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 사시는 친형님께서 멧돼지 피해로 걱정하시는 농민들께 좋은 선물을 하셨네요.

여름휴가중 형님농장을 방문했을때 직접보기도 했는데,

형님 말씀이 "이거 설치한 후 3년 반동안 멧돼지가 근처에도 오지 않았다" 하시더니

신문에 정보를 제공하여 농민께 알려주네요. 

 

'10년 전쟁' 끝 멧돼지 퇴치법 발명

진주 지계성씨 '네온 경광등' 이용 방법 개발
정영효 기자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멧돼지로 인해 농작물의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농민들이 멧돼지 퇴치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한 퇴직 공무원이 직접 농장을 운영하면서 멧돼지와 10년동안 전쟁을 치뤄면서 개발한 멧돼지 퇴치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지적공사에서 약 40년간 근무하다 지난 2005년 정년 퇴직을 한 지계성(63·진주시 상대동)씨는 인근의 야산에 1만7160㎡(5200평) 규모의 농장(산청군 생비량면 화현리 산 268)을 만들어 과일과 채소 등을 재배하고 있다.
 퇴직 후의 건강 관리와 노후 준비 차원에서 퇴직 전부터 과일나무, 야채 등 농작물을 심었다는 지씨는 다른 농민들과 마찬가지로 수확기만 되면 멧돼지 때문에 고구마, 감자, 자두, 복숭아, 사과, 배 등 모든 작물이 피해를 입어 골머리를 앓았다.
 멧돼지로부터 피해를 보기 시작한 것은 10여년 전부터. 멧돼지들이 결실기에 들어선 복숭아나무의 가지를 전부 부러뜨리고, 과일을 먹어 치우며 밭을 황폐화시켰다. 그후 계속하여 고구마, 옥수수, 감자 등 농작물과 자두, 배, 대봉감 등 과일류 할것없이 훼손하며 열매를 먹어 치웠으며, 대낮에도 과수원 농로에서 작물을 훼손하는 멧돼지가 목격되는 등 위협이 되기도 했다.
 그래서 지씨는 멧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시철조망, 멧돼지용 덧, 머리카락, 막걸리 술지게미, 올무, 나프타린, 구덩이 등 시도한 방법만도 15가지가 넘었다. 심지어 어느 절 스님으로부터 더덕을 심으면 된다는 말을 듣고 그대로 시도했으며, 또 청산가리를 구해 양초에 싸서 고구마의 속을 파내고 이쑤시개로 다시 원상태로 만들어 군데군데 놓아 두기도 했고, ‘판매를 하다 경찰에 걸리면 벌금 문다’고 벌벌 떠는 주인에게 사정을 해 멧돼지 덧 5개를 사서 설치하는 등 별별 방법이 다 동원됐다. 그러나 모두 3~4일 정도의 효과만 있었을 뿐 허사였다.
 6~7년에 걸친 멧돼지와의 전쟁 후 끝내는 농사를 포기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이런 와중에 한 친지가 ‘멧돼지는 눈이 어두운 특징이 있으니 전등을 한번 설치해 보라’고 권유했다. 혹시나 하는 심정에서 과수원 주변 4곳에 전등을 설치했다. 그러나 전등 주변 3~4m는 안전했으나 나머지 지역은 마찬가지 였으며, 5~8일 정도 지나니 전혀 효과가 없었다.

 

