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박속에 구더기와 같은 벌레가 들어 있어서 놀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호박을 구매하여 갈라보았더니  호박속에서 구더기와 같은 벌레가 우글거린다면

어떻게 대처 하시겠습니까?.

우선은 처음보는 분들께서는 깜짝 놀라실것이고 도시에서 이런 광경이 일어났다면 처리하는

것도 징그럽다는 생각에 우왕좌왕 하게 될 것입니다.

이 벌레가 바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호박과실파리 피해인 것입니다.

호박이 어릴때 과실파리 해충이 어린 애호박에 산란관을 박고 알을 낳으면 그런 피해과들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7-8월에 주로 많이 발생하는데 농약을 2-3회정도 살포해주면 어느정도 방제는 된다고 합니다만

유기농이나 무농약재배 인증농가들에게는 농약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치명적인 피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해결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효과적으로 호박과실파리 해충 피해를 줄여나가려면 이런 방법들이 있습니다.

황색끈끈이 트랩을 설치하는 방법도 있고 또한 PT병을 이용하여 생이스트로 유인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 끈끈이 트랩은포장주변 또는 지지대를 꽂고 걸어주면 되지만 PT병 사용법은 PT병넓은

목부위를 잘라 자른 윗부분을 거꾸로 꽂아주되 병속에 생이스트를 넣어주면 과실파리가 20m

반경에서도 냄새를 맡고 모여든다고 하는데 일단 좁아지는 병마개부분으로 유인되어 들어가면

절대로 들어간 구멍으로 나오지를 못해 병속에서 죽어버리는 효과를 볼 수가 있는 방법입니다.

생이스트 1개에 1500원인데 5부분으로 잘라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적인 과실파리 피해

방제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과실파리 방제를 위한 유인방법 모형입니다.

비가 들어가지 않도록 판자를 나무 맨 위에 대어주었습니다.

이 병속에는 현재 설치한지 10여일되는데 파리종류가 30여마리나 빠져있습니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고향나루 원글보기
메모 :

 

 

호박농사를 망치는 주범입니다.
호박과실파리는 호박 등 박과에 속하는 작물들에 피해를 줍니다.
어른벌레가 주변 잡초 등에서 서식하고 있다가
7~9월 산란시기에 암컷이 날아와 박과류 식물의 어린 과실 표피를 뚫고
과실 속에 알을 산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실 속에서 산란된 알들은 유충으로 변해 과육을 갉아먹어
속에서부터 부패하고  애벌레가 다 자라면 껍질 밖으로 뚫고 나와 땅속에서 번데기로 겨울을 나고 이듬해 다시 발생 피해를 입힙니다. 
호박과실파리의 성충의 몸길이는 10㎜정도이고, 날개길이는 9㎜정도인 이 파리는 1년에 1회 발생하며, 성충은 7∼9월경까지 출현해 산란합니다.
호박과실파리는  해발 200~500m사이 고지대에서  피해가 특히 많이 나타납니다. 
피해사례가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방제를 위한 뚜렷한 대책이 없어 요즘 호박을 키우지 않으려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과실 속에서 산란된 알들은 유충으로 변해 과육을 갉아먹기 때문에 약제를 살포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방지하려면 수정 시킨 후 어린과실에 양파망 등으로 봉지를 씌워주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단호박의 저장 시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과실의 부패와 껍질이
누렇게 변하는것으로 이 점을 유념하셔서 저장을 해야 합니다.
국내 단호박 재배는 5월에 이식하여 7~8월에 수확하는 작형이 대부분으로
수확철이 장마철과 겹쳐 일조 부족과 고온다습한환경으로 인해   품질좋은 과실을
생산하기 쉽지않으며 토양에 존재하던 병균이 쉽게 과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장 중의 환경도 부패를 일으키는 균들이 증식하기에 좋은 조건이므로 저장성이 떨어집니다.
수확된 과실의 저장력을 증진시기키 위해 과실을 락스 200ppm(물 1리터 당 락스 5ml 첨가)을 침지. 또는 거즈에 묻혀서 닦아주면 부패균을 살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만, 장기 저장의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장기 저장을 위해서는 우선 수확 후 꼭지를 되도록 짧게 잘라서 1주일 정도 충분히 그늘에서 말려주는것이 좋습니다.
상처가 있거나 오염이 많이 된 과실은 저장 중 부패성 병원균에 의해 쉽게 부패되며, 부패된 과실에서는 다량의 에틸렌이 발생하여 과실의 황변을 촉진하게 됩니다.
저장 시 사과나 채소류 등과 함께 보관을 할 경우 다량의 에틸렌이 발생됨으로 조심해야합니다.
저장에 앞 서 저장고의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저장고 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여러 가지 미생물이 존재하므로 락스 등을 이용하여 철저하게 소독을 하고, 소독 후 반드시 하루 정도는 충분히 환기를 시켜야 합니다. 저장고 내의 온도를 12~13℃ 정도로 유지해 주되, 이틀에 한번은 충분히 환기(30분 정도)를 시켜 누적된 탄산가스와 에틸렌의 농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장시 과실을 여러 겹으로 포개어 쌓게 되면 눌려 상처를 받을 염려가 있으며,
썩은과실을 골라내기가 곤란합니다.
그러므로 과실 상자 등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수시로 과실을 관찰하여 썩은 것은 즉시 골라내야 다른 과실에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보관시 받침대를 사용하면 상품성과 생산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단호박은 습하지않은 땅이면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합니다.
연작으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습니다.
석회비료를 300평당 120-150kg을 시비하고 질 좋은 퇴비를 충분히 넣어줍니다.
비료욕심에 밑거름을 많이 넣으시면 초세만 좋아지고 착과가 잘 안됩니다.

