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심을 씨감자가 도착했습니다.
보통 2월경에 공급되는 씨감자는 종이상자에 담겨 농가에 배달됩니다.
저온 저장고에서 출고된 씨감자는 표면에 응축수(물기)가 생길 수 있으니
인수 즉시 감자박스를 열어놓고 통기를 시켜 감자를 말려야 합니다.
종이상자를 개봉했을 때 곰팡이라든지 얼어 썩은 감자가 없고 크기가 균일한 것이  좋은 씨감자입니다.

 


씨감자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기가 직접 재배한 감자나
동네시장에서 구입해 먹다 남은 감자를 씨감자로 사용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많이 달리지도 않을 뿐더러 크기도 덜합니다.
수량과 크기에서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씨감자는 심고자 하는 곳보다 더 추운 곳에서 생산된 씨감자를 심어야 내성이 강해
맛도 좋고 알도 크고 수확량도 많아집니다.

 

 

감자 품종도 두백입니다.
'수미'에 비해 소출은 뒤지나 맛이 좋아 즐겨 재배하는 봄감자입니다.
흔히 많이 심는 '수미'품종은 분이 적고 물기가 많아 요리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두백'품종은 파슬파슬한 분이 많아 쪄먹거나 구워먹으면 좋습니다.

 


감자는 5℃ 이상이면 싹이 틉니다.
씨감자를 그늘에서 보관하면 싹이 웃자라고 연약하게 자랍니다.
봄감자를 일찍 내다심을 때는 씨감자를 산광최아시켜 파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산광최아 된 씨감자는 저온상태에서도 감자 싹이 빨리 움트고 잘 자랍니다.
특히 싹이 늦게 올라오는 '두백'품종은 반드시 싹을 틔워 파종해야합니다.
감자는 파종하기 한 달 전쯤 씨감자 손질을 해 두어야 좋습니다.
그래야 칼로 절단한 면의 상처가 깨끗하게 아물고 튼실한 싹을 틔워 파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광최아란 빛이 반사되는 반그늘에서 싹을 틔우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산광최아로 싹을 틔울 경우 싹의 조직이 치밀해지고 단단해져 싹이 웃자라지 않고
튼실하게 자라 병충해에 강하고 초기생육이  빨라져 일찍 수확이 가능하고,
늦서리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씨감자는 땅 속에 뿌리를 내리고 감자 싹이 25cm쯤 자랄 때까지  자체에 있는 양분을 사용해 자랍니다.
그러므로 초기 생육을 촉진하기위해서는 씨감자를  너무 작게 절단하면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큰 씨감자를 심을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30g 이상에서는 씨감자 크기에 따른 수확량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한 조각의 무게가 30g-40g정도면 적당합니다.
계란만한 크기의 씨감자를 저울에 달아보면 무개가 70g-80g정도 나갑니다.
씨감자 크기가 계란보다 작으면 통째로 쓰고 계란만하면 반으로 절단하고  
더 크면 3-4쪽으로 절단하는데, 한 조각 당 최소한 한 개 이상의 씨눈이 달려야합니다.
가능하다면 지름이 3~5cm되는 통감자를 씨감자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씨감자를 절단하는데 드는 품삯을 줄일 수 있고,
절단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절단작업에 사용되는 칼은 오염될 수 있으니 반드시 끓는 물에서 담가 소독한 후 사용해야합니다.

 

 

 

 

씨감자를 절단할 때는 완전히 자르지 말고 1/4쯤 남기고 절단해야 좋습니다.
이는 3/4만 절단함으로써 절단되지 않는 부분으로 양분이 이동하여 싹이 고르게 자라고,
절단면의 상처가 잘 아물기 때문입니다.
전부 절단하면 수분이 과도하게 증발하여 절단면이 쭈글쭈글 해지고 싹도 잘 자라지 않습니다.

 

 

 

 

 

절단한 씨감자를 양파망에 담아 종자소독을 합니다.
씨감자소독은 씨감자를 절단한 직후 바로 실시해야 합니다.
씨감자는 필히 소독해야 부패 및 병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농약사용지침서에 따라 적당량을 물에 희석시켜 1시간쯤 침종시키거나
씨감자 절단면에 가루를 묻혀  분의처리를 하기도 합니다.

