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미미한 지방간, 당분 많은 음식만 피해도 도움

 

정상적인 간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5% 정도인데,
이보다 많은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한다.
특히 지방 중에서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쌓이는데,
음식물 등을 통해 섭취한 지방질을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하며 지방이 쌓이게 된다.
또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지방이 쌓이게 된다.
지방간은 크게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알코올성 지방간 상태에서 계속 음주를 하면 간염을 거쳐 간경변증으로 병이 진행될 수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에는 간에 지방이 계속 축적되고 늘어난
지방에서 간에 해로운 사이토카인과 같은 물질이 분비돼 지방간염과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간은 이상이 생겨도 증상이 없는 대표적인 침묵의
따라서 지방간이 있는 경우에도 일반적으로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피로감, 권태감 정도의 증상 밖에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드물게는 오른쪽 윗배의 통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지방간 예방을 위해서는 지방간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지방간은 음주,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 비교적 명확한 발병 원인을 가지고 있으므로 예방하기 쉬운 질환이다.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은 금주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일주일에 소주 2~3병 정도 이하의 음주는 매우 위협적인 정도는 아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는 음식이 중요하다.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을 일으킬 수 있는
고지방, 고열량 음식을 멀리하고 당분이 높은 음식도 피해야 한다.
저탄수화물, 저지방 음식이 지방간 예방에 좋고, 운동을 통한 적정 체중 유지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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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술잔 돌리기'보다 더 위험한 것 

 잦은 회식이나 모임 등의 이유로 40대 이상 한국인 남성의 주요 사망 원인이
간질환일 만큼 간 건강은 적신호다.
특히 남성은 여성에 비해 간질환 발병률이 3.63배나 높다고 알려졌다.
간암 등 간질환은 바이러스성 간염환자의 치료 소홀과 음주,
최근 늘어나는 젊은층의 A형 간염, 직장인들의 잦은 음주,
무분별하게 복용하는 건강식품으로 인한 독성간염 등이 주범이다.
흔히 간 손상하면 술을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바이러스성 간염이 간질환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다.
국내에서 다발하는 간염은 주로 A·B·C형이다.
30대 이상 성인의 5~7%가 걸려 있는 B형 간염은 치료를 방치할 경우
간경변이나 간암 등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다.
만성 B형 간염의 약 17%가 간경변으로 진행되고
국내 간암 환자의 50~70%가 B형 간염 바이러스(HBV)에 감염돼 있다.
B형 간염은 대체로 만성이어서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
약간의 몸살 기운이나 피로감 외에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으나 체내에 잠복해 있는 HBV는
미지의 특정 요인에 의해 폭발적으로 증가해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만성 HBV 보유자는 6개월마다 체내 바이러스 활성 정도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일반인은 간 건강 상태를 ALT(GPT), AST(GOT)를 통해 확인해도 무방하지만
간염 환자는 이 수치와 더불어 바이러스 활성화 정도를 나타내는
혈중 바이러스 DNA 검사가 필수적이다.
경구용 항바이러스치료제나 인터페론 등으로 꾸준히 치료하는 게 바람직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머니위크 ]

 피로는 간 때문?..


간은 우리 몸 곳곳에 영양소를 보내는 장기이다.

더불어, 몸속 살균 작용을 하고 독성 물질을 거르는 다양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간과 건강 상태를 결부시키는 속설이 많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의 도움으로 간과 관련한 궁금증에 대해 알아봤다.


Q1. 간이 나쁘면 정말 얼굴이 까매질까?

그렇지 않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얼굴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黃疸)이 생길 수는 있다.

황달은 혈중에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과도하게 많아져 피부나 눈 등에 쌓여 나타난다.

빌리루빈을 분해시켜 없애야 할 간의 기능이 떨어져서 생긴다.

하지만 간 기능이 떨어져 얼굴이 까맣게 변한다는 의학적 근거는 없다.

간혹 황달이 너무 심해 얼굴이 어두워 보일 수는 있지만 매우 드문 경우다.

 이때는 눈도 노랗게 변해 간 때문인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Q2. 간이 건강하면 피로감을 안 느낄까?

그렇지 않다. 간 질환이 있을 때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간세포에 염증이 생겼을 때 우리 몸이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로감은 수면부족, 당뇨병, 우울증 등 그 밖의 많은 질환에서 생길 수 있는 증상이다.

즉, 피로감이 모두 간 때문은 아니고 간이 건강하다고 해서 피로감을 못 느끼는 것도 아니다.




Q3. 술이 세면 간이 튼튼할까?

그렇지 않다. 술이 세다는 것은 간에 알코올 분해 효소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알코올 분해 효소가 많으면 몸에 들어온 술이 체내에서 빨리 분해돼 없어진다.

하지만 간이 건강하다고 해서 체내 알코올 분해 효소가 많고,

간 기능이 떨어졌다고 해서 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은 것은 아니다.

술이 세다고 간 건강을 과신해 지나친 음주를 했다간 각종 간질환 위험만 높아진다.


Q4. 간 수치가 높고 낮음은 무슨 뜻일까?

간 수치란 혈중 AST와 ALT 효소 농도를 말한다. AST와 ALT 효소는 간세포에 있다가

간세포가 손상되면 혈액으로 흘러나온다.

두 효소의 혈중 농도가 높으면 간세포가 손상됐다는 뜻이다.

보통 AST보다 ALT 농도를 더 중요하게 보는데

AST는 심장이나 콩팥, 뇌, 근육 등의 세포가 손상됐을 때도 농도가 높아지지만

ALT는 대부분 간세포 손상과만 관련 있기 때문이다.

AST나 ALT 둘 중 하나의 혈중 농도만 40IU/L 이상이어도 간염을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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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암 예방에는 커피, 치료에는 마늘.


간암은 형태와 기원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간암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을 뜻한다.

중앙암등록본부의 최근 통계 자료에 따르면, 간암은 발생자수가 남성은 4위,

 여성은 6위를 차지하는데 남성이 여성보다 3배 많다.

그리고 남녀 전체 암종별 사망률은 폐암에 이어 간암이 2위를 차지했다.

최근 20년 동안 대부분의 암 생존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30.1%로 갑상선암 100%, 대장암 74.8%, 위암 71.5%에 비해 현저히 낮다.

간암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발생 초기 자각 증상이 없고,

아직까지 치료방법이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간은 우리 몸에서 수백 가지 일을 하는 중요한 내장기관이다.

혈액에서 독소를 배출하고 노폐물을 정화시키며,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소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조절해 준다.

간은 기능이 심각하게 손상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흔히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그 때문에 간암은 진단받을 때 이미 진행암의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간암 예방에 도움되는 커피·비타민E·생선 오일·실리마린

암 예방을 말할 때는 사람들이 평소에 즐겨 먹는 식품 성분들이 주요 연구 대상이다.

미국의 유명 병원인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서 저널에 기고한 글에 따르면,

커피와 비타민E, 생선 오일 등이 간암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커피는 간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대표적 기호식품이다.

2700여 건의 간암 환자를 포함하는 통계 자료들을 종합·분석한 결과,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암에 걸릴 위험도가 43% 감소했다.

커피는 섭취하는 용량에 비례해 그 효과가 점점 뚜렷해지는데,

하루 한 잔 마실 경우 위험도가 약 23%씩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커피에 포함된 개별 성분의 효과를 분석한 연구를 살펴보면,

 다양한 성분이 디톡스, 항산화 효과,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를 나타내기에 직접적인 항암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간경화 등을 예방해 주는 간접적인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항염증 효과가 있어서

염증이 주원인이 되는 간암의 예방 및 진행억제에 상당한 효능을 보인다.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가진 일부 환자들에게는 비타민E가 가장 먼저 처방이 되기도 한다.

생선 오일의 경우에는 등푸른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일본에서 대규모 통계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이 다량 함유된 생선 오일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간암에 걸릴 위험도가 3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와 마찬가지로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효과도 배가되었다고 한다.

그 외 식물영양소 가운데 강황의 커큐민, 포도나 산딸기류에 들어 있는 레스베라트롤 등의 성분이

 간세포의 염증반응을 억제한다는 연구가 있다.

이밖에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실리마린도 빼놓을 수 없다(헬스조선 2015년 4월호 칼럼 참조).

미국 국립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실리마린은 간섬유증에서 간경변으로의 진행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음이 확인됐다.

1000명이 넘는 환자를 대상으로 8년 이상 관찰한 결과며,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실리마린을 포함하는 식품보조제들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간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요법

현재 간암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간 기능이나 전신 건강 상태가 나쁘지 않아 암조직 자체를 없앨 수 있는 경우로

간 절제술, 고주파 열치료술, 에탄올 주입술 등을 선택한다.

두 번째는 암이 많이 진행되어 수술이 불가능하고 간 기능이 저하된 경우로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및 경동맥화학색전술 등을 시행한다.
1980년대 이후부터는 간 이식이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암조직을 없앨 뿐 아니라 암이 생기게 한 병든 간 자체를 아예 바꾸어 준다는 장점 때문이다.

다른 곳에 전이가 되지 않은 초기 간암 환자에게 간을 이식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많이 보고되면서 간 이식이 효과적인 치료법 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간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보완요법 가운데 의미 있는 연구 결과는 많지 않다.

그러나 암의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고 치료과정에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근거 있는 통합의학적 접근 방법을 찾는다면 더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미국과 유럽 등 지금까지 간암에 대해 크게 문제를 느끼지 않고 있던

의료 선진국가들에서 간암 발생 위험에 큰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이유는 아직까지 예방백신이 없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간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역시 사회구조나 개인의 생활습관을 고려할 때 감염에 노출되는 위험요소를 많이 갖고 있다.

암은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을 이해하여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


tip 간암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소

간염

B형 간염에 걸린 사람들의 경우 간암 걸릴 위험도가 5~100배 높으며, C형 간염에 걸린 사람들은 15~20배 높다.

간경화

간경화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 간암에 걸려서 외과적 치료를 받는 경우,

수술 후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이 50% 이상이지만, 간경화에 걸린 사람들의 경우에는 이보다 낮다.

제2형 당뇨

당뇨병을 앓는 사람은 간암에 걸릴 위험도가 정상인보다 2배 높아진다.

비만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간암 위험도가 1.5~2배 높다.

과다한 알코올 섭취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무리한 음주는 간에 부담을 주어 알코올성 지방간 등 간암에 걸리기 쉬운 여건을 조성한다.

또한 비만인 사람이 과도한 음주 습관을 갖는 경우에는 간암에 걸릴 위험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흡연

담배는 보통 폐암은 물론 간암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과거에 흡연을 하다가 담배를 끊은 금연자들은 흡연자보다 간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

하지만 처음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은 금연자 또는 흡연자들에 비해 간암에 걸릴 확률이 훨씬 낮게 나타난다.

성별

남성이 여성에 비해 간암에 걸릴 확률이 몇 배 높다.

이는 유전적인 차이에 기인하기보다는, 성별에 따른 사회적 환경이 앞에서 언급한 위험요소에

노출되는 빈도에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아플라톡신

보관상의 부주의로 아플라톡신에 오염된 땅콩이나 곡물을 섭취할 경우

간암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증거가 있다.

신현종

제네신의학연구소 소장.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제약회사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의과대학원에서 예방의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분자종양학 연구 개발 자문 역과 함께 약물유전체학을 응용한 통합기능의학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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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여성의 ‘공포’ 골다공증, 이렇게 막아라


[도움말-서울아산병원 이승훈 교수]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한동안 드물던 눈 소식이 이번 주 다시 전해지면서 전국 도처가 눈으로 뒤덮였다.
이런 날씨에는 뼈가 약한 골다공증 환자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눈길에서 넘어져 골절을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눈이 내리지 않는 날이라고 방심할 수는 없다.
눈길이 아니라고 부주의하게 걷다가 빙판에서 미끄러져 넘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눈길이나 빙판길에서의 낙상으로 골절을 입는 일들이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겨울철 골다공증(뼈엉성증) 환자들의 낙상에 대한 주의와 환기가 필요하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훈 교수에 따르면,골다공증은 몇 가지 원인으로 인해 뼈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뼈가 부러짐)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또 골다공증은 주로 노년층과 갱년기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이 교수는 “뼈는 일생동안 낡은 뼈를 제거하는 골 흡수와 새로운 뼈를 생성하는 골 형성을 끊임없이 반복한다”며“여성은 폐경이 되면 골 흡수가 더 많이 증가하고,

노인은 골 형성이 감소해 골 소실이 생기면서 골다공증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까지는 뼈(골량)가 최대로 증가하다가, 30대에서 50세까지는 골량이 유지되고 이후 50대부터 골량이 감소하게 된다.
여성의 경우 폐경이 되면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들고, 어머니나 자매가 골다공증 혹은 골다공증 골절이 있다면

본인도 골다공증이나 골절 발병률이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 생리나 임신 중에 있는 젊은 여성들의 뼈 건강 역시 안전하지 않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성호르몬은 골 형성과 유지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성호르몬이 낮은 여성은 최대 골량이 낮게 형성된다”며“최대 골량이 형성된 후라면

골 소실이 급격히 이뤄지기 때문에 골다공증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골다공증은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자가진단으로는 골다공증의 유무를 판단할 수 없다.
이 교수에 따르면 65세 이상 여성과 70세 이상 남성 ·골다공증 위험인자를 갖는 폐경 후 여성과 50~69세 남성 ·골다공증 골절 이력이 있는 사람은