 


플러그 묘로 육묘한 후 이식합니다.
단(밤)호박은 토양수분이 많으면 웃자라기 쉬우므로 물주기는 시들지 않을 정도로
오전 중에 실시합니다.
육묘할 때 낮 기온은 25도 야간기온은 10도 정도를 유지하고 햇볕은 충분히 쪼여줍니다.
늦서리를 피해 재배지의 최저기온이 12도 이상일 때 이식합니다.
깊이갈이 후 정식 전 5-7일전에 검정색비닐로 멀칭해 보온과 보습을 유지시켜줍니다.
정식간격은 40cm가 적당합니다.
이랑과 이랑사이는 2.5m로 넓게 만듭니다.
단호박재배에 있어 제일 중요한 일은 순지르기입니다.
순지르기는 맑은 날 오전 중에 실시해야 절단부위가
빨리 말라붙어 병원균의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씨앗 파종 후 30-35일 육묘하면 본 잎이 3장이 발생하는데 이때가 이식의 적기입니다.
곁순이 발생할 수 있게 정식 4-5일전에 주지를 잘라줍니다.
이때 곁순의 발생을 활발하게 하기위해 물은 충분히 줍니다.
정식 후 15일쯤 1차 순지르기를 합니다.
주지를 지르면 옆으로 가지가 나옵니다.
이때쯤이면 곁순이 5-6개 발생합니다.
세력이 약한 1번, 2번, 5번, 6번 곁순은 잘라내고 3번, 4번만 남겨 유인합니다.
한 가지에서 하나씩 호박이 달리게 관리합니다.
보통 6-8마디 사이에서 첫 암꽃이 핍니다.
7-10마디사이에 달린 열매를 키웁니다.
옆으로 가지 치는 건 무조건 잘라줍니다.
열매가 달리는 시기에 포기와 포기사이에 구멍을 내고 1차 웃거름을 시비하고
과실이 비대할 때 2차 웃거름을 시비합니다.(개화 후 20-25일)
세력이 약하면 호박이 작거나 떨어지게 됩니다.

 


재배 중에 곰보 진 호박이나 못난이 호박이 발생하는 원인은 순지르기를 안 해 과실이
너무 많이 달리거나 토양에 영양상태가 부족해서 나타납니다.
착과 후 45-55일 사이에 수확합니다.
줄기에 달린 채로 후숙하면 당도를 높일 수 있지만 상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확해서
5-7일간 그늘진 곳에서 숙성시킵니다.

껍질에 단단히 싸여있는 씨앗은

발아의 3요소가 있어야 정상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첫째 알맞은 수분이 있어야 하고

둘째 적당한 온도

그리고 셋째 충분한 햇볕과 공기가 충족되어야 됩니다.

 

모든 작물들이 필요로 하는 조건이지만

특히 단단한 껍질로 둘러 싸여있는 종자는

땅에 묻어두면 자연적으로 발아가 됩니다

(봄볕과, 따듯한 온도, 그리고 몇번의 봄비가오면 발아를 합니다)

 

인간이 인위적으로 발아를 시키려고 하는것이

문제이지만, 적당한 수확시기 등이 고려되어

발아와 육묘를 시켜 본밭에 정식하는 수순을 따릅니다.

 

아래 사진은 씨앗들의 모습입니다.

 

씨앗은 아주 매마른 상태이며

종묘사에서 구입한 종자라면 여러가지 색깔이 입혀져 있는것을 보는데

이것은 일부러 색칠하는 경우는 없습니다만

종자 소독을 한 흔적이기도 하며, 같은 종자일지라도

색깔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품종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종자라도 색깔별로 구분을 하기도 합니다.

 

침종을 위한 단계입니다.