 


산광최아는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반사광을 쬐어 싹을 틔우게 하는 방법입니다.
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아파트베란다를 이용합니다.
습도조절을 위해서 바닥에 골판지를 깔고 그 위에 감자를 올려놓았습니다.
양파 망에 담겨 소독을 마친 씨감자는 2- 3개가 겹치게 펼칩니다.

 

 

 

직사광선에 그대로 노출되거나 너무 어두워도 좋지 않습니다.
적당한 반그늘상태가 최상입니다
낮에는 온도가 너무 오르지 않게 환기해주고 밤에는 얼지 않게 보온해주어야 굵고 실한 싹이 움터 질 좋은 감자를 수확 할 수 있습니다.
양파 망은 3~4일에 한 번씩 뒤집어 줘야 골고루 싹을 틔울 수가 있습니다.
온도는 15-20도가 적당하며 약간 건조한 상태가 좋습니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싹이 웃자라고 너무 낮으면 수분손실을 가져옵니다.
4주(28일)가량 싹을 틔운 후 싹이 0.3-0.5cm쯤 자랐을 때  내다심을 예정입니다.

 

 

 

감자는 보통 씨감자를 파종한후 100일 쯤 지난 후 수확합니다..
재배기간이 짧다는 이유로  웃거름을 주지않고 밑거름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감자순이 한 뺨정도 자랐을때 북주기하는 과정에서 웃거름을 시비하면
휠씬 실한 감자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요령은 요소비료2 : 황산가리1의 비율로 잘 혼합하여
포기와 포기 사이에 구멍을 뚫고 그 속에 20-25g씩 시비한 후
비료성분이 공기 중으로 달아나는 것을 막기 위해 흙으로 덮어줍니다.

출처 : 다락골사랑
글쓴이 : 누촌애(김영수) 원글보기
메모 :

 

 

감자싹 제거작업.

산광최아후 3주전에  파종했던 씨감자가 100% 싹이 올라왔습니다.
감자는 싹이 올라온 후 2-3주 동안에는 토양수분이 적절히 유지되도록 관리해야합니다.

 


감자는 대부분 이 시기에 줄기와 연결된 실뿌리에서 감자알이 달립니다.
한 개의 씨감자에서 여러 개의 싹이 올라온 경우에는 그중에서 튼실한 1-3개의 줄기만 남기고 나머지 순은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감자 순이 무성하면 양분이 순에만 집중되어 감자는 굵어지지 않고 순만 키우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제거하는 요령은 한 손으로는 포기가 뽑히지 않게 눌러주고 한 손으로는 불필요한 순을 제거합니다.
가위로 잘라내면 잘라낸 자리에서 새로운 순이 움터 순을 제거한 의미가 없어집니다.
뿌리까지 뽑아내 제거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또한,검정비닐 밑으로 불필요한 순을 밀어 넣어 녹아내리게 하는 방법도 많이 이용됩니다.

 


이 시기에는 햇볕으로 인한 푸른 감자 발생을 방지하기위해 북주기를 해주어야합니다만
검정색비닐로 멀칭한 후 이식한 경우 따로 북주기를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출처 : 다락골사랑
글쓴이 : 누촌애(김영수) 원글보기
메모 :

 

 

감자를 실하고 많이 달리게 하려면~~

농사를 시작하면서 처음 심은 작물이 감자입니다.
대략 100평가량을 심었습니다.
먹다 남은 감자와 이웃집에서 얻어온 싹이 많이 자란 감자를 씨감자로 사용했지요.
재배경험이나 지식이 아주 없었던 상태라
소싯적 곁눈질로 익혔던 시골어머님이 감자 심는 법을 따라했습니다.
씨감자를 잘라 나뭇잎을 태워 남은 재를 절단면에 묻혀 심었습니다.
봄비가 내리고
이웃집 감자는 심은 구멍마다 싹이 올라와 꽃이 피는데
우리 밭은 기껏 5-6곳에서만  싹이 올라왔습니다.
감자 100평 심어 먹을 만한 감자는 겨우 두 바가지 수확에 그쳤습니다.
그로부터 7년
지난해에는  수미감자에 비해 수확량이 떨어진다는 두백감자를 20kg  한 상자를 심어
아기주먹만한 감자를 15상자 넘게 수확했습니다.
7년 동안 감자농사를 지으면 배우고 터득한 감자를 실하고 많이 달리게 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1. 씨감자는 최소한 자기가 재배할 곳보다 추운지방에서 생산한 감자를 사용해야합니다.

