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의 칼륨결핍증 해결방법

 

한 그루의 수박은 일생 평균적으로 12.39g의 칼륨을 흡수한다. 
질소의 1.2배와 인의 3.4배이다.
칼륨이 결핍될 때는 식물체의 항역성(抗逆性)이 떨어지고 조직이 쇠약해지며 양분의 합성 및 운반이 저지되어,
과실 속의 당분축적에 영향을 미쳐 수박의 생산량과 품질이 뚜렷하게 떨어진다.
구체적으로 식물체의 생장이 완만해지고 줄기덩굴이 가늘고 약해지며
잎 면이 주름지고 휘며 쇠한 잎 가장자리는 갈색으로 변해 말라죽으며 점차 안쪽으로 확장된다.
심할 경우에는 속잎(心葉)으로 발전되어 담녹색으로 변하며,
심지어 엽연(葉緣)까지 바싹 마른 상태가 되어, 착과율이 낮아지고 이미 착과한 과실도 크기가 작아지며 당 함량이 높지 않게 된다.

구제조치

1. 667㎡당 황산칼륨 5~10kg 또는 초목회 30~60kg을 고랑에 살포하고 복토한다.
육묘기(苗期)에 칼륨이 결핍되면 667㎡당 3~5kg, 덩굴이 뻗은 후에는 667㎡당 8~10kg을 사용한다.
2. 0.4%~0.5% 황산칼륨용액을 엽면시비 한다.
출처:www.cast.net.cn

 

 

 

참외는 원줄기(어미덩굴)와 주된 가지(아들덩굴)에는 대부분 수꽃만 피고
암꽃은 결과지(손자덩굴)에서 핍니다.
원줄기를 보통 어미덩굴이라 부르고 어미덩굴에서 나온 곁순을 아들덩굴
아들덩굴에서 나온 곁순을 손자덩굴이라 칭합니다.
참외는 보통 하나의 원줄기(어미덩굴)에서 3∼4개의 주된 가지(아들덩굴)를 유인한 후
주된 가지(아들덩굴)마다 각각 4-5개의 결과지(손자덩굴)를 받아
결과지(손자덩굴)마다 한 개씩 참외가 달리게 합니다.
이식 후 참외 잎이 5-6장정도 발생하면 생장점을 순지르기를 합니다.
그러면 원줄기(어미덩굴)의 마디마다 곁순이  발생하는데
첫 번째, 두 번째 발생한 곁순(아들덩굴)은 제거하고 3,4,5번째 곁순만
3개의 주된 가지로 선정하여 키우는 방법과 3,4,5,6번째 곁순을 4개의 주된 가지로
키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된 가지(아들덩굴)에서 나온 곁순(손자덩굴)도 첫 번째부터 네 번째까지는 제거하고
다섯 번째 곁순부터 키우다가 10번째 마디에서 순지르기합니다.
참외는 결과지(손자덩굴)에서 과실이 달립니다.
특성상 세 마디부터 참외가 달리므로
결과지(손자덩굴)도 2-3번째 마디까지 발생하는 곁순은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결과지(손자덩굴)에 과실이 달리면 그 위의 잎을 3장정도 남기고 순지르기합니다.
참외는 순지르기를 해주지 않으면 줄기만 성장시켜 열매가 잘 달리지도 않고 실하게
크지도 않습니다.
참외 한 개가 여물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8∼10장의 잎이 필요합니다.

.기본온도를 지키자.(밤온도 18도, 낮30도, 지온22도)


.육묘 때 비분 부족현상이 나오지않게 한다 (푸로겐관주)


.저온기때는 토양지온을 미리 올려 놓은 다음 정식한다.


.정식 후 탁근이 빨라야 한다.(미리 모종을 정식포장보다 낮게)


.여름에는 정식하면서 멀칭 구멍 막을 것(멀칭온도때문에 넝굴마름병)


.뿌리 활짝 후 물을 단절하여 뿌리를 유인한다(토양따라 칼질때까지)


.열매 착과지 아래쪽으로 잎은 작게 하여야한다(잎크면 썩음병 위험)


.아래잎은 작게 열매 위쪽으로는 크게 키운다(아래는 열매 위는당도)


.5매때: 떡잎 제거 후 (흰가루병 및 응애,진딧물 예방)

 

.15매때: 본잎 3-4매 제거 후 착과지 선정(잎, 줄기, 충실하게, 비료관리)


.훈연제사용금지, 장기 냄새나는 약은 벌 수정에 지장을 줌)


.노균병 및 총채벌레방지(수정후 비분부족시 노균병옴)


.착과절위로8-10매확보,총17-21매됨(원순막고 결과지는2-3일후막음)


.개화기때에는 다습은 수정및배꼽에 지장을 줌,(배꼽썩음병)


.다마살이는 계란크기 정도하며 숫꽃도 모두제거 (1차비대시작)


.관수는 소량으로 여러번관수(건조가 심한토양은 초기 관수량 많이)


.수정10-12일부터경화기가진행되므로관수량서서히줄임(건조는급속경화됨)


.과실비대촉진을 위해서는 줄기와잎이 부드러워야한다.(수분및질소작용)


.경화기는 1차네트 출현하오니 건,습,차이를 심하지 않도록 할것(야,온28도)


.과다경화원인:저온,토양수분,환경급변화,줄기와잎이 경화되었을경우


.2차네트 시작되면 과실연화를촉진,야간고온관리 토양수분다소많이(고랑금지)

 

.1차네트는 세로, 2차네트는 가로로 나옴(위 잎이 아래잎 보다 넓고,줄기,잎은단단)


.고온다습으로 병발생주의(다코닐)@비오는날 환기 다 닫지말고 철저히 할것


.수정 30일경 네트 및 비대기가 거의완료,네트가 곱게 되오니,수분을줄여감.


.40일 이후부터 당도상승을 위하여 수분을 더욱 줄일것.(토양따라 조절)


.당도가 상승할때는 청벌레와 흰가루병 주의, (끝까지 초세 유지가 당도좋음)


.수확은 품종및 하우스구조, 일조량에 따라 다름.(빠르면50~품종따라65일)


.메론은 햇빛(룩스광)에 따라 네트이 다름.(일조가 낮을때는 작은 네트로 재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글의 작성자가 스크랩을 금지해 놓았습니다만,

그림을 복사해가고 싶은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원작자의 승인.허락 없이...ㅎㅎ

그림을 다시 올립니다.

 

많이들 퍼담으세여~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수봉 원글보기
메모 :

고품질 수박 재배 기술



1. 고품질 수박 재배


가. 재배기술상의 문제점

수박은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4개월 이상 소요되는 작물로서 재배 기간동안 3번의 부적당한 환경에 부딪치게 된다.

■ 첫째는 육묘기와 정식초기의 저온이다. 특히 지온이 낮을 경우는 심각하다. 저온을 만나면 대부분의 경우 보온을 하게 되는데 이때 자칫 잘못하면 묘가 도장되기 쉬우며 활착이 나빠지고 생육이 부진해진다.

■ 둘째는 장마이다. 덩굴이 과번무(지나치게 무성함)하기 쉬우며 또 오랜 비와 광선 부족, 그리고 다습으로 말미암아 식물체가 연약해지기 쉽고 병 발생도 많다.

■ 셋째는 7~8월의 고온 건조인데 바로 비대 성숙기에 해당하며 수확이 임박해진다. 수박은 본래 고온 건조를 좋아하는 작물이지만 장마동안 다습건조에 적응되어 오다가 고온건조를 만나면 도리어 장해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나. 핵심 기술

■ 호기성 작물로써 건조에는 어느정도 강하나 습해에는 약해서 두둑을 높게 형성하여야 한다.

■ 적정 pH5~7이며 pH4.0이하에서는 생육이 억제되며 만할병이 심하다.

■ 착과 시기에 비가 오거나 흐린날이 계속되면 낙과가 많아진다.

■ 착과기에 최저기온이 14이하가 되면 꽃가루의 능력이 떨어지므로 최저온도를 15이상

■ 꽃가루는 공중습도가 높으면 발아능력이 떨어지므로 시설내의 환기와 함께 착과기에는 관수를 지양한다.

■ 저절위나 고절위 착과는 변형과가 발생되니 적정한 마디에 착과시킨다.

■ 성숙되는데 필요한 적산온도는 800~1,000℃이다.

■ 착과후에 급격한 수분 변화는 낙과나 열과의 원인이 되니 소량 자주 관수한다.

■ 과실이 햇빛을 직접 받으면 육질악변과가 발생되니 초세를 후기까지 유지한다.


다. 재배환경

■ 온 도 : 생육적온은 낮 23~30, 밤 13~18, 지온 17~23, 발아시 28~30, 꽃가루 발아시 20~23, 꽃가루 신장시 23~27가 가장 좋은 온도임.

■ 햇 빛 : 광포화점은 8만룩스이고 광보상점은 4천룩스로 과채류중에서 햇빛을 가장 많이 요구하고 있음.

■ 토 양 : 건조에는 강하고 습해는 약한 기본 습성이고 뿌리는 재생력이 약하며 토심이 깊고 통기성이 좋은 사질 양토로써 PH는 6.0~6.8이 가장 양호


라. 품종선택

■ 저온기 : 원형계의 저온 착과성이 우수한 품종

■ 비가림, 고온기 : 단 타원형계 품종

■ 억제 ; 시기별로 차이가 있으나 원형계

○ 시장성이 높은 품종은 맛, 육질, 육색, 과피두께, 과 크기, 모양이 고르고 변형과가 적으며 재배가 용이한 것

○ 발육이 빠르고 암꽃의 개화가 빠르며 조기에 암꽃이 많이 피며, 저온기에 꽃가루가 많이 나와 결실이 우수한 것

○ 개화 후 결실까지의 소요일수가 짧은 것



2. 묘 기르기

수박은 재배작형에 따라서 정식묘의 크기를 다르게 해야 하는데 촉성, 반촉성, 비가림재배는 본엽 4~5매, 억제재배는 2.5매에 정식하는 것이 초세조절과 과일의 비대와 고품질 생산에 유리하다.

노화된 묘를 정식하면 활착이 늦고 줄기수 확보가 매우 느리다.


가. 상토 조제

■ 상토는 반드시 시판 전용상토 또는 자가 조제시 사용 5~6개월전에 준비할 것

○ 보수력과 배수력이 좋고 유기물을 충분히 함유한 부드러운 상토로 통기성이 좋고 뿌리 뻗음이 좋을 것

○ 돈분 또는 계분이 다량 함유된 상토는 절대 사용하지 말 것 : 과번무 및 뿌리상태 불량함.

■ 자가 조제 상토는 소독을 꼭 실천한다.

○ 육묘 중 입고병, 역병, 탄저병 등의 사전 예방을 위하여 훈증제나 소토법에 의하여 소독을 실시한다.

○ 과피가 얇으면서도 수송성이 강한 품종


나. 파 종

■ 종묘회사에서 포장된 종자는 종자소독이 필요없고 파종전 침종은 수박 종자는 5시간, 대목종자(박 종자)는 10시간 정도를 침종하는데 건열소독을 한 종자는 1~2시간 정도 침종시간을 늘리는 것이 농가 육묘에서 발아율이 높았고 일시에 발아되는 발아세도 높았다.