병원을 찾아 골밀도를 측정해보는 것이 좋다.
또 저체중이거나 골다공증 골절 가족력이 있는 사람, 40세 이전에 조기폐경을 겪은 여성 역시 골다공증 위험률이 높으니 평소 예방이 중요하다.
병원에서는 현재의 골밀도를 골다공증 진단의 유용한 기준으로 사용해 골다공증 여부를 판정한다.
이 교수는 “골밀도 검사를 해 나오는 T-값으로 판단하는데 -1이상이면 정상이고, -1.0∼-2.5사이면 골감소증, -2.5이하는 골다공증으로 판정한다”며
“X-ray로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 압박 골절 등이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골다공증은 대체로 약물치료를 하고 골다공증 골절이 발생하면 경우에 따라 수술을 하게 된다.
골다공증 환자가 낙상을 입는 경우 골절되는 부위는 척추 골절, 대퇴골(넙다리뼈) 골절, 손목 골절, 상완골(위팔뼈) 골절 등이다.
노인들 중에는 가족들이 걱정할까봐 골절을 입어도 말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골절을 방치하면 여러 가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교수는 “대퇴골 골절 후 50%정도의 환자들은 골절 전의 기동 능력을 회복할 수 없고, 25%는 오랜 시간 보호가 필요하다”며“대퇴골 골절 후 1년 이내 사망률도

17%로 높다”고 경고했다.
또 “여성이 대퇴골 골절로 인해 사망할 위험은 2.8%로 유방암 사망률과 같고, 척추 골절 후 1년 내 사망률 역시 14.6%로 높다”며
“척추 골절 후에는 ‘척추 휨 증상(꼬부랑 할머니)’과 같은 신체 변형, 일상생활 제약, 심폐기능 감소 등의 합병증도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합병증 발생하기 전, 치료를 받으면 대체로 치료효과는 좋은 편이다.
이 교수는 “골다공증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라는 약제를 사용하면 척추골절은 50%,

비 척추 골절은 40~50% 정도 예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 교수에 따르면 골다공증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한 질환이다.
소아 및 청소년기에는 뼈가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성년기에는 이를 잘 유지해야 하며 노년기에는 뼈 파괴를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균형 있는 식사와 칼슘, 단백질, 비타민D가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교수가 제안하는 골다공증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칼슘 섭취=성인 1일 칼슘 섭취 권장량은 1200~1500㎎이지만
                  한국 식단의 평균 칼슘 함유량은 600㎎으로 일상적인 식사만으로는 충분한 칼슘 섭취가 어렵다.
                  따라서 우유 등의 유제품 섭취가 필요한데, 우유 한잔 (200㎖)에 들어있는 칼슘은 약 200㎎, 고칼슘 우유는 약 300㎎이 들어있다.
                  단 설사 등으로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은 칼슘제 섭취로 대신할 수 있다.
◆비타민D 섭취=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무기질화에 관여해 골밀도를 증가시킨다. 
                      또 신경근육조절로 골절을 감소시키며 면역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D는 태양의 자외선을 받아 체내에서 만들어지므로 
                      외출을 하지 않는 노인이나 일조량이 적은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햇빛을 받는 야외활동이나 일광욕을 해야 한다. 
                      SPF 8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는 일광욕을 하더라도 95%이상의 비타민D 생산을 막기 때문에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효과가 떨어진다.
◆운동=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낙상 위험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근력강화를 위한 저항성 운동과 균형감각을 강화할 수 있는 안전성 운동이 필요하다.

◆기타=하루 2잔 이상의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피해야 하며 탄산음료와 커피복용도 줄이는 것이 좋다.

이 교수는 “낙상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운동과 비타민 섭취 외에도 낙상 위험도를 평소에 잘 파악해야 한다”며 “잘 넘어지지 않도록 집안 바닥의 물건을 치우고

어두운 계단은 조심히 걸으며 목욕탕에서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매트를 깔아두는 등 일상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코메디닷컴]

파뿌리, 배, 더덕 감기에 좋다? 

 

감기약 먹으면 7일, 안 먹어도 일주일?

감기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없기 때문에 나오는 얘기다.

감기약은 주로 콧물을 멈추게 하는 항히스타민제와 열을 내리게 하는 해열제, 근육 통증을 덜어주는 진통제, 가래를 삭이는데 도움이 되는 진해거담제 등이 있다.

이런 감기약들은 감기를 직접 치료하기 보다는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약을 복용해도 쉽게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이런 감기약들은 증상을 완화시켜주기도 하지만,

졸음과 현기증을 유발하거나 소화 장애, 중독 등의 부작용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무턱대고 복용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처방과 복약지도에 따라야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부작용은 줄이면서도 가정에서도 쉽게 약재를 구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한방과 촤방섭 과장(한의학 박사)의 도움말을 통해 감기에 도움이 되는 약재에 대해 알아본다.

 

◇무분별하게 과한 섭취는 금물

 

가정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로 '파뿌리'를 꼽을 수 있다.

파뿌리는 한의학에서 '총백'이라 하는데, 파 중에서도 흰 부분을 가리키며 약재로 응용된다.

'총백'은 땀을 내고 추운 기운을 밖으로 배출시키며 양기를 잘 통하게 해 찬 기운을 몰아낸다.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감기로 인한 두통이나 배뇨곤란, 설사, 해열, 발한, 복통을 호소할 때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살균, 소염작용과 함께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잘 되게 하고 땀을 잘 나게 해준다.

사용방법은 대파의 하얀 부분에서 뿌리까지의 길이가 대략 10㎝ 정도 되는 것을 2~3개 준비해 300㏄정도의 물에 넣고 약 30분간 약한 불로 끓여 준다.

파에서 미끈한 액도 나오며, 파의 아린 맛도 없어지고 오히려 단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복용도 용이하다.

복용은 1회 20cc~30cc면 적당하다.

총백과 함께 감기에 도움이 되는 약재가 '배'다.

한의학에서 배는 만성 기침과 가래 해소에 효과적이며, 몸의 열을 내려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배에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염, 기침, 가래 등을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또 탄닌 성분도 함유돼 있어 설사를 멈추는 데 도움이 되며, 배변을 부드럽게 해줘 변비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기침과 가래를 동반하는 감기에는 배 2분의 1(200g)와 무 200g을 즙을 내어 복용하면 효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다만 배는 성질이 차가워 많이 섭취하면 속이 쓰리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잠자기 전 배를 2분의 1 정도 먹는 것도 변비해소에 도움에 된다.

마지막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감기에 도움이 되는 약재가 '더덕'이다.

10월부터~11월 중순까지 약효가 가장 풍부한 더덕은 인삼이나 홍삼만큼 약효가 뛰어나다.

사포닌 성분과 이눌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위장과 폐의 기능을 강화 시켜준다.

또 기관지 질환에 효능이 뛰어난 더덕은 기침을 멈추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해열, 거담, 소염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편도선염, 인후염 등 염증성 질환에도 효과적이다.

생 더덕을 꿀에 발라 구워 먹거나 고추장 양념 구이로도 먹기 좋으며, 생채로 양념해 먹어도 좋다.

뿌리껍질에 많으므로 껍질을 벗기기 않고 깨끗이 세척한 다음, 반으로 쪼깨 3∼5cm 정도로 잘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더덕도 찬 성질이 강한 음식이라 몸이 냉한 사람이 너무 많이 섭취하면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최방섭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한방과장은 "단순 감기와 같은 가벼운 질환은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도 약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무분별하게 사용하거나 과하게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또 감기와 증세는 유사하지만

다른 질환을 보일 경우에는 지체 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출처: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식품명 영양과 효능 특성과 이용
달맞이꽃
종자유
일반 식용유에는 거의 없는 감마 리놀렌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외상과 피부염, 비만의 개선작용, 천식치료, 항혈전작용과 항염작용 등 많은 생리 활성작용을 한다.
늦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노란색의 꽃이 핀다. 기름을 섭취
더 덕 인삼과 같은 사포닌과 스테롤 성분이 함유.
거담, 폐열 제거, 조혈, 항피로작용, 자양 강장이나 허약자의 치료와 몸을 덥게 하고 면역력을 향상.
사삼이라고도 하며 녹즙을 내어 섭취해도 좋고, 구이나 장아찌로 조리 한다.
도라지 알칼리성 식품으로 옛부터 폐의 기능 활성, 인후의 보호작용, 뱃속의 냉기는 물론 한열을 없애주는 약초로 사용. 도라지만을 삶아서 물만 마셔도 감기로 인한 코막힘 현상은 사라지며, 기침도 말린 도라지에 생강과 율무를 넣고 끓여 마시면 효과가 뚜렷하다.
동충하초
버섯
지방, 단백질, 핵산 등이 함유.
강장,진정, 진해제로 사용.
허약 체질, 발기부전증, 폐결핵의 토혈, 해소, 빈혈 등의 치료.
180ml의 물에 동충하초버섯 10g 정도를 넣고 미지근한 불로 1시간 가량 끓인 다음 건더기는 버리고 병에 넣어 식후 하루 2번(커피잔 1잔)씩 음용한다.
둥글레 몸을 왕성하게 하며 오장을 튼튼히 하고 당뇨병이나 폐결핵 환자에게 효과 일명 둥글레라고 하는 황정을 소주에 담아 1개월쯤 지난 다음 취침 전에 1잔씩 마시면 좋다.
도두
(작두콩,칼콩)
다른 콩에서 볼 수 없는 비타민A와 C가 마른 도두에 들어 있으며 비타민 B군이 일반 콩의 4-5배가 된다. 잇몸병과 축농증, 비염, 치조농루, 치통, 구내염, 종기, 습진, 화농성, 염증성 질환치료에 이용.
붉은콩, 흰콩 두 종류가 있으며 물에 담근 후 여러 번 우려서 이용.
로얄제리 및 꿀 장기 보관하여도 썩지 않는 것은 강력한 살균능력에 기인하며 감기의 예방, 이질, 폐렴, 피부병 등에 효과가 있는 천연 약제.
여왕벌의 먹이인 로얄제리에는 필수아미노산이 10여종 이상이 있어 피부미용, 조혈기능, 신경, 면역계 활성작용 등에 인정받고 있다.
꿀물, 곶감, 수정과에 이용
이태리 상추류-
롤로로사.
롤로
철과 마그네슘, 칼륨, 칼슘, 인과 유황을 함유.
신경계통과 폐조직의 세포를 만들어 내며 혈액의 정상적 흐름을 유지,
감기치료, 기관지치료, 열내림의 효과가 있다.
로사는 이태리말로 장미색처럼 붉다는 뜻을 의미한다.
쌈채로 이용되고 겉절이 무침등으로 쓰인다. 횟거리나 요리 장식용채소로 사용.
 무순이 특유한 매운맛과 향기성분은 메칠메르캡탄과 배당체 시니그린의 분해로 생긴 머스타드 오일이다. 비타민 C의 함량은 파종 후 7일째가 최고치에 달한다. 열을 제거하고 폐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된장양념, 토란조림 등이나 스테이크 등에 곁들인다.
맥문동 폐를 보하며 자양 강장효과, 진해작용, 거담작용, 해열작용에 효과가 있다. 국을 끓일 때마다 맥문동을 넣어 섭취하면 신체기능이 좋아진다.
 모 과 기침약의 최고 치료제이며 사포닌과 타닌은 콜레스테롤치를 낮춰주며 간장과 신장활동을 원활하게 해 준다. 정과를 만들거나 술과 차로 이용, 얇게 썬 모과에 대추를 넣어 끓인 모과차와 건조한 모과를 술에 3개월 이상 침지시켜얻은 모과술은 좋은 기호식품.
수분과 당분으로 구성. 배설을 촉진하고 해열작용을 하며, 갈증을 없애주고 해소나 기침 등에 좋은 약제, 소화를 촉진시키며, 알콜의 작용을 중화시키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과음한 이후의 배즙 섭취는 알콜 해독작용을 돕는다. 담이 많은 기침을 할 때에 배즙과 생강즙에 꿀을 타서 복용,
당뇨나 기타 합병증에서 오는 갈증에는 배즙에 꿀을 넣고 달인 다음 수시로 복용하면 소갈현상이 없어진다.
복숭아 담배로 인한 니코틴이 제거되며 폐 질환이나 폐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는 효과가 좋은 과실이며 혈액순환을 돕는 혈약이기 때문에 피부미용제로도 쓰인다.
씨를 도인이라고 하는데 진해 거담제, 월경불순과 월경통의 첨약제로 쓰인다.
말린 꽃을 백도화라 하는데 이뇨작용과 변비을 치료.
도인과 행인(살구씨)을 섞어 생강탕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있다.
잎은 말려 열탕하여 마시면 두통과 복통에 효과.
살구,살구씨 씨를 행인이라 하며 진해 거담작용,이뇨작용, 편도선, 부종, 유선염, 숨이 차고 해소가 심할 때 등 광범위한 약제. 특히 폐를 깨끗이 해 주는 성약. 살구씨와 복숭아씨를 50:50으로 볶은 다음 가루로 만들어 가루 또는 환으로 하루 2g(커피스픈) 또는 10환씩 복용.
씨를 볶아 가루로 만든 다음 꿀에 넣고 끓인 후 식전에 조금씩 먹으면 치료 효과가 있다.
쑥 갓 파와 생강, 쑥갓을 한데 넣어 끓인 물을 마시면 발한작용이 일어나 몸의 열이 떨어지고 기침, 해소, 천식에 좋고, 거담효과가 뛰어나다.
종기가 났을 때 생잎을 찧어 붙이면 좋고, 타박상이나 삐었을 때 생즙으로 온습포를 만들어 붙이면 통증이 가라앉고 부기가 내린다.
생즙 내어 하루에 반 컵씩 아침 공복에 마시면 식욕 증진과 위장이 튼튼해진다.
잎과 줄기를 건조시켜 헝겊에 싸서 욕조에 넣고 침탕했을 때는 어깨결림이나 냉증, 신경통에 효과가 있으며 감기 환자의 목욕법으로 특효..
자 소
(차조기)
칼슘, 인, 카로틴, 비타민A. B. C를 함유하고 있고 진정, 기침해소, 진통, 이뇨제로 쓰인다.
쌈거리, 방부작용이 있어 생선에 의한 중독을 중화하는 역활.
표고버섯 면역력을 강화하는 식품.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표고버섯 뒷면에 있는 포자에 함유된 물질이 우리 신체에 섭취되어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인터페론을 증가시키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감기열과 몸이 나른할 때 국물을 먹으면 기분이 가벼워진다.
건조된 표고버섯을 3-4개를 3컵의 물에 2시간 정도 불린 다음 미지근한 불로 20-30분 끓인 후 버섯은 요리하여 먹고 국물을 조석으로 마신다. 이때 생강을 넣어 끓여 마시면 발한이 촉진되며 자양 강장효과가 있는 꿀을 넣어 마시면 좋다.
호 도 호도의 지질은 녹는 점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양질의 건성유이다. 한방에서는 변비, 기침 및 구리독의 해독 등의 약제로 쓰이며 기관지염, 폐결핵, 이뇨제 등으로 널리 이용.
저녁 식사 후 2개의 호두를 그대로 먹거나 과자나 요리의 첨가제로 쓰인다,
호 박 단맛은 설탕과 포도당이며 비타민A, 황색은 카로틴과 크산토필이다.
가래, 기침, 해소 천식, 산모의 영양 및 요 배설을 유도하며 부기를 내리는 식품이다.
쪄먹거나 범벅, 죽 등으로 늙은 호박을 널리 이용.