2.씨감자를 파종 3-4주전부터 산광최아 시켜 파종하면 싹이 빠르고 고르게 올라옵니다.

 

 

3.감자는 거름을 많이 좋아하는 작물중의 하나입니다.
   잘 썩은 퇴비를 듬뿍 넣고 복합비료를 시비한 후 밭을 꾸밉니다.

 

 

4.감자의 파종시기는 봄 가뭄과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가 내려 토양에 적당하게 수분이 있을 때 밭을 꾸미는 것이 좋습니다.

5.장마와 겹치지 않게 하지절기 무렵에 수확하기위해 3월20일 이전에 파종을 마칩니다.

6.씨감자를 심는 깊이는 8-10cm쯤 깊게 심어야 푸른 감자 발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7.실한 줄기를 1-2개만 남기고 나머지 곁가지는 제거합니다.
   곁가지가 많이 발생하면 감자알이 작아집니다.

8.투명비닐로 멀칭한 경우 1-2번 북주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9.싹이 올라 한 뼘 정도 자랐을 때, 꽃이 피기 시작할 무렵에 영영제를 엽면시비합니다.

 

그 외 씨감자를 심을 때 절단면의 위치(절단한 면을 하늘을 보게 심느냐 땅을 보게 심느냐)와
감자꽃 제거는 수량의 증가에는 큰 요인이 되지못합니다.
애써 감자꽃을 제거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출처 : 다락골사랑
글쓴이 : 누촌애(김영수) 원글보기
메모 :

씨감자 싹을 틔웁니다.

 

 

감자는 씨감자의 선택여부에 따라 수확량에 크게 영향을 받는 특성이 있습니다. 
씨감자는 심고자 하는 곳보다 더 추운 곳에서 생산된 씨감자를 심어야

내성이 강해 맛도 좋고 알도 크고 수확량도 많아집니다.
흔히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기가 직접 재배한 감자이거나 시장에서 구입해 먹다 남은 감자를 씨감자로 사용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많이 달리지도 않을 뿐더러 크기도 덜합니다.
감자는 해가 갈수록 퇴화하여 씨감자로서의 기능을 상실합니다.
씨감자는 종자원에서 원종을 생산한 후 전문적으로 씨감자를 재배하는 농가에게 공급해 그 곳에서 생산된 씨감자를 일반농가에게 보급합니다.
일반농가에 보급된 씨감자는 3대째로 이것을 심어야 병에도 강하고 씨알도 크고 고르며 많이 수확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고랭지에서 해마다 씨감자를 구입합니다.
보통 2월경에 공급되는 씨감자는 종이상자에 담겨 농가에 배달됩니다.
얼거나 상한 것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저온 저장고에서 출고된 씨감자는 표면에 응축수(물기)가 생길 수 있으니 인수 즉시 감자박스를 열어놓고 통기를 시켜

감자를 말려야 합니다. 

올해 심을 감자는 "수미"품종을 선택했습니다.

 

 

 

보통 씨감자 한 개는 3-4곳에서 씨눈이 발생합니다.
씨감자를 살펴보면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그 곳이 싹이 트는 눈입니다. 
 

 

감자는 5℃ 이상이면 싹이 틉니다.
씨감자를 그늘에서 보관하면 싹이 웃자라고 연약하게 자랍니다.
감자는 파종 20-30일전쯤에 휴면을 완전히 타파시켜 파종해야 감자 싹이 빨리 올라옵니다.
해마다 2월 중순경에 씨감자 싹을 틔웁니다.
감자는 파종하기 한 달 전쯤 씨감자 손질을 해 두어야 좋습니다.
그래야 칼로 절단한 면의 상처가 깨끗하게 아물고 튼실한 싹을 틔워 파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봄감자를 일찍 내다심을 때는 씨감자를 산광최아시켜 파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산광최아란 빛이 반사되는 반그늘에서 싹을 틔우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산광최아로 싹을 틔울 경우 싹의 조직이 치밀해지고 단단해져 싹이 웃자라지 않고 튼실하게 자라 병충해에 강하고 초기생육이 빨라져 일찍 수확이 가능하고, 늦서리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산광최아 된 씨감자는 저온상태에서도 감자 싹이 빨리 움트고 잘 자랍니다.
씨감자의 싹을 틔워 심으면 땅 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생육기간을 20∼30일 더 확보할 수 있습니다.

