
가지 2個
토마토 1個
피망 2個
빨강피망(小) 2個
양파 1個
오크라 8個
베이콘 4장
마늘 1편
참기름 適量
(A)  
  ・카레 큰술4
  ・소금 조금
  ・후추 조금
(B)  
  ・가다랑어 다시 작은술1
  ・물 4컵
  ・진간장 큰술2
  ・술 큰술2
  미린 큰술2
전분 큰술2

作り方
1. 가지(껍질을 벋겨 썰고),토마토 ,피망, 빨간피망을 썰고, 양파는 꼬치모양으로 썬다.
2. 오크라는 가쿠(꽃받침)를 벋겨내고, 소금물에 데친다.
3. 베이콘은 한입크기로 썰고, 마늘은 잘게 다진다.
4. 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달군후, 1을 순서대로 볶아내어 (A)로 버무린다.
5. (4)의 냄비에 참기름 큰술 1과 (3)을 넣고 불에 올려 충분히 볶는다.향이나면 (4)를 넣고 함께 볶다가 、(B)를 넣고 끓인다. 
6. 전체적으로 맛이 들면 (2)를 넣고 전분을 풀어넣어 걸죽하게 만든다. 

 




 

자료를 제공하신 카스님 야스라기님  감사드림니다.

 

감사합니다.

멋과맛 그리고 예술농업을 만들어가는

여기는

허태풍의

하이동방삭-샘밭사두농장입니다.

 

                                  - 정해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출처 : 하이 동방삭
글쓴이 : 허태풍 원글보기
메모 :
여주는

지방마다 여의주,여지,여자,유주,유자라 불리며  집 울타리주변에

담장을 타고 올라가며 ,익으면 과육이 벌어지고  붉은 육질에 싸인 씨앗을 빼내며

먹은 기억들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부터 여주(balsam-pear)을 살펴보겠습니다.

 

<여의주(여주,여자,슈퍼여주)의 모습>


-여주의 재배방법-

 

 

 * 주요 작형과 적지         ● 파종    ▲ 정식    ■ 수확

 

1월

2

3

4

5

6

7

8

9

10

11

12

비 고

보통

                                ●-▲---●-▲---■■■■■■■■■■■

노지

 

                

 

보통

          ●-▲----●-▲-----■■■■■■■■■■■

하우스

 <중부지방기준>

 

* 특징

 

 박과로 열대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쓴 성분인 모모루데신을 함유하고 비타민C 함유가 높다.

 건위작용이 있어 더운여름을 나는데 효과적인 유용한작물이다.

 

* 생리?생태적 특성

 

 발아 적온은 30℃이고, 고온성의 채소로 저온에 약하다. 많은 햇볕(+고온)에서 과실의

비대가 좋다. 토양적응성의 범위가 넓다. 개화습성은 고온에서 암꽃이 많이 나온다.

종자의 휴면은 없다.

 

* 재배의 포인트

 

 주요 병충해는 흰가루병, 만할병, 진딧물 등이고, 박과 이외의 채소나

 작물을 후작으로 심는다.


여주의  특징과 이용

 

1. 채소로서의 특징과 이용

 

 여주는 별명이 여지라고도 하며, 덩굴성의 박과채소이다. 원산지는 열대아시아이고,

고온다습의 기후에서 왕성히 생육한다.

 

  이용법은 채소볶음이 일반적이나 사라다, 튀김, 고명 등에도 사용된다. 관서나 서국에서는

 익으면 종자의 태좌부(종자를 감싸고 있는 면으로 익으면 붉게 되어 달다)를

 먹는 습관이 있다.

 여주는 비타민C의 함량이 채소 중에서 가장 높다.

100g 중에 120mg을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이 비타민C는 볶아도 파괴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한 쓴 성분의 모모루데신에는 건위작용이 있어 무더운 여름에

흠될 것이 할 수 없는 채소로서 소비되고 있다.