 그러던 중 2006년 봄 공사장에서 안전용으로 설치된 회전식 붉은 경광등을 발견, 밤에는 켜지고 아침이면 꺼지는 점을 활용하면 날마다 스위치를 올리고 내리는 과정을 생략해도 되겠구나 하고 생각으로 광전식 자동 점멸기(당시 개당 8000원)를 사 설치했다. 이런 모습을 본 한 지인이 야간업소 간판에 붙이는 달걀만한 사각 스트로보등(공식명 시그날 스트로브, 개당 5000원)이 효과가 더 있을 것 같다고 권유해 6곳에 설치했다.
 지씨는 “시그날 스트로브는 약해보이나 불빛이 순간적으로 ‘팍 팍’하면서 1~2초 간격으로 각각 시차를 두고 발산돼 야간에는 약 1~2km 밖에서도 불이 켜지는 게 보여, 도깨비 불을 연상케 했다”며 “이 등을 600평 면적에 약 20~30m 간격으로 하나씩 설치를 하고 보니 설치지역내는 물론이고 전방 50m 앞까지 멧돼지가 접근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등을 나무에 고정을 시키지 않고 가지 끝에다 30-50cm의 길이로 늘어뜨려서 바람이 불면 흔들거리도록 했다.
 이러자 지난 2006년 이후에는 멧돼지 피해가 한번도 없었다고 지씨는 말한다. 지씨는 “지금도 우리 농장 주변에 멧돼지가 돌아다니는 걸 발자욱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우리 농장에는 발길을 끊겨 버려 농작물의 피해도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부터는 호박, 고구마는 물론 베어 버린 복숭아도 다시 심었다”고 말했다.
 지씨는 “개체수가 해마다 기하 급수적으로 불어나 몇해 전 신문에 경남지역에 약 18만마리가 야생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경북지역 다음으로 많다는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으며, 이제 멧돼지는 농민들의 적이다”며 “야생 멧돼지와의 10년 전쟁 끝에 퇴치 방법을 개발했으며, 이를 농민들이 사용해 효과를 봤으면 하는 바람에 소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위부터)

1.지계성씨가 집에 설치해 놓은 멧돼지 퇴치 방법 모형에서 등을 켜고 있다.
2.멧돼지 퇴치를 위해 지씨 소유 농장에 설치된 시그날 스트로브.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gnnews.co.kr/index.html?section=KNCA&flag=detail&code=226521&cate1=KNC&cate2=KNCA

출처 : 부산귀농학교 20기
글쓴이 : 지리산이 좋아!/지정구 원글보기
메모 :

 

 

야산이나 나무 주위에 주로 서식하는 '갈색여치'는
포도.복숭아.감나무의 어린 열매와 잎을 닥치는 대로 갉아먹어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페트병을 이용 갈색여치를 유인하여 박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페트병 상단 부위를 자른 뒤 자른 부위를 페트병 몸통에 거꾸로 끼워 고정합니다.
페트병 안에는 막걸리 100cc 정도와 설탕 세 숟갈 정도를 섞어 땅바닥에 놓거나
나무 위에 걸어 둡니다.
갈색여치는 좁은 입구를 통해 페트병 안으로 들어가 막걸리에 빠지면
다시 나올 수 없습니다.
또 갈색여치는 과일이 썩거나 발효될 때 발생하는 냄새를 좋아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효소찌꺼기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고추밭에 담배나방을 유인하기위해 매단
페트병에 말벌들이 많이 빠져죽었습니다.
효소찌꺼기와 막걸리의 냄새에 유인된것 같습니다.
페트병을 이용한 말벌포획기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1.패트병에 말벌을 유인할 문을 만듭니다.
 페트병의 3개면에 카타 칼로 밑에서 10cm정도 높이에U모양으로 잘라
 잘린 부분을 밑에서 위로 치켜 올려 문을 만듭니다.
 


2.페트병안에 효소찌꺼기나 매실원액을 넣고 막걸리를 5cm쯤 체웁니다.
  냄새가 약한 살충제도 약간 첨가합니다.

 

 

3.말벌이 자주 나타나는 곳에 포획기를 설치합니다.

  이 포획기엔 말벌뿐만 아니라 여러해충도 유인돼 죽게됩니다.
  꿀벌도 유인되니 양봉하시는 분들은 사용에 신중하시기바랍니다.

 

 

 

 


개미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은 "신기패"라는 약제를 써보시길 권합니다.
중국에서 수입된 약입니다.
약국에서 판매합니다.

칠판에 글씨쓰는 분필처럼 생겼습니다.
가격은 한 갑에 5000원 정도 합니다.
개미가 기어 다니는 길목에 분필로 선을 그듯 선을 북북 그어주면 선과 접촉한 개미는
전부 죽습니다.