소화기관에 좋은 식품

식품명 영양과 효능 특징과 이용
갯상추 칼슘,철분,비타민A,B,C가 많고 위벽의 자극 완화제로 쓰이고 위궤양,위산과다에 효과  우리 나라 해안가에 자생,
녹즙,무침,국거리,기름 볶음에 이용
검정무 겨자유를 함유, 소화를 돕고 복통을 진정, 기침을 물리치게 하고 소염, 진통효과.      
특이한 검정색을 띤 무이다.
절임,물김치,무생채로 이용.
 
 고 수 비타민A,C,단백질이 함유.
풍과 신경쇠약을 치료하고 혈액을 청결, 혈압을 낮춰 주고 소화를 잘되게 하고 입냄새도 없앤다. 젖의 분비를 촉진
향신채 채소,카레의 원료. 생선요리에 넣어 먹으며 어린 잎은 수프, 샐러드,쌈에 이용  
 가물치 단백질,비타민A,B1,B2가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
비장과 위장의 기능을 활성화, 원기를 돋구어 주며 혈액의 양도 늘려 주고 부기도 빼 준다.
민물에서 자라는 물고기. 약간의 참기름과 소금을 넣고 끓여서 곰탕으로 먹는다.
 고구마 인,칼륨이 많아 길항작용을 한다.노란색은 프로비타민A인 카로틴을 함유. 변비에 효과 대마도에서 종자를 얻어 온 것이 시초.
무즙과 먹으면 장내의 가스 발생
 김 치 갖은 양념에서 나오는 영양소와 발효로 인한 젖산의 생성으로 살아 있는 유산균을 섭취하고 식이섬유 섭취 등의 정장효과가 있다. 물에 소금이 용해된 소금물이 세포와의 삼투압 차이에 의해서 채소로부터 수분이 나오게 된다.
 냉 이 비타민A,C가 많이 함유.
간,위,신장의 기능이 강화, 고혈압등의 순환기계질환과 출혈성질환에도 효과    
논둑과 밭둑,야산이나 들판에 자생. 즙내어 술에 타 마시면 장출혈이 멈추고 냉이 뿌리를 말려 불붙여 놓으면 향기도 좋고 모기와 나방, 옴이나 바퀴벌레가 침범을 못한다 
 대 추 당질로서 과당이 주로 포함, 대추씨에는 단백질과 지질로 구성. 쇠약한 내장의 기능을 활성화, 전신을 튼튼하게 해주며, 신경을 안정, 노화를 방지, 몸을 덥게 하는 약제 약제로 알려진 과일. 생식도 하고 한과나 요리에 사용. 말린 대추를 볶아서 차로 달여 마시기도 한다. 
 도토리 떫은 맛은 타닌이며 쓴맛은 사포닌인데 인체에 무익.
배가 끓는 사람,식사를 끝내자마자 대변을 보는 사람, 소변을 자주 보고 몸이 붓는 사람이 섭취하면 원인치료가 된다.
구황식품으로 이용. 외피와 과피인 껍질을 제거한 후 온수에 오래 담가 두어 건조시켜서 요리. 묵, 국수, 빵, 과자, 피자, 빈대떡, 수프 등을 만든다.
된 장 삶은 콩의 성분을 코지 곰팡이 중의 가수분해효소를 이용하여 소금물에서 분해시킨 것.
항암작용, 암세포의 저지 및 사멸, 유방암의 전이를 예방.
항암식품이며 된장국이나 찌개가 암을 예방.
두 부 질 좋은 단백질과 지질이 주성분이고 대두의 수용성 단백질 용액에 겔 모양으로 응고시킨 식품. 항산화작용을 한다. 두부나 연두부,순두부로 이용 
대엽쑥갓 카로틴의 함유량이 많다.비타민A,C 및 광물질이 풍부.
소화를 도와 준다.
잎에 따라 소엽,중엽,대엽으로 구분.
무침에는 깨소금이나 땅콩가루를 섞는다.
딜(소회향) 칼슘과 마그네슘,칼륨을 많이 함유. 방향성 구풍제,거담제,건위제로 이용. 씨앗은 소화,진정, 최면의 효과. 구취 제거,동맥경화예방에 좋다. 병충해에 강해 무농약 유기농 향신체. 잎과 줄기를 쌈채로 이용. 비린내를 없애준다  
땅 콩 단백질, 지질은 중성지방, 당질이 함유
기침을 치료, 폐를 보호, 당뇨병 환자의 영양간식, 병중, 병후, 허약자의 영양식품
땅속으로 들어가 속에서 껍질에 알맹이를 맺는다. 땅콩기름이나 과자류에 이용.
루이보스 자연이 준 항산화물질이 다량 함유
노화 억제 기능, 변비, 알레르기증세 개선
희망봉 근처의 세바르바크 산맥지대에서 재배. 아스파라시스 리네아리스란 이름으로 차로 복용
로즈마리 정유와 탄닌, 사포닌, 유기산, 수지 함유.
피로회복, 두통, 위통방지, 두뇌를 명석하게 하는 작용
강한 향기를 풍긴다. 고기를 구울때 소금과 같이 약간 뿌려 같이 들면 고기 맛이 좋아진다.
로켓트
(아르굴라)
비타민A,C, 칼륨과 미네랄을 함유.
소화와 감기 치료에 효과
매운 겨자맛이고 신선한 잎은 쌈,샐러드채로 이용
말라바
시금치
(황궁채)
비타민A,C,카로틴,칼슘이 풍부, 열을 내리고 장을 부드럽게 하고 해독하는 작용.
매일 생채를 먹으면 당뇨에 효과
덩굴이 적자색과 녹색이 있다.
잎은 쌈으로 줄기는 데쳐 요리, 샐러드,튀김,볶음,된장절임
물냉이 칼슘,인,철분,비타민A,C 함유
혈액의 노화를 방지, 강장효과, 소화, 해열작용, 요오드가 있어 갑상선, 호르몬선에 유익
습한 토지에 자생
잎은 샐러드, 국, 부침개, 나물, 수프 등으로 이용
매 실 유기산과 카테킨산, 펙틴, 타닌, 미네랄 함유
구연산을 보충, 장내의 유해균을 사멸, 소화효소의 활성화, 칼슘의 장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기능
일본인들은 식사시의 부식이다.
매실주, 매실원액 및 농축액, 캅셀, 정제, 매실장아찌, 매실절임,쨈.
맥 아 아밀라제, 프로테아제, 인베르타제, 산화효소, 피타제등이 포함. 자연에서 얻은 효소, 맥아용 보리는 겉보리만을 사용. 엿기름이라는 한국의 전통식품.
식혜, 감주, 물엿, 엿, 맥주등을 제조하는 데 이용
포도당, 설탕, 엿당의 당류, 아미노산, 무기질,아밀라제가 많이 함유. 무잎에는 식이섬유도 함유. 소화제로 사용,
장내 유용세균의 기능을 높여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 즙은 해열,진정작용을 한다.
각양각색의 요리로 입맛을 돋구는 근채류. 설렁탕이나 곰탕을 먹을 때 누린내를 없애준다.   
바나나 고형분이 많은 식품, 수분, 당질, 녹말,설탕, 포도당, 과당등. 천연 식이섬유, 쾌변을 유도. 생과일 중에 칼로리가 가장 높은 식품이며 표피에 반점이 있는 것은 부패의 시작을 나타냄 
브로콜리 글루코시노레이트는 자연상태로는 인체에 이로울 것이 없으나 자르거나 씹으면 효소가 분비되면서 다른 물질로 전환, 이 물질이 발암물질을 해독, 암 종양의 성장을 억제  꽃양배추라 불림.
엽산함유량도 높기 때문에 건강 야채로 각광.     
블루베리 유기산,플라보노이드류는 가공되어 이용. 비타민E함유. 토코페롤로 보안 건강식품으로 만듬. 진달래과 산앵도나무속의 관목.
달기 때문에 날것으로 먹고 과실주, 잼등으로 가공
바 실 비타민A,C의 함량이 높다. 풍을 예방하고 기를 돌게 하며 속이 더부룩할 때, 체했을 때, 위통, 설사, 월경불순에 효과 향신채, 쌈채, 샐러드, 피자파이, 스파게티, 스튜, 수프, 소스등의 요리에 이용  
방아풀 노화방지, 암예방에 효과가 있는 항산화물질인 로즈마린산을 함유.
메스꺼움과 구토증이 없어지며 소화촉진,감기치료에 효과
야산, 들, 햇빛이 드는 자갈밭,논,밭,뚝에 자생. 어린 잎은 생으로먹고 향신채로 비빔밥, 추어탕에 넣어 먹는다.
방울다다기양배추
(아기양배추
)
칼륨, 철, 칼슘, 비타민C는 150mg이나 함유.
특수성분인 비타민U가 있어 위장병 치료에 효과적.
자주색과 녹색 두 가지 품종. 잎을 쌈채, 샐러드채로 이용.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음. 
산마늘 비타민A, 베타카로틴, 미네랄, 칼슘,인, 철을 함유.
비타민 결핍증, 위장병, 위염, 신경쇠약, 심장병등에 효과.    
고산지대, 울릉도의 숲에서 자람.
쌈, 샐러드,데쳐 초무침, 나물볶음, 국거리, 튀김, 장아찌, 조미료, 묵나물로 이용.
셀러리·
양미나리
정유를 함유. 칼슘, 낮은 당함량과
지방.
소화나 신장의 활동을 촉진,대소변을 연화시키는 효과.혈압을 내려주고 피부건조, 비듬 방지.
계속 베어내 생산.
샐러드, 수프에 넣거나 국거리 매운탕에 넣어 비린내를 없앤다.
식용색비름 철분, 비타민A,C,U가 풍부, 칼슘 함유
해열제, 갑산선종, 자궁염증에 활용, 이뇨제, 지혈제로 사용하고 치질에도 이용.  
여름채소로 각광.
어린 포기나 잎, 줄기는 쌈, 샐러드,수프로 이용.   
사 과 주성분은 당분으로 과당, 포도당, 설탕,소르비톨로 구성. 피로를 풀어주며 식욕 증진, 설사나 변비 예방,
소화불량의 치료에 사용.  
유기산으로 생식하면 좋고 주서나 믹서로 갈지 않고 섬유소와 함께 먹는다. 
생 강 매운맛을 내는 정유성분은 지방질의 소화 흡수를 촉진하는 담즙 분비를 증가시킴. 항궤양작용, 변비 예방, 설사를 멈추게 하는 정장기능,통증의 진정,진해작용.
한방이나 조미료에 사용한다. 황색이 짙은 것이 약효성분이 강함. 얇게 썰어 꿀에 재워 차로 음용.   
시금치 잎에 비타민이 다량 함유, 베타카로틴,칼슘, 철이 함유. 조혈작용,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냉증이나 피부미용에 좋고 변비를 없애준다. 생즙을 살짝 끓여 1일에 반컵씩 2-3회 먹으면 빈혈에 효과가 있고 알콜 중독증을 치료.
함유된 수산은 칼슘의 체내 흡수를 저해하며 옥살산 결석의 주성분으로 요결석을 일으키므로 90도C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조리한다.  
비타민A가 많고 일반 차 잎에 있는 아데닌이 함유. 식욕 증진, 소화기관의 특효 약재, 천식에도 효과.
'본초강목'에 속을 덥게, 냉을 쫓으며 습을 없애 준다고 기록됨. 
어린 잎은 국, 나물로 이용. 삶아 건조시킨 다음 떡, 경단,조청제조에 사용. 키가 큰 것은 말렸다가 약용으로 사용한다. 
안젤리카 정유, 안젤리카산, 하이스로카로틴,
발드리안산을 함유. 강장, 소화촉진에 효과, 빈혈증, 이뇨, 발한작용에 쓰이고 안젤리카술은 위장장애에 효과가 빠르다.    
뿌리나 종자60g, 휀넬종자8g,아니스종자8g, 순수알콜에 넣어 8일이 지난 후 걸러서 물1.5L에 설탕500g을 녹여 만든 술
알팔파 아르기닌, 리진, 스레오닌,비타민A,K,U등이 풍부.
식물섬유가 많아 장의 발암물질등 부패성 생성물을 흡수하고 배변을 좋게 하므로 간장의 부담이 줄고 피부미용효과가 있다     
녹비작물. 샐러드, 고기에 곁들이면 좋고 수프, 된장국, 냄비요리에 좋다. 마요네즈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먹는다. 알팔파콩나물은 육류와 영양 밸런스가 맞다.
애플민트 비타민A,C가 함유. 입으로 씹을때 시원한 느낌을주는 것은 멘톨의 작용.
장내가스제거, 호흡기관의 염증, 근육 및 뼈통증에 효과. 
사과향을 풍김. 어린 잎은 쌈으로 고기, 생선, 계란요리의 향신채로 이용. 3-4잎을 넣어 차로 즐긴다.  
엔다이브
(치커리로
통용)
비타민A 효력이 있는 카로틴, 철분이 풍부.
힘 없는 위를 조화시킴.
눈과 손발이 저리고 통풍이 걸렸을때 식용하여 효과를 본다.
상추류, 물냉이, 피망과 함께 모듬샐러드로 이용. 쌈, 무침 등에 이용.
엔다이브류-
(스카롤라)
철, 칼륨, 베타카로틴 함유하며 비타민A와 B복합체도 들어 있다.
위를 진정시키고 소화작용을 도우며 눈이 아프거나 손발이 저리는 통풍에 효과. 