보통 물에 소독액을 첨가하여 품종에 따라

6시간 ~만1일 정도 침종을 합니다  

시간이 각기 다른 이유는 종자의 껍질 두께에 따라

두꺼운 종자는 그만큼 시간이 길어집니다.

한마디로 종자 껍질을 물에 불리는 시간입니다.

 

제가 침종하는 방법은

銀이온수에 12시간 정도 (아침에 침종해서  저녁부터 발아 시킵니다) 

침종시킵니다.

 

침종된 씨앗을 수건에 싸서 켜켜히 싸아올립니다.

(여러가지 씨앗을 함께 발아시킬 때 씨앗이 섞이지 말라고 수건 1장당 한품목)

이 수건 또한 축축하게 젖은 수건이어야 합니다.

바닥에 비닐을 깔고 그 위에 수건을 싸아올리고 그위에 두꺼운 담뇨나

이불을 덮습니다.

비닐을 덮어놓으면 공기가 통하지않아 발아과정에서 쉽게 곰팡이가

피던지 씨앗이 곯아서 실패하게 됩니다.

 

중요한것은 이 시기의 온도관리 입니다.

냉방에서는 절대로 발아하지 않습니다.

따듯한 아랫목이 좋지만 요즘 아랫목.윗목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래서 착안한 방법이 전기장판이나 전기방석 입니다.

저는 전기장판을 사용했습니다.

자리도 얼마 차지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전기방석위에 수건하나 깔고 그위에 비닐을 깔고

그 위에 젖은 수건에 씨앗을 골고루 펴서 차곡차곡 쌓고

그 위에 맨 아래에 있는 수건을 감싸고 담요로 살짝 덮어둡니다.

 

온도관리 중요합니다.

아침저녁으로 맨아래쪽에 있는 씨앗이 들어있는 수건의

자리를 자주 바꾸어 줍니다.

아랫쪽은 아무래도 더 뜨겁습니다.

 

2~3일 후면 아래 그림처럼 씨앗을 뚫고 발아가 시작 됩니다.  

아래사진처럼

발아된 뿌리가 1cm 이내일 때 발아를 중지시켜야 됩니다.

그래서 아침저녁 으로 수건을 한번씩 펼쳐보아야 합니다.

이때 뿌리가 더 자라면 수건을 파고들어서 떼어내는데 고생이며

자칫 뿌리 생장점이 다칩니다.

이 시기를 꼭 지켜야 합니다.

 

발아가 되었으면 이제 스티로폼 박스와 상토(무균)가 필요합니다.

밭에 흙은 아무래도 여러가지 균에 오염이 되있기도 하고

배수나, 보습유지에도 문제가 있으니 꼭 상토여야 합니다.

 

발아된 씨앗을 아래와같이

스티로폼박스에 조심스럽게 옮깁니다.

그리고 그 위에 상토를 복토해주고

촉촉하게 물을 줍니다.

물론 스티로폼 박스 단계까지는 집안에서 일을 합니다.

밤낯 기온이 일정하기 때문이지요!!

 

1~2일 후면 아래와같이 뿌리가 많이 성장해있고,

씨앗껍질도 많이 분리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반드시 알맞은 습도를 유지해 주어야만  순산을 합니다.

인위적인 싹틔움 방법은 생명탄생에 있어 자연분만이 아닌

재왕절개 수술을 하는것과도 같습니다. 

 

조심스럽게 흙을 걷어내고

준배해 놓은 포트에 옮겨심기를 할 차례입니다.

포트 흙 또한 상토가 좋습니다.

이제 실외(비닐 하우스 내)에서 작업을 합니다.

이제 싹이 트면 바로 햇볕을 쐬어 웃자람이나

건전한 모종으로 자라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제 싹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비닐하우스 내에도 밤 기온이 추운것을 방지하며 육묘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들짐승( 쥐, 거세미 등) 의 피해를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비닐하우스 중간중간 약을 놓거나

같은 종류의 종자를 조금 뿌려놓으면 좋습니다.

보통 위 그림처럼 단독 포트와

 몇공구 하는 포트(4*4(16포기용) ,5*5(25포기용) 가 있습니다.

단독포트는 모종 자체가 크게 자라는 작물에 사용을 하며

장점으로는 모종이 자람에 따라  모종 간격을 벌려놓아

광합성작용을 원활히 할수 있는 반면

단점으로는 상토가 많이 소요됩니다.

 

육묘 중 비닐 하우스 온도관리와

관수를 잘 해주어야 육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습니다.

특히 관수는 매일 오전 10시경 해 주어야 합니다.

상토 자체가 금방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입니다.

출처:나눔농장,글쓴이:수호천사카스

 

 

 

단호박의 수확시기.

단호박의 수확시기는 개화후 35일경이 수확적기 입니다.

단호박은 대체로 개화후 25일경이 되면 크기가 거의 자라지만 이때 수확하면 당도가 낮아 상품성이 없어집니다.