개미들은 진딧물을 물어서 옮깁니다.

개미가 보이는 작물은 진딧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농장에 있는 개미집은  호미로 살짝 긁어낸 후 그 위에 약제를 조금 올려두면
2-3 정도 지나면 감쪽같이 없어집니다.
또 지네가 나오는 곳에 선을 그어 놓아도 효과가 있습니다.
선에 접촉한 지네는 바로 죽지 않지만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합니다.
벌레들이 많이 발생하는 장마철에 문틀 주변에 "신기패"로 선을 그어두면 다른 벌레의 접근도 막을 수 있습니다.

골칫거리 야생동물 퇴치방법


멧돼지와 고라니·까치 등 유해조수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만성화되고 있습니다.
가을 한철에 집중됐던 농작물 수확이 거의 연중 이뤄지면서 야생동물의 출몰이 잦은 지역에선 상습적인 피해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사실 야생동물의 피해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전기울타리와 방조망을 설치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하지만 농가 입장에선 설치비용이 만만치 않아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다양한 민간요법을 사용합니다.
유해조수의 습격을 막기 위해 최근 고안된 방법들입니다.

 

◆송풍식 풍선인형 활용

 

 

조류 퇴치용으로 최근에 새롭게 개발된 방식입니다.
새로 개업한 상가 입구에서 행인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세워놓는 ‘바람 인형’을 농사에 활용한 방법입니다.
주로 콩밭에 피해를 주는 꿩·까치·까마귀 등을 쫓는 데 도움이 됩니다.
1㏊의 면적에 5m 길이의 송풍식 풍선인형을 2~4개 설치하면 반경 40m 이내의 조류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간편형 전기울타리 설치

 

 

전기울타리의 효과가 좋은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설치비용이 많이 든다는 게 흠이였습니다.
1㏊당 자재비가 70만원 선으로 기존 비용의 절반에 불과한 ‘간편형 전기울타리’가
판매되고있습니다.
태양광 전지를 이용함으로써 농업용 전기시설이 없는 농경지에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목책기의 지주를 설치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기존 6시간에서 절반으로 단축되었습니다.
퇴치 대상 동물에 따라 높낮이 조절도 가능합니다.

 

◆크레졸비눗물

 

 

야생동물을 쫓아내는 데는 후각을 이용한 퇴치 방법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있습니다.
나프탈렌·크레졸·토양살충제·머리카락·마늘·화장비누·카바이트·호랑이똥·뒷거름·더덕·들깨 등 재료도 여러가지입니다.
나프탈렌이나 토양살충제 등은 망사자루에 담은 후 멧돼지 등이 잘 다니는 길목에 2~3m 간격으로 떨어뜨리거나 공중에 매달거나 머리카락을 불에 볶아 양파 저장용 자루에 넣어서 매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에선 호랑이똥이나 뒷거름을 밭 주변에 뿌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 방법은 생각과 달리 퇴치 효과가 별로 없다고 합니다.
그나마 크레졸비눗물을 활용하는 게 가장 낫다는 게 사용해본 농업인들의 전언입니다.
화장실 소독약으로 많이 쓰는 크레졸을 물에 타거나 크레졸과 포르말린을 섞은 것을 소주병이나 요구르트병에 반쯤 담고 2~3m 간격으로 두면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선 15~20일마다 교체해주어야합니다.
◆기타
은박테이프를 5~10m의 길이로 잘라 밭의 양쪽 가장자리에 설치하면 햇빛이 반사돼 새들을 쫓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리로 쫓는 방법도 있습니다.
폭죽이나 화약총·라디오·초음파 발사 등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치 초기에만 반짝 효과가 있을 뿐 동물들에게 익숙해지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종자에 조류기피제인 ‘치람’ 약제(상표명:새총)를 처리해 파종하는 방법도 일부 이용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경우엔 이용하기 곤란합니다. (농민신문)