 

 

산광최아는 감자를 절단한 후 해야 나중에 씨눈이 다치지 않습니다.

 

 

씨감자는 보통 파종한 후 한 달 정도를 지나야 땅 위로 싹이 올라옵니다.
땅 속에 뿌리를 내리고 감자 싹이 25cm쯤 자랄 때까지 씨감자 자체에 있는 양분을 사용해 자랍니다.
그러므로 초기 생육을 촉진하기위해서는 씨감자를  너무 작게 절단하면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큰 씨감자를 심을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30g 이상에서는 씨감자 크기에 따른 수확량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한 조각의 무게가 30g-40g정도면 적당합니다.
계란만한 크기의 씨감자를 저울에 달아보면 무개가 70g-80g정도 나갑니다.
씨감자 크기가 계란보다 작으면 통째로 쓰고 계란만하면 반으로 절단하고  
더 크면 3-4쪽으로 절단하는데, 한 조각 당 최소한 한 개 이상의 씨눈이 달려야합니다.
가능하다면 지름이 3~5cm되는 통감자를 씨감자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씨감자를 절단하는데 드는 품삯을 줄일 수 있고,
절단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절단작업에 사용되는 칼은 오염될 수 있으니 반드시 끓는 물에서 담가 소독한 후 사용해야합니다.

두개의 칼을 번갈아 사용합니다.

 

 


씨감자를 절단할 때는 완전히 자르지 말고 1/4쯤 남기고 절단해야 좋습니다.
이는 3/4만 절단함으로써 절단되지 않는 부분으로 양분이 이동하여 싹이 고르게 자라고, 절단면의 상처가 잘 아물기

때문입니다.
전부 절단하면 수분이 과도하게 증발하여 절단면이 쭈글쭈글 해지고 싹도 잘 자라지 않습니다.

 

 

절단한 씨감자를 양파망에 담아 종자소독을 합니다.
씨감자소독은 씨감자를 절단한 직후 바로 실시해야 합니다.
씨감자는 필히 소독해야 부패 및 병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농약사용지침서에 따라 적당량을 물에 희석시켜 1시간쯤 침종시키거나

씨감자 절단면에 가루를 묻혀  분의처리를 하기도 합니다.

 

 

산광최아는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반사광을 쬐어 싹을 틔우게 하는 방법입니다.
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아파트베란다를 이용합니다.
습도조절을 위해서 바닥에 골판지를 깔고 그 위에 감자를 올려놓았습니다.
양파 망에 담겨 소독을 마친 씨감자는 2- 3개가 겹치게 펼칩니다.

 

 

직사광선에 그대로 노출되거나 너무 어두워도 좋지 않습니다.
적당한 반그늘상태가 최상입니다
낮에는 온도가 너무 오르지 않게 환기해주고 밤에는 얼지 않게 보온해주어야 굵고 실한 싹이 움터 질 좋은 감자를 수확 할 수 있습니다.
양파 망은 3~4일에 한 번씩 뒤집어 줘야 골고루 싹을 틔울 수가 있습니다.
온도는 15-20도가 적당하며 약간 건조한 상태가 좋습니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싹이 웃자라고 너무 낮으면 수분손실을 가져옵니다.

 

 

2013년 3주동안 산광최아를 마친 씨감자의 모습입니다.

 

 

상온에서 보관했던 씨감자의 모습입니다.

한 주전에 심었던 감자가 벌써 싹이 올라오네요.
저는 감자를 이렇게 심습니다.
해마다 이 방법으로 20kg 씨감자를 심어 200kg 넘게 우량감자를 수확합니다.
품종은 "두백감자"로 "수미감자"에 비해 소출은 떨어지나 분이 많아 쪄먹기 좋은 감자입니다.

 

 

1. 강원도 고랭지에서 해마다 씨감자를 구입합니다.
   씨감자는 자기가 재배할 곳보다 추운지방에서 생산된 감자를 써야 알도 많이 달리고  병충해에도 강합니다.

