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꽃입니다.  
머우라고도  많이 부르며 
쌉싸한 맛에 진한 향이 잃었던 입맛 돌이는데는 최고입니다.
머위는 기침, 가래에 약성이 있고 최근에는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늘진곳 습기가 많은 땅에 잘자랍니다.

 

 


 1. 정확하게 사용할 흙을 선택한다.
국화는 비옥하고 투수성이 강하며 산성에 치우치는 토양을 좋아한다.
토양의 pH값이 7.5보다 클 때는 식물체 하부에서 잎이 떨어지거나 전체 그루의 엽신이
누렇게 변해버리기 때문에 부엽토(腐葉土)가 국화를 심기에 가장 좋다.
 2. 적시에 물을 준다.
국화는 물이 부족할 때 식물체 하부의 엽신이 자연스레 시들어 버리고 수분의 증발이
저하된다.
적시에 물을 주면 국화의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떨어지는 것을 감소시킬 수 있다.
 3. 엽면에 시비한다.
가을과 겨울에는 매주 한 차례엽면에 0.2%의 요소용액을 뿌려주면 엽신이 튼튼해지고 녹색이 짙어지며 기름지고 두꺼워져서 효과적으로 국화잎이 누렇게 되거나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4. 흙이 엽신 위에 묻는 것을 방지한다.
국화화분 표면에 기와나 깨진 돌 또는 계란껍질 등의 작은 물건을 놓아두어 흙이 엽신에
묻어 국화잎이 누렇게 되거나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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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 우리 산야초 배우기

참마는 신장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크고 영양이 풍부해 원기가 쇠약한 사람이 오래 복용하면 좋다. 우리나라에는 참마 외에도 각시마, 단풍마, 국화마, 부채마, 도꼬로마 등이 자생한다

 

홈페이지 사진 촬영을 위해 경북 영주에 갔다가 참마 재배농장에 들렸다. 일렬로 늘어선 사람 키 높이의 지주에 참마 덩굴줄기가 빼곡히 감고 올라가 있었다. 사진에 담기 위해 몇 뿌리를 캐어보았다. 아랫부분이 좀 더 굵은 뼈다귀 모양의 덩이뿌리가 나왔다. 주로 30cm 내외의 크기였다. 내 눈에는 탐스러워 보였지만, 올해가 첫 수확이라면서도 농장주인은 덩이뿌리의 크기가 그다지 성에 차지 않는 모양이다. 제대로 자라면 미터급도 가능하다고 한다.

 


농장에서 재배한 참마의 덩이뿌리
www.naturei.net 2008-10-27 [ 유걸 ]

삼국유사에 서동요(薯童謠) 이야기가 나온다. 백제 무왕의 어릴 때 이름이 서동이었는데, 신라에 건너가 ‘공주가 밤마다 서동의 방을 찾아간다’는 내용의 서동요를 지어 퍼뜨려 결국 원하던 신라 공주를 아내로 삼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서동(薯童)이 ‘마를 캐서 팔아 생활하는 아이’ 라는 뜻의 ‘맛둥’이었다고 하니, 우리 선조들이 마를 이용한 것이 아주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마는 마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성풀이다. 햇볕이 잘 드는 야산이나 들에 주로 자란다. 잎은 대개 마주나고 잎자루가 길며 긴 삼각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모양이다. 잎겨드랑이에 주아(珠芽)가 달린다.
6~8월에 백록색의 꽃이 수상꽃차례로 핀다.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어, 수꽃이삭은 곧게 서고, 암꽃이삭은 밑으로 처진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3개의 날개가 있고 종자에도 막질의 날개가 있다.




참마의 잎은 대개 마주나고 잎겨드랑이에 주아가 달린다
www.naturei.net 2008-10-27 [ 유걸 ]

참마 외에도 각시마, 단풍마, 국화마, 부채마, 도꼬로마 등이 우리나라에 자생한다. 각시마는 참마와 잎 모양은 비슷하지만, 잎이 어긋나게 달리고, 덩이뿌리가 생강처럼 옆으로 뻗어 자라, 수직으로 곧게 자라는 참마와 구분이 가능하다.
단풍마나 국화마는 잎이 손바닥모양으로 5~9개로 갈라지고 어긋나게 달린다. 꽃은 황록색이며 굵은 덩이뿌리가 옆으로 뻗어 자란다. 각시마와 단풍마는 잎자루 밑쪽에 1쌍의 작은 돌기가 있다.

참마의 덩이뿌리 말린 것을 산약(山藥)이라고 한다.
동의보감에는, ‘성질은 따뜻하고[溫](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허로로 여윈 것을 보하며 5장을 충실하게 하고 기력을 도와주며 살찌게 하고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한다. 심규[心孔]를 잘 통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의지를 강하게 한다.’고 적혀있다.
비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신장을 수렴하며 정을 보익하는 효능이 있다.



마는 수꽃과 암꽃이 따로 피며, 열매에는 날개가 있다(좌:단풍마꽃, 우:각시마열매)
www.naturei.net 2008-10-27 [ 유걸 ]
특히 신장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크고 영양이 풍부해 원기가 쇠약한 사람이 오래 복용하면 좋다. 끈적끈적한 점액질은 위에서의 소화를 촉진시킨다. 또한 혈당을 낮춰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
참마는 덩이뿌리를 말려 약재로 쓰기도 하지만 날것으로 먹거나 생즙을 내어 먹을 수도 있고 찌거나 죽을 쑤어 먹어도 된다. 꾸준히 오래 먹는 것이 좋다.
참마의 덩굴을 산약등(山藥藤), 잎겨드랑이에 달려 있는 것을 주아 또는 영여자(零余子)라고 부르는데, 이 두 가지도 덩이뿌리처럼 약으로 사용한다.



각시마의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생강처럼 덩이뿌리가 옆으로 퍼져 자란다

www.naturei.net 2008-10-27 [ 유걸 ]

단풍마와 국화마, 부채마의 덩이뿌리 말린 것은 천산룡(穿山龍)이라고 한다.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거풍제습, 활혈통락, 지해거담의 효능이 있다. 풍습으로 인한 운동마비, 동통, 감각마비, 관절염 및 타박상으로 어혈이 응결된 증상에 술에 담가서 복용한다. 어혈성으로 인한 관상 동맥 장애로 심장에 통증이 있는 것을 다스리고, 폐열로 인한 해수와 천식을 가라앉힌다. 혈열을 내리므로 종기 및 피부가 헐어 생긴 발진에 쓰인다.’고 적고 있다.