따라서 개화후 35일경이수확적기이며 이때쯤은 당도가 10도 전후가 됩니다.  

그리고 단호박은 수확후 약20~30일정도 후숙기간을 가져야  당도가 15도 정도 도달하게 되며 후숙후 맛있는 단호박을 먹을수있게 됩니다.

 

 

비가 온 후 갑자기 곤봉처럼 끝이 뭉툭해지는 호박이 많이 생겼습니다. 원인은 비료나 영양분이 골고루 분포되지 못한 양분부족현상입니다. 호박이나 오이나 다비성작물이라 N-P-K 성분이 골고루 공급되어야 하는데 가물다가 비가 내리니 질소질만 과다하게 공급되었나 봅니다. 앞으로 달린 호박이 고르게 자라야 하기 때문에 영양제와 비료를 동시에 살포할 예정입니다.

출처 : 다락골사랑
글쓴이 : 꿈을꾸는농부 원글보기
메모 :

 

 

★ 호박의특성

호박은 잎, 줄기, 꼭지, 과실, 종자 등 모든 부분이 식용 또는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성숙함에 따라 Caortene 등의 영양성분이
증가하여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늙은 호박에는 확색을 나타내는 천연색소인 carotenoid계
화합물이 다량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중에서도
비타민 A의 공급원이 β-Carotene은 다양한 약리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 호박의 효능

1. 회복기환자나 위약한 사람
2. 마른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살이 찌는 효과
3. 비만증인 사람의 다이어트(팩틴성분)
4. 당뇨나 산후부기 빼는 효과
5. 숙취해소
☆늙은 호박은 성인병,변비, 설사, 기침, 감기, 냉증, 피부보호,
야맹증에도 도움이 된다.
또 동짓날 호박죽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을만큼
호박은 중풍예방에도 좋습니다.

★ 호박고추장
재료 - 늙은호박4Kg, 엿기름1.5되, 메주가루0.5Kg, 고춧가루1.5Kg,
       소금0.5Kg
1. 늙은호박은 껍질, 씨제거 얇게 썬다.
2. 따뜻한 물에 엿기름 넣고 잠시 두었다 주물러 체에 걸러 엿기름
   물을 맑게 갈아 앉힌다.
3. 썰어 놓은 호박에 엿기름 물을 붓고 8시간 정도 약한 불에서 끓인다.
4. 다 끓으면 뜨거운 상태에 메줏가루를 넣고 섞는다.
5. 위의 재료가 식으면 고춧가루와 소금을 넣어서 섞는다.
6. 항아리에 담아서 뚜껑을 덮고 20일 동안 햇볕에 두어 발효시켰다가
   시원한 곳에서 저장한다.

☆ 호박고추장은 맛이 달고 호박의 카로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영양
   성분도 좋다.

★ 호박 꿀단지
재료 - 늙은 맷돌 호박 1개, 꿀 1홉, 대추 1컵

1. 늙은 호박의 꼭지부분을 동그랗게 도려낸 후 씨를 빼낸다.
2. 호박속에 꿀과 씨를 뺀 대추를 넣고 꼭지를 다시 막아 찜솥에 앉힌다.
3. 찜통속에서 충분히 무르도록 찐 다음 체에 걸려 물을 따라 마신다.
4.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 때마다 따뜻하게 데워서 마신다

★ 호박 경단

재료 - 쌀가루 3컵, 찹쌀가루 2컵, 호박가루 1컵, 팥고물(빵가루, 계피가루),
       소금약간
1. 쌀가루, 찹쌀가루, 호박가루를 고루 섞어 익반죽 한다.
2. 익반죽한 것을 둥글게 빚어 끊는 물에 넣어 익힌다...
3. 익은 경단이 물위에 떠오르면 찬물에 행군 뒤 물기를 빼고 고물을 입힌다.

★ 호박 죽
재료 - 호박 1/4, 팥 1/2컵, 불린쌀 1컵, (찹쌀가루 1컵), 소금,
       흑설탕 약간
1. 호박은 깨끗이 씻어 속을 파고 껍질을 벗겨 잘게 썬다.
2. 팥은 물을 3배정도 넣고 삶아 둔다.
3. 호박 + 불린쌀 + 물을 넣고 푹 삶는다.
(불린쌀 대신 찹쌀가루를 넣을 경우 찹쌀가루는 호박과 팥이 무른 다음에
넣는다.)
4. 삶은 내용물을 주걱으로 으깨던지 믹서기에 곱게 갈아 다시 솥에 넣고,
   삶아 놓은 팥을 함께 넣어 약한 불에 잘 저어가면서 끊인후 소금과
   흑설탕으로 간을 한다.