 


2. 3월 19일에 씨감자 손질을 했습니다.
   상한 것을 골라내고 크기에 맞춰 절단하는 작업입니다.

 


3. 양파망에 담아 소독을 마친 씨감자는 산광(반그늘)상태에서 싹을 틔웠습니다.(산광최아)

 


4. 4주 동안 아파트 발코니에서 싹을 틔운 씨감자입니다.
   야무지고 튼실하게 싹이 텄습니다.

 

 


5. 옮기기 편하게 스티로폼상자에 담아 싹을 키웠습니다.
   5cm 크기로 싹을 키워 아주심기 하기위해 상토를 5cm쯤 덮고 물을 흠뻑 뿌려줍니다.

 

 

 

 


6. 2주 동안 싹을 키운 씨감자입니다.
   싹을 키워 본밭에 아주심기하면 검정비닐로 멀칭할 수 있어
   잡초발생을 억제하고, 북주기를 할 필요가 없으며 따로 싹을 꺼내줄 필요가 없어    일손이 절약되고, 햇볕을 차단해 푸른 감자의 발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7. 씨감자 싹을 키우기 시작할 무렵, 잘 썩은 퇴비를 넉넉히 뿌리고 밭 꾸미기에 대비했습니다.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기를 기다렸다, 비가 그치고 난 뒤 이틀 후에 적정량의 복합비료를  넣고 밭갈이를 끝낸 후 

   두둑을 짓고 수분이 달아나지 않게 멀칭비닐을 씌웠습니다.
   감자는 토양에 수분이 많은  듯해야 밑이 잘 듭니다.

 

 


8. 골과 골 사이는 70cm, 포기와 포기사이는 25cm 간격을 두고 두 줄 심기 했습니다.
   깊이는 5cm 이상으로 조금 깊게 심었고, 냉해와 서리피해를 예방하기위해 두둑 위로 흙을 수북이 올려주었습니다.

 


9. 아주심기한 후 한 주가 지났는데 벌써 싹이 올라오네요.
  싹을 키워 이식하면 빈 구멍이 하나도 없이 싹이 고르게 올라오는 장점도 있습니다.

 씨감자 손질을 마쳤습니다.

 

 

감자를 처음 재배했을때 경험입니다.
씨감자는 아래쪽 감자농사 전문가에게 구입해 사용했습니다.
감자순도 무성하고
겉보기엔 엄청 좋아보였습니다만 막상 수확해보니 밑이 들지 않아 실망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 원인은 씨감자에 있었습니다.
흔히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기가 직접 재배한 감자이거나 시장에서 구입해 먹다 남은 감자를 씨감자로 사용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많이 달리지도 않을 뿐더러 크기도 덜합니다.
수량과 크기에서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감자는 씨감자의 선택여부에 따라 수확량에 크게 영향을 받는 특성이 있습니다. 
씨감자는 심고자 하는 곳보다 더 추운 곳에서 생산된 씨감자를 심어야 내성이 강해 맛도 좋고 알도 크고 수확량도 많아집니다.
씨감자는 종자원에서 원종을 생산한 후 전문적으로 씨감자를 재배하는 농가에게 공급해
그 곳에서 생산된 씨감자를 일반농가에게 보급합니다.
일반농가에 보급된 씨감자는 3대째로 이것을 심어야 병에도 강하고 씨알도 크고 고르며 많이 수확할 수 있습니다.
감자는 해가 갈수록 퇴화하여 씨감자로서의 기능을 상실합니다.
씨감자는 고랭지에서 생산된 것을  씨감자로 써야 좋습니다.

 

 

보통 2월경에 공급되는 씨감자는 종이상자에 담겨 농가에 배달됩니다.
저온 저장고에서 출고된 씨감자는 표면에 응축수(물기)가 생길 수 있으니 인수 즉시 감자박스를 열어놓고 통기를 시켜 감자를 말려야 합니다.
종이상자를 개봉했을 때
곰팡이라든지 얼어 썩은 감자가 없고 크기가 균일한 것이  좋은 씨감자입니다.