단풍마의 잎은 갈래지고 덩이뿌리는 굵고 단단하다
www.naturei.net 2008-10-27 [ 유걸 ]

 

참마를 번식시키고자 할 경우에는 주아나 덩이뿌리를 사용한다. 종자는 발육이 부진하고 잡종이 되기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주아는 9월경에 채종한다. 이듬해 봄에 주아나 덩이뿌리를 싹을 틔워 심는다.
수확은 가을에 상강(霜降)이 지나서 하는데, 덩이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한다. 약재로 쓸 경우에는 잔뿌리와 껍질을 다듬어 햇빛에 말리고, 생것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신문지 등에 싸서 냉장고 등에 저온 보관하면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


자연을 닮은사람들
유걸 기자
[2008-10-27 13:35:24]

  양지초원 : 할미꽃(건조지), 물레나물 등
  양 지 : 감국, 조팝나무, 도라지, 난쟁이조릿대, 큰까치수영, 제비꽃, 큰구슬봉이,
          한라잠자리난 등
  습지초원(산지계곡) : 붓꽃, 꽃창포, 앵초, 비비추, 제비동자꽃, 매발톱꽃, 금매화, 모데미풀,고광나무,

         며느리밥풀, 마주송이풀, 숫잔대, 약난초, 흰제비난초 등

  음지(반음지) : 은방울꽃, 용담, 둥굴레, 옥잠화, 맥문동, 수호초, 개구리발톱, 단풍잎제비꽃,삼지구엽초,

         댓잎현호색, 세잎현호색, 족도리풀, 복수초, 나도바람꽃, 노루귀, 의다리, 금꿩의다리, 복주머니꽃,

         털복주머니꽃, 춘란, 새우난초, 금새우난초, 금난초, 은난초, 은대난초, 왜지치, 광릉골무꽃,

         앉은부채, 섬말나리, 얼레지,춘란, 남산제비꽃, 고깔제비꽃, 미치광이풀, 풀협죽도, 제비난초,

         구름병아리난초,오리난초, 천마, 풍선난초 등
  약 습 지 : 벌개미취, 쑥부쟁이, 부처꽃, 노루오줌, 까치수영, 산괴불주머니, 금불초, 현호색,점현호색,

        산괴불주머니, 줄꽃주머니, 알록제비꽃, 천남성, 처녀치마, 수선화, 방울새난, 손바닥난초,

        잠자리난초, 닭의난초 등
  산지초원(둑, 능선,저지대) : 구절초, 동자꽃, 초롱꽃, 은방울꽃, 각시원추리, 하늘말나리, 참나리,감국,

        엉겅퀴, 바늘엉겅퀴, 뻐꾹채, 절굿대, 잇꽃, 민들레, 원추리, 두메부추, 중나리,털중나리, 땅나리,

        참나리, 타래난초,  술패랭이, 패랭이꽃, 물레나물, 구슬봉이,수원잔대, 도라지모싯대, 모싯대,

        도라지, 자주꽃방망이 등
  사질양토(배수양호, 광선충분한 곳, 건조에 약) : 꽃범의 꼬리 등 
  깊은산 초원, 전석지 : 금낭화 등
  산정, 해변암상 : 백리향, 섬백리향, 큰점나도나물 등
 냇가, 바위틈(겉), 계곡암벽 : 돌단풍, 기린초, 둥근잎꿩의비름, 바위수국, 설앵초, 금강봄맞이,

       금강초롱꽃, 석곡, 자란, 키다리난초, 병아리난초 등
 소택지(습지, 늪지, 연못가, 도랑가) : 부들, 창포, 자라풀, 노랑어리연꽃, 부레옥잠, 풍란, 부처손 등
 산지숲, 산양지, 습지 : 해오라비난초, 히어리, 풍년화 등
 인가부근 밭둑 : 익모초
 배수양호한 곳 : 난쟁이조릿대
 해변가 바위틈(해안 모래땅) : 해국, 염주괴불주머니, 돈나무, 흰섬초롱꽃 등
 고원지대 초원 : 수염패랭이, 장백패랭이, 바위돌꽃, 구름범의귀, 담자리꽃나무, 노랑만병초,가솔송,

         큰앵초, 산용담, 솔체꽃, 구름체꽃, 날개하늘나리 등
 깊은산 평지   : 깽깽이풀
 산야지(밭, 논둑, 산지계곡) : 조팝나무, 공조팝나무, 꼬리조팝나무, 잔대, 톱잔대 등
 산야지, 길가풀밭 : 꿀풀, 참배암차즈기, 황금, 톱풀 등

 

#. 백하수오와 박주가리의 사진 비교

왼쪽이 백 하수오의 잎과 씨방이고 오른쪽이 박주가리 잎과 씨방입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여 다양한 식물들이 잘 자라는 환경이지만 겨울철(늦가을부터 늦은 봄까지, 11월초순 ~ 4월초순), 난방이 되는 실내에서 관리하는 기간이 비교적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의 실내원예식물 관리는 적은 광선양과 건조한 환경, 환기불량으로 인한 탁한 공기, 높은 온도 등으로 그리 쉽지는 않지만 약간의 기본적인 상식과 기술만을 익힌다면 수월하게 화초를 가꿀 수 있을것입니다.

