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유들깨를 베어낸 자리에
마늘 심을 자리를 준비합니다.
잡초와 낙엽 등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적정량의 석회, 퇴비, 유황, 소금을 넣고
물 주기 후 1차 밭갈이.

사용하는 석회와 퇴비는 알갱이로 된 과립형이라서
뿌리고 나서 물 주기를 해주어야
알갱이가 빨리 분해되고 가스 발생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미숙퇴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자리파리를 예방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계분을 발효시킨 오게비트를 퇴비로 사용중입니다.
마늘 성장에 꼭 필요한 유황과 여러 미량요소가 들어있는
천일염도 함께 넣어주네요.

 

마늘은 10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장기간 재배하는 작물이라서
밑거름용 복합비료는
비료효과가 천천히 오랜 시간 지속되는
완효성 복합비료와 부족해지기 쉬운 미량요소를 보충하기 위해
미량요소비료, 그리고 뿌리 발근에 좋은 미생물제제 아쿠도 입제를 추가로 넣어주네요.

 

2차 로터리 작업 후
멀칭 비닐에 폭에 맞춰
두둑을 모양을 만들고
약효가 다른 토양살충제 2가지와 뿌리썩음병을 예방하기 위해
후치왕 입제를 살포하고
흙을 바르게 고른 후
봄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분수 호수를 깔고
전용비닐로 멀칭 했네요

 

다음주말 씨마늘을 넣을
구멍을 뚫을때 흙이 부서지지않게하기위해
스프링쿨러로 관수하고
마무리했습니다.
돌아오는 주말에
홍산마늘 2400쪽,쯔리마루 양파 500주 아주심기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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