농업인 윤형준씨가 제시하는 야생동물 퇴치법
 
  크레졸비누액과 물을 섞은 병을 밭 둘레에 설치해 멧돼지 등 야생동물을 효과적으로 쫓고 있는 윤형준씨(사진 맨 위). 스티로폼을 넣어 벗겨지지 않도록 한 종이컵(사진 두번째)과 땅속에 절반가량 묻은 모습(사진 맨 아래)
크레졸비누액·물 동일비율로 섞은후병에 담아 배치

예전 재래식 화장실 등에 사용하던 소독제인 ‘크레졸비누액’을 이용해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을 손쉽게 퇴치하고 있는 농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강원 화천군 사내면의 윤형준씨(64). 윤씨는 3년 전 옥수수를 재배하다 겨우 한차례만 수확한 후 멧돼지가 밭을 완전히 망쳐버려 피해를 입었다. 윤씨의 밭은 해발 550m 높이에 위치해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때부터 멧돼지를 쫓기 위해 고민을 하던 윤씨는 오래전에 올무 등을 놓을 때 미리 불에 태우거나 쌀뜨물 등에 담가 냄새를 없앴던 기억을 떠올렸다. 후각이 발달한 멧돼지가 올무에서 사람 냄새를 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던 것.

윤씨는 후각이 예민한 멧돼지의 경우 독한 냄새를 풍기면 밭작물 근처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할 있다고 믿었다. 자연스럽게 냄새가 심한 크레졸비누액이 떠올랐다. 이후 시험 삼아 크레졸비누액을 담은 병을 밭 둘레에 설치했고, 놀랍게도 멧돼지 피해를 전혀 입지 않았다.

올해도 윤씨는 6,611㎡(2,000여평)의 밭에 옥수수와 콩을 심었으나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옥수수는 정상적으로 수확해 판매했다.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우선 크레졸비누액과 물을 5대5의 비율로 섞어 빈 소주병에 절반 정도 담는다. 여기에 냄새가 한꺼번에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종이컵을 씌우는데, 종이컵 안에는 스티로폼을 넣어 바람 등에 의해 벗겨지지 않도록 한다. 또 냄새가 조금씩 새어나갈 수 있도록 종이컵에 구멍을 뚫었다.

다음엔 10m 간격을 두고 크레졸비누액과 물이 담긴 소주병을 설치하는데, 이때는 땅에 절반 정도 묻어 넘어지지 않도록 해주면 된다.

6611㎡의 밭에 사용한 크레졸비누액은 200㎖짜리 10병. 종이컵과 빈 소주병 등 모두 들어간 비용은 2만원이 채 되지 않았다.

윤씨는 “크레졸비누액을 활용한 후에 멧돼지뿐만 아니라 그물망을 넘어 들어와 콩잎을 따먹던 고라니도 접근을 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농가에서 설치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또 수확이 끝난 후엔 토양오염 등이 없도록 철저히 수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농민신문)

'농사일반 > 유해동물에서 해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미 퇴치법.  (0) 2009.07.01
골칫거리 야생동물 퇴치방법   (0) 2009.06.16
달팽이류의 방제  (0) 2008.07.14
노래기 전용약제...   (0) 2008.07.14
[스크랩] Re:두더지 죽이기....  (0) 2008.06.17