 

 

올해 심을 감자도 '두백'품종을 선택했습니다.
'수미'에 비해 소출은 뒤지나 맛이 좋아 즐겨 재배하는 봄감자입니다.
흔히 많이 심는 '수미'품종은 분이 적고 물기가 많아 요리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두백'품종은 파슬파슬한 분이 많아 쪄먹거나 구워먹으면 좋습니다.

 

 

해마다 2월 중순경에 씨감자 싹을 틔웁니다.
감자는 파종하기 한 달 전쯤 씨감자 손질을 해 두어야 좋습니다.
그래야 칼로 절단한 면의 상처가 깨끗하게 아물고 튼실한 싹을 틔워 파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봄감자를 일찍 내다심을 때는 씨감자를 산광최아시켜 파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산광최아 된 씨감자는 저온상태에서도 감자 싹이 빨리 움트고 잘 자랍니다.
특히 싹이 늦게 올라오는 '두백'품종은 반드시 싹을 틔워 파종해야합니다.

 

 

 

 

감자는 5℃ 이상이면 싹이 틉니다.
씨감자를 그늘에서 보관하면 싹이 웃자라고 연약하게 자랍니다.
감자는 파종 20-30일전쯤에 휴면을 완전히 타파시켜 파종해야 감자 싹이 빨리 올라옵니다.
산광최아란 빛이 반사되는 반그늘에서 싹을 틔우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산광최아로 싹을 틔울 경우 싹의 조직이 치밀해지고 단단해져 싹이 웃자라지 않고 튼실하게 자라 병충해에 강하고 초기생육이  빨라져 일찍 수확이 가능하고,

늦서리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보통 씨감자 한 개는 3-4곳에서 씨눈이 발생합니다.
씨감자를 살펴보면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그 곳이 싹이 트는 눈입니다.

산광최아는 감자를 절단한 후 해야 나중에 씨눈이 다치지 않습니다.

 

 

씨감자는 보통 파종한 후 한 달 정도를 지나야 땅 위로 싹이 올라옵니다.
땅 속에 뿌리를 내리고 감자 싹이 25cm쯤 자랄 때까지 씨감자 자체에 있는 양분을 사용해 자랍니다.
그러므로 초기 생육을 촉진하기위해서는 씨감자를  너무 작게 절단하면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큰 씨감자를 심을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30g 이상에서는 씨감자 크기에 따른 수확량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한 조각의 무게가 30g-40g정도면 적당합니다.
계란만한 크기의 씨감자를 저울에 달아보면 무개가 70g-80g정도 나갑니다.
씨감자 크기가 계란보다 작으면 통째로 쓰고 계란만하면 반으로 절단하고  
더 크면 3-4쪽으로 절단하는데, 한 조각 당 최소한 한 개 이상의 씨눈이 달려야합니다.
가능하다면 지름이 3~5cm되는 통감자를 씨감자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씨감자를 절단하는데 드는 품삯을 줄일 수 있고,
절단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절단작업에 사용되는 칼은 오염될 수 있으니 반드시 끓는 물에서 담가 소독한 후 사용해야합니다.

 


씨감자를 절단할 때는 완전히 자르지 말고 1/4쯤 남기고 절단해야 좋습니다.
이는 3/4만 절단함으로써 절단되지 않는 부분으로 양분이 이동하여 싹이 고르게 자라고, 절단면의 상처가 잘 아물기 때문입니다.
전부 절단하면 수분이 과도하게 증발하여 절단면이 쭈글쭈글 해지고 싹도 잘 자라지 않습니다.

 

 

절단한 씨감자를 양파망에 담아 종자소독을 합니다.
씨감자소독은 씨감자를 절단한 직후 바로 실시해야 합니다.
씨감자는 필히 소독해야 부패 및 병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농약사용지침서에 따라 적당량을 물에 희석시켜 1시간쯤 침종시키거나 씨감자 절단면에 가루를 묻혀  분의처리를 하기도 합니다.

 

 

산광최아는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반사광을 쬐어 싹을 틔우게 하는 방법입니다.
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아파트베란다를 이용합니다.
습도조절을 위해서 바닥에 골판지를 깔고 그 위에 감자를 올려놓았습니다.
양파 망에 담겨 소독을 마친 씨감자는 2- 3개가 겹치게 펼칩니다.