■ 침종한 종자를 발아기(發芽期)나 온돌방에서 28~30의 조건을 맞춰주면 36~45시간이 지나면 싹이 트는데 파종에 알맞은 싹의 길이는 1㎜정도가 알맞다.


다. 접  목 (편엽합점)

■ 편엽합접에 적당한 묘의 크기는 수박묘와 대목묘에 본엽이 나오기 시작할 때부터 절반쯤 전개될 때까지가 좋다. 묘가 너무 어리면 접목 후 클립 고정부위에 상처가 생겨 병해 발생의 원인이 되고 너무 늦으면 대목에 동공이 발생하고 활착율이 낮아지는 문제점이 있다.


<편엽합접 방법>

 

대목 한쪽 떡잎을 남기고 생장점과 함께 45도 각도로 벤다.

 

수박묘는 떡잎 0.7~1cm 아래 줄기를 45도 각도로 벤다.

 

대목과 수박묘의 베어낸 부분을 정밀하게 맞추고 클립으로 고정한다.

※ 접목할 때 대량으로 감염되는 오이녹반 모자이크 바이러스(CGMMV)를 예방하기 위해서 탈지분유 10%액에 접목칼을 수시로 소독한 후 깨끗한 수건이나 휴지로 탈지분유액을 닦아서 접목한다.


<접목후 활착>

■ 접목 당일부터 3일까지

O 접목묘 위에 비닐멀칭(하이덴비닐)→비닐턴넬 밀폐→보온덮게→차광망(고온기)

O 온상 터널내의 온도는 28~30℃로 습도는 90%이상으로 유지

O 온상 터널내 온도가 32℃ 이상이 되면 활착율이 낮아진다.


<암꽃이 분화되는 시기>

ㆍ아들덩굴 본엽 1매 → 아들덩굴 15마디의 암꽃분화

ㆍ아들덩굴 본엽 2~3매 → 아들덩굴 20마디의 암꽃분화

ㆍ본덩굴 본엽 4~5매 → 본덩굴 15마디의 암꽃분화

ㆍ본덩굴 본엽 6매 → 본덩굴 20마디의 암꽃분화

접목 후 4일부터 7일까지

○ 접목묘 위의 비닐멀칭 제거→백색부직포→비닐턴넬→보온덮게 순서로 피복 순서를 바꾼다.

○ 온상 터널내의 온도는 28→26로 습도 90% 이상으로 유지한다.

※ 4일째부터 서서히 환기시켜 7~10일까지 활착을 완료한다.

접목묘가 활착이 완료되면 온도를 하루에 1씩 내려 낮온도 23~24, 밤온도 18~20로 관리하고 정식 7일전부터 밤온도를 13로 내려서 묘를 굳힌다.


라. 포장준비

■ 포장 준비를 순서에 따라 철저히 실천한다.

○ 갈이 순서 : ①석회 시용(pH 분석에 의함) 및 가벼운 쇄토(로타리 작업) 1주 후 →② 퇴비 및 기비 시용 → ③ 갈이 및 쇄토(로터리 작업) → ④ 지온 충분히 (최소 15℃이상) 올린후 정식

■ 늦어도 정식 10일전에 멀칭 및 턴널을 준비하여 땅 온도를 높여 준다.

산소가 많은 땅이 되도록 할 것.

○ 경운 쇄토시 굵고 거칠게 하고 작토층만 부드럽게 준비한다.

■ 이랑을 높게 설치하여 지온을 확보하고 작토층을 깊게 한다.

■ 정식 구덩이에 골분 또는 인산질 비료를 적당히 사용하고 정식전 구덩이에 충분히 관수를 실시한다.

수박은…

수박에는 흡수가 잘되는 포도당과 고당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예로부터 이뇨제로서 부종에 효과가 있고 신장병, 요도염, 방광염 등에 좋으며 염증을 없애고 해열하는 효과도 있으며 『식감본초』에는 술독을 다스린다는 기록이 있는데 주독(酒毒)에는 수박을 많이 먹으면 쉽게 풀린다고 하며 만일 철이 지난 수박이 없을 때에는 수박 껍질 말린것을 미리 준비하여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정 식


가. 정 식

■ 정식 1주일 및 10일 전, 정식 직전에 예방위주로 약제를 살포한다.

■ 육묘시 깊이대로 (폿트가 약간 드러날 정도로) 정식한다.

■ 육묘분이 깨어지지 않도록 심고 당일은 적당히 관수한다.


나. 정식 후 관리

■ 초기 생육을 촉진하기 위하여 다소 고온 관리 한다. (약1주 정도)

※ 단, 35 이상이 되지 않게 관리한다.

■ 정식 후 12~15일 경부터 서서히 환기를 시킨다.


<초세조절법>

초세가 강할 때

초세가 약할 때

25(3마디)에서 정리

35~50(5~8마디)에서 정리

 

제거하는 줄기

 


■ 온도관리

○ 해가 진 후 3~4시간 동안은 16~18 정도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 야간에 너무 고온관리를 하면 잎이 넓어지고 저온관리를 하면 잎색이 짙어지고 잎이 안쪽으로 말려드는 증상이 나타난다.

○ 착과전의 온도는 온도 25~30와 최저온도 16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 생육시기별 관수방법

○ 수박은 정식시의 토양이 고상(흙성분) 30%, 공기 30%, 물 40% 내외의 3상이 유지될 때 안정된 생육을 한다. 정식부터 30~35일 내외는 지상부(줄기와 잎)가 소형이고, 개화 2~3일 전부터 광량을 많게 하고 비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수하여 과실의 초기비대를 양호하게 한다.

○ 그후 수확 10일 전까지는 지온이 낮아 되지 않을 정도로 때때로 관수 한다.


다. 착 과

■ 수박의 엽수와 착과수 및 품질관계

○ 촉성작형의 2~3월 수확은 300평당 덩굴수 1,550본, 5월 수확은 1,700본, 6월 이후의 수확은 1,900~2,000본의 덩굴을 키워 1주에 과실 1개를 수확할 때 품질이 좋은 과실을 수확 할 수 있다.

(1) 저온기에 절대적으로 저절위 착과는 피한다.

ㆍ저절위 착과는 결실불량, 수량감소, 품질저하의 악순환이 계속된다.

ㆍ최저기온 14~16에서 착과시 : 어미 줄기는 20마디 이상 아들줄기는 15마디상에서 착과 시키고,

ㆍ최저기온 20정도이면 : 어미줄기 15~18마디, 아들줄기 10~12마디에서 착과시킨다.

(2) 교배 시간을 정확히 지켜 교배 시킨다.

ㆍ착과율이 높은 오전 9시 전후해서 교배시킨다.

※ 교배 시기에는 다소 온도를 높게 관리 한다.

■ 암꽃의 발생 생태

(1) 첫 번째의 암꽃은 8마디 전후에 발생되며 극히 빈약하고 작은 단성화로 단타원형 품종이라도 원형으로 분화되고 암술머리는 작은 3화방으로 발생되어 상품성이 매우 낮으므로 착과 시키지 않고 벌 등에 의하여 자연 착과되면 바로 제거한다.

(2) 두 번째의 암꽃은 13마디 전후에 발생되며 다소 빈약하고 작은 단성화로 암술 머리는 중간 크기의 3화방으로 발생되어 상품성은 중간정도이나 단타원형 품종은 특성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고 과피가 두꺼운 단점이 있어 상품성이 낮으므로 착과 시키지 않으며 자연 수정된 과는 제거한다.

(3) 세 번째의 암꽃은 18마디 전후에 발생되며 우수한 단성화로 암술머리는 큰 3~4화방으로 상품성이 우수하고 품종의 특성이 매우 잘나오는 암꽃이므로 착과를 목표로 한다.

(4) 네 번째의 암꽃은 23절 전후에 발생되며 암술머리는 4화방에 수꽃이 함께 있는 양전화가 많고 과의 형태가 길어서 품종 특성에서 다소 긴 형태로 자라는 소질이 있고 양전화로 인하여 배꼽이 커서 과 비대후기부터 수확기까지 열과의 우려가 크며 양전화의 과는 과육에 황대과가 발생될 우려가 있어서 가급적 4번과는 착과를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 양전화는 암꽃형성 시기에 질소과다가 주원인이며 착과기에 햇빛, 온도, 양분조건이 잘 맞아야 착과율이 높으며 대과가 되나 착과 후 초기비대기에 과번무하면 열과 발생 비율이 높다.

※ 초세가 너무 강하여 착과시키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암꽃이 맺힌 마디 위로부터 5절 부위를 적심하고 수정 시킨 뒤 매 위 곁가지를 키우거나 암꽃 개화 5~7일전에 제1인산칼륨을 1~2회 엽면시비하여 초세를 약하게 만들어 놓고 착과시키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암꽃 발생 상태>

 

 


■ 3번과 단성화 분화 기술

○ 정식 후부터 아들가지가 본엽이 5개가 나올 때까지 적정한 온도로 관리한다. (최고온도 30, 최저온도 15 이상)

○ 햇빛 받는 조건을 양호하게 관리한다.

○ 본엽 5매까지는 한번에 과다한 관수를 피하고 소량씩 관수한다.

○ 본엽 5매까지 과다한 관수, 저온, 고온, 4종복비(식물영양제)를 과다하게 살포하면 양전화로 분화되기 쉬우니 아들가지 5매까지 관리에 주의한다.


<봄 재배 수분 시각과 착과율>

 


<착과(인공수분) 당일 생육 진단으로 착과율을 알 수 있다>

초세가 너무 약해서 착과는 잘 되나 대과 생산이 어렵다.

초세가 알맞아서 착과도 잘 되고 대과 생산을 할 소질이 있다.

초세가 너무 강해서 착과가 잘 안 된다.


■ 기상불량시 풀메트(KT-30) 처리에 의한 착과율 향상

○ 또한 개화 1일전에 암꽃의 과경에 처리할 경우 개화 및 수정가능 시간이 24시간 더 연장되어 개화시기에 강우나 저온 등 불량한 환경조건에서도 수박을 착과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착과제 “풀메트”처리 효과>

착 과 방 법

착과율 (%)

과무게 ()

당 도 (Brix)

과피두께 ()

종 자 수

(1과당)

수  량 (/10a)

1. 풀메트 50PPM자방(열매)도포

95.2

7.4

10.3

17.8

0

6,113

2. 풀메트 100PPM 자방(열매)도포

100

7.8

9.8

16.8

0

6,603

3. 인공수분(수꽃수정)+풀메트 50PPM

96.7

7.7

10.4

17.0

278

6,407

4. 인 공 수 분

70.5

7.4

10.1

15.0

400

5,638

※ 풀메트 10cc 1병에 물 200cc를 섞으면 50PPM이 된다.

※ 풀메트로 착과한 수박은 과비대 초기에 열과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물관리에 주의하여 한 번에 관수량이 많지 않도록 하고 건조와 과다한 수분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며 낮은 온도 관리를 하면 과피가 단단해져서 열과가 많이 발생될 수 있으니 주의해서 관리한다.