잎이 둥글게 자라 잎이 두터워 이태리 치커리라 부름.
샐러드, 쌈채, 국거리채로 이용
엔다이브류-
(에스카롤)
무기질,비타민A, 철, 칼륨과 섬유질이 풍부.
간이나 위가 열을 받았을때 차갑게 하는 역할.
소화작용을 돕고 녹즙에 섞어 먹으면 시신경과 안근육에 효과, 빈혈,심장병에도 좋다. 
잎이 넓다. 연백색의 부분은 잘라서 샐러드로 이용, 외엽은 쌈, 조림, 국, 나물로 이용  
용설채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비타민A, 베타카로틴이 함유.
건위소화제, 설사약, 열내림약, 진정, 마취작용을 한다. 산성 체질의 개선 효과가 있다.
추위를 견뎌 내는 힘이 강하다.뿌리를 썰어서 즙을 내어 설탕을 넣고 물에 타서 마시면 좋다.
알로에 건위작용을 하는 알로인과 에모딘, 항궤양작용을 하는 울신, 항암, 항균, 항종양작용을 하는 알로미친, 알로에친,알로에신등 60여종의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 민간요법약제로 보편화적으로 사용. 얼굴 미용을 위한 팩으로 즙을 내어 생즙으로 이용.
양배추 설탕, 과당, 포도당, 식물성단백질 리신,비타민C등 흰 양배추보다 자주색이 영양상으로 더 좋다.
위장이 약하거나 소화가 안되는 사람은 위장장애에 유효한 성분인 S-메틸 메치오닌이라는 특이한 비타민U가 포함.
자주색 양배추를 녹즙을 내어 식전에 반 컵씩 음용.
옻.옻닭 옻에는 생칠과 건칠이 있는데 생칠은 독이 많아 밀폐된 가마에서 가열해 탄화시킨 뒤 사용해야 독성도 줄고 위장의 손상이 없으며 건칠은 옻나무 줄기의 껍질에 칼로 상처를 내어 진을 모아서 말린 것으로 어혈을 파괴하며 침적되어 굳는 것을 분해하며 구충, 변비 개선 작용이 있다. 강한 약성과 함께 강한 독성도 있는데 이 옻을 닭과 함께 먹으면 닭에 의해 중화되기 때문에 옻을 탈 염려가 적어 함께 요리한다.
알레르기 체질과 임산부, 고혈압, 간이 약한사람은 피한다.
요구르트 농축우유, 탈지유이기 때문에 영양가가 높은 유단백질, 무기질류, 비타민류가 포함되고 젖산 발효에 의해 소화흡수도 좋을 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젖산균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장내를 산성화하여 부패균의 증식을 저지하는 정장작용 한다. 탈지유나 환원우유, 균질화한 전지유 등을 원료로 살균하고 젖산균을 첨가하여 일정의 온도로 발효하고 응고시킨 것
인삼,산삼,홍삼 단백질, 무기질 중 에너지 전달의 역할을 하는 인의 함량이 제일 많으며 마그네슘, 칼슘, 철, 망간, 아연, 구리 순으로 함유.
구리올리고펩타이드는 장내 세균 중 유해균의 활성을 저지하는 역할을 하고 유익균인 비피더스균과 젖산 증식을 돕고 장관 내 세균의 정균 작용을 한다. 항암, 항종양, 항균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증명.
인삼은 4년근, 홍삼은 6년근이상, 수삼보다 건삼이, 건삼보다 쪄서 숙성시켜 건조시킨 홍삼이 효과가 높다.
산삼은 10년 이상 되어야 약효가 좋다. 
죽 염 대나무는 많은 황을 가지고 있는데 대나무 관 속에 소금을 넣어 1,000℃에서 여러 번 구워낸 것.
장기의 염증을 죽염의 성분인 황화나트륨은 강력한 살균효과를 나타내므로 세균에 의한 염증을 저지.
소금 대신 식품 조미용이나 양치용으로 죽염을 사용한다면 효과적이다.
적환20일
무·레디쉬
단백질, 지방, 당류, 섬유질, 회분, 비타민B,C, 나트륨, 칼슘, 인등을 함유.
전분을 분해하는 디아스타제는 소화를 돕고 해독작용도 있어 고기, 생선구이시 발생하기 쉬운 발암성 물질도 제거할 수 있다. 목의 통증과 쉰 것을 치료, 숙취로 인한 울렁거림을 방지한다.
20일 정도 길러서 먹을 수 있다 하여 20일무라 한다.
영양이 많으며 통째로 생식하는 것이 좋다.       
치커리류-
구루모
비타민A, 칼륨, 칼슘, 인, 나트륨, 마그네슘등 미네랄이 풍부. 치커리차는 당뇨환자에게 효과.
혈관계를 강화. 
청경채를 닮은 것으로 색이 진한 녹색이며 잎은 쌈, 샐러드, 닭갈비를 먹을때 양배추와 함께 볶음, 무침등에 이용.
치커리류-
슈가로프
비타민A,C, 칼슘, 인, 철등을 함유. 소화촉진, 혈관강화작용, 항균작용, 항염작용 긴 배추 포기를 닮았으며 쌈채로 쓰고 샐러드, 썰어서 닭갈비, 오리갈비 요리에 이용
치커리류-
윌트루프
무기엽류의 입맛을 돋우는 약간의 쓴맛, 흡수가 잘되는 당류가 많이 포함되어져 있는 다이어트용 채소.
소화제, 이뇨제, 완화제,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을 예방. 
치커리의 뿌리에서 돋아난 싹으로 치콘이라 부른다. 1차재배를 해서 뿌리를 활성화시킨 후 뿌리를 캐서 다시 2차로 어두운 곳에서 재배.
쌈채, 샐러드로 이용.
치커리류-
적잎치커리
이눌린, 고미질, 탄닌, 과당, 페쿠틴, 알칼로이드등이 있다. 담즙을 증가시키므로 담석증의 특효약,
간장질환의 치료제, 건위소화제, 이뇨제, 완하제, 해열제로 이용. 
잎모양이 민들레잎모양과 비슷함. 어린 잎은 샐러드, 쌈, 국거리, 데친 나물로 쓰인다. 
치커리류-
트레비소
칼슘, 인, 철, 비타민A,C를 함유. 쓴맛을 내는 인티빈이 들어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혈관계를 튼튼하게 한다. 당뇨 환자에게 좋은 쌈, 샐러드 채소이다.
붉은색 치커리이며 쓴맛이 나고 양배추보다 연해서 샐러드용으로 이용.     
치커리류-
푼타레
인티빈이 들어 있어 소화를 촉진시키고 혈관계를 강하게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에 효능이 있다.
잎이 가늘고 침 모양으로 가늘다. 샐러드, 쌈채, 데친 요리에 쓰이고 무침으로 이용.
케일류-
꽃케일
칼슘, 철, 베타카로틴, 비타민E,C가 함유. 생록즙은 엽록소나 섬유질로 장의 유해물질의 배설을 촉진, 정장작용.
비타민C는 간장 기능을 높여 해독촉진을 하며 고혈압증을 개선한다. 
색깔내는 샐러드나 장식용채소로 쓰며 샐러드, 수프, 주스,데쳐먹기 등으로 요리.
참 외 수분이 90%, 당분, 칼륨이 함유. 갈증을 해소, 배뇨능력이 있고 뱃속의 답답하고 더부룩한 것을 없애주는 작용.
참외씨는 위,장,코가 막힌 것을 풀어주는 묘약. 냉한 사람은 피한다.
황색, 백색, 녹색, 줄무늬를 띤 참외로 명칭. 꼭지의 쓴맛이 구토를 일으키는 최토제로서 약의 원료로 사용. 땅콩과 함께 먹지 않는다.
녹말이 주성분이며 위장약으로 사용. 한방에서 발한, 해열제, 소화불량, 두통, 빈혈, 이질, 복통, 주독, 감기, 구토, 하혈등의 약재로 사용.
전분질이 용출되기 때문에 주서나 믹서를 사용하지 않고 찧어서 즙을 낸다.
콩나물 주목할 점은 콩에는 없는 비타민C,B2,나이신과 비타민K가 생성된다는 것. 대두콩나물은 소화효소가 있어 소화가 잘되고, 숙취를 해소한다.
성인병 예방, 치료하는 효과.
다른 야채와 함께 요리하면 장관의 건강증진. 특유의 냄새는 식초나 술을 약간 넣고 삶으면 없어진다.
컴프리 엽록소와 유기게르마늄, 비타민B 복합체.C.E. 식물에는 함유량이 적은 비타민B12가 들어 있다. 위산과다, 위궤양 치료에 사용. 포기 전체에 암을 예방하는 항암작용 화학물질을 함유.
데치거나 버터에 볶아 다른 채소와 함께 먹거나 시금치처럼 요리에 이용. 컴프리차는 손상된 뼈의 접골효과가 있다.
콘샐러드·
맛슈
칼로리는 낮지만 베타카로틴, 비타민C,엽산(비타민B의 합성물로서 빈혈, 설사따위의 특효약)등 함유. 영양가뿐만 아니라 소화를 돕고 해독작용도 한다.
생채를 상추처럼 이용하며 잎은 시금치처럼 요리.
콜라비 단백질, 회분, 칼슘, 비타민C는 결구양상추의 10배. 아동에게 골격을 강화, 치아를 튼튼하게 하며 즙은 위산을 중화시켜 위산과다증을 치료. 가정원예 텃밭에 인기가 높은 채소이며 콜라비, 샐러리, 당근등과 함께 알칼리성이 강한 즙을 만들어 마시면 위산과다증 치료에 효과
케일류-
꽃케일
잎에는 칼슘, 철, 베타카로틴, 비타민E,C가 함유. 생록즙은 장의 유해물질의 배설을 촉진, 정장작용을 한다. 비타민C는 간장기능을 높여 해독촉진.
고혈압증을 개선.
백색과 핑크색의 두 종류이며 색깔내는 샐러드나 장식용채소로 쓰임.
토스카노·
뉴그린
비타민C, 카로틴, 칼륨, 칼슘, 인, 철분등이 보통채소의 2배이다. 구성물질이 소화기관에서 항암작용을 한다. 브로콜리가 꽃봉오리와 꽃대를 식용으로 하는데 토스카노는 브로콜리류로서 잎을 먹을 수 있는 품종. 샐러드, 쌈채,무침,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는다.
해파리 98%이상이 수분이므로 영양적 가치보다는 식욕을 돋구는 기호식품. 염장된 해파리를 물로 씻어 소금기를 제거하고 뜨거운 물로 데친 후 가늘게 잘라 식초와 같이 무쳐 요리한다.
 황 토 흙의 성분은 무기질, 칼슘, 인, 철,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유황등의 무기물질의 비율이나 구성성분에 따라 다르며 이온 성분에 따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고 황토는 인간과 가깝고 특수미네랄 이온을 내며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을 발생. 시골 부엌의 가마솥 아궁이 밑의 오래된 황토를 복룡간이라 하여 구토나 입덧등에 민방으로 사용하고 붉은 진흙은 호적토라 하여 상처로 피가 날 때 지혈제로 사용하면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후 추 당질이 주체로서 단백질, 지방질 있고 흑후추에는 철, 매운맛 성분인 차비신 포함. 구풍제, 건위제로 사용.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며 장관에서는 쾌장, 가스제거, 정장작용. 후추기름은 리놀렌산이 많이 있어 동맥경화등 순환기계통의 질병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열매가 익기 전에 따서 말리면 검어지는 것이 흑후추, 완숙한 열매의 외피를 제거하고 건조한 것이 백후추이며 흑후추보다 온화하다.
흑임자 M-100이라는 새로운 항산화 물질로서 발암의 기초인 상태나 증식되어 눈에 보이는 종양의 상태에 가장 강력한 억제작용을 하는 발암억제작용을 발견 깨의 종류에서 지질을 참기름,들기름으로 분류하며 식물유지류 중에서 산패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참기름이다.
홍채태 비타민A,B군, 철분등이 많으며 줄기와 잎이 항생작용을 한다. 비타민C 결핍질환에 먹으면 효과가 있는 치료 채소이다.
맛은 유채와 비슷한데 단맛이 더 있고 매운향과 맛이 난다. 쌈, 볶음에 쓰인다.