 

 

직사광선에 그대로 노출되거나 너무 어두워도 좋지 않습니다.
적당한 반그늘상태가 최상입니다
낮에는 온도가 너무 오르지 않게 환기해주고 밤에는 얼지 않게 보온해주어야 굵고 실한 싹이 움터 질 좋은 감자를 수확 할 수 있습니다.
양파 망은 3~4일에 한 번씩 뒤집어 줘야 골고루 싹을 틔울 수가 있습니다.
온도는 15-20도가 적당하며 약간 건조한 상태가 좋습니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싹이 웃자라고 너무 낮으면 수분손실을 가져옵니다.
3주(21일)가량 싹을 틔운 후 싹이 0.3-0.5cm쯤 자랐을 때 싹키움상으로 옮겨  싹을 키워 내다심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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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감자 흑색심부병 발생 주의. 


 

 

감자의 흑색심부병은 내부 세포가 죽어 검게 변하는 생리장해이다.
감자 덩이줄기 내부세포의 이산화탄소 배출과 산소 공급이 신속히 이뤄지지 않아 발생되는 일종의 호흡장애 현상이다.
저온 저장됐던 씨감자가 봄철 따뜻한 온도에서 호흡이 점점 왕성해지기 시작하면서 싹 틔울 준비를 한다.
싹 틔우는 시기에 보관 장소의 적정온도와 적절한 환기는 건강한 싹을 틔우는데 필수다.
그런데 씨감자가 농가에 보급될 때 비닐 등으로 밀폐돼 운반 되고,
비닐하우스에 보관 시 적당한 환기와 적절한 차광을 해주지 않아 한낮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씨감자의 호흡량이 급격히 증가된다.
즉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환경과 지나치게 온도가 높은 조건에서는
덩이줄기의 이산화탄소와 산소 교환이 안돼 세포 호흡장애로 받아 검게 죽는 흑색심부병이 발생한다.
흑색심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자를 운반하거나 저장할 때 더미로 쌓아두거나 자루에 넣는 밀폐된 환경을 피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플라스틱 또는 나무 상자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씨감자를 공급받는 즉시 상자를 열어 바닥에 얇게 깔아줘야 하며, 특히 환기가 중요하다
이와 함께 지나친 고온(25℃ 이상)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차광을 해야 한다.
대부분의 품종에서 발생되나 수미품종에서 발생이 더 심한 편이다.

(농업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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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심는 방법은
두둑에 씌우는 비닐의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검정비닐을 사용할 경우 먼저 두둑을 비닐로 피복한 후 비닐에 구멍을 뚫고, 씨감자를 심고,비닐위에 흙을 덮어줍니다.
검정바탕에 가운데 부분이 투명한 배색비닐을 사용할 경우
일정한 간격으로 씨감자를 심고 그 위에 비닐을 씌우고, 나중에 감자 싹이 올라오면 비닐에 구멍을 내 순을 비닐 밖으로 꺼내주는 과정을 걸칩니다.
봄감자재배에는 검정비닐보다는 배색비닐이나 투명비닐로 멀칭하는 것이 지온을 상승시켜 감자의 생육에 도움이 됩니다.

 


감자는 저온성작물입니다.
투명비닐로 멀칭한 비닐 속은 봄볕에 쉽게 달궈집니다.
제때 감자 싹을 비닐 밖으로 꺼내주지 못하면 달궈진 고온으로 인해 감자 순이 녹아내리는 피해를 당하기 십상입니다.
그렇다고 기다렸다 감자 순이 올라온 죽죽 꺼내주는 것도 쉽지 않는 일입니다.
비닐 피복 후 바로 쇠꼬챙이로 숨구멍을 내주는 것도 이일을 타개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만
다락골 이웃들은 약간 개선된 방법으로 씨감자를 파종합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씨감자를 파종하기 하루 전쯤 밭갈이를 해 일궈놓은 두둑에
일정한 간격으로 절단면이 하늘을 보게 씨감자를 심고 나서 씨감자가 묻은 부분을 주먹을 쥔 손으로 쑥 눌러 주먹만 한 공간을 만든 후
검정바탕에 가운데가 투명한 배색비닐로 멀칭합니다.
이렇게 하면 주먹만 하게 만들어놓은 공간이 안전지대를 형성해
나중에 감자 순이 올라와도 새순이 비닐과 직접 접촉하지 않아 햇볕에 녹아내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한참 후에 구멍을 뚫어줘도 되기 때문에 일을 몰아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때 마침 비가 왔습니다.
흙이 촉촉합니다.
씨감자를 파종한 후 토양이 건조하면 곧바로 비닐로 멀칭하지 말고 비가 내릴 때까지 기다렸다
비를 흠뻑 맞춰 멀칭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상태에서 멀칭하는 것보다, 기다렸다 수분이 충분한 상태에서 멀칭합니다.