■ 수박의 착과절위와 과실의 크기와 품질과의 관계

○ 현재 한국 남쪽 지방과 일본 서부지역 수박산지의 12~6월 출하에서 과실의 착과절위는 15~22절 전후로 과중 4~8㎏의 품종이 많고, 7월 이후는 8~15㎏의 과중을 목표로 하고 있다. 1~3월 수확은 15~18절의 (2~3화) 암꽃에 착과시킨다.

○ 이 시기는 포기 사이를 넓게 하고, 낮에 고온관리를 하면 비대가 양호 해진다. 5~6월 수확은 평당 2포기 정식하여 3본 정지로 아들덩굴의 18~20절 암꽃에 착과시키면 좋다.

○ 과실의 비대는 유과기(개화로부터 15일 전후)에 35~40, 밤에는 15~20의 온도관리를 하면 품질도 좋고 비대도 양호하게 된다.

■ 수박 수정기에 과번무 상태가 되었을 때의 착과안정 기술

○ 수박이 과번무하면 자방의 비대와 화분의 발생이 나쁘게 된다. 그리고 개화전 날의 일기가 나쁘면 개화가 늦어지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수분하고 나서 착과용 호르몬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아들덩굴 20절 이상에 개화가 되고, 덩굴이 하우스나 터널내의 이랑면적 2/3이상을 차지하는 경우에는 큰잎을 많이 따주고 포기쪽으로 덩굴을 당겨준다.

■ 수박의 착과안정을 위한 생력적 기술

○ 수박재배는 육묘기, 생육기, 과실비대 및 성숙기로 3기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과실의 성숙적산온도를 1,200로 하면 육묘기는 10이상을 적산하여 1,200가  경과된 묘를 정식한다.

○ 10℃이하는 적산시간에 넣지 않는다. 또 정식부터 개화까지도 같은 개념으로 온도관리하여 수분할 때까지 적산온도 1,200의 시기가 수분일이 된다. 정식부터 40~45 사이가 착과가 잘 되고, 이 시기에 꿀벌을 넣어서 교배를 하거나 정지를 하여 수광태세를 양호하게 하면 보온관리가 생력화 된다.


라. 관수 관리

■ 생육 초기의 관수

○ 1회에 관수를 많게 하여 땅속 깊이까지 물이 스며들게 하고 뿌리를 깊게 뻗게 한다.

■ 개화후 7~14일간의 초기생육의 영향이 크므로 목표로 하는 착과수가 얻어지고 과번무의 염려가 없으면 충분한 관수를 실시한다.

■ 결실 후반기의 관수

○ 뿌리는 깊고 넓게 분포되어 있지만, 힘이 약하고 다습의 해를 받기 쉬워 1시간 이상 잠길시 뿌리 장해를 받기 쉽다.

○ 결실의 초기와는 반대로 1회의 관수량을 적게하고 회수를 많이 하여 토양 수분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한다.(수분 변화가 급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수확예정 10~15일 전부터 관수를 억제한다.


마. 정확한 초세진단법

○ 목적한대로 정확하게 착과 시키려면 착과 전의 초세조정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하여는 초세가 강한가 약한가 또는 정상인가 판단하지 않으면 안 된다.


초세진단법(1) - 개화위치 -

 


초세진단법(2) - 덩굴의 상태 -

 


초세진단법(3) - 잎의 모양 -

 

 


바. 과일의 관리

■ 적 과

○ 저절위 착과과, 변형과, 조롱박과 등을 조기에 제거한다.

■ 날짜 표시

○ 착과일을 정확히 표시하여 수확작업의 능률을 높이고 완숙과를 수확한다.

■ 과일 돌리기 및 받침대를 깔아 주어 과형 및 과피색을 좋게 한다.


사. 추비 주기와 관수

■ 착과전 추비

○ 정식후 착과하기 전까지는 초세가 약하지 않으면 추비를 주지 않는 것이 좋으나 초세가 약하거나 기상장해가 있을 경우에는 추비를 줘서 적정한 초세를 유지시켜야 한다.

○ 실제로 농가에서는 추비를 1~3회 정도를 주는 농가가 있는데 그로인하여 3번과 암꽃에서 양전화가 많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다.

○ 추비를 주려면 초세가 약한 포장에 한하여 질소와 칼리질 비료를 함께 주는데 주는량은 최소량으로 주되 10a당 질소와 칼리 각각 2~3㎏ 정도로 적은량을 준다.

■ 착과 후 추비

○ 착과 후 추비에 따라서 과의 크기와 품질이 결정되므로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보통 시설재배의 경우에는 3회 정도의 추비를 주는 것이 좋은데 시기와 량을 잘 맞춰서 준다.

(1) 1차 추비(유안) 3~5㎏/1동당

ㆍ초세가 적정할 경우에 1차 추비는 수정 후 과일 크기가 100g 정도인 계란크기 때가 좋으며 추비의 총량 중 60~70%의 량을 준다.

ㆍ이때 초세가 너무 강하면 추비 주는 시기를 1~2일 정도 늦추고 추비 량도 다소 줄여서 주고 (총량의 50% 정도) 초세가 너무 약하면 추비 주는 시기를 1~2일 정도 앞당기고 주는 량은 60~70%정도로 적정초세와 같은 비율로 준다.

(2) 2차 추비

ㆍ2차 추비는 과일 크기가 2㎏ 정도가 되었을 때가 알맞으며 주는 량은 추비 총량의 20~30%를 준다.

(3) 3차 추비

ㆍ3차 추비는 과일 크기가 4㎏ 정도 되었을 때가 알맞으며 추비 총량의 나머지인 10% 정도를 줘서 후기까지 초세를 유지하고 당도를 높이는 비료관리를 한다.


아. 수박품질향상(당도상승) 요령

■ 초기 (유과기 : 어린과일 시기)

○ Ca(칼슘 : 석회분) 및 PK제(제1인산칼리) 엽면시비가 효과적

※ 칼슘비료는 피 수박 예방이 후기 수확시까지 영향이 미치므로 필수적으로 시비한다.

※ 엽면시비 및 관주는 초세를 보아가며 실시토록 한다.

관주는 1차 추비시 초세를 보아가며 질산칼슘 3~15㎏/1동을 실시하되 황산마그네슘 혼용시에는 별도로 녹힌 후 관주 직전 혼용이 바람직함.

(엽면시비 예시)

- 물 20 ℓ (1말) 기준 -

○ 아미노산제 20cc+칼슘제(적량) +PK제(제1인산카리) 20g

※ 세포분열이 왕성한 새잎을 중심으로 살포

→ 3월 : 오전 9시 30분 이전 살포

→ 4월 이후 : 오전 9시 이전 살포

<주의 사항>

- 고온시간대 살포는 절대 금할 것

- 엽면 시비시 반드시 깨끗한 물을 사용할 것

■ 후 기 : 수확10일~15일 전후 (당도상승, 땟깔, 피 수박 방지)

- 물 20 ℓ (1말) 기준 -

○ 초세 강할시 : 아미노산제 20cc(g)+칼슘제(적량)+PK제(제1인산카리) 20cc(g)

○ 초세 약할시 : 아미노산제 30~40cc(g)+칼슘제(적량)+PK제(제1인산카리) 40cc(g)

※ 4월중순 이후 오후 및 초저녁 살포도 무방하나 시설내에 역병 및 만고병 등 발생시 완전히 방제 후 살포가 바람직함.



4. 시설수박 연작 장해 대책


가. 시들음증 발생 급증에 따른 종합대책

○ 이러한 장해는 무리한 전진재배와 하우스 시설 구조, 부대기자재 도입 등 시설개선이 따르지 않고 있는데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고 본다.

○ 따라서 철저한 원인규명은 물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실천하여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 발생요인

○ 기 상 : 정식~활착기 저온 담천 시 활착지연

○ 토 성 : 양수분 보존능력이 낮고, 관수가 잦은 토양

○ 대 목 : 장기적인 참박 대목 사용으로, 토양전염성 병해 내성 저하와 저온저항성 저하

○ 작 형 : 3~4 기작으로 가온 대책 없이 무리한 전진재배

○ 하우스내 환경 : -벼 수확후 여유기간 없이 하우스 설치 정식

-밀폐관리 다습과 공기확산 적어 동화능력 저하

○ 다기작 재배로 인한 일시적 염류 집적으로 뿌리 신장 불량

○ 정식시 과다한 관수, 고온관리, 지상부, 지하부 생육 불균형

■ 대 책

○ 비닐의 투명도를 높여 일조량이 많도록 하고

○ 정지는 한번에 과다한 측지를 정리하지 말고 특별히 주의하여 신중하게

○ 노화묘 정식, 식상, 비절, 가뭄, 온도부족, 선충피해, 토양 병해

○ 유기물 시용, 고휴재배, 충분한 잎과 덩쿨, 뿌리 신장


나. 다기작재배로 인한 일시적 염류과다 집적으로 뿌리 장해 대책

■ 장해증상

○ 농도장해를 받은 뿌리는 갈색 혹은 흑갈색으로 변하고 뿌리털 발생 억제로 활착이 늦어지고 심하면 죽는다.

○ 잎은 생기가 없고 낮에 시들고 밤에 회복하여 잎색이 짙고 윤이나는 경우가 있음.

○ 과일의 비대가 나쁘고 색택이 나쁨

○ 저온 장해와 유사 잎이 작고 마디사이가 좁아지며 생육불량

○ 기형과가 많아지며 만할병 발생 많음

○ 잎이 타든가 잎이 말라죽는 증상을 나타내며 마그네슘 및 칼슘 결핍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음.

■ 장해 대책

○ 재배포장을 2~3년 간격 이동시키거나 객토, 경토 교체로 심경

○ 답전환 윤작재배 및 작부체계 개선

○ 수확이 끝난 후 충분히 관수(200㎜ 관수량을 2회 나누어 관수)하고 비닐을 벗겨 비를 맞힘

○ 담수처리를 하면, 칼슘, 마그네슘, 질산, 염소 및 황산 등이 크게 감소한다.

○ 질소비료의 과비를 피하고, 밑거름은 전층시비를 해주며 1회에 많은 량을 주지말고 여러번 나누어 줌.


다. 주요 생리장해 발생원인과 대책


장해명

증  상

원  인

대  책

부름줄기

덩쿨끝이 손가락 굵기로 굵어지고 털이 대개 발생하며, 줄기 끝에서부터 암꽃마디까지의 길이가 길어지는 증상

거름이 너무 많을 때, 비가 자주올 때 착과 불량으로 영양생장이 왕성할 때

질소질을 너무 많이 주지 말고 햇빛을 충분히 받게 하며, 증상이 나타난 직후와 꽃피기 전에 덩쿨고르기(정지)를 한다.

열  과

열매가 갈라지는 현상

토양수분의 급변 및 저온후 고온이 될 때

토양수분이 급변되지 않도록하고, 착과비대기에는 적온으로 관리한다.

엽고증상

열매비대 후기에 과실이 달린 마디근처의 잎에 흑갈색 또는 흰색의 반점이 나타나고 잎이 마르는 증상

참박이 접분인때, 산성토양(pH 6이하)일 때, 영양이 부족할 때

퇴비를 많이 주고 깊이 갈이를 하며, 토양수분을 알맞게하여 뿌리발달을 좋게 한다.

