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용으로 생석회를  사용하는 방법

 
 생석회는 물과 반응하면 100℃에 가까운 열을 내면서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고,
 소독효과가 있는 수산화칼슘을 발생시킨다.
 생석회를 바닥에 뿌린 후 돈사 천정이나 벽, 또는 차량소독에 산성소독제(구연산제제, 버콘-S 등)를

사용하는 경우, 산성소독제와 알칼리성인 생석회가 서로 중화되어 소독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농장 진입로 ,차량이나 사람이 많이 다니는 도로에 맨 생석회를 뿌리는 것은 소독효과는 별로 없고 오히려 바람에 가루가 날려 눈에 들어가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반드시 물을 뿌린 후 생석회를 뿌려야한다.
평당 약 1kg 정도 뿌리면 적당하다. 
땅바닥에만 사용하고, 최소 일주일 간격으로 생석회를 다시 뿌려주도록 한다.
비나 눈이 온 후에는 소독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다시 뿌려 줘야 한다.

 

 축사소독요령

 축사바닥에 깔린 지푸라기 등을 걷어낸 후 물청소를 한다.
 땅바닥에 소량의 물을 골고루 뿌린 후에 생석회를 살포한다.
 그 위에 물을 살짝 뿌려 열이 발생토록 한다.
 지푸라기 등을 깔아주고 가축을 키우다 시간이 지나면서 짚이 축축해지는 곳이  발생하면

그 곳에 생석회를 조금 뿌려주면 발생하는 열로 인해 짚은 마르고 소독효과도  얻을 수 있다.

들녘마다 볏짚 둘둘…곤포 사일리지 ‘인기’
 
 
 
  생볏짚 곤포 사일리지를 직접 생산하는 낙농가 피영익씨(왼쪽)가 올해 생산된 볏짚을 살펴보고 있다.
 

수입 조사료값 올라 축산농 수요급증

  생볏짚 곤포 사일리지를 직접 생산하는 낙농가 피영익씨(왼쪽)가 올해 생산된 볏짚을 살펴보고 있다.


국제 사료값 상승이 가을 들판을 바꾸고 있다.
예전 논의 모습은 가을걷이 후 이듬해 좋은 쌀 생산을 위해 바닥에 넣어두는 볏짚으로 가득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볏짚을 400㎏ 크기로 둘둘 말아 흰색 필름에 꽁꽁 싸맨 모습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가을 축산농가들의 볏짚 조사료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생볏짚 곤포 사일리지 생산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농가와 축산농협 등에 따르면 최근 몇해 동안 볏짚 조사료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데다 올해는 순조로운 날씨 덕분에 볏짚 생산량도 늘고 수입 조사료값 인상 여파로 생볏짚 곤포 사일리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확대됐다는 것이다.
조사료 가공공장을 운영하는 동진강낙농농협은 올해 볏짚 곤포 사일리지 공급을 지난해보다 갑절이나 증가한 2만t으로 잡고 있다. 김택민 동진강낙농농협 대리는 “이달 상순까지 볏짚 곤포 사일리지 주문은 1만3,000t이나 2만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예년의 갑절 수준”이라며 “올해 날씨가 좋은데다 수입 조사료값이 톨페스큐의 경우 15%, 티모시 20% 정도 올라 볏짚 곤포 사일리지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볏짚을 조사료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며 벼농사농가와 축산농가의 영농체계도 변화하고 있다.
6만여㎡(약 1만8,000평)에서 벼농사를 짓는 김기운씨(44·경기 고양시 구산동)는 “볏짚을 6~7년 전부터 사일리지 용도로 판매하고 있다”며 “금액이 많지는 않지만 일정한 수입도 되고 논을 갈 때 편한데다 규산질비료 등으로 영양공급에 영향이 없어 주변 벼농가의 80% 정도는 볏짚을 판매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일부 축산농가들은 생볏짚 곤포 사일리지 사용은 물론 직접 생산에도 나서고 있다. 경기 고양시에서 벼농사 5,000평과 젖소 97마리를 먹이는 피영익씨(43·구산목장)는 주변 농가 7명과 함께 올해 264만㎡(약 80만평)에서 8,000여개의 곤포 사일리지를 만들어 4,000여개를 축산농가에 판매했다. 이 같은 면적은 지난해 180만여㎡(약 54만평)보다 크게 늘어난 것.
피영익씨는 “낙농과 한우농가들이 해마다 조사료 확보를 위해 생볏짚 곤포 사일리지 확보에 애를 먹는 것을 보고 품질 좋은 조사료 생산에 직접 나섰다”며 “볏짚 곤포 사일리지 생산이 확대되는 것은 최근 폭등하는 사료비를 절감하기 위한 축산농가들의 관심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낙농육우협회 관계자는 “올해 볏짚 곤포 사일리지값이 1㎏당 125원으로 톨페스큐의 1㎏당 400원대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라며 “조사료로 이용하는 볏짚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일부 지역에서는 볏짚 곤포 사일리지 확보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민신문)

한우, 출하 기피로 사육 마릿수 늘어
 
●통계청 발표 9월 가축통계


한우와 돼지의 사육마릿수는 출하 기피와 소규모 양돈농가의 폐업 등으로 전분기에 비해 소폭 늘어난 반면 닭은 여름 및 베이징올림픽 특수가 끝나면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9월1일자로 발표한 가축통계 조사 결과를 요약한다.

◆한·육우=사육마릿수는 247만마리로 전분기에 비해 2만2,000마리(0.9%),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5만마리(11.3%) 늘어났다.

이는 사료값이 오르면서 사육을 포기한 농가가 늘어났으나 경기침체 및 광우병 파동 등에 따른 소비부진과 산지값 하락에 따라 출하를 기피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이다.

사육가구수는 18만6,000호로 전분기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 4,000호(-2.1%)와 2,000호(-1.1%) 줄었다. 반면 가구당 사육마릿수는 13.2마리로 전분기에 비해선 0.3마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5마리 늘었다.