① 탄소동화작용으로 잎에서 영양분을 만들기 위해서는 겨울에도 광선은 꼭 필요합니다. 빛이 부족하면 그 작용을 하지 못하여 골격을 유지하는 성분이 부족하여 가늘고 힘이 없으며 웃자라고 잎의 색깔도 엷어져 점점 쇠약해집니다.
꽃이 피는 식물은 빛이 부족하면 꽃눈이 생기지 않습니다. 햇빛이 강한 베란다나 창가에서 관리하면 되지만 온도조건도 겸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호광성식물로는 선인장종류, 에크메아, 아나나스, 유도화, 유포르비아, 크로톤, 드라세나, 피닉스 등이 있으며 난종류로는 카틀레야, 반다, 덴드로비움(노빌계)과 야생란등이 있습니다.
혐광성 또는 음지식물은 실내의 안쪽에서 기르며 햇빛이 좀 부족하더라도 형광등이나 백열등이 비치는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아펠란드라, 아레카야자, 청목, 동백, 디펜바키아와 잎이 얇은 초화류의 일부와 양치식물, 난의 호접란, 파피오페딜룸, 헤마리아 등이 이에 속합니다.
② 물주기는 화분에 물을 주는것보다 주위의 공중습도를 유지하는데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실내공기가 건조하다 하더라도 화분에만 물을 주는것보다 분무기로 물을 여러번 뿌려주거나 수반에 물을 받아놓아 증발시키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실내의 환경이 고온ㆍ건조하면 식물은 호흡작용과 증산작용으로 영양분과 수분을 과다하게 소모하여 쇠약해집니다.
겨울철에 실내의 습도를 유지하는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Dish garden으로 여러가지 모양의 접시류와 찻잔, 컵, 칵테일잔 등 생활용기에 흙(배양토)이나 물을 채우고 여러가지 관엽식물이나 초화류, 채소류등을 심어 장식하고 감상하면 거기서 증발하는 수분으로 실내습도를 유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경재배(Hydro culture)라는 재배방법도 그와 비슷한 화초재배법으로 오랜 역사가 있으며 비료를 알맞게 조제하여 배양액을 만들어 넣어주는 고급스런 기술도 겸하게 됩니다.
베고니아, 호야, 드라세나(행운목), 마란타, 크로커스, 석창포등 꽃종류와 고구마, 감자, 양파, 무, 마늘, 토란, 배추등 채소류를 키워도 잘 자라고 교육적인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③ 식물은 탄소동화작용과 호흡작용을 교대로 하여 탄산가스와 산소의 교환을 하게되는데 실내에서 발생되는 공해물질(질소, 황의 산화물, 일산화탄소, 에틸렌가스 등)은 식물이 흡수해서는 안됩니다.
가스렌지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fan으로 뽑아내고 화초나 꽃, 꽃꽂이용 꽃도 시들기 시작하면 빨리 따버리는 것이 공해물질 발생을 막는 방법입니다. 실내공기가 담배연기나 가스렌지의 연소가스등 오염원인이 되는 여러가지 유해물질에 의해서 탁해지면 식물에 흡수되어 좋지않은 결과를 낳게 됩니다.
따라서 식물은 물론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도 환기는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④ 겨울철 실내원예는 기르는 화초가 얼지 않도록 관리하며 가능하다면 정상적인 생장을 계속하도록하는 기술적인 작업인데 따뜻한 실내에 보관한다는 개념으로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식물의 종류와 원산지에 따라 그 식물의 생장습성이 다릅니다.
저온에서 자라는 식물(5℃ ~ 10℃)은 동양란 등 온대지방의 식물과 가을에 심는 구근류, 사철나무, 월계수, 유도화 등 목본성식물이 있고,
중온에서 자라는 식물(10℃ ~ 17℃)은 온대지방의 남부와 아열대지방 원산의 식물로 비로야자, 카나리야자, 대추야자, 시네라리아, 심비디움, 풍란, 석곡 등이 있으며
중ㆍ고온에서 자라는 식물(17℃ ~ 24℃)은 난종류의 카틀레야, 파피오페딜룸, 반다, 온시디움, 덴드로비움과 기타 일반적인 분화식물이 있고,
고온에서 자라는 식물(24℃ ~ 28℃)은 주로 열대 및 아열대지방 원산의 식물로 호접란, 밀토니아, 마란타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에서 재배하는 식물중 엽란, 드라세나, 인도고무나무, 켄차야자, 유카 등과 꽃이 피는 다년생 화분용 화초는 5℃에서부터 25℃정도까지 넓은 범위의 실내온도에서도 잘 적응하는 식물들입니다.
저온성식물의 일부는 저온에서도 휴면이 일어나며 휴면에 들어가면 베란다같이 시원하면서도 광선이 강한 곳으로 옮겨놓아야 휴면기가 지나면 꽃이 피게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꽃눈이 생기지 않습니다. 동백나무, 아잘레아, 수국, 선인장의 일부, 감귤나무등이 이에 속합니다.
꽃이 피는 화분식물(예: 군자란)은 늦가을에 얼지않을 정도까지 밖에서 관리하다가 서리가 내리기 직전에 실내에 들여놓으면 꽃이 잘 피게되는것과 같은 이치이다.

⑤ 실내원예작업
겨울철의 원예작업은 많지 않으나 위에서 열거한 햇빛조절, 물주기, 가습, 환기 그리고 수경재배등의 기본적인 작업들이 있으며 비료적 높은 온도(중온 ~ 고온)에서 자라는 화초는 겨울에도 생장을 계속하므로 봄 ~ 여름 보다는 적더라도 비료를 공급해야 합니다.
비료농도가 낮은 5 - 5 - 5 나 5 - 10 - 5 (질소 : 인산 : 칼륨)의 조성으로 된 비료를 2,000배정도로 묽게타서 열흘에 한번쯤 주는것이 좋으나 눈에 띄게 잘 자라는 화초에는 그만큼 더 주어도 무방합니다.
병충해는 건조하거나 환기가 불량할때, 물을 너무 많이 주었을때 발생하므로 잘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으나 생장촉진물질(미량요소, 식물호르몬, 비타민, 유익한 미생물등 여러가지 유기물질)을 비료와 함께 주면 식물이 튼튼하게 자라며 각종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벌레가 생겼더라도 솜이나 젖은 걸레로 잡거나 제거하는것으로 족합니다. 겨울철 실내에서 농약(살충제)을 뿌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니 봄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에는 먼지가 식물의 잎에 쌓일 수 있으므로 자주 떨어주고 물을 뿌리거나 젖은 수건으로 자주 닦아주는 것은 식물의 숨구멍이 막히는것을 예방하고 잎의 탄소동화작용도 도와주는 것입니다