★ 늙은 호박 칼국수
재료 - 늙은 호박 1/2개, 쌀 1컵, 밀가루 1컵, 팥 3컵, 소금 2큰

1. 밀 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밀어 채썬다.
2. 호박은 껍질과 속을 제거하여 잘 게 썰어 푹 삶는다.
3. 팥은 무르도록 삶아 체에 걸러 팥물을 받아 놓는다.
4. 팥물에 호박과 불린쌀을 넣어 저어가면서 끓인다.
5. 쌀이 반쯤 퍼진다음 손칼국수를 넣고 끓여 소금으로 간을 한다.

★호박 식혜
재료 - 늙은호박 1개, 엿기름 1되,, 된밥 2공기, 생강 3쪽

1. 엿기름의 앙금을 우려내서 밥과 함께 삭힌 국물을 준비한다.
2. 호박의 꼭지부분을 뚜껑처럼 도려낸 후 속을 파 낸다.
3. 호박 속에 엿기름 삭힌 물과 생강을 넣고 찜통에 넣고 약한 불에
   3시간 정도 푹 찐다.
4. 호박이 익으면 꺼내어 즙을 짜서 먹는다.

★ 호박 쨈
재료 - 늙은호박 700g, 사과 300g, 설탕 600g, 생강 약간
1. 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듬성듬성 썰어 생강을 넣고삶아 믹서기에
   곱게 간다.
2. 사과도 껍질을 깍아 잘 게 썰어 믹서에 곱게 간다.
3. 갈아 놓은 호박과 사과를 함께 넣고 설탕을 넣고 저어가며 졸인다.
4. 쨈이 완성되면 뜨거울 때 소독한 병에 넣어 뚜껑을 잠그고 거꾸로
   세워 식힌 다음 보관한다.

★ 호박 떡
재료 - 쌀 가루 10컵(맵쌀, 찹쌀), 호박고지 300g, 팥고물 4컵, 소금약간
1. 호박고지를 3cm 정도로 썰어 쌀 가루와 버무려 놓는다.
2. 시루에 헝겊을 깔고 팥고물 한층을 고루펴고 쌀 가루와 호박고지 섞은
   가루를 2 ~ 3cm 정도  되도록 한층 놓은 다음 팥고물을 놓는 방법으로
   시루에 앉힌다.
3. 시루에 김이 나도록 푹 찐다.
4.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쌀 가루가 묻어나지 않으면 다 익은 것이다.

★ 호박 차
재료 - 호박 1/4개, 생강, 대추, 계피
1. 대추, 생강, 계피를 푹 고아 물을 준비한다.
2. 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여 얇게 썰어 준비해둔 생강물을 부어 삶는다.
3. 삶은 호박을 믹서기에 넣고 땅콩이나 깨를 함께 넣고 곱게 간다.
4. 곱게 간 호박을 다시 냄비에 넣고 끓여 잣을 띄워 먹는다.

★ 호박 양갱
재료 - 늙은호박 700g, 사과 300g, 설탕 600g, 생강 약간
1. 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듬성듬성 썰어 생강을 넣고삶아 믹서기에
   곱게 간다.
2. 사과도 껍질을 깍아 잘 게 썰어 믹서에 곱게 간다.
3. 갈아 놓은 호박과 사과를 함께 넣고 설탕을 넣고 저어가며 졸인다.
4. 쨈이 완성되면 뜨거울 때 소독한 병에 넣어 뚜껑을 잠그고 거꾸로
   세워 식힌 다음 보관한다.

★ 호박 크로켓
재료 - 호박 1/4개, 양파 1개, 쇠고기 200g, 달걀 1개, 밀가루 1컵,
       빵가루 1컵, 식용유
1. 호박은 껍질을 벗겨 푹 삶아 물을 따라내고 수분을 증발시켜 볶아 으깬다.
2. 쇠고기는 다져서 마늘, 후추로 간을 하여 볶아 식힌다.
3. 양파도 잘 게 다져서 마늘, 후추로 간을 한다.
4. 위의 재료를 섞은 다음 달걀모양으로 빚는다.
5.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순으로 입혀서 170℃의 식용유에 노릇 노릇하게
   튀겨 낸다.

★ 호박 정과
재료 - 호박고지, 설탕, 물, 물엿
1. 호박고지를 3 ~ 5cm 정도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약간 물에 불린다.
2. 두꺼운 냄비에 설탕과 물을 1:1 비율로 끓이다가 호박고지를 넣고
   시럽에 졸인다.
3. 마지막에 물엿을 넣어 졸이면 윤기있는 호박 정과를 만들 수 있다.

★ 늙은 호박 장아찌
재료 - 늙은호박, 된장(간장)
1. 늙은호박을 반으로 썰어 씨를 빼고 네모로 썰어 꼬들꼬들 말려서 된장에
   넣어 둔다.
2. 된장 대신 간장을 넣어도 된다.
3. 호박에 간이 들면 꺼내어 갖은 양념에 무쳐 밑반찬으로 먹는다.