◆젖소=사육마릿수는 44만5,000마리로 조사됐다. 이는 생산비 증가, 원유생산조절제 추진, 마리당 원유량 증가 및 저능력우 도태 등으로 전분기와 별 차이가 없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만마리(-2.2%) 줄어든 것이다.

사육가구수 역시 전분기와 별 차이가 없는 7,200호로 지난해에 비해서는 600호(-7.7%) 감소한 것이다. 가구당 사육마릿수는 62.1마리로 전분기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0.4마리와 3.8마리 늘었다.

◆돼지=사육마릿수는 사료값 상승에 따른 소규모 양돈농가의 폐업이 늘어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만5,000마리(-3.9%) 감소한 928만4,000마리로 조사됐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13만1,000마리(1.4%) 늘어났다.

사육가구수는 7,800호로 전분기에 비해 200호(-2.5%), 지난해에 비해선 2,400호(-23.5%) 줄었으며 가구당 사육마릿수는 1,184마리로 전분기보다 45마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0마리가 늘었다.

◆닭=육계 사육마릿수는 여름 및 베이징올림픽 특수가 끝나면서 입식이 줄어 전분기보다 2,230마리(-28.6%) 줄어든 5,555만마리로 조사됐다.

산란계는 5,820마리로 전분기에 비해 152만마리(-8.2%) 줄었다. 사육가구수는 3,331호로 전분기보다 430호(-11.4%),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6호(-8.2%) 감소했다. 가구당 사육마릿수는 육계 4만마리, 산란계 3만4,000마리로 조사됐다.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고 맛이 깊습니다. 설도는 설깃살, 도가니살, 중치살, 삼각살, 보섭살로 소분할 할 수 있습니다. 설깃살은 설도부위 중 운동을 많이 하는 부위로 근육의 결이 거칠고 단단합니다. 설도 중 중치살과 삼삭살의 육질이 좋습니다.  
산적, 편육, 불고기, 스테이크, 육회, 징기스칸요리, 전골 등에 쓰입니다. 불고기,산적,장조림등에 쓰입니다.
  차돌박이는 소의 양지머리뼈 한복판에 붙은 희고 단단한 기름진 고기를 말합니다. 차돌박이는 말그대로 소의 붉은 살속에 하얀 지방질이 차돌처럼 촘촘히 박혀있다 해서 붙어진 이름입니다. 구울 때 독툭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약간의 기름기가 섞여있어 고소하고 담백하며 부드럽습니다. 특히 얇게 썬 차돌박이는 불판에 닿자마자 노릇노릇하게 익기 때문에 곧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울 때 독툭한 풍미가 난답니다. 샤브 샤브로 많이 사용 됩니다.

 

  다리 오금에 붙은 살로 결합 조직이 많아 질기나 장기간 물에 넣고 가열하면 연해지고 기름기가 없어 담백하고 깊은 맛이 있습니다. 사태는 다리에 붙은 고기로 근막이 발달해 질기긴 하지만 고기의 결이 고우며 풍미가 좋습니다. 사태는 양지와 더불어 국거리용으로 많이 쓰이는 부위입니다.  

사태의 특수부위인 아롱사태는 육회용으로 좋다고 합니다. 사골국물이나 곰탕을 우려낼 때 사태를 함께하시면 좋습니다. 육회,탕,슈트,찜,국거리등에 쓰입니다.

 

  목밑에서 가슴에 이르는 부위로 결합조직이 많아 육질이 질기나 오래 끊이면 국물맛이 좋고 육질이 치밀합니다. 양지는 앞 가슴으로 부터 복부 아래까지 지방과 근막이 많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양지는 차돌백이, 긴머리, 양지머리, 업진살로 소분할 할 수 있으며 국거리,수트,분쇄육등에 쓰입니다.

 

  목심은 말그대로 목 부분에 있는 부위 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등심의 원 줄기가 시작되는 부분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목심중에서도 알목심(등심과 이어진 부분)은 등심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목을 움직이는 근육이 알목심 주위로 둘러쌓여져 있고 떡심이나 근막 등이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목심을 전체적으로 슬라이스 할 경우 그런 떡심, 근막, 힘줄 등이 같이 들어가게 되어 불고기 등을 만들어서 먹을때 질긴 부분들이 나오게 됩니다.

목심에서 등심과 연결된 알목심만 따로 떼내면 스테이크 용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구이용으로 먹어도 질기지 않습니다. 구이용이나 불고기, 스테이크 용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설깃살은 뒷다리 바깥쪽에 위치한 부위로 우둔 도가니와 마찬가지로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분할형 기준에 보섭살, 설깃살, 도가니살로 이루어진 부위로서 부위별로 육질 차이가 큽니다. 뒷다리 중에서는 가장 운동근육이 많이 모여 있기 때문에 육질이 약간 질기고 고기결도 거칩니다.  