가을철 주요 화훼류 관리요령-장미, 해진뒤 4시간쯤 빛 쬐줘야
 
국화, 한방중엔 전등 켜줘야 안전 / 양란 18도C 이상 보온유지가 중요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낮의 길이가 급격히 짧아지고 있다. 빛이 지속적으로 공급돼야 하고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화훼류로서는 10월을 전후로 한 이 시기의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주요 화훼류의 가을철 관리 요령을 살펴본다.
◆장미=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보광작업에 들어간다. 광도는 꽃눈이 발생하는 부위에서 3,000룩스(lux)이상이 되도록 하고, 해가 진 직후부터 4시간 정도 보광해준다. 보광의 효과는 광합성 시간을 연장해 꽃눈을 잘 틔우게 하고, 개화 소요일수가 단축돼 전체적인 수량을 증가시킨다. 또 밤에 보광하면 시설 내의 습도를 다소 줄여줘 병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오리엔탈나리=촉성재배용은 10월 하순까지 정식을 마쳐야 한다. 구근은 길이가 18㎝ 이상은 돼야 절화 품질이 좋다. 정식할 때 너무 얕게 심으면 개화는 빨라지지만 윗뿌리의 발육이 나빠져서 지상부가 잘 자라지 않는다. 반면 너무 깊게 심으면 초기 생육이 늦고 물 빠짐이 나쁜 토양에서는 구근이 썩을 수 있다. 심기 2~3일 전에 물을 충분히 대주고 다 심은 후에는 다시 충분히 관수해 구근과 토양이 밀착되도록 한다.
◆국화=12월 출하용은 반드시 전조처리를 해줘야 한다. 식물체 위 1m 높이에 100W(와트)짜리 백열등 전구를 3~3.5m 간격으로 설치하고, 전등간 밝기는 60~70룩스로 맞춘다. 특히 한밤중인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빛을 쪼이는 것이 안전한데, 절전을 위해 3일 조명하고 1일 소등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조명이 4일 이상 중단됐을 때는 꽃눈이 분화해버리기 때문에 초장이 어느 정도 확보됐으면 단일처리해 개화를 유도하는 것이 좋다. 조명 중지 후 12~15일이면 꽃눈이 생기고, 개화까지는 품종별로 50~60일 정도 소요된다.
◆양란=호접란은 고온성 식물이므로 보온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데, 밤의 최저온도가 18℃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보온이 불량하면 봉오리가 황색으로 변하면서 떨어지거나, 꽃이 피더라도 쉽게 떨어진다. 10월부터는 비료를 줄 때도 평소보다 2배 정도 묽게 해 뿌리는데, 질소·인산·칼륨을 균등하게 배합한 액비를 두번 정도 살포하는 게 좋다. 세력이 약한 포기는 추워지면 잎이 맥을 따라 움푹 패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일 때가 많으므로 보이는 즉시 태워버리도록 한다. 시기적으로 개각충과 흑반병이 발생할 수 있으니 다이센수화제 등 적정 약제를 뿌린다. (농민신문)
 

난을 재배하는 데 물주기, 채광, 그리고 비료주기를
난재배의 3대 요소라고 한다.
비료는 식물에 영양을 공급하거나 식물재배를 돕기 위하고,
토양에 화학적 변화를 주기 위하여 ,토지에 주는 물질을 말한다.
비료는 단순하게 식물에게 양분이 될 물질 뿐만아니라 토양의 화학적 성질을 개선하고,
유효 미생물의 증식을 돕고,식물이 양분을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물질을 말한다.

1.난 재배에서 비료의 중요성

어떤 식물이든 비료가 없이는 생장을 할 수 없다.
비료는 식물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
자생지에서 내려온 난은 1~2년간 비료를 주지 않아도 죽지 않을 뿐만아니라
신아까지 나와서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을 보고 초보 애란인들은 난과 식물은 비료가 없어도 되는 것으로 착각하며,
나아가서는 비료를 많이 주지 않아도 된다고 믿는 애란가들이 많다는 것이다.

난은 다년생 식물이다.
따라서 비료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 된다.
일년생 농작물은 한번 농사를 망쳐도 그 한번으로 끝나지만,
다년생인 난에게 한번 잘못 사용된 비료는 두고 두고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난 재배에서 비료에 대한 지식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특히 난은 영양분이 거의 없는 난석에 심어 재배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사람이 주는 비료에 의지하여 살 수 밖에 없다,

물주기와 채광에 관해서는 많은 지식들이 알려져서 어느정도
일정한 기준이 정해졌지만 비료주기는 사람마다 달라 만인 만색이라 할수있다,
비료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알지 못하고 개인마다 다르게 주고 있는 실정이며
많이 주는 것이 아닐까? 모자라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속에서
비료주기를 하는 애란이 대부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난에게 비료를 주어야 하는 이유.
식물이 살아 가는 데는 영양분이 필요하고 그 영양분은 뿌리나 잎을 통하여
흡수한 물질과 잎에서 햇빛을 받아서 합성한 영양물질로 살아 간다.
난에게 비료를 주지 않으면 번식이 되지 않는다.
비료 중 질소만 보더라도 원형질의 주성분인 단백질 합성에 필요하고
세포의 분열,증식에 관여하여 뿌리의 발육과 잎의 생육,양분 흡수및
동화작용에 필요한 여러가지 기능을 한다.

산에서 난실로 내려온 난들이 몇 년간 비료 없이 생존을 계속하고
신아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은 뒷촉의 영양을 빌려서 하는 것이지
비료없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비유를 하자면 다음과 같다.
해마다 새 집을 지어야 하는데, 새로운 자재는 주어지지 않고, 집을 지어라고 하면,
오래 된 집을 허물어서 그 자재로 새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세멘트 벽돌집을 짓는 다고 했을 때 세멘트에 해당되는 당분은
물과 햇빛만 있다면 동화작용으로 당분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난은그 양분으로 얼마간 생존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벽돌에 해당되는 질소 성분은 난 자체에서는 만들 수 없고
비료로서 주어지지 않는다면 퇴촉의 가구경이나 뒷촉의 잎에서 빌려 올 수 밖에 없다.
이러할 때 가구경이 말라 버리거나 뒷 촉의 잎이 노대가 나게 된.
여기에서 빌려온 질소로 신아를 만드는데 사용하게 된다.
즉 뒷돌 빼어다가 앞에 받치는 식이다.

위와 같은 식으로 계속 난이 생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비료를 전혀 주지 않으면 질소 성분뿐만 아니라 다른 성분도 없기 때문에
모든 생리적인 현상이 제약을 받다가 죽게 되는 것이다
현상 유지뿐만 아니고 번식되고 증식되기 위해서는 많은 량의
비료가 필요하다고 본다.

3. 비료의 장해
비료는 식물에게 너무 적게 주어지면 생육에 지장을 주지만
너무 많이 주어져도 문제가 발생 한다.
초보 시절에는 많이 주다가 혼이 나고
중급자 시절에는 너무 안 주다가 혼이 나고,
비료에 대해서 좀 안다고 싶어도 항상 불안 것은,
비료로 인한 피해가 막심하기 때문이다.

비료 장해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농도 장해와 가스장해가 있다.

1)농도 장해
비료를 많이 주었을 때 토양 용액의 농도가 높아져 뿌리의 삼투압과
차이가 적어지게 된다.
그러면 정상적인 수분과 양분을 흡수할 수 없게 되어
식물은 수분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점점 토양 용액의 농도가 높아져 뿌리의 삼투압보다 더 높아지면
뿌리속에 있는 수분이 토양쪽으로 빨려 나와 식물은 고사하게 된다.
이런 현상을 역삼투압 현상이라 한다.