간장과 체력증강에 좋은 식품

식품명 영양과 효능 특성과 이용
갯방풍·
장명초
비타민A,C, 식이섬유를 풍부히 함유. 항암물질이 있어 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구마린산이 들어 있으며 당뇨, 간장에 좋은 미네랄이 다량 함유. 미나리과로 스스로 자라는 약재식물. 된장과 고추장, 파, 다진마늘, 깨소금을 넣고 참기름을 쳐서 나물로 먹는다.
감 초 감초 속에 들어 있는 글리시리친이 가수분해에서 얻어지는 글루쿠론산은 간에서 유독물질과 결합한 후 글루쿠론산염으로 변화되어 간의 해독작용을 한다. 한약재나 녹차나 홍차,결명자,구기자, 산수유, 대추, 인삼이나 홍삼 등과 함께 넣어 끓여 마시면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고들빼기 잎과 뿌리는 고지혈증의 지질대사를 개선시켜주며 지방간으로 인한 간세포의 손상을 회복시키는 기능은 물론 지연시켜주는 작용.
논두렁이나 밭두렁,야산에서 볼 수 있으며 나물이나 김치로 이용.
 그리폴라
버섯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주성분, 인체에 유효성분은 베타,D-굴루칸인데 암환자에게 투여했을 때 T세포가 증가되어 면역력을 높여 주는 것으로 보고. 유방암,폐암,간암,뇌종양에 유효. 사기그릇냄비에 건조된 버섯 15g과 물750ml을 넣고 얕은 불로 30분 끓인 후 하루 2번 3일간 복용.
 김.파래 김에는 단백질이 야채나 육류보다 많이 들어 있고 콩과 비슷한 양이 있어 바다의 고기라고 한다. 악성빈혈을 치료하는 시아노코발라민이라는 비타민B12가 있어 육지식물에 존재하지 않는 물질이다. 파래에는 메칠메치오닌과 비타민A가 있어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하고 간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작용.
살짝 굽거나 날 것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델리온
(식용민들레)
민들레 샐러드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간의 기능을 자극하고 보조하며 정화시킨다. 맛이 짜기 때문에 병충해의 피해가 거의 없다. 쓴맛이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은은한 쓴맛이 특징이며 어린 잎이 쓴 맛이 적다. 국거리, 나물로 먹고 새잎을 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돈(돌)나물 칼슘,비타민A를 많이 함유. 해열, 해독, 타박상, 뱀에 물린 데 사용. 식욕증진효과와 항암작용도 있다. 즙을 내어 계속 마시면 전염성 간염에 효과. 잎이 쌀 모양을 한 것으로 줄기에 다닥다닥 붙어 있으며 물김치, 겉절이무침, 초장을 넣은 무침으로 애용한다.
 막걸리.청주 효모에 의해 주정 발효시키면 술 성분인 에탄올이 생성되는데 젖산, 숙신산 등 6-7종의 카르복시산도 생성. 누룩 속에는 기능성 물질인 펩타이드가 있어 간 기능을 좋게 하며 혈압 안정, 피부미용, 멜라닌색소의 침착 방지 기능이 있어 기미나 검버섯의 예방과 해소에도 효과. 청주는 알맞게 데워 마셔야 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고 욕조의 더운물에 청주 4홉(약720ml)을 넣고 20분 동안 목욕을 했을 경우 혈압의 수치가 최소한도 50 이상은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삼지구엽초 일명 선령초라고 하며 말린 잎을 음양곽이라 한다. 예로부터 정력에 좋은 약초로 알려져 있으며 자양,강장, 피로 회복, 식욕 증진에 효과.
산 좋고 물 맑으며 공기가 좋은 산간지방에서 자생. 잎을 끓여서 차로 음용한다.
 설 탕 탄수화물 가운데 가장 부담이 적은 물질이며 체내에 들어가 근육과 간장에 쉽게 저장될 수 있는 에너지 영양원이다. 설탕은 비만의 직접적인 원인물질이 아니며 소화과정에서 분해되었던 지방산과 당의 대사에 의하여 생성된 인산화 글리세린이 결합하여 중성지방을 만드는데 이것이 비만의 원인이다.
쏘렐(수영)·신검초 비타민C가 풍부, 담석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고 혈액을 맑게 하며 간장기능을 강화시켜 소화를 돕고 식욕도 증진시킴. 신맛이 나는 채소. 신선한 잎을 쌈채로 이용. 시금치같이 요리해도 된다.
연근, 연자 연근은 유리아미노산인 아스파라긴, 알기닌, 트로신, 레시틴이 있어 면역체계활성작용, 정력증진, 인슐린 생성촉진등 인체에 미치는 기능이 많은 약초.
연자는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자양강장, 신체 허약, 설사병으로 인한 신체 회복등에 사용.
연근과 연자를 잘게 쪼갠 다음 말려서 볶아 차를 끓여 마신다.
연자는 잘 쪄서 으깬 다음 쌀과 함께 죽을 쑨 것을 연자죽이라 한다.
 오골계 단백질이나 지질, 당질, 미네랄, 비타민등 닭이나 오리에 비하여 차이는 없지만 옛부터 간장과 신장을 튼튼히 해주는 효과가 있다. 증상에 따라 처방하는데 정력 감퇴에는 은행, 연육, 후추, 찹쌀을 넣고 식욕 부진에는 배두구와 초과를, 간이 허해져서 감정 변화가 심하고 시각이나 청각장애가 올 경우 인삼, 당귀, 천궁, 율무을 넣으며, 간경화증이 심할 경우 생간에 식초,소금,참기름을 넣어 먹으면 효과가 크다.
중풍으로 인한 언어장애와 반신불수에는 살코기만을 골라 파,후추,생강,식초,소금,간장등을 넣어 탕으로 끓여 섭취한다.
삼오계탕은 한 마리에 인삼과 대추, 밤, 생강, 도라지, 천궁,찹쌀등을 넣고 고아서 먹되 남자는 암오골계를 여자는 숫오골계를 사용.
잉 어 잉어 살의 영양성분은 단백질, 지질, 당질,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등 임신 전후나 임신중에 먹으면 체력보강, 임신중독이나 젖의 생성증가, 하혈방지, 부종, 순산에 특효. 잉어 뱃속에 말린 대추 50개를 넣고 푹 삶아 국물을 5-6회 나누어 마시면 남녀 모두에게 효과. 산모에게는 삶은 물에 쌀과 마늘, 생강을 넣어 끓인 죽이 좋다.
 치커리류-
레드치커리
칼륨, 인, 나트륨, 칼슘의 함량이 많고 비타민A.C.E가 함유. 허약한 사람에게 자양,완화제로 사용, 기운이 나게 하며 수명을 길게 한다. 뿌리를 폐염, 폐창, 자양강장, 당뇨병, 장생, 명목, 풍습 등에 사용.
쌈으로 이용하고 샐러드로 많이 먹는다.
 치커리류-
뿌리치커리
비타민C, 아스코르브산, 엽산등과 미네랄 성분을 함유. 당뇨에 효험이 있으며 담석증의 특효약이며 간장 질환의 치료제. 술은 항균, 항암작용.
차는 카페인이 없는 음료로서 강장, 소화작용이 뛰어나다.
생뿌리를 술에 담가서 치커리술로 이용. 치커리차, 음료,
엑기스로 이용.
천 마 수분, 당질, 녹말 이외에 펜토산과 만난,단백질이 함유. 끈적끈적한 물질은 뮤신이라는 당단백질로서 만난과 글로불린단백질이 결합된 것.
식욕부진이나 정력증강제로 사용.
마를 이용한 된장을 담으면 마된장 속에 천연의 DHEA가 함유된다. 생마, 마죽 등이 있다.
 케일류-
곱슬케일
비타민C, 카로틴, 단백질 함량이 높다. 장의 유해물질 배설을 촉지하여 정장작용이 있다. 간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게 하여 고혈압증을 개선, 혈당치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작용.
잎가장자리가 곱슬거린다.
잎을 떼어 샐러드, 쌈용채소,살짝 데친 요리에 이용.
케일류.콜라드-
쌈케일
단백질, 비타민A,B2,C,K,U가 들어 있어 궤양을 치료하는 비타민을 함유. 비타민C는 간장의 기능을 높여 해독 촉진을 한다.
녹즙, 쌈, 샐러드채로 이용.
화 분 화분 속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은 쇠고기나 치즈보다 5-8배가 더 높으며 비타민B군과 무기질류가 균형되게 함유. 병중, 병후 회복, 영양보강 꿀벌이 모아온 화분의 영양가가 높기 때문에 완전식품이라고 불리며 오랜 기간 먹어도 인체에 무해하다는 의미에서 완전 무공해식품으로 취급.
흑염소 육질은 지방질이 적은 편이고 근육섬유가 부드러워 소화흡수에 용이. 비타민E와 무기질인 미네랄 성분 중 칼슘 함량이 많은 것이 특징. 생식기계통의 영양보강이나 비뇨기계통, 신경계, 조혈강장계,내분비계통이 허약한 사람에게 특효.
남자는 십전대보탕, 여자는 사물탕의 한약재를 함께 넣으면 약품의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권장.