얇게 썰어 불고기 감으로 이용하거나 산적거리로 활용 시에는 연육기를 이용해 연도를 약화시킨 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으면 고기가 줄어드는 성질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앞다리부위에서는 전강골구들이 상단부(목방향)에 위치한 꾸리살, 하단부(복부방향)에 위치한 부채뼈 덧살 그리고 갈비부위에서 분리된 갈비덧살과 바머지 앞다리 부위로 구성되어 있다.  
꾸리살은 근막과 머리방향의 인대를 제거한후 3-4mm두께로 썰거나 다시 해썰기를하여 육회나 잡채용으로 상품만들기를한다. 그리고 원형상태에서 2-3mm로 얇게썰기를 하여 고기접이나 철판구이, 로스용 또는 불고기용으로 이용할수 있는 상품만들기를한다. 꾸리살의 원료육의 육질이 낮은 경우 꾸리살을 길이로 2분할 하거나 200-300g정도 크기의 덩어리로 사각절단 국거리나 장조림용으로 상품화 한다.
부채뼈덧살 서대살 또는 부채살로 불리우는데 육질이 비교적 연하여 구이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육질에 따라 2-4mm두께로 얇게 썰기를 하여 여러 가지 구이용으로 상품화하며 육질이 최상습의 암소와 기세우에서 생산된 부채뼈덧살은 두껍게 썰기를 하여 스테이크나 숯불구이, 석쇠구이용으로 상품만들기를 하여 부가가치를 높인다. 그러나 육질이 낮은 수소도체에서 생산된 부채뼈덧살은 정형후 2분할하여 덩이상품으로 만들어 장조림이나 국거리용으로 이용하도록 한다. 갈비덧살은 앞다리에서 근육운동이적고 근육사이지방도 고르게 잘 분포되어 육질이 비교적 연하고, 맛도 좋아 2-4mm두께로 얇게 썰어 구이용으로 상품만들기르 하거나 최대한 얇게 썰기를 하여 , 전골이나 샤브샤브용으로 상품만들기를 하며 부가가치를 최대한 살리수 있다.

나머지 앞다리살은 앞다리 운동이나 소의 전구의 몸무게를 지탱하는 근육들로서 혈관과 근막이 많고 고기의 색이 다소 짙은데 육질은 질긴 근육과 부드러운 근육이 혼합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흔히 한식집에서 '생갈비'라고 부르는 부위이며 갈비, 마구리, 토시살, 안창살, 제비추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갈비 앞부분은 호흡에 의한 횡경막의 운동으로 언제나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섬유질과 근막이 많고 조금 단단합니다.  
중앙부분인 흉추 5 ~ 7번째 늑간근주변은 지방교잡에 의한 형태도 좋을 뿐만 아니라 풍미도 좋기 때문에 구이용으로 최적입니다. 또한 뒷부분은 앞부분과 마찬가지로 섬유질과 근막이 많고 고기 결도 거칠기 때문에 육질은 사태나 목살에 이어 단단하지만 지방 교잡이 들어가기 쉬운 부분이기 때문에 농후한 맛을 냅니다.
갈비 앞부분은 뒷부분보다 고기 두께가 있기 때문에 갈비구이 및 찜갈비에 이용하면 감칠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영국격언에 "고기는 뼈에 가까울수록 맛이 좋다"는 말이 있는 것을 볼 때 우리가 갈비뼈를 손에 들고 고기를 입에 대고 먹는 것도 뼈에서 나오는 감칠 맛나는 국물맛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연한 암소 갈비를 6 ~ 7 cm 길이로 토막내어 안쪽에 가로 ·세로로 칼집을 내어 고기가 뼈에서 잘 떨어지게 하고, 바깥쪽의 살 부분에도 칼집을 내어 양념간이 깊이 스며들고, 고기가 잘 익게 한다. 다진 파와 마늘 ·생강즙 · 설탕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를 간장에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갈비 1대씩에 양념장을 바르고, 고기 사이 사이에도 양념장이 배어들도록 잘 버무린다. 끝으로 배즙을 발라 숯불에 뜨겁게 달군 석쇠에 기름을 살짝 바르고 갈비를 1 ~ 2대씩 겉쪽부터 구워지게 올려놓고 굽는다. 이때 겉에 묻어 있는 양념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굽는 도중에 양념장을 1 ~ 2회 골고루 발라가면서 구우면 좋다.

 

 

  채끝은 등심에서 뒷다리 보섭살로 이어지는 중간부위로 배최장근 끝부분을 이루고 있어 단면적이 크고 일정하며 고기결이 곱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으로 외국에서는 비프스테이크의 대명사로 안심에 버금가는 최고부위로 일컬어집니다.  
칼보닐화합물, 아민등의 향기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가열시에는 대단히 좋은 향기를 냅니다. 일반적으로 레스토랑등에서 가열정도에 따라 베리레어, 레어, 미디엄레어, 미디엄, 웰던으로 구분해서 주문이 이루어 지는데 이처럼 가열정도에 따라 주문이 가능한 것도 그만큼 뛰어난 육질의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고기가 눌어붙지 않도록 가능한한 후라이팬을 달군뒤에 고기를 올려놓아야 하며 처음에는 쎈불로 양면을 조금씩 지져 육즙이 흘러나가지 않도록 한 뒤 약한불로 굽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방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석쇠를 이용하여 여분의 지방이 밑으로 떨어 지도록 하는 것이 좋으나 이경우에도 석쇠를 먼저 센불로 달군 뒤 올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안심은 등심 안쪽에 위치한 부위로 연하고 고기결이 곱고 지방이 적어 담백함 소 한마리당 5-6kg정도 뿐입니다. 요추와 흉추안쪽에 있는 가늘고 긴부분으로 최고급의 부위로 일컬어집니다. 소한마리에서 막대모양의 안심이 2개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지육대비 생산수율은 적습니다.  
정형전 신장지방이 안심을 둘러싸고 있는 경우는 있으나 안심본체에는 지방질이 거의 없고 육즙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변색이 빠르므로 주의해야 하고 스테이크 및 로스트비프, 비후까스등에 적합 합니다. 안심은 거의 움직임이 없는 부위이기 때문에 결이 비단과 같이 곱고 대단히 부드럽기 때문에 영어로 Tenderloin (부드러운 고기)이라 불리우며 단백질과 철분함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맛과 풍미가 좋고, 부드럽기 때문에 어린이와 노인층에도 적합합니다.