농도 장해를 입지 않게 하기 위해서 비료의 물과 희석 비율을 지켜야 하는데,
일반 농작물보다 더 약하게 줄 것을 권장하다 보니 난에게
적절한 비율을 알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어떤 때는 너무 적게 주어
비료 결핍으로 잘 자라지 못하게 되며,
어떤 때는 너무 많이 주어 난을 고사시키기도 하여
난에게 비료 주기가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게 되었다.

일반작물은 토양이라는 완충 지역이 있어 어느정도 고 농도의 비료가
주어진다 하더라도 뿌리에 직접 닿지만 않아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지만,
난은 비료를 줄때 관수를하게 되면 비료가 직접뿌리에 닿기때문에 피해를 입기 쉽다.

2)가스 장해

비료 성분 중에서 질소 성분이 가장 많이 필요하며 가장 중요하게 사용된다.
질소 성분이 없으면 식물 세포를 만들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질소가 필요하며 많은 증식을 위해서는
더 많은 질소 비료가 필요하게 된다.

그러나 한번에 많이 주면 농도 장해가 되고,
조금씩 여러번을 주어도 잔류 비료 성분이 난석에 쌓여 농도장해와
가스장해를 일으키게 된다.
이것은 비료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일반 농작물에는 훌륭한 비료가 될지라도 난에게는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질소비료에는 크게 나누었을 때
암모니아태 질소비료와 질산태 질소비료로 구분된다.
암모니아태질소 비료가 질산태질소비료로 변화할 때 그 중간 과정에
아질산태 질소비료가 되면서 암모니아 가스가 생기게 되는데 이 암모니아 가스는
식물을 고사 시킬수있는 독성을 가지고 있다.
암모니아태 질소비료에는 화학비료와 고형비료,
미 발효된 유기질 비료가 포함되며,
질산태질소 비료는 완전히 발효된 유기질 비료가 여기에 속한다.

4.안전하고 좋은 비료 만들기

난에 주는 비료는 일반 식물에게 주는 비료와는 차별화 되어야 한다
난은 비료가 직접 뿌리에 닿는 것이 일반 작물과 차이가 나며 난 분안에는 토양에서와 같이 많은 미생물이 없어 미 분해된 비료를 분해하는데 쉽지 않으며,
분해가 될 때 그 독성이 난 뿌리에 직접 닿기 때문에 비료장해를 입기 쉽다
따라서 난에게 사용하는 비료는 더 이상 분해가 될 수 없는
완전 발효된 비료를 주어야 한다

유기태질소.....>요소태질소.....>암모니아태질소.....>아질산태질소........질산태질소

질산태질소......>암모니아태질소.......>아미노산........>단백질

1)안전한 비료
비료는 유기질 비료와 무기질 비료로 나눌 수 있고,
유기질 비료는 유기물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일부는
질산태 질소로 일부는 암모니아태 질소로 된다
암모니아태 질소는 토양에서 산소와 결합하여 질산태 질소로 전환되기도 한다.
식물은 암모니아태 질소나 질산태 질소를 흡수한다.
식물체내에 들어가면 같은 역할을 하지만 식물이 흡수하기 전에
암모니아태 질소는 독성이 있어 식물의 잎이나 뿌리를 상하게 한다.

유기물이 질산태 질소로 전환된 후에 사용하면 안전하게 된다.
자연에서는 토양중에 산소가 충분하지 못해 유기물의 전체가
질산태질소로 전환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인공적으로는 만들 수 있다.
즉 암모니아태 질소가 질산태 질소로 전환되는 중간 과정에서
아질산태 질소로 되고 아질산태 질소가 질산태 질소로 바뀌는 중에
암모니아가스가 휘발 되면서 식물에게 치명적인 장해를 준다.
따라서 난 분안에서 암모니아태 질소가 질산태 질소로 전환되는
과정을 주지 말고 다른 곳에서 이 과정을 거쳐서
이미 질산태 질소로 완전히 전환된 질소 비료를 사용하면 된다.

현재 비료라고 하는 유기질 비료들의 제조 과정을 보면
#.혐기성 발효에 의한것(대부분의 농사용 유기질 액비):혐기성 발효는 효소에 의해
숙성되는 것으로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행해 진다.

#.호기성 발효에 의한것(소수인들이 만드는 유기질 액비):호기성 발효에 의한 것은
비교적 고온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고온으로 인해 유해한 병균은 죽게 되며
더 이상의 변화가 없는 최종단계의 산물이다.

*.불 충분한 산소 공급으로 인한 발효와 부패가 섞여 있는것(고형질 비료,유기질 액비:산소 의 공급이 주어지면 언제라도 다시 발효가 시작되어 가스가 발휘되는 불안한 상태이다

#.혐기성 발효(김치,젖갈 등)나 부패는 언제든지 산소만 주어진다면 다시 발효 한다.
따라서 불 안전한 상태며 안전한 상태의 발효로 가는 과정에는
식물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2)좋은비료
가스가 나지 않는 최종 단계까지 발효된 비료이어야 한다.
농도 장해를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여러 가지 원소가 들어 있어 비료로서 결핍원소가 없어야 한다.
유기질이 분해되는 과정이 자연적이어야 한다.

인위적으로 소수의 발효 미생물을 투입하여 일정한 용기안에서
만들어 지는 것은 불완전한 발효가 되기 쉽다.
흙 1g속에는 3000만 마리나 되는 미생물이 살고 있다.
이들이 참여 하여 경쟁하여 강한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여
그 속에 살고 있다면 병균같은 혐기성 미생물은 발붙이기 어렵게 된다.

일반 유기질 비료를 만드는 것을 보면 재료의 수가 너무 적고,
그 재료도 그 식물의 전성기를 지난 후의 퇴 물질 이를테면 낙엽이나 왕겨,
볏짚 같은 것을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한창 푸른 잎을 재료로 사용해야 효과가 좋다.

떡갈나뭇잎을 비료대신에 사용하던 시절이 있었다.
떡갈나뭇잎이 성숙기에 접어든 시점에 비료로 사용했었다.
그 때가 못자리를 내던 때와 일치 했던 것이다.
성분적으로 보면 질소,인산 ,가리 성분이 균형을 이룬 시점이라는 것이다.
나뭇잎이 낙엽이 될때는 질소 성분은 이미 나무 줄기로 많이 이동된 상태이며,
미량 원소도 많이 소실 되었다고 본다.
따라서 유기질 비료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를 선택도 잘해야 겠지만 ,
그 재료의 성분이 충만할 때 투입하여야 효과가 좋다고 본다.