★ 늙은 호박전
재료 - 늙은호박, 계란, 양파, 찹쌀 가루,(말가루), 실파, 들깨잎
1. 늙은호박, 양파를 곱게갈아 찹쌀 가루(밀가루), 난황을 넣고 반죽한다.
2. 실파, 들깨잎, 풋고추, 조갯살(새우살)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반죽 혼합하여
3.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숫갈씩 떠서 둥글 게 지진다.

★ 늙은 호박 찌개
재료 - 늙은호박, 새우, 새우젓(액젓), 양파, 대파, 고춧가루, 마늘,
       풋고추
1. 늙은호박을 큼직큼직하게 썰어 새우젓, 고춧가루, 마늘을 넣고 버무려
   10분정도 재워 둔다.
2. 호박에 간이 들면 새우와 함께 물을 붓고 끓인다.
3. 새우의 시원한 맛과 호박의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 늙은 호박 김치
재료 - 늙은호박, 배추(열무, 무, 알타리 등), 파, 마늘, 생강,
       새우젓(액젓), 마른고추(고추가루)
1. 늙은 호박은 껍질을 벗겨 1 ~ 1.5cm 두께로 썰은 후 액젓으로
   재워 간을 한다.
2. 배추(열무, 무, 알타리 등)는 소금에 절여 씻어 건져 놓는다.
3. 마른고추(고추가루)는 물에 불렸다가 마늘, 생강과 함께 갈아 놓는다.
4. 앳젓에 재워놓은 호박에 배추(열무, 무, 알타리), 갈아놓은 양념,
   파 등을 넣고 버무려 보관한다.
5. 조금씩 꺼내어 냄비에 쌀뜨물을 적당히 붓고 익혀 먹는다.
☆ 김치 담그는 방법으로 하면 된다

★ 별미 호박빵
재료 - 강력분 500g, 달걀 2개, 소금 10g, 설탕 70g, 물 160g, 분유 15g, 
       호박가루 100g,
미스트 20g, 말린호박 50g, 당근 30g, 건포도 100g
1. 강력분과 분유를 섞어 체에 내린 후 소금, 설탕, 호박가루를 넣는다.
2. 이스트를 넣고 섞은 후 물, 달걀 넣고 잘 섞어 버터를 넣어 반죽을 만든다.
3. 반죽을 도마 위에 넣고 칼국수 반죽정도의 끈기가 생기도록 잘 치댄다.
4. 말린 호박은 물에 불렸다가 잘 게 다지고 당근도 잘 게 다진다.
5. 건포도는 정종에 담가 부드럽게 만든다.
6. 반죽에 막이 형성되면 준비한 재료를 넣고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 준다.
7. 비닐을 덮고 1시간 가량 상온에서 발효 시킨다.
8. 100g씩 잘라 밀대로 밀어 지름이 10cm크기로 둥글 게 빚어 중안에
   ×모양으로 칼집을 넣는다.
9. 비닐을 씌워 2차 발효를 시킨 후 달걀물을 발라 170℃ 오븐에서 12분간 굽는다.

★ 호박찜
재료 - 늙은호박 1㎏, 밤 15개, 대추 15개, 팥 300g, 설탕 200g, 소금 약간
1. 늙은호박은 반으로 썰어 씨를 빼고 껍질채 깨끗하게 손질한다.
2. 15cm × 15cm 크기로 잘라 칼집을 넣어 5분 정도 찜통에 찐다.
3. 밤, 대추는 채썰고 팥은 삶아 설탕을 섞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4. 반쯤 익은 호박에 준비해둔 팥을 뿌리고 밤, 대추채를 고루 뿌린다.
5. 찜통에 20분 정도 다시 늙은 호박을 쪄낸 후 접시에 담아 수저로
   떠서 먹는다.

★ 호박 게국지(서산향토요리)
재료 - 늙은호박 1통, 무청 1kg, 배추 1.6kb,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2큰술,
고추갈은 것 3컵, 능쟁이 젓 1컵(새우젓), 액젓, 파 100g
1. 늙은호박은 껍질, 씨를 제거하고 0.5cm로 갸름하게 썰어 소금에 절인다.
2. 무청은 질긴 부문을 떼어내고 배추와 소긍에 절여 씻어 놓는다.
3. 고추는 거칠 게 갈아 준비된 자료를 버무린다.
4. 능쟁이젓(새우젓), 액젓으로 간을 맞춰 기타 양념류를 넣고 버무려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아 익힌다.
5. 익으면 뚝배기에 담아 쌀뜨물을 적당히 붓고 바글바글 끓여 구수한
   맛을 내어 먹는다

★ 맷돌호박 미용팩
재료 - 맷돌호박 50g, 꿀 1큰술, 우유 1큰술, 밀가루 1큰술
1. 맷돌호박을 껍질을 벗겨 강판이나 분쇄기에 곱게 간다.
2. 곱게 갈은 호박에 꿀, 우유, 밀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3. 얼굴과 목에 거즈를 덮고 골고루 펴서 발라준다.
그 위에 랩을 씌우면 흡수가 더 잘 된다.
4. 40분 ∼ 1시간 경과후 거즈를 떼어내고 따뜻한 수건, 차가운 수건
   순으로 닦아 준다.