근막이 없기 때문에 얇게썰어 스끼야끼, 샤브샤브로하면 치아가 약한 사람이나 다이어트중의 사람에게 아주 적합하며, 또 소화도 가장 잘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등심은 갈비뼈의 바깥쪽으로 붙어 있는 것이고 갈비의 안쪽에 붙어 있는 것은 안심이다. 등심은 안심보다 길고 크다. 이 부위의 외부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은 갈비가 붙어 있던 부분에 가로로 지방이 끼어 있어 희끗희끗한 줄무늬가 보인다. 등심을 얇게 썰었을 때의 특징은 반달 모양의 황색 인대가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등심으로 불고기를 한다. 고기를 질적으로 평가하면 등심은 가장 연하며 등심 주위에 있는 지방은 맛이 좋으므로 고기 전체의 맛을 돋군다. 좋은 조건에서 사육한 소의 등심일수록 지방이 살 사이에 많이 축적되어 있는데, 그런 고기를 서양에서는 대리석 같다는 뜻에서 마블드 미트(marbled meat)라 하고 고가(高價)로 판매한다.
서양에서는 등심을 갈비뼈가 붙은 채 갈비뼈 두께로 잘라 판매한다. 목에 가까운 등심을 리브(rib)라 하고 허리 부분을 로인(loin)이라고 한다. 갈비뼈 몇 개를 함께 큰 덩어리로 자른 것은 큰 덩어리째로 오븐에 로스트로 굽고, 갈비 하나씩 두께로 자른 것은 스테이크용이다. 돼지고기의 등심은 한국에서는 제육용으로 사용하고, 서양에서는 역시 갈비뼈째 잘라 판매하는데 갈비 하나 두께로 자른 것은 포크 초프(pork chop)용이고 갈비 몇 개를 함께 자른 것은 로스트용이다.

 

 

 

 

 

 

 

 

 

 

 

 

 
1. 출하적기와 방법
출하 적기는 사육자의 기술수준, 사료비 등의 경영비, 시장가격의 형성 동향 및 출하여건 등을 고려하여 결정
 
1) 출하적기 판단 시 고려사항
○ 근내지방도가 어느 정도 축적된 시기는 생후 24개월령 내외이며 생후 12개월령부터 24개월령까지 직선적으로 증가하고 그 이후에는 완만해 짐
○ 출하 적기는 사육자의 기술수준, 사료비 등의 경영비, 시장가격의 형성 동향 및 출하여건 등을 고려하여 결정
○ 한우 거세우를 사육하는 경우, 최상등급인 1++의 경락가격이 가장 높으므로 최소한 1등급이상의 소를 만들어야 소득을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음
○ 육질에 상관없이 키운 농가의 경우는 상인에게 위탁하여 생체중을 단가를 적용하여 처분해야 하는데 농가에 돌아가는 이익이 적으므로 가능하면 고급육을 만들어 출하하는 것이 바람직함

 
2) 출하기 비육우 사육요령
○ 출하시기를 고려하기 위해 초음파 육질측정 장비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유리
  - 측정시기는 20~22개월령이 적절하며 등지방이 두꺼우면서 근내지방도가 높은 개체는 농후사료를 체중의 1.5%
  내외, 등지방이 얇으면서 근내지방도가 좋은 개체는 1.7%정도로 주는 것이 적절
○ 사료 값이 급등시 부담이 많을 경우, 30개월령을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함
  - 일반적으로 소값이 하락하면 출하체중이 낮아지고, 상승하면 출하체중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가격이 출하에
  따른 수익성을 결정하는 가장 큰 변수이기 때문

 
2. 출하 시 주의사항
1) 출하 전 사양관리 요령
○ 비육이 완료된 소를 출하할 경우 항생제, 비육촉진제 등의 휴약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하며 비육마무리 사료가 아닌 비육 전기나 중기 사료를 급여하다가 출하 할 경우 약제가 잔류하여 적발 될 경우 불이익을 볼 수 있으므로 시기에 맞는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중요
○ 군집사육을 한 경우 가능한 동일한 월령 및 체중의 우군은 공동출하를 하고 불가피하게 선별하여 출하할 경우에는
증체나 초음파 육질검사 시 근내지방도가 극히 불량한 개체부터 출하하는 것이 바람직함
○ 출하 한 달 전부터는 요석증 예방을 위한 염화암모늄이나 소금, 미네랄 블록 등을 제거하고, 자체 브랜드 화하여
시범판매점에서 판매될 경우 비육이 완료된 출하우는 사료를 줄이고, 도축장에 도착하면 도축 전에 일정시간동안 안정시키는 것이 바람직함

 
2) 도축 시 도체의 하자요소 발생 최소화
○ 고급육으로 사육된 소가 도축 시 근출혈, 근수종, 근육이상 등으로 인해 출하자가 손해를 많이 보는 경우가 종종
있음
- 이는 사육과정과 출하 및 도축 과정 중에 생기므로 어느 과정 때문에 생기는 이유는 정확하게 알기 어렵다.
- 사육과정 중 지켜야 할 일은 육성기 농후사료를 펠렛사료로 체중의 2%이상 급여하지 않아야 간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음
- 정기적인 체중측정을 통하여 상차 시 이를 거부하는 경우를 예방하여 사육 시 발생여건을 최소화
- 출하시 차량적재, 수송시 과속, 급회전, 급출발 등을 피하고, 가능하면 전문적으로 운반하는 전담기사에게 부탁하여 출하에 따른 소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1. 한우의 주요 질병
1) 송아지 설사증
○ 원인 : 로타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대장균, 콕시듐등의 감염과 불결한 사양관리, 부적절한 포유나 사료 급여
○ 증상 : 전해질 소실, 탈수, 안구 함몰, 설사에 의한 후구 오염, 혈변, 보행실조 등
○ 예방 : 충분한 초유 급여와 백신 접종 및 송아지 과식을 주의하고 우사와 급이기의 청결과 소독 철저히 실시
○ 치료 : 송아지는 격리하며 24시간 절식 후 전유를 하루 3회 체중의 8%(첫날) 이내로 급여하다가 서서히 늘려주며
전해질, 체액 및 에너지원 제재와 항생제를 투여하며 감마글로블린, 수렴제 및 지사제를 투여
 