변 형 과

열매모양이 편원형

건조, 거름과다, 석회 부족, 카리과잉, 개화시의 저온

칼슘흡수를 좋게 하며 개화시 적온을 유지하고 인공수분시 꽃가루가 많이 묻도록 한다.

공 동 과

열매내부의 일부분에 공간이 생긴다.

개화시 저온, 건조와 고온하에서 갑자기 성숙할 때, 동화양분의 불균형

개화, 착과시 적온유지 동화작용의 전류촉진

황 대 과

과육의 중앙부에 황백색의 띠모양의 섬유가 형성

적산온도 부족, 동화양분의 전류 불충분, 고온건조시 착과, 석회나 붕소 및 질소부족시

질소 석회, 붕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시비하고, 동화작용을 증진시키고 과실이 햇볕에 노출되지 않게 한다.

육질악변

종자주변의 과육이 적자색으로 나타내다가 암적색으로 변한다.

과실이 고온과 강한 햇빛에 노출시, 양․수분의 공급이 부족할 때

과실이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과당 필요한 잎수(25~30매)확보, 지나친 덩쿨고르기를 지양하고, 충분한 퇴비사용과 깊이갈이로 토양수분을 적정하게 유지시킨다.


라. 주요 병해충 방제대책


병 충 명

증  상

원  인

대  책

역  병

잎, 줄기, 과실에 발생 잎에는 암녹색의 수침상병반, 지제부에는 연화부패하며, 과실에는 암녹색 수침상 원형병반이 생김

배수불량한 포장, 연작포장, 질소과다

윤작, 배수철저, 높은 이랑 재배, 약제살포(리도밀, 산도판, 홀펫, 포룸, 앙콜, 코사이드)

탄 저 병

잎, 줄기, 과실에 발생 초기에는 담황색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반점이 생겨 갈색, 회갈색, 흑갈색의 동심윤문생김

강우가 많을 때, 질소과비, 과번무, 통풍불량

종자소독, 질소과비지양, 약제살포(만코지, 고추탄, 안트라콜, 베노밀, 벤레이트, 산도판에이, 아미스타)

만 고 병

잎, 줄기, 과실에 발생 잎 가장자리를 침해 원형, 타원형의 갈색, 부정형의 반점형성, 병반위에 검고 작은 알맹이가 생김

질소과비, 통풍불량, 밀식, 다습, 연작지, 공기전염

정식시 건전주정식, 시설내환기개선, 채광통풍이 잘되게 관리, 약제방제(베푸란, 더마니, 베노밀, 바이코, 시스텐, 굳타임, 푸르겐, 트리후민 등 살포)

균 핵 병

주로 과실에 발생하며 처음에는 수침상의 검은 병반이 생기고 후에 흰색의 곰팡이 위에 검고 작은 균핵이 생긴다.

15~20℃의 온도 범위 토양중의 균핵이 전염원이 되며 저온, 일조부족, 다습시

시설내 과습방지, 태양열 소독으로 균핵을 죽임, 약제살포,(스미렉스, 유파렌, 베노밀 등 살포)

 

흰가루병

아래잎부터 병무늬가 생겨 흰가루가 날아간 자리에 얼룩무늬가 남음.

하우스는 5월 상순부터 발생하며 습도가 높으면 발생이 많다.

탄저병과 동시 방제가 가능하다.

갈색 점무늬병

잎에 작은 갈색반점이 생기고 커지면 병반중앙부위가 퇴색하여 회백색으로 되며, 주위는 겹무늬가 생김.

주간 고온이며 야간 적온인 다습한 환경조건에서 발생

적온관리, 야간다습, 배제, 약제방제(다코닐, 안트라콜, 다이센임45 살포)

바이러스

잎, 과실에 모자이크증상, 오이 녹반모자이크 바이러스일 경우 과실속이 변색되고 공동과가 생기는 경우 있음.

대부분 진딧물에 의해 전염, 토양, 접촉, 종자전염에 의한 것도 있다.

하우스에 방충망 설치, 진딧물방제, 접촉 감염주의, 방제약제(코니도, 피리모, 주렁 등 살포)


마. 바이러스(CGMMV) 예방

■ 수박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증상

※ 바이러스가 작물에 감염되면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 잎에는 노란색의 얼룩무늬와 진녹색의 병반이 발생한다.

○ 과의 꼭지와 대목줄기, 수박줄기에는 암갈색의 반점이 나타난다.

○ 정식 초기에는 활착이 늦어지고 중기 이후에는 줄기 위축증상도 나타난다.

○ 과의 내부에는 피수박 증상과 스폰지 증상 괴저세포등이 있다.

■ 바이러스 예방

※ 종자는 건열소독한 것을 확인 후 구입하고 빈 봉지나 남은 종자는 보관한다.

○ 탈지분유를 이용한 바이러스 예방

ㆍ탈지분유를 물 10배에 희석한다.

ㆍ접목용 칼, 또는 작업도구를 탈지분유액에 수시로 담가 약 3분정도 소독하여 사용한다.

ㆍ접목용 칼은 탈지분유액에 소독 후 깨끗한 휴지등에 분유액을 닦아서 사용한다.

ㆍ본밭에서 가지정리등 작업을 할 때도 가위를 탈지분유액에 수시로 소독하여 사용한다.

○ 재배중 바이러스 예방

ㆍ육묘기에 자세하게 관찰하여 이상증상이 있는 묘는 제거한다.

ㆍ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딧물 등 해충을 사전 방제한다.

ㆍ측지 제거시에는 윗부분 잎을 자세히 관찰하여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먼저 살핀 후 의심이 있는 포기는 먼저 제거한 뒤 작업을 한다.

ㆍ작업중에 적과기, 장갑등을 탈지분유액에 수시로 소독한다.

ㆍ오염된 토양은 소석회를 300평당 200㎏을 뿌리고 로타리 한 뒤 토양 습도를 유지하여 감염뿌리 분해를 촉진시킨다.


병충명

증  상

원  인

대  책

뿌리혹

선  충

초세가 약해지고 한낮에 아랫잎부터 시들며 뿌리에는  혹이 달림

이병식물체반입금지, 연작시

윤작, 태양열소독, 약제방제(밧사미드, 선충탄 등)

 

오이총채

벌   레

어린잎 위축 흰반점이 생기고, 개화가 불능하며 곁순발생 중지

 

올스타유제, 코니도, 렘페이지

아메리카

잎굴파리

잎속에 터널색채반점이 생기고, 잎속에 흰줄이 생기며, 점차 갈색으로 변함.

 

파단, 수용제, 오트란, 아시트 수화제


<표 13> 주요 비료원소의 엽면시비 농도

요 소 별

살포농도

물20당 비료량(g)

비고

질  소

요  소

0.4%~0.5%

80~100

4일 걸러 살포

인  산

제1인산칼리

0.3%~0.5%

60~100

 

 

제1인산칼슘

0.3%~0.5%

60~100

 

칼  리

제1인산칼리

0.3%

60

 

석  회

염 화 칼 슘

0.3~0.5%

60~100

새로운 잎에 살포

 

제1인산칼슘

0.3%

60

 

 

질 산 칼 슘

0.3%

60

 

마그네슘

황산마그네슘

1%~ 2%

100~200

10일 걸러 살포

붕  소

붕 산, 붕 사

0.2%~0.3%

40~60

60~70℃물에 용해

망  간

유 산 망 간

0.2%~0.3%

40~60

10일 걸러 살포

 

염 화 망 간

0.2%~0.3%

40~60

 

유 산 제 1 철

0.2%

40

수회 골고루

 

염 화 제 1 철

0.2%

40

 



5. 수 확

○ 수박은 완숙과를 골라서 수확 출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농사를 잘 지었어도 미숙과가 섞인과를 도매시장이나 소비자 시장에 출하했을 때 본인의 신용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소비감소로 인한 전체 농가에 피해가 돌아가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작목회나 품목반 운영이 잘 되고 있는 지역이나 농가에서는 포장상자와 수박에 붙이는 스티카를 제작하여 부착 출하하므로써 고유브랜드화하고 신용도를 높혀 가고 있으며 고가로 판매하는 사례가 많다.


가. 정확한 수확과의 판정

■ 과일은 어깨 부분이 펴지고 과경 주변에 결이 생길 것

■ 두드려 보아 탁음이 날 것

■ 과피에 윤기가 나고 무늬가 선명할 것

■ 과경부에 털이 없어진 것

■ 화흔부(꽃 자리)를 눌러보아 탄력이 있는 것

■ 과경부를 잘랐을 때 적갈색의 액이 나오는 것

■ 과일이 달린 부위의 덩굴손이 갈변해 있는 것 등

1. 피수박이란?

  일반 농가에서는 피수박, 피들이수박, 언수박이라고 부르며 수확기에 가까운 과실에서 발생되는데 과실을 잘라보면 과육부의 종자부근이 적자색으로 되며 종자주변의 세포가 파괴되어 피가 들어있는 듯한 상태로 된다.

  그 상태가 심해지면 자색~농자색 또는 농홍색으로 변하는데 일반적으로 당도가 낮고 pH가 높다.


2. 발생원인

  피수박의 발생원인에는 크게 두가지로 구분 할수 있는데 하나는 경종적(생리적)인 요인이고 또 다른 하나는 병리적인 요인이다.


  가. 경종적(생리적)인 요인

   1) 가뭄이 계속되다 갑자기 비가온 뒤 수확한 과실에서 다발생

   2) 후기 초세가 약하여 과실이 햇빛에 직접 노출 될때

   3) 경토층이 얕은 논이나 밭에서 토양수분의 과다로 통기성이 나쁠 때

   4) 뿌리가 약하고 잎수가 적은 경우

      광합성량이 저하하여 과일로 분배된 당분이 적으면 현저하게 발생율 증가

   5) 과실비대 초기의 건조

      수박은 고온과 건조에 강한 작물인데 착과 초기에는 비대촉진을 위하여 수분을 요하는 시기이므로 건조하면 중앙부에 변색이 들어가 거기의 양분을 이용하여 과일비대를 촉진하는 보상작용의 결과로 핏빛이 들어가는 것으로 추측됨.


농가 발생사례


   ◦ 겨울재배 보다는 5월~6월에 수확되는 반촉성재배에서 다발생

     - 남부지방의 하우스 규격은 보통 8m 펜타이트파이프를 이용한 소형 단동 하우스로 촉성재배시 보온력은 뛰어나나 고온기 환기부족으로 조기에 적산온도에 도달

     ※ 환기능력:길이 95m 폭 5.2m/150평 1동기준

      ◦ 권취식환기:길이 95m×폭 60cm×2면=114㎡(약35평)

      ◦ 구멍식환기:폭 50cm×50cm×90개×2면=45㎡(약14평)

     ※ 수박은 보통 900~1300℃ 전후에서 착색성숙 하는데 낮에 과온이 높으면 빠르게 일정한 적산온도 수준에 달하고 그 상승온도에 의해 호흡이 증대하므로서 피수박 발생 원인제공


   ◦ 원형계 보다 타원형계에서 다발생

    - 원형계는 수확기에 과실에 발생하는 생리장해현상(고꺼짐, 열과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세를 약화시키는데 반하여

    - 타원형계는 원형계에 비해 과피가 얇고 호흡작용이 왕성하여 초세가 약하거나 잎수 확보가 적을시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피수박 발생

   ◦ 점질토양보다 사질토양에서 다발생

     사질토는 점질토에 비해 토양수분의 변화가 심하고 후기 조기 노쇠현상과 강우시 빗물유입에 의해 발생확율이 높음

   ◦ 토심이 얇고 경반층이 있거나 부분적으로 지하수위가 높은곳

    - 경지정리전 웅덩이 있던자리, 경운정지시 농기계 회전자리

     ※ 하우스방향, 대목의 종류, 접목방법 등과는 큰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생각되나 하우스의 크기와 토질 및 질소 시비량과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됨.