☆ 늙은호박은 비타민 A가 많아 손상된 피부의 재생력을 돕고 거친피부를
   매끄럽고 맑게 해준다

 요몇일 더운 날씨속에

비닐하우스내 단호박이 부쩍~자라더니

 여기~저기~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호박꽃도 꽃인데.....역시나~

나름...또다른 매력이 있는것이

살면서 인연속에 만나게 되는 많은 사람들도

그러할 것입니다.

 꽃아래 부분에 알사탕을 머금은 요놈이 암꽃입니다~!^^

나중에 잘 자라면 만난 단호박이 되겠지만은

정상적으로 수술 꽃가루가 수정이 된다해도

이렇게 뿌리 가까이 달리게 되면

이놈 혼자서 영양분을 다 빼앗기 때문에 잘라버리고

몇마디 더 나가서 맺힌 호박을 돌봐줍니다.

 철없이 뿌리 가까이 맺힌 암꽃을

싹뚝~!...잘라버리고나니

 떼어낸 상처와 허전함이 아픔으로 남겠지만

남은 기간~~....

다른 시간에 다른상대에게

 애뜻한 애정과 사랑으로

더 알차고 맛난 단호박을 키워낼겁니다~^^ㅎ

 

출처 : 초원농원에서 만나는 자연 이야기
글쓴이 : 농원지기 원글보기
메모 :

유기농 애호박 재배기술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 재배기술도 비슷함)

1)토양기반조성
토양조성은 농사의 30%를 좌우한다.

①정식 한달 전 헤어리베치가 43cm높이로 가득 덮여 있는 호박밭 위에, 가능하면 옥수수대(없으면 볏짚)를 잘게 부셔서 살포.
②섞어띄움비료 4t, 참나무숯 480kg, 소석회 10kg, 붕사 1kg, 규산질비료 20kg, 황산마그네슘 10kg 살포.
*섞어띄움비료의 내용: 사슴똥600kg, 계분220kg, 깻묵1600kg, 등겨
480kg, 왕겨 500 kg, 낙엽 500 kg, 콩대 500kg, 산흙 100 kg, 한약찌꺼기 100 kg, 음식쓰레기 100kg
③EM 발효액200배액+생선아미노산 200배액을 500리터 살포 후 로타리작업.


2)육묘기술
과채류나 엽채류는 육묘가 성패의 60%를 좌우한다. 특히 애호박의 열매(암꽃, 수꽃) 정보는 육묘기에 프로그래밍되기 때문에 육묘기에는 갖난 아이 돌보듯 정성을 다하여 관찰하고, 일일 최고와 최저 지온, 지표온도를 기록하며 일교차를 줄이는 정성을 들이고, 물을 주는 시간과 온도도 일정하게 유지시켜야한다.

①애호박 씨앗에 묻은 농약을 맑은 물에 8회 정도 박박 씻어 없앤 뒤,
②현미식초+칼슘용액+콩물발효액+맥반석 효소액에 8시간 침종.
③침종한 씨앗을 건져 젖은 수건에 싸서 쟁반 같은 것에 놓고 그 위를 다라이 같은 그릇으로 덮어두어 씨앗이 마르지 않도록 조치.
④17시간 후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면, 미리 준비해둔 종이컵에 상토를 담아 검지 손가락 한마디가 들어갈 정도로 씨앗을 박는다.
⑤육묘장 설치: ⓐ 햇볕 잘 드는 땅바닥에 스티로폴을 깔고, 그 위를 보온덮개로 덮은 뒤, 다시 비닐로 덮어둔다.
ⓑ미리 준비해둔 모판에 30개씩 종이컵을 진열하여 육묘판 위에 올려 놓은 뒤, 신문지로 덮어두고, 진딧물을 방제하기 위해 모기장으로 덮어둔다.
ⓒ활대를 꽂고 맑은 비닐을 두 겹으로 덮고, 기온이 떨어지는 밤에는 그 위에 보온덮개를 덮어둔다.
ⓓ해뜨기 시작하면 보온덮개만 벗겨내고, 비닐을 들춘 뒤, 날마다 시간을 정하여, 물을 뿌려주고, 다시 비닐을 덮어둔다.
⑥떡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고깔을 쓴 것은 재빨리 벗겨주고, 육묘기간 중 떡잎이 겹치지 않도록 보살핀다.
⑦3일에 한번씩, 현미식초+칼슘+맥반석효소+콩물액비 용액을 살포한다.
⑧물을 주는 시간을 정해 놓고, 물을 주면서, 편안한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불도암에서는 애호박 육묘기간 뿐 아니라, 애호박을 정식하고, 수확하는 시간마다, 가장 편안한 음악으로 선정된 줄리아니의 ‘기타와 풀룻 2중주‘를 들려 주면서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주었다.
⑨수시로 관찰하여, 쥐가 씨앗을 파먹지 않도록 조치하고, 진딧물이 올라오지 않도록 주변에 풀밭이나 개미굴이 없는 곳에 육묘장을 설치한다. 육묘시작시기가 너무 늦어 온 들판에 풀이 나오기 시작하면 진딧물이 나타나므로, 늦어도 3월 하순에 육묘를 시작할 것.
⑩고온육묘는 바이러스침입의 원인이 되고, 암꽃이 많이 달리지 않는 원인이 되므로 저온육묘가 낫다.............가장 적합한 온도는 16~26℃