심혈관계에 좋은 식품

식품명 영양과 효능 특성과 이용
경수채 카로틴이나 비타민A,C. 칼슘과 철이 풍부 쌈거리, 고기냄새를 없애 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오리나 굴과 함께 요리.
공심채.옹채 칼슘은 시금치의 1.5배, 비타민A는 1.4배, 섬유질은 3.5배나 된다. 철분이 많아 빈혈에 효과적. 연한잎이나 줄기부분을 먹으며 소금물에 데쳐서 무침이나 국을 한다.
감(곶감) 단감이 떫지 않은 이유는 조직 내에서 분자간에 호흡을 하여 아세트알데이드를 생성하고 이 물질이 탄닌과 반응하여 불용성물질로 변화되기 때문이다.
탄닌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 감잎에는 다량의 비타민C가 함유.
곶감, 곶감수정과, 당침꿀곶감, 감잎차등으로 이용.
개구리 미네랄과 비타민 함량이 일반 물고기와 비슷하고 아미노산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으며, 지질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함유.
질 좋은 단백질원이며 찬 성질을 이용하여 열창, 노열, 체중감소, 빈혈, 부종, 복창 등의 치료제.
개구리와 인삼을 섞어 끓여 마시면 허약 체질이 개선되고, 으름나무덩쿨과 함께 끓여 마시면 산모의 젖량이 많아지는 효과. 콩과 함께 삶아 먹으면 부종이 치유되며 돼지고기와 마,귤껍질,검은콩과 함께 넣어 끓여 마시면 체력이 강해진다.
결명자 음료나 차로 항상 마시면 콜레스테롤을 제거시켜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증, 심근경색은 물론 만성위장병, 소화불량, 위산과다, 구내염, 신장이나 심장질환, 류머티즘, 신경통, 각종 안질환, 머리가 희어지는 현상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살짝 볶은 결명자5에 볶은 구기자1과 보리차나 옥수수차를 넣고 녹차와 함께 끓인 후 냉장고에 넣고 마신다.
국 화 단맛이 나는 감국과 줄기가 푸르며 굵고 쓴맛이 나는 고의로 나눌 수가 있는에 고의는 쓰기 때문에 약용이나 식품의 용도는 감국을 사용. 국화차를 마시면 머리가 개운해지며, 어지럽거나 눈이 침침하고 미열이 있을 때도 탁월한 효과를 보며 고혈압이나 중풍환자에게 권하는 차이다.
국화를 응달에서 말린 다음 물을 부어 달인다.
콜레스테롤은 그리 많지 않고 비타민A와B1, B2, 나이아신, C등이 있으며 무기질로서는 아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당뇨병을 개선, 구리,철,마그네슘,요오드 등도 있어 빈혈이나 강장제 역활.
피를 맑게 해주는 산혈작용을 하여 간장병, 심장병, 고혈압 환자의 약용식품으로 적합.
굴 냉채로 양념하여 식전에 섭취.
다시마 알칼리성 식품이며 미네랄과 요오드가 들어 있는 바다의 보약. 특히 칼슘과 인의 함량이 높아 혈액의 뭉침을 방지하고 혈액의 흐름을 다스림.
곱게 분쇄하여 차로 타서 마신다.
당 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혈액의 정화작용을 하며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역할과 피부를 윤택하게 해주는 효능.
당귀에 천마와 대추를 넣고 끓여 매일 차로 마신다.
두 유 단백질, 지질의 함량은 우유와 흡사하고 칼슘,비타민등의 함량은 적으므로, 고혈압,동맥경화등 순환기계질환 영양소로 훌륭한 식품이다.
매일 180ml의 두유를 섭취
두릅-참두릅 잎, 줄기, 뿌리 등에 아라린,아레로사이드, 사포닌, 쿠마란, 알데하이드를 함유하고 소량의 정유와 파이토스테롤등도 함유.
뿌리는 발한, 거풍, 진통, 마비, 반신불수,두통, 현기증, 관절염, 치통, 부종 치료제에 이용. 혈관확장, 혈관강화에 효과.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고 모듬쌈채와 함께 쌈장에 찍어 먹는다.
명일엽(신선초) 비타민A, B1,C, E등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다른 채소에는 함유되어 있지 않은 비타민 B12도 다량 함유.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어깨통, 빈혈에 효과. 강장, 이뇨작용도 있다.
어린 잎은 쌈으로, 뿌리는 쥬스 제조에, 지상부는 녹즙용으로 이용.
마 늘 비타민B1(티아민)중에서도 유취성 티아민이 다량 함유됨. 암은 물론 심장병을 예방하는 물질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 피로회복, 정력증진, 혈압강하작용이 있고혈관 내부에 차단물질을 쌓이게 하는 현상인 혈전위험을 감소시키는 작용.
마늘을 가열하면 장내에 들어가 분해되면서 살균작용이 생기므로 살짝 익혀 먹어도 무방하다.
메 밀 모세혈관을 보강시켜 주는 루틴인 비타민P를 함유하여 모세혈관의 출혈방지작용이 있고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
메밀국수, 메밀묵 섭취, 메밀껍질로 만든 베개 사용.
미꾸라지 비타민과 미네랄류가 골고루 들어 있는 영양소의 보고.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증 환자에게 좋은 식품.
표피의 점질물은 세균번식의 원인물질이므로 소금으로 씻어낸 다음 요리. 산초가루나 호박순, 우거지를 넣고 끓인 추어탕으로 이용.
미나리 카로틴이 많이 함유되고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며 변비를 예방하는 특수한 섬유소를 함유.
고혈압, 치질, 류머티즘, 신경통등에 좋은 식품이며 한방에서는 소장이나 대장질환, 신경쇠약, 정력감퇴, 여성들의 냉증, 대하증, 하혈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여김.
월경불순에는 뿌리 채로 말려서 달여먹으면 효과가 있고 대하증에는 즙을 내어 매일 1컵씩 먹으면 효과가 있다.
미 역 칼슘, 인, 철의 비율이 합리적이면서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미네랄 공급원으로 각광받는 식품.
미네랄 부족현상으로 유발되는 골다공증이나 콜레스테롤 축적으로 인한 고혈압, 동맥경화에 좋은 효과.
분말로 만들어 하루에 20g 정도를 뜨거운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는 곤포차가 있다.
보리지 잎에 미네랄, 칼슘, 칼륨을 다량 함유.
민간요법에서 심장을 강화시키고 류마티스에 응용. 이뇨, 진통, 발한, 정화,피부연화작용도 뛰어나다.
말려서 나물로 이용하고 꽃은 샐러드, 다른 채소와 같이 쌈으로 먹으면 좋다.
샐러드채
(버터헤드)
결구양상추보다 우수하여 비타민A가 3배, C가 1.3배, 철분을 4배 함유. 최유 효과가 있고 불면, 빈혈, 구내염에도 좋다.
신선한 잎이나 포기를 생채로 많이 먹는다.
소 금 과잉 공급되면 해가 되는 물질. 소금 속의 과다한 나트륨은 고혈압을 유발하므로 저염식사를 생활화함이 필요하다.
칼륨이 많이 함유된 식품과 곁들여 먹는다.
솔잎.
송화가루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이며 피부의 탄력을 증강, 혈색을 좋게 하는 클로로핀을 비롯하여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
솔잎 속의 송진기가 있는 수지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며 말초혈관의 확장작용을 하여 뇌졸중을 예방하는 고혈압 치료제이며 심장 장애를 막아주는 강정보강제인 털팬이 함유된 자연이 준 장수식품이라 한다.
생식하는 것이 좋다. 생솔잎 한줌(30g)을 2L의 물에 놓고 달인 후 꿀을 물엿 정도로 진하게 첨가하여 한번 더 끓인 후 물을 타서 하루에 1컵을 마신다.
세파
(차이브)
칼슘, 철분을다량 함유하고 유황이 함유되어 식욕을 증진시키고 빈혈예방 효과가 있으며 피를 맑게 하는 정혈작용이 있다.
부추를 닮았으며 부추처럼 살짝 데친 요리, 무침요리에도 좋다.
잎파슬리.향나물 비타민A, B1, B2, 특히 비타민C를 다량 함유.
이뇨, 혈액정화, 건위, 해독등에 쓰인다.
장식용 채소, 마늘냄새를 없애 주는 효과가 있다. 샐러드, 수프, 샌드위치에 넣어 먹는다.
야자유 산패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 보존이 가능한 지방식품이며 농축의 비타민E가 함유.
노화억제, 항암, 심장병에 효과.
분말 커피 크림에 널리 사용.
양다래 양다래 씨앗에서 얻은 기름은 고혈압, 동맥경화증, 뇌졸증,심근경색등 심장병의 원인물질이 되는 콜레스테롤을 녹여 준다. 다래과에 속하는 과수 열매. 생과일로 섭취할 경우 소화에 용이토록 씨앗을 이로 파쇄시켜 먹는다.
양 파 프로스타그란딘라는 혈압강하제가 다량 함유. 자극적인 맛의 기호식품. 양파 녹즙, 조림, 절임하여 섭취.
영지버섯 기와 혈을 잘 조정.  쓴맛을 내는 성분은 가노데르산이며 게르마늄은 희귀한 무기질로서 영지버섯과 신선초를 통해 자연적 섭취가능. 체액의 산성화와 체질의 약화를 예방하는 역할.
대표적인 영지는 적영지로서 원목이나 포토를 사용하여 인공재배를 많이 하고 있으며 보리차와 함께 넣어 항시 복용.
오갈피 피로회복, 항암작용, 항방사능작용을 하고 대사를 촉진 시키고 근육의 운동을 촉진시킨다. 우리나라산 오갈피의 잎은 항히스타민작용, 항당뇨작용, 해독작용, 고혈압 및 파킨슨병에 효과.
오갈피의 껍질을 달여 차로 마신다.
은행,
은행잎
인체 신경조직 성분인 레시틴과 비타민D와 청산을 함유하고 결핵, 해소 기침에 효과.
은행 잎에는 인체의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막을 보호하며, 혈관질환 개선, 혈압강하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됨.
하루에 구운 은행 10개와
은행잎차나 엑기스차를
마신다.
잣,
잣잎
혈액을 정화하고 혈관이나 혈액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을 녹여서 배출시키는 리놀렌산과 감마 리놀렌산 함유하여 고혈압, 동맥경화증에 효과가 있고, 뇌신경에 작용하여 머리를 맑게 하여,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치매를 예방한다. 날 것으로 먹고, 한과나 수정과 등에 첨가하여 먹기도 하지만 칼로리가 많고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에 10-20개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적포도주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예방효과가 있다. 산화LDL이 동맥경화의 원인인데 LDL이 산화되는 것을 막음으로써 동맥경화, 허혈성심장질환을 예방.
적포도주를 취침전에 1잔씩 섭취.
죽 순 티로신이 함유되어 있고 이를 섭취하면 신경세포가 활성화되고 스트레스 면역작용을 한다. 죽순 속의 티로신이 열탕에 의해 추출되고 냉각에 의해 노화되어 침전, 혼탁된다. 일반 상온에 장기간 보관하면 이 물질이 늘어나기 때문에 죽순을 채취하여 바로 요리에 이용, 즉시 가공해야 한다
참나물 비타민, 철분, 칼슘 등이 함유. 혈압강하, 강장, 빈혈, 중풍, 지혈, 해열 등의 약효가 있어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과 대하증에도 좋다.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살짝 데쳐서 무침, 국거리, 볶음으로 이용하고 어린 잎을 쌈으로 이용.

참취
(취나물)
당분,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B1, B2, 나이아신등이 함유. 뿌리를 약용으로 이용하며, 진통, 현기증, 해독, 요통, 장염, 뱀에 물렸을 때 효과가 있다.
알칼리성 민속 채소. 어린 순을 볶거나 양념을 해서 무친다.
청국장 장내에서 유해균의 번식을 방지하는 작용을 하는 청국균을 가지고 있으며 소화율도 높고 영양적으로도 우수한 식품. 혈액성상의 변화, 혈류의 울체, 혈관벽의 변화 등으로 혈관내에서 혈액이 응고되어 혈전이 생기는 혈전증과 심근경색, 뇌졸증 예방에 좋은 유로키나제를 함유.
재래식으로 담는 방법은 물에 담가 불려진 흰 콩을 푹 삶아낸 다음 식혀서 대나무소쿠리에 담고 볏짚에 붙어 있는 고초균을 이용하여 찐득찐득한 청국장에 소금과 양념을 약 5% 가하여 숙성시키는 것.
클로렐라 및
스피루리나
색소를 지닌 식품은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의 조직세포와 체액과 혈액을 알맞은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작용. 오래된 웅덩이의 물빛이 날이 갈수록 푸른색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단세포 녹조 식물이 번식한 것.
파드득나물
(삼엽채)
비타민과 철분, 칼슘, 카로틴 등이 많이 함유. 고혈압, 중풍의 예방효과, 신경증, 대하증에도 효과, 지혈제나 해열제로 이용. 세잎이 붙어 있어 삼엽채라 불린다. 잎과 잎줄기를 쌈채로 이용하고 남은 잎줄기를 매운탕에 넣어 고기 비린내 제거 효과를 낸다.
토마토 리코펜이란 붉은 색소인데 황색의 베타카로틴보다 강력한 항산화작용 및 암 억제능력이 있으며, 임상실험 결과 토마토를 섭취하면 대장암 발생률이 50% 이하로 감소.
별로 영양가치는 없으나 약이 되는 특수과일이다.
하루 1개씩 섭취
수분이 많지만 건조한 상태에서는 다량의 아미노산이 있는데 체내에 들어가 지방을 분해하고 피로회복과 정신력증강을 가져다주는 알기닌이 30% 정도 함유, 뇌의 발달과 뇌의 유해물질을 해독, 지방대사를 돕는 글루타민이 30% 정도 함유, 요리뿐만 아니라 의약품으로서 뇌졸증 등 순환기계통 질환에 효과.
비타민B1이 많은 어패류와 육류와 함께 먹으면 건강에 좋다. 식품의 상승작용으로 설사를 일으킬 염려가 있음으로 꿀과는 병용은 피한다.
포도,
포도씨유
 골다공증에 좋은 식품인데 식초와 더불어 뼈를 약하게 만드는 나트륨의 섭취를 제한하는 역할을 한다.
포도씨에는 동맥경화증, 고혈압등의 예방기능이 있으며 인체 내에서 발생하는 지질의 산패를 지연시킴으로써 항산화 역할도 한다.
포도를 먹을 때는 껍질과 씨도 섭취. 건포도, 포도주, 제과용 등으로 이용.포도씨는 포도씨의 기름을 추출 건강보조식품으로 이용.
펄스레인
(서양쇠비름)
철분과 비타민 C와 E를 풍부하게 함유.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여 심장병 치료에 효과, 채소 전체를 설사제, 요로 감염증, 발열의 치료제로 쓰며 잎, 줄기의 즙은 진통작용이 있어 찜질과 피부병치료에 효과.
 우리 나라 비름보다 잎과 줄기가 크다. 줄기와 잎을 혼합 녹즙으로 이용.
해 삼 생해삼의 내장에는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다. 말린 해삼은 내장을 제거하고 찐 다음 건조하여 만드는데 이때에 요오드가 증가한다.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환자, 비만자의 건강식품으로 권장. 건해삼을 달여 마시면 이질, 설사, 복통에 효과.
회 또는 건조하여 사용. 해삼을 물에 불린 다음 식초를 쳐서 무쳐 먹는 방법으로 이용.
홍화씨유 리놀레산이 지질을 개선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과다에 의한 동맥경화증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골다공증, 머리가 무겁고 뒷목이 뻐근하며 허리가 아프고 어깨가 뻐근할 때, 혈행을 개선.
하루에 홍화씨기름 2g을 매일 섭취, 씨를 갈아 죽을 쑤어 먹으면 좋다.