2) 송아지 호흡기 질병
○ 원인 : 다양한 병원미생물과 더불어 장거리 수송, 이유, 사양 환경의 변화, 밀사 및 환기불량, 부적절한 보온관리, 큰 일교차등에 의해 발생
○ 증상 : 발열과 기침 및 호흡촉박, 콧물, 심해지면 심한 기침과 끈적끈적한 황색의 콧물, 복식호흡, 심한 호흡곤란 등
○ 예방 : 밀사와 사료급변을 피하고 보온에 유의하며 환기를 철저히 하며 호흡기질환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실시
○ 호흡기 질병 백신의 종류 및 사용법

예방접종명

대상

시 기

내 용

파스튜렐라성 폐렴

자우

1개월령

수송열 예방 백신

IBR

파라인플렌자3

BVD

합포체성폐렴

성우

10월

호흡기질환 혼합 백신

자우

1차 : 2개월령

2차 : 3개월령

○ 치료 : 마이코틸, 세파계 항생제, 페니실린, 썰파제 등이 효과적이며 환축의 격리수용, 축사 청소와 소독을 실시, 보온, 방풍 및 환기 상태를 재점검
 
3) 제 1위 식체(탄수화물 과식증)
○ 원인 :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사료(곡류, 맥주박, 보리, 옥수수등)을 포식하거나 우발적인 과다섭식, 발효되기 쉬운 사료로의 급격한 사료 변경시 발생
○ 증상 : 식욕과 반추운동이 저하되거나 중지, 사지말단이 차가우며 좌측 복벽의 팽대와 단단한 촉감이 느껴지고 1위 운동정지와 무력증이 나타남
○ 예방 : 곡류 등 농후사료 위주로 변경시 서서히 비율을 늘려 급여
○ 치료 : 1위 운동 촉진제(루멕스등)를 투여하거나 성우의 경우 중조 100g~150g을 1일 1회 투여하거나 건강한 소의 1위액을 먹이면 좋은 효과
 
4) 요결석증
○ 원인 : 거세우에서 다발하며 칼슘과 인의 불균형, 조기 거세에 따른 요도 발육부전, 비타민 A의 결핍등
○ 증상 : 생식기 주변 털의 결석 형성, 통증과 잦은 배뇨 시도, 산통증상○ 예방 및 치료 : 칼슘과 인의 비율은 1.5~2.0:1로 조정 급여, 충분한 음수.급여 및 염화암모늄과 비타민 A급여
 
5) 피부 진균증
○ 원인 : 장마철, 환절기 특히 겨울과 봄철에 노령우 및 어린소에서 감염 동물, 깔짚, 마구 같은 것에 의한 직간접
접촉에 의해 발생
○ 증상 : 경부, 두부, 회음부에 두꺼운 회백색 가피를 형성
○ 치료 : 가피 제거 후 진균제, 5% 옥도액, Hexetidine을 매일 1회 이상 피부에 도포

 
2. 한우의 주요 전염성 질병
1) 요네병
○ 발생 : Mycobacterium paratuberculosis가 원인체로 설사변에 의해 사료, 음수, 목초에서 경구감염과 우유, 정액의 교미감염
○ 증상 : 2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병하며 만성 설사, 거친 피모, 만성적 체중감소, 심한 쇠약으로 인한 폐사
○ 치료 및 예방 : 만성 소모성 질병으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양성축 도태와 더불어 분변에 의한 전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

 
2) 브루셀라병
○ 발생 : Brucella. abortus가 원인체로 유사산의 태자, 태반, 오로(lochia)의한 경피, 점막,경구 감염 및 수소와의 교미감염
○ 증상 : 임신 말기 유산, 임파절의 종창, 수소의 고환염, 부고환염등
○ 치료 및 예방 : 주요 법정 전염병으로 검색 및 살처분 정책 실시

 
3) 구제역
○ 발생 : Picornaviridae Aphthovirus가 원인체로 접촉 및 공기전파(육지 60km, 해상 50km)를 통한 감염
○ 증상 : 혀, 입술, 유두, 유방, 발굽사이 등에 수포형성, 파행, 40℃ 이상의발열
○ 치료 및 예방 : 주요 법정 전염병으로 검색 및 살처분 정책 실시

 
3. 우군의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한 조치

○ 예방접종에 의한 질병예방
  - 탄저, 기종저, IBR, 바이러스성 설사, 유행열, 아까바네 등
○ 미량 영양소 급여에 의한 질병 예방
  - 단순 소화불량증, 1위 식체, 고창증, 알러지질환, 과비증후군, 아세톤혈증 등
○ 질병 검진 및 살처분에 의한 질병 방제
  - 백혈병, 브루셀라병, 결핵, 요네병 등
○ 예방제 투여에 의한 질병 예방
  - 콕시듐증, 내부기생충, 간질충, 외부기생충 등
○ 사양관리 개선과 위생관리에 의한 질병 예방
   - 파스튜렐라성 폐렴, 제대염, 동계설사, 송아지 설사, 파행증, 살모넬라증, 링웜(Ring worm, 소버짐) 등
○ 감염된 가축의 유입 방지에 의한 질병 예방
  - 구제역, 브루셀라병, 주혈 원충성질환, 결핵, 요네병, 살모넬라병, 백혈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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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 이용
1) 추위에 강한 다수성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소개

○ 조 생 종 : 코스피드, 코그린, 코윈어리(3품종)
○ 중 생 종 : 코윈마스터(1품종)
○ 중만생종 : 화산 101호~화산104호, 코위너(5품종)