2. 생리적인 특징과 적지

 

 과실의 모양과 색은 가지각색이고, 동남아시아에서는 돌기(사마귀)가 평탄하고

 옅은 녹색의 과실을 좋아한다. 대만에서는 과색이 희고 돌기가 둥근 과실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沖繩縣과 남구주에서 과실의 형태가 다르고, 충승현에서는 돌기가 날까롭고

 농록색의 과실을 좋아하고, 남구주에서는 돌기가 평단(또는 둥근)하고, 담록색이 과실을

 재배하고 있다.

 화분은 고온에서도 잘 발아하여 여름의 고온환경 하에서도 착과가 용이하다.

그밖의 과채류에 비해서 매성이 높기 때문에 여름채소로서 귀중한 존재로 되고 있다.

 재배는 따뜻한 지역에 적합하다. 최근에는 소비가 확대되는 것에 반하여

여름철의 고온시에 중부지방까지 재배가 넓게 행해지게 되었다.

 

        

노지재배, 하우스재배 (무가온)

 

1. 이 작형의 특징과 도입

1) 작형의 특징과 도입의 주의점

 

 노지재배에서는 파종이 4월부터 5월의 저온기이고, 수확이 7월부터 9월의 고온기이다.

또한 하우스재배에서는 파종, 정식이 2월부터 3월의 저온기이고, 수확이 5월부터7월의

고온기로 된다. 양작형 모두 파종, 정식의 시기에 기후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육묘에 세심한 주의를 해야 한다.

<노란색 슈퍼여주의 어린모습입니다.>

 


<여주는  줄기는 가늘고 길이 1∼3m 자라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건을 감아서 올라간다. >


2) 다른 채소?작물고의 조합하는 방법

 

 여주는 박과채소이므로 그밖의 박과채소와의 연작은 피한다. 연작에 의해서 각 지역에서

만할병이 발생하고 있다. 만할병은 방제가 곤란하고, 발생 포장에서는 접목재배로 밖에

회피할 수 없다.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파의 혼작재배가 효과적이다.


2. 재배 파악할 곳

 


1) 맛좋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포인트

 정식 1개월 전에 유기질비료를 주원 주변에 넣어서 흙을 부드럽게 한다. 적당한 수분은

 과실비대를 좋게 하고, 과실의 색이나 광택이 좋다.

 노지재배에서는 충해의 피해가 많기 때문에 적기 방제에 노력하고, 하우스재배에서는

하우스 습도관리에 주의한다.


3. 재배 순서

 

1) 육묘하는 방법

 

 가. 파종 준비

 

 노지재배에서는 10a당 150주, 시설재배에서는 180주의 모를 정식하므로 종자수는 230립정도

 준비한다. 종자의 발아적온은 25~30℃이고, 고온에서 잘 발아한다. 여주의 종자는 경실이고,

 발아를 균일하게 하기 위해 종피에 상처를 만들어 물에 2시간 정도 침지한다. 이렇게 해서

발아시키면 발아균일성이 좋게 된다.

 상토는 배수가 나쁘면 발아 전에 부패되어 발아불량을 일으키기 때문에 배수가 좋은

상토를 만든다. 흙에 모래를 같은 량을 혼합해서 배수가 좋은 상토를 사용한다.

또는 여러 가지 상토가 판매되고 있으므로 그것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나. 파종

 시판 트레이나 토기상자에 파종한다. 파종은 얕게 하여 옅게 복토하고, 신문지로

피복을 한다. 그 후, 신문지의 위로 가볍게 관수를 한다.

 

 다. 파종 후의 관리

 [분가식-이식] 떡잎이 전개하여 본잎이 1cm정돌 되어서부터 포트에 가식한다.

 가식할 때에 뿌리가 잘리지 않도록 하고, 얕게 심는다. 또한 진딧물 등의 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약(입제)을 소량 포트 중간에 뿌린다.