뼈와 관절에 좋은 식품

 식품명  영양과 효능  특성과 이용
고추냉이(와사비) 매운맛은 유황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며 잎에는 칼륨, 칼슘, 인, 나트륨이 다량 함유. 식욕을 촉진하고 방부, 살균작용을 하며 신경통에 이롭다. 물고기독이나 비린내를 없애 준다고 하여 생선회를 먹을 때 와사비에 찍어 먹게 됨. 다량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높은 열량의 조미료가 된다.
 가오리. 홍어 콜라겐이 많으며 끓이면 이것이 젤라틴으로 변하는데 이 물질은 체내에 들어가 건강을 보조하는 특수 영양작용을 하며, 우리 체내에서 근육과 다른 조직을 연결시켜 주는 관절조직에 분포되어 있어 관절염이나 피부미용에 효과.
단백식품으로서 죽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냄새가 발산되는데 이 과정은 육질의 부패가 아닌 세균부패이기 때문에 식용에 따른 염려는 없다.
 고 추 매운 맛을 내는 것은 캡사이신 성분 때문이며 적당히 먹으면 식욕증진, 보온, 장내 살균작용 등에 효과가 있다. 푸른 고추나 고춧잎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세포의 신진대사작용과 항산화작용을 한다.
신경통 환자는 말린 귤껍질 5개분과 말린 붉은 고추 10개를 헝겊 주머니에 싸서 욕조에 넣고 더운 물을 받은 다음 30분 후 그 속에 들어가 온탕을 하면 치료효과가 있다.
 구기자 열매인 구기자와 잎인 구기엽, 뿌리와 나무껍질인 지골피에 이르기까지 한방에서는 강장, 보혈, 강심, 백발 방지, 탈모 방지 등으로 애용. 단백질이 15% 정도 함유하고 아미노산으로서는 라이신과 세린이 함유되어 있어 혈행을 돕고 관절염이나 노인성치매에 효과가 있다.
결명자와 녹차, 보리차와 각각 또는 혼합하여 가정에서 차로 끓여 마시면 좋은 약차이다.
 두 충 한방에서 허리와 무릎의 통증과 뼈가 약한 사람에게 좋은 자양강장제로 사용.
두충1에 가시오갈피2를 넣어 차로 달여 먹는다.
 모시대 칼슘, 인, 철 등이 함유되어 있고 헤모그로빈 성분이 들어 있다. 골다공증, 골연화증예방에 쓰이고 빈혈, 저산소증에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는 거담, 해독제로 쓰인다. 산에서 자라는 것으로 잎, 줄기, 뿌리를 생채, 무침, 볶음, 튀김 등의 식용으로 이용.
 우 유 단백질, 지방질, 무기질, 비타민 등이 골고루 함유. 성장기의 어린이는 물론 노년기의 골다공증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루 2켭의 우유를 섭취할 경우 소화흡수율 50%로 치더라도 칼슘 섭취는 무난하다.
 켓츠 클로 나무껍질에는 5종류의 알카로이드가 함유되어 있는데 신체의 면역조직을 자극하여 병원체에 대한 저항력을 증진시키고 자연치유력을 활성화시키는 물질. 갱년기에 의한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등 노화기의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
켓츠 클로 나무껍질을 달여 차로 마신다.
홍 합 프로비타민D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칼슘과 인의 이용률을 높임과 동시에 혈액 중의 칼슘과 인의 양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주고 뼈의 석회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홍합탕, 홍합죽, 홍합젓, 홍합장아찌, 홍합백숙 등이 있다.



신장에 좋은 식품

식품명 영양과 효능 특성과 이용
누 에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에는 양기를 돋우며, 피로를 몰아내며, 피오줌을 중지시키고 신장을 덥게 한다고 씌어 있다.
누에가루와 번데기는 당뇨병 약으로, 누에고치는 고단백영양소로 약효를 인정. 누에고치 속에는 혈당치를 낮춰주고 고혈압을 치료하며, 피부를 곱게 하는 등의 16종 이상의 아미노산이 함유.
뽕잎과 뿌리는 차로, 오디는 술과 쨈으로

 

 

출처 : [우수카페] 자연산야초와 발효효소를 배우는 사람들(효사모)
글쓴이 : 꽃댕기 원글보기
메모 :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고 기침을 하는 등 신종 플루 의심 증세를 보인다면 어디에 먼저 물어봐야 하나?

건강 콜센터다.
이 콜센터는 원래 보건소·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전문상담을 위해 개설됐다.
하지만 신종 플루와 관련된 일반인의 문의에도 잘 답변해 준다.
오후 10시까지 업무를 진행하며 상담원은 15명이다.
공중보건의도 배치돼 있다.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588-3790)에 주로 어떤 문의가 오며 답변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들어가 보자.


1 Q 계절성 독감(인플루엔자) 백신과 신종 플루 백신을 모두 맞아도 되는지?
  A 상관없다.
  계절성 독감 백신과 신종 플루 백신을 같은 날 맞아도 무방하다.
  계절성 독감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신종 플루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역도 성립되지 않는다.

2 Q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 안 또는 집 밖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
  A 의사로부터 처방받은 약(타미플루 포함)은 모두 복용한다.
  증상이 시작된 날로부터 일주일 동안은 외출을 삼간다.
  외출이 불가피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집 안에선 가족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수건을 따로 쓰는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

3 Q 신종 플루 거점병원의 응급실로 갈 경우 비용은? 거점병원을 가지 않고 신종 플루 거점약국에 가서 바로  타미플루를 구입할 수 있는가?
  A 병원 응급실로 갈 경우 추가 비용이 들 소지가 있다.
  응급실 비용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거점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타미플루는 의사의 처방전이 없으면 구입이 불가능한 전문약이다.
  반드시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이 가능하다.

4 Q 신종 플루 백신은 한 번만 접종 받으면 되나.
  A 국내에서 임상시험 결과 성인은 1회만 접종 받으면 항체가 생긴다.
  따라서 1회만 맞아도 된다.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따라서 어린이의 접종 회수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2회 접종이 유력하다.

5 Q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타미플루를 복용해서 증상이 없어졌다.
  회사에 다시 출근해도 되나?
  A 타미플루를 5일간 복용하고 증상이 없어졌다면 출근해도 된다.

6 Q 어린이집 교사다.
  가족 중에 신종 플루 확진 환자가 발생했는데 출근해도 되나?
  A 본인에게 고열 등 신종 플루 증상이 없으면 근무해도 괜찮다.
  어린이집의 경우 원장과 상의해서 결정하면 된다.
  순전히 신종 플루 때문에 휴가를 낸다면 일주일 정도가 적당하다.

7 Q 타미플루 5일치를 처방받았다.
  3일 만에 다 나았는데 나머지 2일치를 다 복용해야 하나?
  A 증상이 사라졌어도 5일치를 모두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8 Q 간이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렇다면 신종 플루 확진이라고 봐야 하나?
  A 간이검사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만 가능하다.
  확진은 PCR 검사를 받아야 내려진다.
  현재 신종 플루 증상이 있다면 의사의 판단 아래 확진검사 없이 타미플루 복용이 가능하다.

9 Q 계절성 독감과 신종 플루는 어떤 관계인가?
  열은 없고 기침만 하는데 신종 플루 검사를 받아야 하나?
  A 계절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신종 플루 바이러스는 같은 인플루엔자지만
  다른 형태의 바이러스다.
  따라서 백신도 각각 따로 접종받아야 한다.

10 Q 신종 플루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전염병인가?
   A 신종 플루 감염 의심으로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
   모두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병·의원이나 약국 이용 시 진료비·약값 일부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11 Q 지난주 금요일에 신종 플루 증상이 나타나 타미플루를 5일간 복용했다.
   회사 출근은 언제부터 가능한가?
   또 완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확진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나?
   A 증상이 사라진 뒤 24시간이 경과하고 발병 후 7일이 지나면 출근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주 목요일까지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
   완치 확인을 위한 추가 확진검사는 필요하지 않다.
   의사의 소견서 정도만 소지하면 된다.

12 Q 심실중격결손증 환자다.
   신종 플루 고위험군에 해당하나? 건강보험이 적용되나?
   A 고위험군이 맞다.
   신종 플루 의심증상이 있으면 타미플루 투약대상이 된다.
   진료 후 의사 판단에 따라 타미플루 처방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전화(1644-2000)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13 Q 신종 플루 검사를 했는데 검사비가 14만원이 나왔다.
   다른 환자는 2만∼3만원이라는데 왜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인가?
   A 신종 플루 검사는 두 가지가 있다.
   약식검사일 경우 2만∼3만원이 든다.
   확진검사인 PCR 검사 비용은 10만∼20만원이다.
   약식검사인 RAT는 대한의사협회에서도 권고하지 않는다.

14 Q 중학생인 자녀가 신종 플루 확진을 받았으나 지금은 완치됐다.
   다시 등교하려고 하는데 학교에서 완치확인서를 요구했다.
   보건소에 갔더니 지침이 변경돼 완치확인서가 필요 없다면서 발급해 주지 않았다.
   학교와 보건소 중 어디가 맞나?
   A 완치된 학생이 7일간 집에서 쉬었으면 원칙적으로 완치확인서를 뗄 필요가 없다.
   완치확인서라는 것이 없다.

15 Q 병원에서 간이검사 양성이 나와야 확진 검사를 해주겠다고 한다.
   간이검사 음성이라도 100% 신종 플루가 아니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A 그렇다. 간이검사는 질병관리본부는 물론 대한의사협회 지침에서도 삭제돼 있다.
   신종 플루에 대한 간이검사는 민감도가 낮은 데다 설령 결과가 음성이라고 하더라도
   신종 플루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16 Q 타미플루 재고가 부족하자 (식약청이) 일부 타미플루의 유효기간을
   연장해 주었다고 들었다. 그런 타미플루는 효과가 떨어지지 않나?
   A 엄격히 보관·관리 중인 국가 비축약품에 대해 약효 연장프로그램을 적용해
   식약청이 약효시험을 거쳤으므로 효능에는 문제가 없다.
   선진 외국에서도 약효 연장프로그램을 동일하게 적용 중이다.

17 Q 한번 신종 플루에 감염되면 재감염되지 않나?
   A 한번 신종 플루에 감염됐다가 회복되면 체내에 면역력(항체)이 생기므로
   재감염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18 Q 신종 플루 확진검사를 받기로 했다.
   결과를 듣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나?
   A 확진검사는 6시간가량 소요된다.
   병원 사정에 따라 2∼3일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확진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신종 플루 의심증상만으로도 신종 플루 처방,
   자택 격리 등이 가능하다.

19 Q 타미플루를 복용하면 체내에 항체가 생성되나?
   A 타미플루는 치료제이지 백신이 아니다.
   항체는 신종 플루 백신을 맞거나 신종 플루를 앓고 지나가야 몸 안에 생긴다.

20 Q 10일째 콧물·미열이 있고 당뇨병·간경화·폐결핵·3급 장애인 환자다.
   병원을 가봐야 할 것 같은데 의료비가 없다. 어떻게 해야 하나?
   A 증상은 가벼운 편이지만 신종 플루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만약 의료급여 대상자라면 검사나 치료 비용은 들지 않는다.

21 Q 회사 동료가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렇다면 나도 신종 플루 검사를 받아야 하나?
   A 신종 플루 의심 증상이 없다면 굳이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신종 플루는 1~2m 거리 이내에서의 접촉을 통해 옮겨진다.
   따라서 신종 플루에 걸린 동료와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

22 Q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병원에선 입원 치료가 필요 없다며 자택에서 격리생활을 하라고 했다.
   집에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당뇨병· 암환자가 있는데 왜 내가 입원치료를 받을 수 없나?
   A 신종 플루 확진 환자는 자가 격리 치료가 원칙이다.
   자택에서 타미플루 등 의사가 처방한 약을 복용하면 된다.
   가족 중에 고위험군이 있다면 수시로 발열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주거를 옮길 장소가 있다면 일시적으로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3 Q 신종 플루 환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한 적이 있다.
   그러나 아직 신종 플루 증상은 없다.
   그래도 나 자신을 격리시켜야 하나?
   A 신종 플루 증상이 없다면 직장이나 학교에 다녀도 된다.
   군부대나 학교의 경우 부대장 또는 학교장의 재량 사항이다.
   신종 플루 환자와 가까이 접촉했다면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손 씻기·기침 에티켓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24 Q 신종 플루 바이러스에 대한 소독효과가 물은 60%, 비누는 80%, 알코올은 99.9%라는
   신문기사를 본 적이 있다.
   물만으로 씻어도 괜찮나?
   A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제대로 손을 씻으면 신종 플루 바이러스는 제거된다.
   손 세정제를 사용해도 마찬가지다.

25 Q 외부로 배출된 신종 플루 바이러스는 환경 중에서 얼마 동안 생존이 가능한가?
   A 고체이고 딱딱하며 구멍이 없는 표면에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72시간까지 생존한다. 그러나 감염을 일으킬 정도의 바이러스 양은 24시간까지만 존재한다.
  옷·이불·손수건·책 등 부드러운 물체의 표면에선 12시간까지 생존한다.
  감염을 일으킬 정도로는 15분간만 생존 가능하다.
  손에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생존기간은 5분 이하다.
  손을 물과 비누로 씻으면 바로 바이러스가 씻겨나간다.
  알코올 성분의 손 세척제를 사용해도 30초 내에 바이러스는 파괴된다
.

26 Q 신경발달 장애아는 언제부터 고위험군에 포함되나?
   A 장애인 모두가 신종 플루 고위험군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복합장애와 호흡량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근육계 장애를
   가진 사람은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따라서 신경발달 장애는 고위험군에 포함할 계획이다.
   현재 방역당국이 세부 기준을 검토 중이다.

27 Q 플루 예방과 관련해 정부가 효능을 인정한 마스크는 어떤 것인가?
   A 신종 플루 예방을 돕는 마스크로는 일반수술용 마스크와 N-95 마스크 등이 있다.
   일반 진료 시에는 수술용 마스크, 에어로졸(분진) 발생 때는 인증받은 N-95 마스크를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일반인은 N-95 마스크를 굳이 착용할 필요가 없다.
   신종 플루 의심환자나 의료진도 수술용 마스크만 착용하면 충분하다.
   의료진이 에어로졸에 노출되는 시술을 할 때만 N-95 마스크를 사용한다.