 
2)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안전재배기술

○ 파종시기 : 남부(9.30 ~ 10.10), 중부(9.25 ~ 10.5), 중북부(9.20 ~ 9.30)
○ 파 종 량 : 조파 30kg/ha, 산파 40kg/ha, 입모중 45kg/ha
○ 파종방법 : 조파, 산파 후 진압, 또는 입모중 파종
○ 시 비 량 : 질소-인산칼리 = 140~200 ~ 150 ~ 150kg/ha

 
3) 수확시기별 수량성과 사료가치

수확시기

건물수량

TDN 수량

사료가치(%)

kg/ha

지수

kg/ha

지수

ADF

NDF

TDN

건물

소화율

수잉기

4,818

67

3,311

69

25.6

47.4

68.7

82.8

출수 40%

7,244

100

4,806

100

28.6

51.5

66.3

79.6

출수 80%

9,147

126

5,701

119

33.6

55.7

62.3

75.3

개화기

9,646

133

6,009

125

33.7

54.4

62.3

73.3

 
2. 청보리 사료화 이용 기술
1) 청보리의 장점

○ 총체보리는 단위중량당 사료가치가 높아 농후사료 대체효과가 큼
○ 보리 종자는 국산화뿐만 아니라 기계화 작업이 용이함
○ 총체보리는 소화율이 높아 육성우 및 번식우에 효과가 더 큼

 
2) 청보리 재배기술

○ 파종시기 : 남부(10월중하순), 중부(10월중순), 중북부(10상순)
○ 파 종 량 : 조파 150~160kg/ha, 산파 200kg/ha 정도
○ 시 비 량 : 질소-인산칼리 = 120-150 ~ 100 ~ 100kg/ha

 

 


TDN 수량(톤/ha)

 


총체보리 가소화 건물생산성
 
4) 청보리 사일리지 한우 급여효과 (5월 중순 수확)
 

 

 
3. 사료용 옥수수 수확 이용 기술
1) 옥수수의 파종적기

○ 1모작 : 평균기온이 10℃이상(지역별로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
  - 남부 4월 중순, 중부 4월 하순, 중북부 5월 상순
○ 2모작 : 월동작물을 수확 후 가급적 빨리 파종하는 것이 유리함

 
2) 파종 및 진압

○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파종기와 수확기(하베스터) 기준으로 조절
○ 파종간격은 이랑너비 75㎝, 포기사이 16~18.5㎝로 한 알씩 파종
○ 진압은 토양을 밀착시켜 발아촉진, 제초효과 상승, 가뭄시 효과적임

 
3) 옥수수 사일리지 조제
○ 수확적기 : 황숙기 (출사기로부터 35~42 일경)
- 옥수수 알맹이가 누렇고 알곡의 윗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는 시기
- 이때 수분함량은 68 ~ 70% 정도
○ 사일리지 절단길이 : 0.6 ~ 1.3cm
○ 수확적기(황숙기)보다 빠르거나 늦을 경우 옥수수 사일리지 전용
○ 미생물 첨가제 처리로 품질향상 : 2 등급 → 1 등급

 

 

 
4) 옥수수 사일리지 1일 급여량

○ 한우 : 12 ~ 24 kg (건물기준 4 ~ 8 kg)
○ 젖소 : 18 ~ 36 kg (건물기준 6 ~ 12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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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육 밑소 선정 및 거세
1) 비육 밑소 선정 기준
○ 혈통, 발육상태 및 비만정도, 질병 유무 등
 
2) 우량 송아지 생산
○ 보증 종모우 정액으로 인공수정하여 생산함
 
3) 거세 시기 및 방법
○ 생후 3~4개월령, 외과적거세 실시
 
2. 육성기 사양관리
1) 육성기 사료 급여기준

○ 농후사료 제한 (1.5~1.6%, 체중대비), 양질의 건초 충분히 급여
○ 소화기관 발달시기
○ 거세한우 육성기 사료급여 기준

구분

생후 월령

6

7

8

9

10

11

체중 (kg)

160

181

202

223

245

268

일당증체량(kg/일)

0.7 ~0.8

배합사료 TDN(%)

70

배합사료 CP(%)

15

사료급여량 (kg/일)

배합사료

3.0

3.0

3.2

3.5

3.8

4.2

건초

자유채식

 
3. 비육기 사양관리
1) 비육전기 사양관리
○ 배합사료 체중의 1.5~1.6% 급여, 건초에서 볏짚으로 교체
○ 골격 및 장기 마무리 시기, 급격한 지방 축적 방지
○ 거세한우 비육전기 사료급여기준

구분

생후 월령

12

13

14

15

체중 (kg)

292

316

341

367

일당증체량(kg/일)

0.8 ~0.9

배합사료 TDN(%)

71

배합사료 CP(%)

14

사료급여량(kg/일)

배합사료

4.7

5.2

6.0

6.5

건초

1.6

1.0

1.0

-

볏짚

2.1

2.1

2.1

2.2

 
2) 비육중기 사양관리

○ 일당증체량 최고, 근내지방의 왕성한 축적

 
<표 4-3> 거세한우 비육중기 사료급여 기준

구분

생후 월령

16

17

18

19

20

21

체중 (kg)

395

425

455

483

510

536

일당증체량(kg/일)

0.9~1.0

배합사료 TDN(%)

72

배합사료 CP(%)

13

사료급여량(kg/일)

배합사료

7.5

8.0

8.4

8.6

9.0

9.3

볏짚

2.0

1.9

1.9

1.9

1.7

1.4

 
3) 비육후기 사양관리
○ 일당증체량 0.7kg 유지, 농후사료 절대섭취량 유지
○ 볏짚 1.0 ~ 0.8kg 급여 유지
○ 거세한우 비육후기 사료급여 기준

구분

생후 월령

22

23

24

25

26

27

28

29

체중 (kg)

560

582

604

625

644

663

682

700

일당증체량(kg/일)

0.8~0.6

배합사료 TDN(%)

73

배합사료 CP(%)

12

사료급여량 (kg/일)

배합사료

자유급여(9.5~10.0)