달팽이류의 방제
 
1. 달팽이 방제용 전문약제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주로 물리적인 방법으로 달팽이를 손으로 직접 잡아 없애거나, 햇빛이 나면 습한 곳으로 이동하는 습성을 이용하여 채소의 잎이나 젖은헝겊, 신문 등을 작물체 주위에 펼쳐 놓아 그곳에 모여든 달팽이를 제거하는 트랩이용법 등이 이용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2. 달팽이가 발생한 밭에 석회를 시용하거나 주변에다 소금을 뿌려줌으로써 토양을 건조하게 하여 발생밀도를 줄이기도 하였고 최근 일부농가에서는 막걸리, 맥주 등을 군데군데 놓아 유인살포하거나 오이에 농약을 발라놓아 먹고 죽게하는 방법 등도 사용하고 있으나 발생밀도가 아주 적은 경우에는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발생이 많은 경우에는 효과적인 방제법이 되기 어렵고 자칫하면 식물에 생리적인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3.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살충제를 사용하는데, 일반해충방제에 사용되는 살충제를 살포해도 농약성분이 달팽이의 표피를 덮고 있는 점액질을 투과하지 못하여 살충율이 크게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달팽이를 유인하여 약을 직접 먹여 치사케 하는 유인미끼제를 사용하여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약제처리에 의한 방제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약제를 살포하기 전에 미리 달팽이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즉 노지에서는 비가 온 후에 약제를 살포하거나 시설재배지의 경우 약제살포전에 충분하게 관수를 해주어 달팽이 활동을 조장시켜 약제에 쉽게 유인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5. 또한 달팽이가 활동을 시작하는 오후 늦게 처리하여 약제처리 시간과 달팽이의 활동시간을 최대한 가깝게 함으로써 약효를 증진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 천적으로는 두더지, 들쥐, 고슴도치, 두꺼비, 개구리, 조류 등과 풍뎅이 종류 등 커다란 곤충류나 달팽이 알을 즐겨 먹는 노래기 (다리 많이 달린 벌레) 등이 있으며 이들은 자연 생태계에서 달팽이의 밀도를 감소시킵니다. 그러나 위의 종중 일부는 오히려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십시요.

 

노래기는 습한 곳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습한여름에 많습니다. 그리고 노래기의 성체는 9∼10월에 교미 ·산란하고 죽으서 그 알에서 부화한 유생은 유생 단계에서 월동하고, 다음해 6∼8월에 성숙하여 생식시기를 맞이하고 그 일생을 마친다고 합니다. 노래기에서 역한 냄새가 나긴 하지만 물지는 않습니다.

노래기는 땅속에 유기질이 풍부한 좋은 땅에서 발생되고 토질을 좋게하는 하등동물로  농작물에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 벌레입니다.특히 덜 썩은 퇴비나 왕겨 등을 주었거나 습기가 있을때 많이 발생하다 날씨가 좋아지면 자연히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방제를 위해 킬라 등을 뿌리는 것은 농작물에 피해가 염려되므로 살포는 금해야 하고    꼭 방제를 하시려면 채소용 저독성 살충제 입제나  유제를 뿌려 방제 하시고 농약을     뿌린후 10일 이상 경과한 후 깨끗이 세척하여 먹기 바랍니다
1kg는 30평 기준 약효는 약 1달 가루에 묻으면 사망...

 




 
상품명

: 카바린 분제 1kg
(노래기구제용)
  







<특징 >

1. 광범위 흡혈 해충 효과 탁월함
2. 독성이 적어 안전계수 높음
3. 잔류성이 매우 낮음

<주요성분 >

2-Sec-Butylphenyl-N-Methycarbamate...20g

<특성 및 효능 >

노래기 특효약으로 축체 및 축사주변에 기생하는 진드기,쇠파리,집파리의 구데기,돼지이,돼지옴 및 모기유충의 구제.
http://www.jungwon21.co.kr 정원기업

제가 지금 까지 사용해 본 방법 가운데 가장 확실한 쥐 퇴치 방법 입니다.

물론 제가 키우는 개가 쥐를 보면 그냥 두지 않지만 쥐가 숨어 버리면

퇴치 할수가 없으므로 쥐약을 사용 해야 합니다.

 

흔히 시중에 파는 쌀에 약을 묻힌 쥐약이나 쥐잡이 본드 등을 사용 하면 한마리

는 잡을수 있을지 모르나 한마리가 당하고 나면 다른놈들은 건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소개 하는 이 약제는 쥐가 먹을때는 매우 맛이 좋아 잘 먹는데

약효가 2~3일 후부터 혈액이 서서히 응고되어 죽어 가므로 쥐들이 이 약을 먹고

죽는지 눈치 채지를 못합니다.