 


하우스 안 싹틔움상에서 2주 동안 싹을 틔운 씨감자입니다.

쪄먹기 좋은 두백품종의 감자입니다.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작게 싹이 자랐습니다.
감자 싹이 흙을 밀치고 올라오는데 이때에 곧 바로 정식해야 합니다.
감자 싹이 완전히 싹이 터  잎이 펼쳐지면 아주심기 후 활착이 늦어지고 감자 싹이 노출되어 동해를 입게 됩니다.
싹이 튼 상태를 보아 싹이 트지 않은 것과 연약하게 자란 것은 골라냅니다.

 

 

 

 


싹을 틔워 이식하기 때문에 검정비닐을 사용했습니다.
줄 간격은 40cm, 심는 간격은 한  뺨 정도(20-25cm)이고 두 줄 심기 합니다.

7-10cm 깊이로 아주심기하고 감자 싹의 끝이 노출되지 않도록 흙으로 덮어줍니다.
복토할 때는 흙을 눌려주면 좋지 않습니다.

 

 

조기재배의 최대의 적은 늦서리와 낮은 기온입니다.
봄 가뭄은 관수로 극복할 수 있으나  저온으로 인한  생육부진은 손쓸 방법이 별로 없습니다.
저온을 극복하기위해 투명비닐로 터널을 만들어 관리하면 생육기간을 약 열흘에서 보름까지 앞당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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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재배에 알맞은 온도는 14-23℃입니다.
감자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합니다.
감자는 햇볕을 좋아합니다.
감자는 비교적 건조에 강한 작물이지만 토양수분이 풍부해야 좋습니다.
감자재배에 알맞은 토양은 작토층이 깊고 유기물이 풍부하며 배수와 통기가 양호한 사양토 또는 양토입니다.
토양산도는 ph5.0-6.0정도가 적당하며 알칼리성토양에선 더뎅이병이, 산성토양에서는 흑지병의 발생이 많습니다.

 


다락골에선
춘분 무렵에 씨감자를 파종합니다.
감자는 배추나 양파와 돌려짓기에 적합하나 이어짓기(연작)는 싫어합니다.
감자는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입니다
땅이 기름져야 밑이 실하게 듭니다.
보통 3평 밭에 완숙퇴비 20kg 한 포대를 기준으로 시비하고, 감자전용 복합비료도 적정량 시비합니다.
감자와 토란 등 덩이줄기작물은  가리(칼륨) 성분이 많은 비료를 주면 좋습니다.
황산가리고토비료를 사용하면 다수확 할 수 있습니다.
퇴비는 아주심기하기 2주전쯤에 시비하고,비가 온다는 기상예보가 있으면 복합비료를 살포한 후 이랑을 만듭니다.
퇴비를 시비한 후 바로 감자를 파종하면 씨감자가 열을 받아 썩을 수 있습니다.
밭갈이는 덩이줄기가 땅속깊이 내릴 수 있게 깊이갈이(심경)를 해야 하고,높이는 25cm,폭은 80cm로 두둑을 만들어 두 줄 심기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토양이 건조하면 비닐멀칭을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비가 촉촉하게 내린 후에 비닐멀칭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상태에서 비닐멀칭하는 것보다 수분이 충분한 상태에서 멀칭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두둑을 멀칭할 때  검은색 저밀도 유공비닐을 사용합니다.
20cm 간격으로 일정하게 구멍을 뚫려있어 가스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일정한 간격으로 이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흰색비닐로 멀칭한 것에 비해 보온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위해 씨감자를 싹을 틔워 아주심기하고, 파종 후엔 두둑위에 투명보온비닐로 터널을 만들어 보온효과를 극대화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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