또한 식물에게 필요한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재료를 2가지 이상 투입하는 것이 좋다.
가리 성분을 위해서는 볏짚이나 콩대를 태운 재를 투입하고,
식물중에서는 오이가 가리 성분이 많다고 하니 오이를 투입하는 것이 좋으며,
단백질을 위해서는 육류는 물론이고 곡류도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5.비료 주는 방법
액비 주는 방법에는, 물과 액비를 희석해서 주는 방법과,
물을 주고 액비를 주는 방법과 ,액비를 주고 나서 물을 주는 방법으로 대별할 수 있다.
물을 먼저 주고 비료를 주는 것은 비료의 농도 장해를 막자는 의도이며,
비료의 농도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며,
비료를먼저 주고 물을 주는 것은 충분한 비료의 섭취를 위함이나
비료의 잔류 독성을 두려워 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물과 비료를 함께 주는 것은 비료에 대한 신뢰감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힘든다고 본다.
위의 두가지 경우는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비료가 암모니아태 질소 비료라면
헛수고를 한 셈이 된다.
난이 흡수하고 남는 비료가 난석에 부착되어 있다가 그 량이 쌓이게 되면
비료 장해를 줄수 있게 된다.
또한 암모니아태질소 비료는 저온에서도 식물이 흡수하기 때문에
비료장해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물과 비료를 함께 주면서 그것도 물줄 때마다 줄수 있는 비료는
완전히 발효된 유기질 비료로서 비료의 농도 장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애란인이라면 누구나 그리던 비료라 할 수 있다.
그러한 질산태질소 비료를 구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비료량을 줄여
난이 다 흡수할 수 있는 량만 관수로 주고 나머지는 엽면시비로 보충해 주어야 한다.
암모니아태 질소 비료와 질산태질소 비료를 섞어 주면 암모니아태
질소비료의 장해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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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부리의 모양의 예

나비모양-적완두  깔대기모양-둥근잎유홍초
종모양-섬초롱꽃  십자모양-무
투구모양-투구꽃  수레바퀴모양-가지
입술모양-절국대  가면모양-좁은잎해란초
꽃뿔(긴꿀주머니)이 있는 모양-현호색

*열매의 종류의 예

꼬투리열매-미모사  삭과-제비꽃
견과-졸참나무   시과-홍단풍
수과-민들레    구과-소나무
골돌열매-태산목  취과-멍석딸기
핵과-살구

*꽃차례의 예

총상꽃차례-진범  산방꽃차례-개망초
산형꽃차례-독활  원추꽃차례-노루오줌
취산꽃차례-사철나무  권산꽃차례-꽃마리
두상꽃차례-엉겅퀴  수상꽃차례-보리
미상꽃차례-개암나무

*잎의 모양의 예

바늘잎-금송  선형-주목
피침형-모람  거꾸로된피침형-비파나무
타원형-먼나무  달걀형-감나무
거꾸로된 달걀형-백목련  삼각형-며느리밑씻개
마름모형-마름  운형-청미래덩굴
신장형-갯메꽃  심장형-둥근잎나팔꽃
3출엽-고추나무  5출엽-으름
깃꼴겹잎-갈퀴나물  2회깃꼴겹잎-자귀나무

*잎차례의 예

아굿나기-밤나무  마주나기-미선나무
돌려나기-꼭두서니  모여나기-은행나무

3출엽-작은잎 3개로 이루어진 겹잎(예:고추나무)
5출엽-작은잎 다섯개가 손바닥 모양으로 붙는 겹잎(예:으름덩굴잎)
각과-겨자과의 열매로 익으면 격막에 따라 아래쪽으로부터 갈라진다.
거꾸로 된 달걀형-뒤집힌 달걀형의 잎모양(예:백목련)
거꾸로 된 피침형-뒤집힌 피침형의 잎모양(예:비파나무)
견과-도토리나 호도처럼 껍질이 단단한 열매(예:졸참나무)
결각-잎의 가장자리가 들쑥날쑥한 모양
겹산형꽃차례-각각의 산형꽃차례가 다시 산형으로 달려 전체 꽃차례를 이루는 모양
골돌열매-암술 하나하나가 바달한 열매로 보통 안쪽 봉합선을 따라 갈라진다.(예:태산목)
구과-소나무나 굴피나무의 열매처럼 솔방울 모양인 열매(예: 소나무)
권산꽃차례-꽃이 달린 줄기가 처음에 고사리손처럼 말렸다가조금씩 펴지는 꽃차례.(예:꽃마리)
기부-어떤 대상의 기초가 되는부분
깃꽃겹잎-잎자루 양쪽으로 작은 잎이 새깃꼴로 마주 붙는 잎(예:갈퀴나물)
까끄라기-벼과 식물에서 포영이나 호영의 끝 부분이 자라서 된 털 모양의 돌기.
꼬투리열매-꼬투리로 열리는 콩과 식물의 열매로 보통 봉합선을 따라 터진다.
꽃대- 꽃자루가 달리는 줄기
꽃받침-꽃의 가장 밖에서 꽃잎을 받치고 있는 조각
꽃밥-수술의 끝에 달린 꽃가루를 담고 있는 주머니
꽃부리-꽃잎 전체를 이르는말
꽃뿔-꽃부리나 꽃받침의 일부가 뒤쪽으로 길게 튀어나온 부분으로
        :속이 비어있거나 꿀샘이 있다.
꽃이삭-1개의 꽃대에 이삭모양으로 꽃이 달린 꽃차례
꽃자루-꽃을 달고 있는 자루
꽃줄기-끝에 꽃이 달리는 줄기 보통 잎이 달리지 않으며 포가 있다.
나선상-나사처럼 꼬여 있는 모양
내화피-화피(꽃잎)가 2줄로 배열되어있는 경우,안쪽의 화피
다육질-살이찌고 내부에 수분이 많은 성질
덩굴손-줄기나 잎의 끝이 다른 물체를 감을수 있도록 가늘게 덩굴로 모양이 바뀐 부분
돌려나기-마디에 3개이상의 잎이 돌려붙는것(예:꼭두서니)
두상꽃차례-국화처럼 꽃대 끝에 통꽃과 혀꽃이 촘촘히 모여 전체적으로
                  ;하나의 꽃같이 보이는 꽃차례(예:엉겅퀴)