설명서에 의하면 두더지도 박멸할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특정 상품을 광고 할려고 올리는게 아니라는거 잘 아시죠? 이런 제품을

만들어 파는 회사가 3~4개 있는데 농약방에 가면 있습니다.)

 

쥐약의 크기는 500원 동전 크기의 장타원형인데 ...

 

쥐들이 입으로 물고 가기 좋게 아몬드처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쥐약을 쥐들이 잘다니는 구석진곳에 서너개씩 놓아 두면 쥐들이 물고 안전한

굴속으로 들어가 맛있게 먹습니다.

이때 다른 쥐들도 나누어 먹다가 함께 몰사 당 합니다.

 

지난 가을 천정위에 뛰놀던 쥐들 이것 한통으로 완전 박멸 했습니다.

설명서에 의하면 두더지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두더지가 다니는 통로에 3~4개 정도 놓아 주면 됩니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솔메 원글보기
메모 :

'농사일반 > 유해동물에서 해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팽이류의 방제  (0) 2008.07.14
노래기 전용약제...   (0) 2008.07.14
전기목책, 멧돼지와 전쟁서 ‘한판승’  (0) 2008.06.03
멧돼지 퇴치 방법  (0) 2008.05.14
바퀴벌레 퇴치법  (0) 2008.04.30
전기목책, 멧돼지와 전쟁서 ‘한판승’
 

  지난해 자신의 단감밭에 전기울타리를 설치한 달성군 구지면 이판영씨(오른쪽)가 동명테크 관계자로부터 멧돼지 퇴치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달성군 시범사업 효과…타 지자체 주목

대구시 달성군은 매년 수확기 때마다 치르는 멧돼지와의 전쟁에서 ‘한판승’을 거두어 전국 각 지자체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승리 비법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전기울타리(일명 전기목책).

전기울타리는 동명테크 김두영 대표가 특허를 낸 것으로 12볼트 건전지를 이용, 최고 1만볼트로 승압한 전기를 최장 4㎞까지 펄스파로 흘려보내 순간 충격으로 멧돼지를 퇴치한다.

이 전기울타리는 고압 전류가 계속 흐르는 전선과 달리 순간 전압만 높기 때문에 사람이 접촉할 경우 정전기와 같은 찌릿함만 느낄뿐이다.

달성군은 지난 2006년 시범사업으로 과수와 채소재배 10농가에 전기울타리 설치를 지원한 결과 효과가 높아 지난해에는 30농가로 확대했다. 올해도 28농가를 선정해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지난해 군 지원으로 1㏊ 규모의 단감 과수원에 전기울타리를 설치한 이판영씨(61·달성군 구지면 징리)는 “매년 단감이 익을 때면 멧돼지가 몰려들어 감을 따먹거나 가지를 부러뜨리는 등 피해가 막심했다”며 “지난해 전기울타리를 설치하고는 수확이 끝날 때까지 피해를 전혀 입지 않았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전기울타리 시설비를 전액 보조하고 있다. 전기울타리 효과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참외 주산지인 성주군도 지난해 참외재배 농가 21곳에 하우스 보호용 전기울타리 설치를 지원했다.

성주군 산림과 임인택 담당자는 “올해는 신청 농가가 지난해의 두 배에 달하는 등 요구를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군비에다 국비·도비를 합해 설치비용의 60%를 보조해주기 때문에 농가 부담도 크지 않다”고 말했다.

달성군 환경관리과 김점종 담당자는 “전기울타리에 대한 농가의 호응은 높은데 지자체 예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야생조수보호법에 의해 보호를 받고 있는 야생조수로부터 입는 농업피해에 대해 보상 차원에서 재원을 마련한다면 중앙 단위 지원도 얼마든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농민신문)

'농사일반 > 유해동물에서 해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래기 전용약제...   (0) 2008.07.14
[스크랩] Re:두더지 죽이기....  (0) 2008.06.17
멧돼지 퇴치 방법  (0) 2008.05.14
바퀴벌레 퇴치법  (0) 2008.04.30
독사의 습성과 퇴치법  (0) 2008.01.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