시험연구 결과


■ 토성별 질소 시비량이 피수박에 미치는 영향(’97~99 고창수박시험장)

  ◦ 토성별 질소시비 기준(300평당)


구  분

토  성

40%감비

20%감비

표준시비

70%증비

식양토

점토 27~40%

모래 20~45%

12kg

16kg

20kg

34kg

양  토

점토 25~37.5%

사양토

점토 20%이하

모래 52%이상


  ◦ 시험수행 작형:조숙터널재배


  ◦ 시험결과

     토성별로 질소량이 증가함에 따라 황대과, 피수박 등 생리장해 발생률이 증가하여 품질과 수량이 현저히 저하 되었으며 특히 사양토 70% 증비구에서는 피수박 발생량이 식양토에 비해 5배정도 많이 발생됨을 볼 수 있다.


<표 1> 토성별 수박 적정 시비량 구명


  나. 병리적인 요인

    1) 오이녹반모자이크 바이러스(CGMMV)

  우리나라에서는 1989년부터 남부지방에서 발생이 확인되어 1990년에 보고된 병으로 이전에는 조기 발견하여 대책을 수립하고자 발병을 조사하였으나 발병이 국내에서 확인되지 않던 병이다. 1989년에 진주지방에서 처음 발견하였으며, 1998년에는 5개도 25개시군 949농가 408ha에서 발병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의령지역 발생현황

 

 

 

 

 

       

◦ 시설수박을 오랫동안 재배한 주산 읍면에서는 꼭지병, 꼭지 탄저병 등으로 불리우며 일부농가에서 계속 발생되었으나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97~’99년 3개년에 걸쳐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에 임상진단 의뢰한 결과 ’99년에 오이녹반모자이크 바이러스(CGMMV-W)로 결론을 내렸다.

◦ 발생추이는 99년이후 약간 증가추세이며, 2000년도에는 5개읍면 에서 23호 4.6ha가 발생되어 피해를 주었으나 해마다 틀리고 동포장에서도 심하게 발생되는 해도 있고 전혀 그렇지 않은 해가 있어 정확한 발생원인이 규명되지 않고 있다.


      가) 증   상

      ◦ 잎:새로운 잎에 불규칙한 퇴색 또는 담황색의 모자이크가 나타나서 심한 경우에는 녹색부가 부풀어올라 올록볼록하게 된다.

        발병주는 덩쿨의 신장이 좋지 않고, 무성하게 자라지 않으며, 햇빛이 나면 시드는 수도 있고, 생육이 불량하다.

      ◦ 과실:과실 표면과 과육에 병징이 발현된다. 과피에는 표면에 농록색의 둥근 무늬가 생기며 때로는 중앙에 괴저반점이 생기기도 한다. 과경 에서는 갈색의 괴저성 줄무늬를 나타내는 것이 많으며, 이 줄무늬는 만고병 증상과 비슷하나 갈색부위가 약간 함몰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육 주변부 즉 과육과 껍질의 사이가 황색의 수침낭으로 되는 것이 특징이며, 병징이 좀 오래되면 종자주변의 과육부분이 적자색-암적색 수침상으로 되며, 과육부 내에 황색섬유와 주변의 딱딱한 부분으로 코르크증상을 나타낸다. 완숙과에서는 과육 전체가 암적색으로 되며, 큰공극이 생기며, 과육이 아삭아삭한 맛이 없다. 두르려보면 건전 과일과 소리가 다르다.

    ※ 하지만 농가포장에서 발생되는 실제적인 병증상은 지역마다 약간씩 다르게 나타나는데 의령지역의 경우도 3가지 정도의 유형으로 발생된다.

      ◦ Ⅰ형:생육중기까지는 거의 병징이 없다가 수확 10일전후하여 과일꼭지에 갈색반점이 찍히면서 과육이 핏빛으로 변하여 판매 및 식용 불가능

      ◦ Ⅱ형:생육중기까지는 병징이 없다가 수확기에 과일과 과일이 달린 윗쪽 잎에서 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나는 현상

      ◦ Ⅲ형:생육초기에 잎에 먼저 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나고 수확기에 과일에 피해를 주는 현상

      ※ ’99년까지는 Ⅰ형과, Ⅱ형이 발생되었으나, 2000년에는 복합적인 현상


<표 2> 수박에 CGMMV 발생시기별 피해

발생초기

초  장(cm)

과  중(kg)

당  도(°Bx)

적색과율(%)

생육초기

392

5.3

11.6

100

착 과 기

410

5.0

11.7

100

비 대 기

488

6.2

11.9

68.9

건 전 주

623

6.6

12.3

7.1


      나) 전   염

  수박에서 CGMMV는 종자(수박 및 대목), 토양, 즙액(접촉) 전염을 하며, 전염원으로는 오염종자, 발병토양, 오염자재, 발병식물이다.

        (1) 종자전염

  전염경로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종자전염으로서 수박종자와 대목의 박 종자이다. 종자 내에는 외종피, 내종피에 존재하며, 8개월(박)부터 1년 반(수박)정도까지 활성을 지속하며, 발아시 자연적인 상처나 이식 등 작업시에 감염이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되며, 종자전염률은 3~4%정도 이내이다. 종자전염률과 포장발병률을 비교하여 볼 때 낮은 편이나 재배 도중에 접목, 이식, 정식, 순지르기 등의 작업에 의하여 접촉전염의 기회는 많으며, 전염원으로서 중요하다. 종자전염의 경우에 병지의 발현은 파종 후 약 1개월부터 40~50일(본엽 7~8매)이며, 이식을 한 경우 빨리 발병한다.

        (2) 토양전염

  포장전염은 발병포장에 연작에 의하여 일어나며, 이 바이러스의 활성은 이병주의 뿌리를 매몰하여 두면 14개월 정도 유지된다. 밭 상태와 물에 잠긴 상태를 비교할 때 밭 상태에서는 2개월 정도면 검출이 어려우나 물에 잠긴 것에서는 분해가 적어서 50% 정도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다.

  토양전염시 정식 60~70일 후에 발병한다. 이 바이러스의 토양전염은 토양중의 바이러스 활성으로 볼 때 토양조건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며, 토양전염에 의한 전염보다는 접촉에 의한 2차 전염이 문제가 된다.

        (3) 접촉전염

  접촉전염은 작업시 사람에 의하거나 바람 등에 의하여 식물체 상호접촉에 의하여 일어나며, 개화기에 반절의 포기에 접종결과 수확기에 100% 이병되며, 인접포장에도 10~20% 감염이 된다.


<표 3> 수박 연작 포장에서 CGMMV 토양전염(일본 長 )

시 험 포 장

조사

두수

발 병 주 율(%)

육질변화과(%)

잠복

일수

6/10

7/10

8/10

8/10

전년결발포장

60

0

5.0

15.0

24.8

60-70

〃 

(메칠브로마이드소독)

60

0

0

5.0

2.0

-

신 규 포 장

120

0

0

4.2

0

-

  ※ 정  식:4월 30일


  포장 중심부에 병에 걸린 수박을 한 주 심어 놓고 관행관리를 한 결과 17일 후에 6~17%, 24일 후에는 67~92%, 1개월 후에 100% 발병되었다.

  화분 및 암술에도 바이러스가 많이 존재하나 화분에 의하여 전염하지는 않는다. 벌레의 흡즙에 의하여서는 감염되지 않으나 오이잎벌레 등 저작구를 가진 벌레에 의하여 심하게 피해를 입은 경우 바이러스 발병이 증가하는 경향이다.


<표 4>오이 녹반 모자이크바이러스의 몇가지 접촉방법에 의한 전염(이노우에 1967)

접      촉      방      법

발병주수

발병율

1. 병든 잎의 자른 부분을 건전지엽에 문지름

2. 병든 잎을 건전주 자엽에 가볍게 문지름

3. 병든 잎을 짓이긴 손으로 건전주 자엽에 가볍게 무지름

4. 병든 잎을 자른 가위에 건전주 자엽을 자름

5. 건전주 자엽에 병든 잎을 짠 즙액을 떨어트림

10/10 ※

10/10

12/12

3/20

1/12

100.0%

100.0

100.0

15.0

 

  ※ 발병주수/접종주수


<표 5> 가위에 의한 오이 녹반 모자이크바이러스의 전염

접  종  식  물

공시주수

발    병    주    수

접종16일후

21일

23일

27일

발병율

오이(구루미 낙합H, F1)

24

0

0

2

3

5

20.8%

오이(구루미 낙합 2호)

24

2

3

0

0

5

20.8

호               박

5

0

0

1

1

2

40.0


<표 6> 교배작업에 의한 오이 녹반 모자이크바이러스의 전염

병포기의 화분을 교배

교배 20일후

교배 25일후

병포기의 화분을 교배

건전한 포기의 화분을 교배

    3/13 ※

0/13

   7/13 ※

0/13


<표 7> 병포기의 수꽃 각부의 오이 녹반 모자이크바이러스의 존재

검    정    부    위

즙액접종에 의한 발병율

화          분

수          술

꽃          잎

4 / 4

4 / 4

4 / 4

  ※ 발병주수/공시주수


<표 8> CGMMV 이병종자의 건열소독 효과

소  독  방  법

수       박

온도(℃)

처리기간

종피표면

종피표면

70

3

0/10a

0/10

0/8

1/8

70

2

1/10

4/8

1/8

3/8

70

1

3/10

7/8

2/8

3/8

73

3

0/10

0/9

0/8

0/8

73

2

0/9

0/9

0/8

0/8

73

1

0/9

0/9

0/7

0/8

76

2

0/9

0/8

0/8

0/7

76

1

0/9

2/8

0/7

0/8

76

2/3

5/9

4/8

-

-

무처리

-

6/0

9/9

5/8

6/7

  ※ 바이러스 검출:종자수/공시종자수


4. 감별방법

  가. 육안감별

   ◦ 포장상태에서 보았을 때 색깔이 약간 희게 보인다.

   ◦ 원형계의 경우 과장이 약간 길게 보인다(특히 달고나의 경우)


  나. 접촉감별

   ◦ 과실의 표피가 약간 거칠다.

   ◦ 두드려 보았을 때 탁음이 나면서 손이 달라붙는 느낌이 난다.

      (제일 정확한 편임)

     ※ 경험이 풍부한 독농가는 부분적인 피수박도 감별 가능

   ◦ 수박 적재시 던져서 받으면 첫 느낌이 무거운 편에 속한다.