28 Q 신종 플루 예방백신은 언제쯤 맞을 수 있고 어디에서 맞나.
   접종 비용은 얼마인가.
   A 신종 플루 우선 접종 대상자는 신종 플루 환자를 만나야 하는 의사 등
   의료 종사자와 방역요원이다.
   다음은 초·중·고 학생이다.
   군인은 군의관 등 일부 접종요원을 제외하고는 노인·만성질환자와 함께
   내년 1~2월 중 접종할 예정이다.
   신종 플루 백신을 보건소(65세 이상 노인)와 학교(초·중·고생)에서 맞으면
   백신 값과 접종비 모두 무료다.
   의료급여 수급자도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그러나 병·의원을 이용하면 백신 값은 무료지만 접종비 1만5000원은 내야 한다.
   일반인은 내년 1월 이후 민간 의료기관을 통해 백신 값과 접종비를 내고 맞을 수 있다.

29 Q 신종 플루로 진단받은 경우에도 백신 접종이 필요한가.
   A 확진 검사(PCR)를 통해 신종 플루 진단을 받은 환자라면 백신 접종이 필요 없다.
   이미 몸 안에 항체(면역)가 생성됐을 것으로 보이기때문이다.
   그러나 신속 검사를 통해 신종 플루로 진단받았거나 검사가 아닌
   의사의 임상적 판단으로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한 경우에는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사람의 몸에는 항체가 없을 가능성이 커서다.

30 Q 백신 접종을 받으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나.
   A 보건소가 아닌 병·의원에서 신종 플루 백신을 접종받아야 하는
   만성질환자·임신부 등에 대해서는 예약제가 운영된다.
  우편 등으로 접종 대상 통보를 받으면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가까운 병·의원에
  접종 예약을 하고 정해진 시간에 찾아가 맞으면 된다.
  접종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다음 달 중순께 예방접종 도우미(
http://nip.cdc.go.kr)나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학생은 학교에서 직접 백신을 접종 받는다.
  보건소 예방접종팀이 학교를 방문해 단체로 접종한다.
  65세 이상 노인은 전화 예약을 한 후 관할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으면 된다.

2009.12.26. [중앙일보]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미국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3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소년 등 7명이 '돼지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진단됐으나 모두 증상에서 회복됐다"고 발표하자 국내에서도 '돼지 인플루엔자'에 대한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내용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돼지 인플루엔자'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과 그 답변을 정리한 것입니다. 참고해 보세요.

 

Q: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이란 무엇입니까?
A: 돼지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대개는 사람에게 질병을 유발하지 않지만, 감염된 돼지와 직접적으로 접촉한 사람에게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Q: 돼지인플루엔자는 전염이 되나요?
A: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사람 간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사람간 감염이 얼마나 쉽게 이루어지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Q: 돼지인플루엔자 증상은 무엇입니까?
A: 증상은 계절인플루엔자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발열, 무력감, 식욕부진,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사람들에 따라서는 콧물, 인후통, 오심, 설사와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Q: 돼지인플루엔자 발생은 얼마나 심각합니까?
A: 미국에서는 2005년 12월부터 2009년 2월 까지 12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1998년 9월 32세의 임신한 여성이 위스콘신에 있는 병원에 폐렴 증상을 보이며 입원했으나, 8일 후 돼지인플루엔자로 사망 했습니다. 1976년 뉴저지에서는 200명 이상이 돼지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으며 사망자 1명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 환자발생 사례가 단 한건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Q: 돼지인플루엔자 감염은 어떻게 일어납니까?
A: 감염된 돼지에서 사람으로 또는 감염된 사람에서 돼지로 직접 전파 되나 일반적으로는 극히 드물고, 사람으로의 감염은 돼지우리, 가축시장 등에서 감염된 돼지와 밀접한 접촉에 의해 발생합니다.

 

 

Q: 돼지인플루엔자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A: 미국 CDC는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인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 상품명 타미플루)와 자나미비르(Zanamivir, 상품명 릴렌자)를 돼지인플루엔자 치료 및 예방약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Q: 돼지인플루엔자 전염기는 어떻게 되나요?
A: 돼지인플루엔자 증상발현 후 7일까지 전염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단, 증상이 7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그 이상이 될 수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더 길 수도 있습니다.

 

 

Q: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을 막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합니다.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Q: 돼지고기는 안심하고 먹어도 되나요?
A: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식품으로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으로는 돼지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또한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1℃이상 가열하면 사멸됩니다.

 

 

Q: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나요?
A: 질병관리본부는 AI 비상방역체계와 연계한 돼지인플루엔자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1주간 발생국을 방문한 해외여행자 중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검역소 및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검역소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CDC로 진단 관련 최신정보 및 바이러스 유전정보 요청 및 메일을 발송하고 있습니다.

 

#1. 한국인은 왜 포경수술을 많이 받는가?

포경(包莖)수술의 원형은 할례라는 종교의식인데 오래전부터 고대 이집트의 사원의식이었다. 이 할례의식은 신으로부터 선택받은 사람(선민)임을 증명하기 위한 의식의 하나로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의식으로 전해지고 보존됐다. 그러다가 19세기 말 할례가 매독과 간질을 예방하고 중풍을 치료할 수 있다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는 일부 의사들이 생겼다. 이후 이런 주장은 사람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됐다. 현대에 와서도 ‘과학적인 연구 결과, 할례가 성병·요로감염·자궁경부암을 예방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게 되면서 남자들은 당연히 포경수술을 받는 문화가 형성되게 되었다.
이렇게 형성된 문화는 특히 미국에서 만연했는데 제2차 세계대전 후 한국과 필리핀에도 이 유행이 전해졌다. 아마 6·25전쟁 후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 미제가 좋고 미국사람들이 하는 것은 좋다는 숭미(崇美)주의가 퍼지면서 포경수술도 급속도로 번지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사람들이 많이 하고 우리나라 상류층 사람들도 많이 하고 의사들도 권하니 당연히 좋은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신생아가 병원에서 퇴원하기 전에 포경수술을 받는 것은 병원 수입도 올리는 일이므로 병원이 마다할 이유가 없다. 더구나 포경수술은 건강보험의 급여가 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다. 의사들도 좋은 점을 강조하지 나쁜 점을 말하지 않는다. 아들을 둔 부모라면 누구나 포경수술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의사와 상담하면 포경수술을 권하는 의사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의학적인 행위도 사회적 현상과 다르지 않으며 사람들 사이에 문화코드로 자리 잡으면 그 위력은 실로 엄청나다. 미국의 경우 남자 신생아 50%가 태어나자마자 이미 병원에서 포경수술을 받았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 아직 정확한 통계가 없지만 상당수의 남자들이 일부는 태어나자마자, 일부는 중학생 때, 일부는 성인이 되어 수술을 받고 있다.

#2. 포경수술은 의학적으로 필요한가?

의학적으로 포경수술을 꼭 받아야 하는 신생아나 어린이 그리고 성인은 극히 드물다. 포경수술은 과학이란 이름 아래 아주 기이하게 왜곡된 것으로, 의료 남용의 대표적인 사례다.
포경수술을 하면 귀두가 청결해지며 음경암이나 여자의 자궁암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는 연구는 일반화하기 어려운 증거이다. 유대인과 이슬람 여성이 자궁경부암에 덜 걸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남자들의 포경수술 때문이라는 것은 억지해석이다. 그 사회의 성문화, 사람들이 갖고 있는 인간파필로마바이러스와 같은 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보유율 등 다른 원인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이 최근 권위있는 의학자들의 결론이다.
의학적으로 포경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포경이 심해서 역류성 요로감염이 일어난다든지, 발기에 장애를 주거나 자주 감염이 되는 경우일 뿐이다. 포경수술을 일찍 해줄수록 좋다고 알려진 것은 더욱더 잘못 알려진 건강상식이다. 어릴 때 아이들이 포경수술을 당하면서 겪게 되는 큰 고통은 서양사람들이 갖는 반유대주의의 원인이라는 주장까지 있다. 일찍 포경수술을 당한 아이들이 커서 성폭력을 일으킬 확률이 높다는 보고도 있을 정도로 신생아에게 마취도 하지 않고 포경수술을 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많다.
그래도 꼭 포경수술을 해야겠다고 고집하는 엄마·아빠도 있고 젊은이도 있다. 개인적인 취향이므로 막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수술 시기는 언제가 적당할까?
의학적으로 꼭 필요한 경우에는 진단을 받고 나서 바로 수술을 받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포경수술은 태어난 직후나 너무 어릴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 되어 수술의 고통과 그 의미를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가 된 후 받을 것을 권한다.

#3. 치질은 왜 생기는가?

치질(痔疾)은 항문 주위의 병을 통틀어 표현하는 병명으로 세가지 질환을 함께 지칭할 때 쓰는 용어이다. 즉 혈관과 조직이 뭉쳐서 튀어나오는 치핵(痔核), 항문 점막이 찢어지는 치열(痔裂) 그리고 항문과 피부 사이에 구멍이 뚫리는 치루(痔漏) 세가지를 합해서 치질이라고 한다. 세가지 병이 같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치질이라면 가장 흔한 항문의 병인 치핵을 의미한다.
치핵은 초기부터 아주 심한 상태까지 네단계로 나눈다. 1단계는 항문 주위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정맥 내 혈액이 정체되어 정맥이 확장하는 초기단계이다. 이때는 배변 후 가끔 피가 묻는 정도의 증상만 있다. 이후 진행되면 배변할 때 항문 밖으로 치핵 덩어리가 빠져나왔다가 저절로 들어가는 2단계로 발전된다. 이때는 출혈과 통증이 자주 동반된다. 보통 이런 상태의 치핵이 가장 흔하다. 이후 더 진행되면 급기야 항문 밖으로 빠져나온 치핵 덩어리를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는 3기로 발전하고, 급기야 치핵 덩어리를 손으로 밀어 넣어도 항문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4기 단계로 발전한다.
치핵은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졌거나 변비가 심한 경우, 임신했을 때 흔하다. 치핵은 한번 생기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고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계속 진행되어 출혈·통증·배변장애 등 꽤 불편한 증상을 일으킨다. 일부는 결국 수술을 받지 않고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상태가 된다.
치열은 대변이 항문을 통과하면서 항문 점막에 가해지는 압력이 과도하게 높아지면서 점막이 찢어지는 병이다. 변비가 심해서 대변이 너무 딱딱하거나 커서 생기기도 하고, 대변은 정상적인데 항문 주위 긴장도가 높아 항문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통증과 출혈이 흔하고, 반복되면 화장실 가기가 겁나서 변비가 심해지고 변비가 심해지면 치열도 심해지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치루는 항문 주위에 염증이 발전해서 고름이 생기고 이 고름이 주위 조직으로 퍼지면서 항문 안과 피부로 새로운 길이 뚫리는 병이다. 이 병은 한번 생기면 수술로 새로운 길을 모두 없애는 치료를 받기 전에는 낫지 않는 병이다. 치루는 이러한 수술로 대부분 완치된다.

#4. 치질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

십여년 전부터 한국에서는 항문질환을 잘 본다는 간판을 내미는 의사가 있을 정도로 치질을 둘러싼 병·의원의 경쟁이 심하다. 최근 몇년간 건강보험에 청구되는 질환 중 수술 순위 1위가 치질인데 치질수술이 1위인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 그만큼 한국인들에게 치질이 많기도 하겠지만 항문을 전문으로 한다는 의사가 많고, 그러다보니 수술이 과도하게 이루어고 있기 때문이다. 치질이 많이 진행된 상태, 즉 3기나 4기에서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때로는 수술도 필요하다. 하지만 초기단계에서는 수술이나 특수한 치료 없이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우선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는 것이다. 자기 나름대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대변을 볼 수 있는 습관을 기르고 이를 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변은 일종의 조건반사작용이므로 자신만의 일정한 조건을 만드는 습관이 치료와 예방의 핵심이다. 즉 어떤 사람은 일어나자마자, 어떤 사람은 아침식사 후 커피 한잔 마시고, 어떤 사람은 직장에서 편한 시간에 자신만의 좋은 배변조건이 될 때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가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매일 한번 배변하는 것이 좋지만 사람마다 하루 세번 혹은 3일에 한번까지는 정상범위라고 볼 수 있다. 아울러 배변 후에는 좌욕을 하는 것이 좋다. 섭씨 40~42℃의 물(보통 손을 넣었을 때 따끈하고 기분이 좋을 정도의 물)에 항문과 엉덩이를 담그고 힘을 줬다가 뺐다 하기를 약 10분 정도하면 좋다. 이런 일이 번거롭다면 비데를 쓰는 것이 차선책이다.
변비가 있다면 1~2주 정도는 변비약을 복용해서 대변을 부드럽게 해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배변습관과 더불어 섬유질이 많은 음식, 대표적으로 무김치·우엉·당근 등을 많이 먹어서 대변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아울러 너무 깔끔을 떠는 사람,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하는 사람, 어깨에 너무 힘이 들어간 사람에게 치질이 흔하다. 마음을 편하게 먹는 것 그리고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은 항문의 병을 막는 데도 중요하다.(농민신문)
(김철환 인제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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