볏짚

1.0

1.0

1.0

0.8

0.8

0.8

0.5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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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생 송아지관리
1) 어미소의 상태파악
○ 어미 소가 송아지를 낳아 포유가 가능한지, 포육능력이 있는지, 유방이 충분히 발달하여 유즙이 원활하게 나오는지 점검
○ 초산우의 25~40%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므로 출산과정을 면밀하게 주시
○ 분만하는 어미소를 위한 별도의 공간인 분만실이 필요한데 약 1주일 정도 머물게 함
○ 어미 소는 3평정도, 송아지는 1평정도가 적당한데 새벽에 25℃ 이하로 내려갈 경우 보온 등을 설치하여 체온저하를 막아 주어야 함

 
2) 갓 태어난 송아지관리

○ 마른 헝겊이나 수건 등으로 체표면을 신속히 처리하고 날씨가 서늘한 경우 난로나 헤어드라이기 등을 이용 털을
건조시킴
○ 송아지의 비강과 구강 안에 있는 태수를 제거하고 정상적으로 호흡을 하는지 확인한 다음, 탯줄을 5㎝정도로 절단후 강옥도를 뿌려 소독하고, 실로 잘 묶어 줌.
○ 발굽의 바닥의 동그란 부분을 손톱으로 까주어 발굽이상 예방
○ 후산은 즉시 어미소가 먹는 것이 본성이나 오물이 묻거나 변질되기 전에 치워서 병균의 번식을 억제
○ 송아지는 반드시 어미의 초유를 섭취해야만 면역능력을 습득하므로 최소 12시간 이내에 초유를 섭취시켜야 하며 24시간 이후에는 초유의 역가가 떨어지므로 그 이전에 급여해야 함
○ 초유가 적거나 안나오는 경우 젖소의 초유를 동결 보관후 매회 500ml를 급여하면 초유의 효과를 볼 수 있고,
○ 분만전 설사 예방백신을 투여하면 송아지의 바이러스성 설사 발생을 줄일 수 있음

 
2. 송아지 사양관리 및 이유
1) 송아지 사료급여 방법

○ 초유를 섭취하고 48시간 이후에는 어미젖이나 다른 사료에 호기심을 보이게 되는데 생후 10일령이후에는 어린송아지 사료와 건초, 물 등을 어미소와 격리된 별도의 공간에서 쉬면서 자유 채식토록 함
○ 어미소가 먹는 사료에 관심을 보이는데 사일리지와 같은 다즙사료나 왕겨와 같은 깔짚을 섭취할 경우 식이성 식체 또는 설사를 일으켜 폐사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주의
○ 어미 젖을 먹어 물은 섭취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이지만 송아지의 빠른 반추위 기능 발달을 위해 물을 마음껏 먹게 해주는 것이 중요함
○ 이유 시기는 최단기간으로 잡을 경우 반추위 발달이 완성되는 8주령이면 되는데 이시기는 어미소의 비유량이 송아지의 요구량보다 떨어지는 시기이기도 해서 가능한 시기
○ 송아지 사료 섭취량을 고려하면 약 3개월령이면 적절함

○ 송아지의 사료급여기준

구분

송아지 월령

1

2

3

4

5

6

체중(㎏)

50

70

95

120

145

160

사료급여량(㎏/일)

 

 

 

 

 

 

어린송아지사료

0.3

0.5

1.0

1.5

1.0

-

중송아지사료

-

-

-

1.0

2.5

4.0

목건초

자유채식

 
2) 송아지 밀식 시 보이는 행동

○ 최근 전업규모로 사육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계절번식을 함에 따라 동기령 송아지가 많아지면서 한정된 공간에 많은 수의 송아지를 사육하는 경우 문제가 생기므로 주의
○ 먼저 복부핥기가 있는데 동료 송아지의 하복부나 포피, 음부 등을 핥는다.다음으로 과도한 털단장을 하는데 서로의 몸을 핥아주며 몸단장을 많이한다. 이런 행동이 장기간 지속되면 송아지들의 위안에 공모양의 털뭉치가 생겨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가는 통로를 폐쇄시켜 폐사 유발
○ 우사의 파이프나 사료조 같은 이물질을 핥는 행동을 하는데 특히 운동을 제한 받고 성장한 송아지에게서 많이 발생

 
3. 육성번식우의 사양관리 요령
초발정이 오는 춘기발동기는 생후 8~12개월령에 오므로 1일 성장속도를 0.5~0.6㎏ 내외로 적절하게 성장시켜야 한다.
번식우로 이용하는 적절한 시기는 14~15개월령 이후, 체중 250㎏ 이상시 수정 실시
 
1) 사료급여요령

○ 농후사료 급여량은 2~3㎏으로 제한하여 급여하고 양질조사료(청보리, 총체벼, 호밀 또는 옥수수 사일리지 등)를 급여하여 반추위를 튼튼하게 발달시키되, 청초나 사일리지 같이 수분이 많은 조사료는 1일 4㎏내외로 제한하여 급여
○ 볏짚이나 왕겨같이 질이 나쁜 조사료를 급여할 경우 농후사료를 증량하여 급여 하고, 자가 배합사료를 급여할 경우 에너지(TDN), 조단백질, 칼슘, 인 비타민 A, D 등을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별도의 영양제를 급여

○ 번식용 육성우의 월령별 사료급여기준

구분

생후 월령

4

5

6

7

8

9

10

11

12

체중

90

100

120

145

170

190

210

225

240

어린송아지사료

2.0

2.5

3.0

 

 

 

 

 

 

중송아지사료

 

 

 

