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밭에 관정파고 설치한 모터펌프를 날이 추워진다고 해서 분리해 창고에 넣어놓았습니다.

이번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다음부터는 혼자 할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다른 펌프도 보니까 위의 것과 비슷하게 생겼더라구요. 저같은 초보는 꼭 찍어 놓았다가 내년에 사진을

다시 보고 재조립해야 될것 같아서 열심히 찍었습니다. 기억력이 물고기 기억력이라 우리집을 찾아가는

자체만으로도 제가 기특하다니까요.

그리고 참참참.. 지하수 관정 파주신분이 그러는데 퇴비로는 닭똥이 최고라고 하며 양계장에 말하면

운반비만 주면 갖다 줄거라고 해서 진짜 그런가 시도해봤어요. 

그동네에 양계장이 있어서 무조건 찾아갔지요. 닭똥좀 줄수 있냐고 했더니 있데요.하하하!!

똥값굳었습니다. 쌀겨랑 섞어놓은 닭똥 퍼가랍니다. 근처에 양계장, 돈사등 있으면 한번 찾아가보세요.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하얀쪽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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