3)정식

①비가림 하우스에 높이 40cm, 길이 90cm정도의 두둑을 짓고, 그 위에 점적호스를 설치한다.
②정식 8일전, 400평당 물200리터+효소와 유산균이 들어있는 미생물용액 4리터+칼슘용액1리터를 혼합하여 관주한 뒤, 다시 물을 관주하되, 고랑에 물이 고일 정도로 미리 물을 뿌려둔다.
③지온이 19℃이상이 되면 정식.
④본엽이 3매가 나오려고 할 때 정식하면, 포트에 뿌리가 잔뜩 엉겨있어서, 상토가 부서지지 않고 정식하기 쉽다.
⑤정식 하루 전에 미리 50cm 간격으로 구멍을 뚫어놓고, 오전에 심되, 구멍에 묘를 살짝 얹어 놓는다는 느낌으로 박아둔다. 절대로 흙을 덮지 말 것.
⑥정식 후 점적호스로 물을 충분히 관수한 뒤, 14일 동안 절대로 관수하지 않아야 뿌리가 아래로 잘 내리게 된다. 낮에는 잎이 축 늘어지다가도 새벽에는 생생해지면, 잘 적응하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⑦14일후에는 물 450리터+EM효소액+칼슘용액1리터+현미식초1리터의 용액을 관수한 뒤, 물을 충분히 관수한다..........뿌리관주는 아침 9시 이전에 끝내야한다.


4)성장기, 수확기 관리

①정식 16일 후 본엽이 7엽이 되면, 하1엽 제거, 곁순 제거, 줄내림 끈으로 넝쿨을 집개로 집어 유인.
②암꽃이 먼저 핀 뒤에도 10일이 지나야 수꽃이 피기 시작한다. 수꽃이 피기 전에는 수정이 안된 상태이므로 열매를 제거해야한다.
③그러나 맨 첫꽃이 피었다가 질 무렵에 따낸다. 첫 열매를 그냥 두면, 계속하여 달리는 열매의 모양이 나빠진다. 두번째 암꽃부터는 한꺼번에 솎아내지 말고 날마다 1개씩 솎아낼 것.
④수분이 부족하거나 과잉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고온 건조할 때에는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고, 흰가루병이 생기며, 저온 다습(26℃이하)할 경우에는 흑성병에 노출되고 회색곰팡이의 침입을 받게 된다.
⑤곤봉과(질소과잉), 잘록과(붕소부족), 단과(저온일때), 뾰쪽과(미수정), 어깨빠짐과(칼슘부족) 등은 솎아낼 것.
⑥5일에 한번 정도 질소는 약간, 인산과 가리는 다소 많이, 칼슘, 목초액, 흑설탕 등의 혼합수용액을 뿌리 관주한다. 질소성분이 많은 액비로서는 깻묵액비가 있고, 인산과 가리용액으로서는 참깻대 태운 잿물이 있다. 생선아미노산이나 EM은 종합영양제이다.
⑦역시 5일에 한번씩, 위의 재료를 엽면살포해 주면 잎이 두꺼워지고 튼튼해진다.
⑧하엽작업을 철저히 하면 흰가루병을 예방할 수 있다. 잎에서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영양분은 포도당 형태로서 체관을 통해 맨 아래로 내려가므로, 아래에 잎이 많으면 열매쪽으로 가야할 영양분이 아랫잎으로 내려가고 만다. 고로 열매의 밑으로 5잎 정도만 남기고 하엽할 것.

-불도암생태유기농장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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