  다. 미각에 의한 감별

   ◦ 먹어보면 얼얼한 맛이나며 당도가 낮고 육질이 질긴 느낌이 있다.


5. 예방대책

  가. 경종적인 요인

   ◦ 직사광선에 과실이 직접 노출되지 않게 하며 엽면적을 확보하고 잎의 동화량을 많게 한다.

   ◦ 병해충 방제로 잎의 손상을 방지하고 지나친 정지를 피하는 등 적절한 초세의 유지에 힘쓴다.

   ◦ 깊이갈이, 양질 유기물 시용, 적정시비 등으로 토양환경을 개선한다.

   ◦ 관배수를 철저히 하여 생육을 안정되게 하고 적기에 수확한다.


농가 발생사례


■ 수박과실 차광방법과  피수박 발생과의 관계 구명

(2000 고창수박시험장)

  ◦ 시험수행 작형:노지재배

  ◦ 차광재료:발포PE스티로폼, 신문지, 차광망, 무처리

  ◦ 시험결과

    - 피수박은 해에 따라서 6~25%정도 발생되며, 상품율 저하로 농가 피해가 극심하다.

    - 노지재배시 착과 후 25일경에 지나친 햇빛으로 부터 과일을 발포 PE스티로폼을 이용해서 차광해 주었을 때 피수박 발생이 무처리 대비 14% 경감 효과가 있었다

    - 그러나 신문지나 차광망의 경우 피수박 발생이 심하므로 사용을 지양해야 한다.

    - 차광의 실제방법은 표면에 은박지가 증착된 발포PE 스티로폼(두께 5mm)을 가로. 세로 각각 25cm로 절단한 후 한면을 중앙 부분까지 절편하여 과경에 끼우고 고깔을 접1은 후 시침핀 등으로 고정한다.


<표 9> 차광 재료별 피수박 발생율(%)


  나. 병리적인 요인

    1) 전년도 바이러스 발병포장의 작업순서

    ① 수박 덩굴의 순자르기 등 작업전 또는 포장관리 중에 식물체의 상엽을 자세히 관찰한 후 바이러스병으로 의심되는 포기는 유인핀 등을 이용하여 표시할 것

    ※ 전년도 발병포장 작업시에는 면장갑 사용을 금지

    ② 작업시에는 표시된 식물체를 제외하고 순자르기 등을 실시

    ③ 작업한 하우스에서 작업완료후 옆 하우스로 이동전에 손과 작업 도구를 비눗물로 세척할 것

    ※ 하우스 출입구에 1.5ℓ플라스틱 음료수 병에 비눗물을 배치함

    ④ 이상이 있는 수박덩굴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바이러스병의 감염여부를 판정 받을 것

    ⑤ 표시된 수박 덩굴에서 오이 녹반 모자이크바이러스병으로 판명될 경우 이병주는 물론 주변 근권토양을 일괄 제거하고, 소각 또는 경작지 이외 지역(둑, 산지)에 매몰할 것

    ⑥ 이병주 제거후 반드시 비눗물로 작업도구 및 손을 세척하고 타작업을 실시할 것

    2) 탈지분유액에 의한 CGMMV 억제 효과

     가) 수박묘 정식시 탈지분유액 침지에 의한 CGMMV 토양전염 억제효과(’99 원예연구소)

      ◦ 수박 대목용 참박 뿌리를 탈지분유액 침지에 의한 CGMMV 토양감염 억제효과(폿트시험)


시 험 횟 수

처    리

시험주수

이병주수

이병율(%)

시험Ⅰ(’99봄)

 

10% 탈지분유

     무 처 리

80

80

0

5

0

6.3

시험Ⅱ(’99여름)

 

10% 탈지분유

     무 처 리

80

80

0

6

0

7.6


      - 바이러스 오염토양:CGMMV에 감염된 수박 대목용 박 5~6엽기에 지상부를 제거한 토양


      ◦ 접목 수박묘 뿌리를 탈지분유액 침지로 CGMMV 토양전염 억제효과(포장시험)


구        분

시험주수

이병주수

이병율(%)

탈지분유액처리

60

0

0

무    처    리

60

3

5.0


      - 수박품종:아폴로/FR스타 참박, 약해 없음

      ◦ 적    요

      - 시판용 탈지분유 1kg을 미지근한 물 10ℓ에 희석하여 10% 용액이 되게 하여 정식시 탈지분유액에 수박 육묘의 뿌리를 포함하여 지제부까지 침지후 정식

      - 100주 정식시 10% 탈지분유액 1,000㎖이 소요됨

      - 탈지분유액 처리 범위:CGMMV 발병하였던 토양에 수박묘 정식시 한함.


     나) 수박 접목시 CGMMV 전염억제를 위한 접목용 칼 소독제 선발

           (’99 전남도원)

      ◦ 접목용 칼의 소독제 처리에 의한 CGMMV 발생억제효과


100

 

 

 

 

 

 

 

 

 

 

 

 

 

 

 

 

 

 

 

 

 

 

 

 

 

 

 

 

 

 

 

 

90

 

 

 

 

 

 

 

 

 

 

 

 

 

 

 

 

 

 

 

 

 

 

 

 

 

 

 

 

 

 

 

 

80

 

 

 

 

 

 

 

 

 

 

 

 

 

 

 

 

 

 

 

 

 

 

 

 

 

 

 

 

 

 

 

 

70

 

 

 

 

 

 

 

 

 

 

 

 

 

 

 

 

 

 

 

 

 

 

 

 

 

 

 

 

 

 

 

 

60

 

 

 

 

 

 

 

 

 

 

 

 

 

 

 

 

 

 

 

 

 

 

 

 

 

 

 

 

 

 

 

 

50

 

 

 

 

 

 

 

 

 

 

 

 

 

 

 

 

40

무처리

제3인산소다

10%

탈지분유

10%

차아염소산

나트륨 2%

에탄올

75%

산화전위수

이병주율(%)

43.3

1.7

1.7

6.7

10.6

17.7

억제율(%)

 

96.1

96.1

84.5

75.5

59.1


      ◦ 접목용 칼 사용법

      - 접목용 칼을 소독제에 침지하여 접목할 때마다 교대로 사용

      ◦ 적    요

      - 탈지분유 또는 제3인산소다를 10% 용액으로 제조하여 접목용 칼을 소독제에 침지하여 접목할 때마다 교대로 사용

      - 소독제 조제법:탈지분유 및 제3인산소다를 물 100㎖를 첨가 하여 녹인다.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한 새 기술



멜론의 특성


■ 심근성으로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는 작물이다

○ 높은 두둑설치, 심경

○ 관수량을 줄임(다습, 다비를 싫어함)


■ 뿌리 산소 요구도가 채소작물 중 가장 높다

○ 토양 물리성 개량

○ 뿌리 후기까지 유지돼야 고당도, 좋은 네트 발생


■ 호광성, 고온성 작물이다

○ 드물게 정식

○ 밀식 - 네트불량, 당도저하


■ 양분 요구도가 높다

○ 유기물 투여

○ 생육 후기까지 초세유지 → 고품질과 생산


■ 고품질 멜론일수록 좋은 시설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 일반적인 네트멜론과 고급 얼스멜론, 다양한 노네트 멜론이 재배되고 있으며 이러한 멜론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이에 적합한 시설조건을 갖추어야 함.



이식 및 관리


■ 육모중 온도 관리

○ 발아기까지 기온 및 지온 28∼30유지

○ 발아 후에는 기온 낮 28∼30, 밤 18∼20, 지온 23∼24

○ 이식 후(2∼3일)는 기온 28, 지온은 22∼23


관 수

○ 저온기 육묘 관수 시 몇 가지 주의점

- 찬물을 사용하여 상온이 내려가지 않도록 할 것

- 잎의 위로부터 관수하지 말 것

- 야간에 다습하지 않도록 수분량을 조절할 것

- 각 포트마다 균일하게 관수되도록 하여 묘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할 것

○ 관수를 오전 중에 기온, 상온이 어느 정도 오른 후에 관수



정 식


정식 전 관리사항

○ 지온 18 이상 온도 유지- 활착 가능 (생육최적지온 22 ∼ 25)

○ 실내온도 - 야간 16(네트), 15(노네트)유지

○ 관수는 저온기 정식 2주전 충분한 관수로 지온을 확보하고, 고온기 4 ∼ 5일전 관수한 후 포기에 관수한다.

○ 여름의 고온기에 정식시 하우스내의 온도가 4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하고 지속적인 수분공급으로 묘가 시들지 않도록 주의

○ 시비를 완료하고 이랑을 짓기 전에 로타리로 경운을 하게 되는데 이때 토양에 안정된 수분이 보유될 수 있도록 수분을 공급

○ 수분의 양은 지하수위와 맞닿을 수 있게 충분히 공급

- 정식 이후 멜론의 생육에 필요한 전체수분량의 60% 이상


시비량 및 방법

◈ 기 비

- 새포장 200평 1동당 17-21-17 20kg정도 전량시용

- 기존하우스 퇴비, 석회만 시용(질소질 배제)

◈ 추 비

- 초세가 약할 경우 착과 1주전 극소량 시비(시용 않는 것이 원칙)

- 과비시 뿌리 장해로 네트불량, 당도저하, 발효과 발생 원인

- 생육상태에 따라 엽면시비 위주 관리

관 주

- 생육상태 불량시 4종복비 영양제 엽면살포(관주는 지양)


정식전후 물관리

○ 정식 전 멀칭 후 정식 1주전 충분히 관수 - 정식시 70% 수분유지

○ 정식시 - 가급적 포기관수(고른 생육 유도)

○ 정식 후 관수 이후부터 착과기 까지 되도록 단수 - 뿌리 깊게 멀리 뻗음

○ 정식 후 잦은 관수

- 뿌리 멀칭부위 분포 활력저하: 초기 노균병, 후기 네트발생 약

○ 착과 2 ∼ 3일전 건조한 경우 3 ∼ 4분 정도 관수

- 뿌리 활력도모 , 착과 촉진, 초기 비대 유도

○ 착과직후(메추리 알 크기) 5 ∼ 10분 정도관수(분수호스) - 비대촉진

○ 1차 네트 발현후 2차네트 발생기 5분 정도 관수 - 굵은네트 유도

○ 2차 네트 완성기 5 ∼ 7분정도 관수 - 네트발생 완수

○ 네트 완성 후부터는 토양수분 70%유지 - 5∼7일 간격 5분 정도 관수

○ 마지막 관수 - 저온기 수확 10일전, 고온기 수확 7 ∼ 5일전



유인과 정지


적 엽(하엽제거)

- 얼스계 : 하엽 2 ∼ 3장 어릴 때 적엽. 지제부의 통풍, 통광 도모

- 일반계와 노네트 : 5 ∼ 6매 전개시 기부하엽과 자엽 맑은날 오전에 적엽

- 적엽후 만고병 방지 살균제 살포

◈ 착과지 유인

- 착과지 9 ∼ 11절 전후에서 2개를 유인


착 과 절 위

저 절 위

고 절 위

적 정 위 치

열매크기, 모양

소과 편구형

대과 고구형

정구형

씨방의 크기

적음

크다, 무게가 가벼움

작고 무거움


- 착과의 적심시기 : 잎을 2장 두고 적엽

(적심 시기가 빠르면 과경이 가늘고, 개화직전 내지 개화당일 적심 열매 과경이 굵어서 꼭지 시듬이 늦음)

주지적심

- 최종 착과지의 위 8 ∼ 10절 위치에서 교배 2 ∼ 3일전에 실시


1주1과 착과를 위한 정지



과 실 관 리


착 과

○ 교배방법 - 인공교배, 벌이용 교배, 호로몬 이용

○ 네트멜론은 인공 및 벌이용 교배

- 호로몬 착과시 열과, 네트불량의 원인

○ 노네트 멜론은 호르몬제 이용


착과촉진을 위한 호르몬제의 사용법

개화 당일

 

 의 자방에 분무

 

개화 1일전

 

 

개화 2일전

 

 

물2ℓ당 토마토톤 40CC(50배)+ 지베렐린 50mg 1개 혼용

개화 당일

 

 의 자방 과경에 붓으로 도포

 

개화 1일전

 

 

개화 2일전

 

 

물2ℓ당 토마토톤 200CC(10배)+ 지베렐린 50mg 1개 혼용

※ 토마토톤 배율은 고온기에는 고배율 저온기에는 저배율로 한다.