두상화-국화와 같이 두상꽃차례의 꽃 한송이를 이르는말
로제트-뿌리잎이 땅위에 방석처럼 방사상으로 퍼져 있는 모양
마주나기-한마디에 두장의 잎이 마주나는 것(예:미선나무)
막질-얇은 막으로 된 성질

모여나기-한마디나 한곳에 여러개의 잎이 모여나는 것(예:은행나무)
미상꽃차례-거의 자루가 없는꽃이 꼬리모양으로 모여달려 늘어지는
                 :이삭모양의 꽃차례.유이꽃차례라고도 한다.(예:개암나무)

방추형-럭비공처럼 원기둥꼴의 양끝이 뾰족한 모양
배상꽃차례-대극과 특유의 꽃차례로, 암꽃 또는 수꽃이
                  :술잔 모양의 꽃턱 속에 들어 있는 꽃차례

부생식물-죽어있는 다른 식물을 분해해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양분을 얻는 식물
부화관-꽃부리와 수술사이, 또는 또는 꽃잎사이에서 생긴 꽃잎처러맹긴 작은 부속체
불염포-천남성과의 육수 꽃차례를 둘러싸고 있는 넓은 포

비늘줄기-땅속의 짧은 줄기의 둘레에 양분을 저장한 다육질의 잎이 많이 붙어서
              :둥근 공모양을 이룬 땅속줄기

뿌리줄기-수평으로 자라는 땅속줄기의 한 형태로 뿌리처럼 보인다.
삭과-속이 여러칸으로 나뉘고 칸마다 씨가 많이 들어있는 열매(예:제비꽃)
산방꽃차례-무한꽃차례의 일종으로 꽃자루의 길이가 줄기 아래쪽에 달리는 것 일수록
                  :길어져서 꽃이 거의 평면으로 가지런하게 피는 꽃차례(예:개망초)

산형꽃차례-무한꽃차례의 일종으로 꽃대의 끝에 여러 꽃자루가 우산살 모양으로 갈라져
                  :그 끝에 꽃이 하나씩 피는 꽃차례(예:독활)

살눈-곁눈의 한가지로 양분을 저장하고 있어 살이 많고 땅에 떨어지면
         :씨처럼 싹이 트는 조직

선모-부푼 끝부분에 분비물이 들어있는털
선점-잎이나 꽃잎에 나는 검은색 또는 투명한 점으로 분비물이 나온다. 유점이라고도 한다.
선형:폭이 좁고 길이가 길어 양쪽 가장자리가 거의 평행을 이루는 잎이나 꽃잎.(예:주목)
소총포:겹산형꽃차례에서 각각의 작은 꽃차례를 받치고 있는 총포.
수과:껍질이 얇으며, 속에 1개의 씨가 들어있어 전체가 씨처럼 보이는 열매.(예:민들레)
수상꽃차례:1개의 긴 꽃대에 꽃자루가 없는 꽃이 이삭처럼 촘촘히 붙어서
                :피는 꽃차례.(예:보리)

시과:단풍나무 열매처럼 날개가 발달한 열매.(예:홍단풍)
신장형:세로보다 가로가 긴 원형의 밑 부분이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콩팥처럼 생긴 잎 모양.(예:갯메꽃)

심장저:잎의 밑 부분이 심장형처럼 생긴 모양.
심장형:하트처럼 생긴 잎모양.(예:둥근잎나팔꽃)
암수딴그루:암꽃이 달리는 암그루와 수꽃이 달리는 수그루가 각각 다른 식물.
암수한그루: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따로 달리는 식물.
양성화:하나의 꽃 속에 암술과 수술을 함께 갖춘 꽃.
예저:잎의 밑 부분이 뾰족한 모양.
외총포:여러개의 총포 조각중 가장 밖에 있는 총포.
외화피:화피(꽃잎)가 2줄로 배열되어 있는 경우, 바깥쪽에 위치한 화피.
우상맥:측맥이 잎의 주맥으로부터 새의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는 것.
원두:잎의 끝이 둥그스름한 모양.
원저:잎의 밑부분이 둥그스름한 모양.
원추꽃차례:전체가 원뿔 모양으로 되는 꽃차례(예:노루오줌)
육수꽃차례:다육질인 꽃대 주위에 꽃자루가 없는 수많은 잔꽃이 빽빽이 달린 꽃차례.
잎겨드랑이:줄기에서 잎이 나오는 겨드랑이 같은 부분으로, 잎자루와 줄기 사이를 말한다.
잎몸:잎을 잎자루와 구분하여 부르는 이름으로, 잎자루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
잎집:잎자루의 밑 부분이 칼집 모양으로 발달해서 줄기를 싸고 있는 부분.
잎혀:잎집과 잎몸의 연결부위의 안쪽에 있는 작고 얇은 조각.
장과:겉껍질은 얇고, 살에는 즙액이 많으며, 속에는 씨가 들어 있는 열매.
장상맥:단풍나무 잎처럼 주맥이 없이 잎자루 끝에서 손가락 모양으로 벋은 잎맥.
집산꽃차례:꽃대 끝에 꽃이 달리고, 그 밑에서 벋은 자루 끝에 꽃이 달리는 것이
                :반복되는 꽃차례.

총상꽃차례:긴 꽃대에 꽃자루가 있는 여러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서,
                :밑에서부터 피어 올라가는 꽃차례.(예:진범)

총포:꽃차례 밑에 붙은 포.
취과:산딸기처럼 꽃턱 위에 씨방이 발달한 여러 개의 과실이 모인 열매.(예:멍석딸기)
취산꽃차례:꽃차례의 끝에 달린 꽃 밑에서 한 쌍의 꽃자루가 나와 각각 그 끝에
                :꽃이 한 송이씩 달리는 것이 계속 반복되는 꽃차례.(예:사철나무)

턱잎:잎자루 기부에 붙어있는 비늘 같은 작은 잎조각.
통꽃:국화과의 두상화를 이루는 꽃의 하나로, 꽃부리가 대롱 모양으로 생기고
       :끝만 조금 갈라진 꽃.

폐쇄화:꽃잎이 벌어지지 않고, 자신의 암술과 수술로 수정을 하는꽃.
포:꽃의 밑에 있는 작은 잎, '꽃턱잎'이라고도 한다.
포조각:포를 구성하는 각각의 조각.
피침형:버드나무 잎처럼 끝이 가늘어지면서 길이와 폭의 비가
         :6:1에서 3:1정도로 기다란 잎.(예:모람)

핵과:복숭아처럼 씨가 들어 있는 단단한 속껍질을 다육질의 열매살이 둘러싼 열매.(예:살구)
헛비늘줄기:난초과의 식물에서 볼 수 있으며, 줄기가 불룩해져서 비늘줄기처럼 보이는 것.
헛수술:퇴화하여 꽃밥이 생기지 않는 수술.
혀꽃:국화과의 두상화를 이루는 꽃의 하나로, 아래는 대롱 모양이고 위는 혀 모양인 꽃.