 [육묘관리] 관수가 많으면 도장묘로 되어 정식 후의 생육이 나쁘므로 육묘 중의

 관수를 억제하고 다부지게 된 모로 만든다. 엽색이 옅은 경우는 저농도(500~800배)의

액비를 관주로 일제히 한다.


2) 정식하는 방법

 

 가. 밭준비

 

 전작에서 선충이 발생된 포장은 피한다. 정식 1개월 전에 심경하고 배수를 좋게 하여

 2주간 전에 pH6.0~7.5 정도로 산도교정을 행한다. 밑거름은 유기질비료을 주체로

준비해서 시비한다.

 이랑폭은 1.5m로 하고 멀칭한다. 멀칭은 지온을 낮추는 은색멀칭이나 흑백멀칭이 좋고,

흑색멀칭은 멀칭의 열로 초기 생육이 나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하우스재배에서는 밑거름의 량을 적게, 질소성분으로 15kg(10a당)을 시용한다.

 

 나. 정식

 박과채소는 어린 모를 정식하면 뿌리의 활착이 좋고, 초기 생육이 왕성하게 된다.

따라서 본잎이 2매 전개되었을 때가 정식 적기이고, 큰 모를 정식하면 식상이 생기기 쉽다.

 정식은 얕게 하고 깊게 심지 않는다. 특히 접목묘를 깊게 심으면 삽수부에서 발근하여

만할병이 발생하므로 절대로 깊게 심지 않는다. 처음부터 튜브관수를 하면 천근으로

되므로 정식 후 2주 정도는 손으로 관수한다.

 노지재배에서 주간 2.0~2.5m, 하우스재배에서 2.5~3.0m로 한다.

<대만산 슈퍼여주(노란색)의 성숙된 모습>


 

3) 정식 후의 관리

 

 가. 유인하는 방법과 적심

 

 여주의 유인하는 방법에는 ① 격자유인 ② 포복유인의 2가지 방법이 있다.

 가정 채원에서는 격자유인이 일반적이고, 이 방법에서는 높이 1.8m의 격자에 여주의

원줄기를 유인하여 격자 위에서 측지를 신장시킨다. 입체유인에서는 높이 18m 정도에

 지주를 세우고, 오이망을 펴서 유인한다.

 포복유인은 덩굴을 지면에 까는 방법으로 바람에 대해서 강하다. 원줄기에는 암꽃이

 적기 때문에 적심을 해서 측지를 신장시켜서 착과시키는 것이 좋다. 격자유인재배에서는

 원줄기가 격자에 붙여서 적심을 행한다. 입체유인과 포복유인에서는  원줄기의 10마디에서

 적심을 하여 신장시켜 측지를 부채모양으로 유인한다.

 생육이 진전되어 망에서 측지가 신장하면 적심하고 손자덩굴은 방임한다.

특히 입체유인재배에서는 손자덩굴이 얽히면 덩굴을 제거하여 과실에 햇볕이 닿도록 한다.

 

 나. 착과 및 교배

 

 노지재배에서는 자연교배로 착과가 되기 때문에 초기에 착과된 과실을 적과한다.

초세를 강하게 해서 착과시키고, 초세의 유지에 노력한다. 반대로 초세가 강해서 착과가

적으면 과번무로 되기 때문에 관수를 억제해서 초세를 약하게 한다.

 하우스재배에서는 인공교배에 의해서 착과시키나, 착과개시의 시기는 망의 한 면에

덩굴이 신장할 때이다. 교배시간은 화분의 임성이 좋은 오전 중에 하나, 기온이 낮을 때는

오후에 교배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 관수 및 추비

 

 여주는 다른 과채류에 비하면 많은 관수를 필요로 한다. 덩굴성이기 때문에 엽수가 많고,

그래도 엽육이 얇기 때문에 부족한 수분을 흡수하지 않으면 위조되어 잎이 타버린다.

 생육초기의 추비는 억제하고, 생육중기(1회 정도의 수확이 정점을 지날 때)에 질소성분으로

 해서 10a당 5kg을 시용한다. 유기질의 비료를 시용하는 것이 좋고, 액비로 주면 수분의

흡수가 높기 때문에 비효가 빠르고, 비절을 일으키기 쉽다.