시험연구('03, 연예원)

○ 다우 저 일조시 네트 멜론의 착과 증진과 품질향상을 위한 착과방법

○ 다우 저일조 등 기상환경이 나빠 화분의 임성이 떨어질 경우에는 개화 당일 인공수분이나 매개곤충 방사와 함께 풀매트 액제 40배액(물 2ℓ 에 약 50ml )처리를 병행하면 착과율을 높일 수 있음

※ 처리 방법 : 자방에 붓으로 도포하거나 자방 분무

○ 착과방법에 따른 수확과율(%) 및 과실수



○ 착과방법에 따른 과실품질


※ 네트지수 : 1-우수, 9-매우불량


가. 처리내용

- 대조구 : 인공수분

- 토마토톤+GA구:토마토톤 75ppm GA 50ppm혼합액

- 풀메트구 : 풀메트 액제 40배액

- 토마토톤+인공수분 혼합처리


나. 경종개요 : 7월중순, 8월중순 착과, 10월상순 수확


꽃잎과 숫꽃 제거

○ 장마대비 자방꽃잎 제거후 유황가루나 일반살균제 배꼽부위 도포

- 곰팡이, 만고병, 균핵병 예방

○ 주지 착생 숫꽃 초기제거 - 만고병 예방


열매걸기 및 적엽

○ 열매는 햇빛이 보이는 방향으로 유인 매달음

○ 네트발생 완료시 열매에 닿는 엽 1 ∼ 2매 제거

- 네트발생 선명해짐


적 과

○ 열매크기가 비슷하고 약간 타원형의 과를 남김

○ 개화후 7 ∼ 10일 정도에서 과실크기가 계란만 할 때 적과


네트발생 및 네트 부풀어 올리기

○ 1차 네트 발생

- 고온기 착과후 9 - 12일

- 저온기 착과후 15 - 17일에 발현

○ 2차네트 발생 - 1차네트 거의 발현후 발생

○ 네트는 과피와 과육 신장의 차이로 발생

○ 초세 강시 열과성 네트, 초세 약시는 조밀한 네트발생

○ 후기까지 뿌리활력 좋아야 네트 높게 부풀어 오름

○ 질소 과다 시

- 네트불량, 바탕색의 진한녹색, 향이 없고 아린 맛이 남


시험연구 실적('03, 연예원)

○ 네트 발생에 적합한 재배시기 및 온도관리 방법개발

○ 네트발생기 주간온도를 30℃로 관리 네트 굵기가 35℃에 비해 굵어졌으며, 네트의 간격도 약간 넓어지고 편차가 균일하게 발생되었음.

○ 네트 높이도 30℃ 처리구에서 35℃에 비해 높아졌음.

○ 같은 야간 온도에서는 주간온도를 낮게 관리한 30℃구에서 수량이 많았음


※ 파 종 : ‘03. 2. 15, 정식 : '03 .3. 15, 수확 : 6월 상순

※ 온도처리 : 네트발생기∼수확기 주간 (오전10시부터 오후 15시) 30와 35 정식에서 넷트발생 전까지는 주간 35, 야간 17로 공통관리


온도처리에 따른 네트의 굵기와 간격 및 높이

처리별 메론 특성


시험연구 실적('04, 원예원)

○ 주간 온도 관리에 따른 추작 메론 생산성 및 품질비교

○ 최고 기온이 적온(30-35℃)으로 관리(무처리 5-6℃높음)

○ 측면개폐 처리구 대기중 습도 관리 용이

○ 생육 단계별 적정온도 관리로 품질 및 상품성 향상

○ 온도관리 자동화로 재배관리 노력 절감

○ 투입 기술


구 분

현 행

개 선

온 도

○ 35이상 고온 관리

○ 과실비대전 35

○ 과실성숙기 30

환 기

○ 수동, 비닐구멍 뚫어 관리

○ 시스템에 의한 작동



생 리 장 해


■ 열 과

○ 과피 신장과 과육 신장의 차에 의한 물리적인 현상

○ 발생조건

- 유과기 때 : 야간저온

- 네트발생시 : 네트발현 초기 저온다습, 과도한 초세

- 수확시 : 양수분의 흡수량 과다


과일 오점

발생원인

- 질소과다, 다습, 세균성, 약해, 상처

※ 농약살포시 주의사항

- 농약살포시 압력을 낮추어 과일 멀리서 살포 - 물리적상처 예방

- 유과기때 유제는 삼가고 전착제 혼용지양

- 농약훈증 및 연무기 방제 사용지양



병해충 방제


검은점 뿌리썩음병

◈ 발생현황

- 평균 17∼24.4% 발병되었으며 네트보다 무네트 멜론에서 발병율 7∼8% 높았음

- 연작하우스에서 주로 발병되었으며, 근권부가 침해되어 발병시 급속 시들음 증상을 나타냄

- 동일한 하우스 내 에서도 연작연수가 증가할수록 발병율이 높았음


연작 년수에 따른 멜론 뿌리썩음병 피해 정도

연작년수

(년)

조사농가수

(호)

피해정도(%)

비 고

1∼2

8

81.6

15.0

3.4

조사기준 : 소 20%이하, 중 21∼50%, 심 51%이상

3∼5

12

60.0

20.0

20.0

6∼10

13

33.6

25.5

40.9

10년이상

10

9.3

26.3

64.4


- 무접목보다 접목재배에서 평균 4.0% 발병율이 낮으며 품종간에는 차이 없이 이병성을 나타내었음

- 약제처리시 지상살포보다 토양관주 방제효과가 2.5배 높았음

- 뿌리 이병율 분리결과 검은점뿌리썩음병 40.1%, 덩굴마름병 25.0%, 시들음병 17.3%

- 생육단계별 병 발생소장은 정식 후 25일부터 발병율이 현저히 증가, 그 이후 수확기까지 지속적 증가

◈ 방제 및 대책

- 병의 균사생장 억제효과는 토로스 수화제 500배액, 포리옥신디 수화제 500배액에서 가장 높았음


적용약제에 대한 처리농도별 검은점뿌리썩음병 병균의 균사생장 억제 효과


- 약제처리 방법에 따른 방제효과는 정식 전(1회)와 정식 후(1회이상) 토양관주 처리에서 가장 높음(관주량 300ml/주)


연작토양내 약제 처리방법 개선에 의한 검은점뿌리썩음병 병균 발병억제(생물검정)

처리약제

처리시기

처 리 량

처리방법

발 병 율 (%)

검은점

뿌리썩음병

덩굴마름병

토로스(수)

정식직전, 정식후1회

300ml/주

토양관주

(20∼25cm)

0.0(0)

0.0(0)

토로스(수)

발병후 3회

300ml/주

토양관주

12.8(2)

18.0(1)

무 처 리

-

-

-

36.5(3)

21.3(3)


등록약제별 처리방법에 따른 검은점뿌리썩음병 발병억제 정도 조사


- 고온수 처리온도 85∼90에서 작토층(30cm)의 병균의 밀도는 처리 후 현저히 낮음

- 고온수 처리 토양내 통양깊이 30cm의 범위에서 역병 외 2종 병해 발생되지 않았음


가. 품종 및 대목 선택
o 대목
구  분 장  점 단  점
신토좌 접목친화성 저온신장성 내서성이 강함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 암꽃출현,
숙기가 늦음 당도가 떨어짐
서양계(꽃호박) 초세가 약해 착과가 용이, 숙기가 빠름.
발효과 발생이 적음. 당도높음
저온신장성이 낮음 초기생육불량,
초세유지가 어려워 연장재배 어려움
동양계 호박 육묘관리가 쉬움 흡비력은 좋음 저온신장성 낮음 급성위조증 다수발생

o 참외주요품종
생산 업체 제    품    명
참외종자 대목종자
농우 바이오 오복꿀, 돌풍꿀, 007꿀, 금황, 사계절꿀,
금노다지,
♣신토좌, 뉴신토좌, 활력토좌,   강강토좌
♧오복토좌,뚝심토좌,만복토좌,   짝궁토좌,
장수토좌,
♡슈퍼꽃토좌,강력꽃토좌,적토좌,꽃토좌,적토좌
동부한농 탐스런꿀,탐이나꿀,슈퍼성주꿀, 슈퍼깔,
성주꿀, 슈퍼금동이, 스타금지게, 대황,
금동이, 금지게
♣ 신토좌, 친토좌, 특토좌
♧ 생생토좌,  통일토좌, 내병토좌골드
♡ 황토좌, 황토좌골드,에이스
세미니스 슈퍼금싸라기,왕대박, 금자탑, 슈퍼골드,
정품플러스, 금관(후작용)
♣ 참토좌, 홈런토좌
♧ 성주토좌, T1골드토좌,마춤토좌
♡ 금홍토좌, 윈윈토좌
신젠타 종묘 노란꿀, 골든볼, 아삭이꿀,금미, 금보따리,
금괴
♣ 조생토좌, 강건토좌, 강세토좌
♧ RS 111, 신토홍토, 월드토좌
♡골드토좌, 골드특토좌, 홍토좌 홍토좌FR
장춘종묘 금광, 새천년꿀, 슈퍼꿀, 골드 ♣ 장춘토좌
♧ 효자토좌
제 일 종묘농산 슈퍼금덩어리, 금덩어리, 순금덩어리,
슈퍼황금덩어리, 황금덩어리
♣ 다조아토좌
♧ 친구토좌
기  타 금맥참외(청원) 참깔, 진한깔참외(코레곤) 금도끼은천참외,황금도끼 은천참외(현대) ♣ 콤비토좌(현대)
♧ 잉꼬토좌(현대),   참대목(원시)
♡ 옥토좌(현대)
※ 대목세력 구분 : ♣ 세력 강, ♧ 세력 중, ♡ 세력 약

나. 육 묘
o 육묘 크기
작  형 수확시기 모종 크기
촉성, 반촉성 조기수확 큰 모
억제 늦수확 어린모 

o 육묘 기간
   - 재배시기와 보온방법에 따라 다름
     . 겨울철 파종시
       45~50일(비닐개별포트), 35~40일(32구 트레이) 육묘
     . 잎이 두텁고 농록색이면서 배축이 굵으며 절간장이 적당하고 뿌리가 잘 발달한 병충해 피해가 없는 묘를
       기른다
o 상 토
     . 밭의 심토나 논흙 또는 산흙 : 완숙퇴비 = 1 : 1의 용적 비 율로 한 겹씩 쌓는다
     . 비료 1㎥당 질소 100g, 인산 1,000g, 가리 200g, 고토석회 200g 성분으로 골고루 섞어 사용하기까지 2~3회
       뒤집는다
o 전열육묘상 설치
     . 사용전 온도감지부분에 더운물과 온도계를 넣어 점검한다


다. 접 목
o 호접법
   - 대목의 생장점을 제거
   - 배축의 상단에서 1/3지점(1cm)을 위에서 밑으로 비스듬히(45 도 각도) 자르되 깊이는 1/2정도 자른다
   - 접수는 반대로 밑에서 위로 배축의 2/3깊이까지 올려 잘라 서로 맞 끼운 다음 클립으로 고정시킨다.
o 편엽절단 합접법
   - 대목의 떡잎 한장과 함께 본엽 부분을 포함하여 45도 각도로 자른다
   - 접수는 중간부분을 45° 각도로 완전히 자른 후 접목용 집게를 이용하여 자른 부분을 맞대어 고정시킨다.