참고로 꽃이름은 띄어쓰기를 하지 않습니다.
예:'도깨비고비'라고 써야지 '도깨비 고비'
이렇게 띄어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아셨죠?

 http://cafe.daum.net/maxim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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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귀나무 - 우리 산야초 배우기
자귀나무를 집안에 심어두면 부부의 금실이 좋아진다는 이야기를 믿을 수 있을까? 옛날 중국의 어느 현명한 여자는 자귀나무 꽃을 따다 말려 베게 밑에 넣어 두고는 남편이 기분이 좋지 않을 때면 꺼내어 술에 넣어 남편의 마음을 달래주곤 했다고 한다
 
초여름 도로가, 산길가 이곳저곳에 자귀나무 꽃이 한창이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시원스럽게 벋어나간 줄기 위에 수십 개의 붉은색 꽃들이 마치 폭죽을 피워놓은 것처럼 햇빛에 반짝인다. 가는 명주실타래에 붉은 물감을 들여 만든 거대한 화환 같기도 하다. 사랑과 정열의 한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축포일까.

초여름 자귀나무 꽃이 한창이다
www.naturei.net 2008-07-16 [ 유걸 ]

자귀나무는 콩과의 낙엽교목으로 높이 5~10m까지 자란다. 일정 높이에서 가지가 옆으로 벋어 자라 넓은 원반형태의 수형을 이루는 경향이 있다. 햇빛이 잘 드는 산비탈이나 길가 에 주로 자라며, 꽃과 잎이 아름다워 공원이나 정원에 관상수로 심기도 한다. 나무줄기는 회갈색이며 껍질 표면에는 작은 돌기가 오돌토돌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2회깃꼴겹잎이다. 11~30쌍의 작은 잎이 마주 붙어있다. 작은 잎은 낫같이 약간 굽은 모양으로 좌우가 같지 않은 긴 타원형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보통 길이가 0.6∼1.5cm인데, 2∼4.5cm로 큰 것을 왕자귀나무라고 한다.
밤이 되거나 날이 흐려지면 마주난 작은 잎들이 서로 포개진다. 이 때문에 자귀나무를 합환목(合歡木)·합혼수(合昏樹)·야합수(夜合樹)등의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밤이 되면 마주난 작은잎들이 포개진다
www.naturei.net 2008-07-16 [ 유걸 ]

초여름이 되면 작은 가지 끝에 15∼20개씩 붉은색 꽃이 산형(傘形)으로 달린다. 꽃이 붉게 보이는 것은 명주실처럼 길게 솟은 25개정도의 수술 끝부분이 붉은 색을 띠기 때문이다. 붉은색의 정도는 나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암술은 수술보다 약간 더 길다.
열매는 9∼10월에 납작한 꼬투리 모양으로 달린다. 길이 15cm 내외로서 10개 내외의 갈색 종자가 들어 있다. 찬바람이 불면 마른 열매가 바람에 부딪쳐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

가는 명주실에 붉은물감을 드린 것 같은 꽃술
www.naturei.net 2008-07-16 [ 유걸 ]

자귀나무는 대추나무처럼 새순이 아주 늦게 나오는 나무 중의 하나이다. 봄꽃들이 피고 진 뒤 산야가 온통 싱그러운 초록으로 물든 5월 하순이 되어서야 새순을 틔우기 시작한다. 그러기에 농부들은 자귀나무의 마른 가지에서 움이 트기 시작하면 늦서리가 더 이상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서둘러 곡식을 파종했다고 한다.
자귀나무 잎은 소들에게도 아주 좋은 먹이여서 소쌀나무라고 불리어 지기도 한다.

자귀나무를 집안에 심어두면 부부의 금실이 좋아진다는 이야기를 믿을 수 있을까? 밤이 되면 작은 잎들이 서로 포개어 자는 모습에서 연상된 것으로 보이지만, 어찌되었든 자귀나무를 심으면 그와 같은 효험이 있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옛날 중국의 어느 현명한 여자는 자귀나무 꽃을 따다 말려 베게 밑에 넣어 두고는 남편이 기분이 좋지 않을 때면 꺼내어 술에 넣어 남편의 마음을 달래주곤 했다고 한다.

납작한 꼬투리 모양의 자귀나무 열매
www.naturei.net 2008-07-16 [ encyber.com ]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합환피(合歡皮, 자귀나무껍질)에 대해,
‘성질은 평(平)하며 맛은 달고[甘] 독이 없다.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과 의지를 안정시키며 근심을 없애고 마음을 즐겁게 한다.
폐옹(肺癰)으로 고름을 뱉는 증을 낫게 하며 충을 죽이고 힘줄과 뼈를 이으며 옹종을 삭인다. 『양생론(養生論)』에서 합환이 분을 삭인다고 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뜰에 이 나무를 심으면 사람이 성내지 않게 된다고 하였다.’ 고 기록하고 있다.

작은 가지끝에 15∼20개씩 꽃이 산형(傘形)으로 달린다
www.naturei.net 2008-07-16 [ 유걸 ]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자귀나무에 대해,
‘합환피(合歡皮)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자귀나무의 껍질을 말린 것이다.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껍질을 벗겨 햇볕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심경, 비경, 폐경에 작용한다. 정신을 안정시키고 혈을 잘 돌게 하며 부종을 내리고 통증을 멈추며 힘줄과 뼈를 이어준다. 건망증, 불면증, 폐옹, 부스럼, 뼈가 부러진 데 등에 쓴다. 하루 6~9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자귀나무 꽃을 야합화(夜合花) 또는 합환화(合歡花)라고 한다. 콩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자귀나무의 꽃을 말린 것이다. 여름철 꽃이 필 때 꽃봉오리와 꽃을 따서 햇볕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심경, 비경에 작용한다. 몰려서 딴딴한 것을 헤치고 기를 잘 돌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경맥을 잘 통하게 한다. 불면증, 건망증, 눈병, 인후통, 부스럼, 타박상 등에 쓴다. 하루 3~9그램을 물로 달여먹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고 적고 있다.
유걸 기자
[2008-07-16 10: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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