3.5

3.5

3.5

4.0

4.0

4.0

건초

1.0

1.0

1.5

1.5

2.0

2.0

2.5

2.5

3.0

생초

5.0

8.0

9.0

12.0

12.0

15.0

15.0

18.0

18.0

매초

4.0

5.0

5.0

8.0

8.0

10.0

10.0

12.0

12.0

볏짚

1.0

1.0

1.5

1.5

1.9

1.9

2.3

2.3

2.7

 
2) 조기수정(10~12개월령) 시 부작용

○ 조기 수정을 하면 태아의 성장과 어미소의 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송아지 생시체중이 작고, 조산 및 사산의
위험성 증가
○ 만성적인 영양소부족과 번식연한을 단축시키고 발정재귀가 늦어지므로 전반적인 번식효율 저하 발생

 
4. 성빈우의 사양관리
1) 성빈우 시기
○ 사료급여를 적절하게 하여 적정 신체충실지수(5단계 시 2.5~3.5)를 유지.
○ 공태우의 경우 체중이 350~450㎏의 경우 체중의 0.7~0.8%의 농후사료를 급여하고, 그 이상의 경우 0.6% 정도의 사료량이 적절하며 조사료 위주의 사양 실시
 
2) 임신 말기
○ 사료급여를 적절하게 하여 적정 신체충실지수(5단계 시 2.5~3.5)를 유지.
○ 공태우의 경우 체중이 350~450㎏의 경우 체중의 0.7~0.8%의 농후사료를 급여하고, 그 이상의 경우 0.6% 정도의 사료량이 적절하며 조사료 위주의 사양 실시
 
3) 분만 후 포유기

○ 농후사료는 1.2%로 증량하여 급여한다. 다만 조사료의 질이 좋아지면 농후사료를 정도까지 감량하여 급여하여
사료비 절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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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우 암소의 번식생리
1) 초발정
○ 암송아지가 최초의 발정이 일어나는 것을 초발정 또는 춘기발동기라고 하며 생후 263일 전후 즉 생후 7~11개월에
시작된다. 이때의 평균체중은 182㎏ 내외 이며 체중이 빨리 증가하면 초발정도 빨리 오게 됨
○ 이 시기에는 정상적인 번식기능을 수행할 수 없으므로 수송아지가 함께 두면 조기임신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분리 사육 실시
 
2) 성성숙
○ 성성숙이란 발정의 발현, 소멸, 재발현 등 발정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성적인 성숙을 의미하며
육체적 성숙과는 의미가 크게 다름
○ 한우 암소는 일반적으로 생후 12개월 내외이고 체중이 200?250㎏정도일 때 성성숙에 도달하며 성성숙시기에 번식에 공시하는 농가가 의외로 많은데 이것은 반드시 피하여야 함
 
3) 번식적령기
○ 번식적령기란 암소가 육체적으로 성장이 완성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어느 정도 성장이 되었으므로 농가의 소득을 위하여 수태를 시키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시기 즉 교배적령기라는 의미임으로 인공수정하여 적기에 임신되도록 해야 함
○ 번식적령기는 생후 14개월 내외이고 이 시기가 최초로 번식에 공용할 수 있는 때이다. 그러나 발육이 부진한 암소는 2~3개월 더 사육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 가장 이상적인 번식관리는 생후 14개월에 임신하고 생후 24개월에 초산을, 생후 36개월에 2산을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생후 13.5개월부터는 인공수정에 공시하여야 할 것이며 분만후 적어도 80?90일까지는 다시 수태 실시
 
2. 발정동기화 기술의 종류 및 방법
1) 발정동기화 기술의 종류
○ 황체퇴행제 투여법, 프리드 또는 시더 삽입법, 배란동기화 기술 등으로 구분
 
2) 황체퇴행제 투여법

○ 황체 퇴행제(PGF₂α)는 자궁에서 생산?분비되고 이는 황체퇴행에 작용하는데 1회 25 ㎎을 투여후 11일이 경과하여 발정주기중 황체기로 유도하며 이때 재차 25㎎을 투여함으로써 황체가 퇴행하여 70%내외의 소에서 발정이 동시에 발현○ 사용예
'08. 7. 5.(1차 주사) → 7. 16. (2차 주사) → 7. 18~ 7. 20. 발정, 인공수정
⇒ '09. 4. 28 ~ 4. 30 송아지 분만

- 이 제재의 약품명으로는 루텔라이스, 에스트루메이트, 이리렌, 프로솔빈 등 이 있으며 임신우에게 투여할 경우 임신황체의 소멸로 유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인공수정을 하지 않아 공태가 확실한 경우에만 사용하여야 함
 
3) 프리드 또는 시더 삽입법

○ 프리드 또는 시더에는 프로게스테론이 코팅되어 있고 에스트로젠은 캡슐내에 넣어져 들어 있는데 삽입과 동시에 질 내에서 에스트로젠은 녹아 흡수되며 프로게스테론은 일정량이 계속 용해되어 체내로 흡수됨
○ 이것이 삽입되어 있는 11일간은 발정이 억제되고 프리드 또는 시더를 제거하면 일시에 난포가 급격히 발육 성숙되면서 2~3일 사이에 발정이 오게되는 것으로 제거후 48~72시간 사이에 인공수정 실시

 
4) 배란동기화 기술
○ 적용시 미경산우는 생후 14개월령 이상일때, 경산우는 분만 후 35일이 경과하였을? 때, 장기공태우는 공태임이 확인되었을 때 전부 대상우에 포함
○ 배란동기화기술의 처리방법은 GnRH제제(훠타길) 100㎍(1㎖) 근육주사, 7일 경과후 황체퇴행제(PGF₂α, 루텔라이스 등)제제 25㎎(5㎖) 근육주사, 48시간 경과후 GnRH제제(훠타길) 100㎍(1㎖)을 다시 근육주사하며 16 ~ 20시간이 경과한 후 모든 처리대상우에게 인공수정 실시
○ 대부분 발정증상이 발현되며 외부적으로 발정증상을 보이지 않는 소도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발정이 동반되므로 이 방법에서는 처리우에 대하여 모두 인공수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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