(1) 접목시기 : 대목은 떡잎 전개시, 접수는 제1본엽 전개시
(2) 접목활착 조건 : 온도 28℃전후, 습도 90~95%
   - 접목 당일부터 2~3일간 속 비닐 깔아 밀폐
   - 더울 때 겉비닐 덮지 않고 차광
   - 접목 4일째 속비닐 벗기고 접목활착 및 뿌리발근 양호하면 겉비닐로 밀폐하고 적당한 차광으로 온도 조절
   - 묘 상태에 따라 야간에는 겉비닐과 차광 제거해도 좋음
   - 접목 5일째 겉비닐 벗기고 적당히 차광
   ※ 모종이 시들지 않도록 주의
   - 6일째부터 충분한 빛을 쪼여줌
   - 한낮 2시간정도 차광
   - 활착 완료되면 최대한 빛을 쪼여주고 물관리 유의

라. 높은 이랑 만들기
이랑만들기 전에 하우스 바깥 흙을 관리기 등을 사용, 하우스 안으로 모아 넣어서 이랑이 높도록 만든다


마. 정 식
ㅇ 정식시기
   - 파종후 40~45일 정도 경과된 모종
   - 본엽이 4~5매시 2~3엽 남기고 적심하여 아들덩굴이 2~3cm 정도 나왔을 때이다.
ㅇ 정식 후 : 찬물 관수 지양하고 지하수 이용관수
ㅇ 재식거리 :
     작형, 정지법, 주당 수확 목표과수, 재배방식에 따 라 달라지나, 지나친 밀식은 품질의 저하를 초래하게 된다.
ㅇ 정식 깊이 : 지면보다 폿트 흙이 2cm정도 높게 정식
ㅇ 정식시 유의사항
   - 맑은 날 정식한다.
   - 정식 시 깊이는 가능하면 얕게 심는다.
   - 활착 촉진을 위하여 포기 주면에 관주한다.

바. 거름주기
ㅇ 시설참외 표준시비량
비료 표준 시비량 (kg/10a) 실제 시비량 (kg/10a) 기 타 (kg/10a)
밑거름 웃거름
질 소 18.7 요    소 : 16.3 요    소 : 24.4 퇴비 : 1,500
인 산 6.3 용성인비 : 31.5   복합비료: 35
가 리 10.9 염화가리 :  7.3 염화가리 : 10.9 (21-17-17)

ㅇ 양분별 일반적 기능
<질소(N)>
- 뿌리의 활력에 대한 여러 가지 기능의 활성화
- 식물체내에서 생장을 촉진시키는 호르몬인 지베fp린산의 생합
성이 촉진
- 결핍시 생장이 나빠짐, 심하면 노엽 등에서 황백화, 괴사증상
<인산(P)>
- 식물의 생체막, 각종 에너지, 핵산 등을 구성
- 광합성시 광인산화반응과 전자 전달 반응에 관여
- 결핍시 뿌리 생육 불량, 곡식의 경우 분얼이 안됨
신초발육과 화아가 불량
<칼륨(K)>
- 분열조직의 생성
- 식물체내 수분상태를 조절
- 각종 동화산물을 만들고 과일로 동화양분을 보내게 되는 첫 걸음을 수행
- 결핍시 세포의 팽압이 저하, 수분부족으로 잎이 축 늘어지게 되며 가뭄, 고온에 대한 저항성이 약하게 된다.
<칼슘(Ca)>
- 식물세포의 신장과 분열에 필요하고 세포막 구성하며 세포내 물질 보존
- 결핍시 분열조직의 생장이 감소, 잎 주위가 백화, 고사
심하면 세포벽이 용해, 연해지고 세포의 공간과 유조직에는 갈색물질이 생긴후 집적되며 전류물질의 수송에 영향을 끼침 수박의 경우 과실 끝부분 세포질이 파괴되어 화단부패가 생기 는 증상 (배꼽썩음병)이 발생
<고토(Mg)>
- 광합성작용과 에너지를 만드는 인산화과정을 활성화시키는데 관여하는 효소작용을 돕는다.
- 결핍시 잎맥사이가 황변되고 심하면 괴사
수분함량이 부족할시 위조현상도 나타내게 된다.
<철(Fe)>
- 식물체내에서 전자전달, 엽록소형성 등의 기능을 한다.
- 결핍시 광합성작용도 영향을 받게 되나 일반적으로 토양의 산 도가 높지 않을 경우 요구량이 적으므로 부족 증상은 잘 나타 나지 않는 편이다.
<붕소(B)>
- 세포벽 형성, 옥신대사, 리그닌생합성, 발아, 화분생장 및 조직 의 발달에 필수적
- 당의 이동성을 좋게 하고 곡류의 경우 전분 대사 촉진
- 결핍시 열과와 같은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 토마토, 오이, 멜론, 수박 등에 있어 잎의 적정 양분농도
원소 토마토 오이,멜론,수박
결핍 적정 적정
  질소 (%) <2.5 >3.5 2.5~5.0
  인산 (%) <0.12 >0.2 0.2~0.6
  칼륨 (%) <2.3 >3.5 2.0~6.0
  칼슘 (%) <1.0 >3.0 1.0~2.0
  고토 (%) <0.3 >0.42 0.3~0.6
  철   (mg/kg) <50 >100 30~150
  아연 (mg/kg) <10 >15 50~150
  망간 (mg/kg) <24 >35 100~200
  구리 (mg/kg) <4 >8 80~100
  붕소 (mg/kg) <15 >25 0.5~1.0


사. 적정 착과 및 적과
- 수정시기 : 개화 1일전 ~ 개화후 2일
   개화 3~5일전의 꽃에 수정하면 배꼽이 커지고 과육이 두꺼워져 성숙이 지연되고, 색택이 나쁠 뿐만 아니라,
   발효과 발생이 증가
- 착과 : 11월~2월에 착과시 - 주당 2~3개
   3월 착과시 - 3~4개
   4월에 착과시 - 4~5개 정도
※ 2m의 이랑 폭, 재식거리 30cm일 경우

아. 온도, 수분, 햇빛 관리
ㅇ 온도관리 기준
구  분 시  기 낮온도 최저 필요온도
밤기온 지  온
정    식    기  정식 10일전~정식 밀폐축열 밀폐축열 밀폐축열
활    착    기  정식 ~ 7일까지 28~33℃ 16℃ 18℃
아들덩굴신장기  7일 ~ 25일까지 23~28 12 16
교    배    기  25 ~ 30일까지 25~30 15 16
비    대    기  착과 ~ 25일까지 23~28 15 17
성    숙    기  25일 ~ 수확 23~26 12 16

ㅇ 수분관리
   - 정식기 ~ 활착기 : 충분히
   - 덩굴이 20~25cm정도 신장할 기간에 목표절위의 암꽃분화 시기이므로 활착후 에는 되도록 관수를 줄인다
   - 착과기(수정기) : 양분흡수를 충분히 하고, 암꽃발육을 촉진하기 위 하여 보통의 수분공급과 공중습도 유지
   - 과비대기 : 양분흡수를 최대화하기 위하여 관수를 늘린다
   - 쑥색기(착과 후 약 20일)이후 : 소량다회로 관수
   - 성숙기 : 점차 줄여서 수확기에는 잎이 시들지 않토록만 수분공급을 한다.
   - 1차 수확이 완료 후 : 충분한 수분 공급 후 추비시용
ㅇ 햇빛 관리
   - 햇볕을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무적 처리가 잘된 PVC, EVA, 삼중보온 비닐 등 사용

 

수박을 파종하여 12일쯤된 접목하기 적당한 시기의 모종입니다


 

수박을 접목하기위해서는 대목(박)이 필요하죠  


 

수박과 박을 접목한후 고정클립으로 고정된 상태의 접목묘



 

접목된 묘를 포트에심어 놓은사진입니다

이렇게 열흘정도 키우면 접목부위가 붙으면 수박 다리를 절단하고 본밭에 심으면 됩니다

삼월 초순에 정식하면 유월중순경에 수확합니다  원형수박에서 요즘은 타원형(꿀수박)으로 바뀌였죠 맛도 역시 꿀수박이 당연 으뜸이지요...

시설 참외-비료 적정량 쓰면 생산량 더 는다
 
  ◀왼쪽부터 무시용, 절반 시용, 검정 시비량으로 재배한 참외. 맨 오른쪽 참외는 외형은 크지만 비상품과.
시설 참외를 재배하면서 요소와 염화칼리를 토양검정 시비량의 반만 주면 검정 시비량을 다 주는 것보다 상품성이 좋아 소득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용성인비와 퇴비는 토양검정 시비량 전량을 밑거름으로 넣어주고 요소와 염화칼리를 반으로 줄여 점적관수한 결과, 검정 시비량을 줬을 때보다 생산량 18%, 상품과율이 21% 늘어 소득은 무려 두배로 늘었다.

요소와 염화칼리 검정 시비량을 다 주었을 때 10a(300평)당 상품 생산량과 소득은 2,789㎏과 177만원이었으나 반만 줬을 때 상품 생산량은 4,232㎏으로 52% 늘었고 소득은 354만원으로 배가 늘었다. 또 시비량을 1.5배 늘릴 경우 상품 생산량과 소득은 12~13% 느는 데 그쳤고, 오히려 정식 60일 후부터 염류집적만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정 시비량의 절반만 줬을 때 상품과율은 95.3%, 열과(열매터짐) 발생이 0.7%인 반면 검정 시비량을 다 주거나 1.5배로 늘렸 때는 74%와 3~10%였다.

이지은 도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요소와 염화칼리를 적게 사용해 토양환경을 보호하고 소득도 늘리는 이 재배법을 농가에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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