 과숙과를 회하기 위해서는 수확을 일찍 행한다. 과피에 광택이 나타나면 種衣(태좌부)는

 붉게 되므로 광택이 나타난 직후에 수확을 행한다.


4) 수확

 

 수확까지의 일수는 기온이 낮은 시기에서 교배후 약 35일, 기온이 높을 때에 약 12일에 된다.

이러한 과실의 비대에는 기온의 영향이 크다.

 수확에서 문제로 되는 것이 과숙과라고 말하는 현상이고, 수확할 때는 농록색의 과실을

 수확하나, 수확 후 2~3일 경과하면 과실의 선단부에서 황색으로 변하는 것이다.

 과실의 성숙현상은 과실 내부(종의와 호흡하는 종자의 주변)에서 적색으로 변화한다.

 이 현상은 기온이 높은 만큼 과실내부에서 과피까지의 변색이 단기간에 진행된다.

과숙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수확을 일찍 행한다. 과피에 윤이 나타나게 되면 종자를 감싸는

 면(종의)가 붉게 되어 숙성이 진전되므로, 광택이 나타나기 직전에 수확을 행한다.


 

<2006년 8월 슈퍼여주와 허태풍>

<토종여주와 슈퍼여주의 어우러져 익어가는 모습>

 

<완전히 성숙되어 벌어진 토종여주의 모습>

<대만산 슈퍼여주(노란색)의 잘익은 모습>

 

 

 



4. 병해충방제

 

 여주의 주요 병해충에는 흰가루병, 만할병, 진딧물, 진드기, 스립스류이다.

 건조하면 흰가루병이 발생하기 쉽다. 여주의 흰가루병의 병징은 오이나 멜론의 경우와

발생장소가 다르고, 잎의 표피에서는 없고 엽육에 발생한다. 엽육에 발생하기 때문에

 방제가 곤란하고, 병징이 나타나서 적엽하면 좋다.

 그밖에 연작을 연작을 하면 만할병이 발생하므로 연작을 피한다. 만할병이 발생한

포장에서는 호박대목으로 접목재배를 행한다.

 충해에서는 진딧물, 진드기, 스립스류가 발생한다. 진딧물은 바이러스병의 발생원으로

되기 때문에 예방을 겸한 약제살포를 해서 방제한다.

 


                             -여주의 활용과 용도- 

 

1,잘익은 여주와 기타 야채와 혼합한 생즙

<잘익은 여주와 기타 채소를 혼합하여  생즙을 만들기 직전의 모습>

  

 

 

 


 2.여주 쥬-스 만들기

できあがり写真

어드바이스
속의 하얀 부분은 쓴맛이 강하므로, 갈지 않도록 주의.

시럽대용으로 꿀이나 레몬즙을 넣어도 좋다.

조리시간  10分
재      료
(3 인분)
여 주 1개
사과   1/4개
시럽    적량
어름    적량

材料写真


 만드는 법

手順1

여 주의 녹색 부분을 간다.이때 속(스폰지 같은 하얀부분)은 갈지 않도록 주의 한다.

手順2

사과를 껍질채로 간다.

手順3

(1)(2)즙을  짠다.

手順4



즙속에 어름을 넣어 차갑게 식힌다.

시럽 또는 꿀을 적량 넣어서 잘 저으면 완성.


 

제공:  시장식당 타부치

사진제공을 해 주신,선한 사마리아인,똘똘이님,반야성님,보라미랑님께 감사드리며,

재배방법에 대한 글을 주신 카스님께 감사드림니다.

 

감사합니다

 

여기는

멋과 맛 그리고 예술농업(藝術農業)을 만들어가는

허태풍의

하이동방삭-샘밭사두농장입니다

정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6.12.31

출처 : 하이 동방삭
글쓴이 : 허태풍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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