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솔모의 크기는 어금니 2개 반 정도가 적당합니다.
잇솔모는 가급적 중간 정도의 세기의 보통모가 좋습니다.
사용한 잇솔은 청결한 장소에서 서로 닿지 않게 건조한 상태로 보관해야 합니다.
잇솔의 교체시기는 2~3개월 정도이며, 잇솔모가 닳거나 벌어지면 바로 바꿔줘야 합니다.
잇솔을 쥐는 자세 닦을 때의 자세 힘을 주는 방법
잇솔질에도 닦이지 않는 치아와 치아 사이를 청결하게 하고 완전한 프라그 제거를 위한 방법 입니다.
치과나 약국에서 구입합니다.
30cm 정도 잘라서
손가락에 감는다.
다른 쪽 손가락에도 감는다. 엄지와 인지를 사용하여
실을 3cm정도로 만든다.
치아와 치아 사이에 실을 넣는다. 위, 아래로 치아를 닦는다. 마지막 치아도 닦는다.
※ 손가락으로 어려우면 "잇실을 잡아주는 기구(홀더)"를 사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이나 향을 선택하는 것도 잇솔질을 친숙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한번 사용양은 잇솔털이 있는 부분(잇솔머리)의 전체 크기의 머리의 2/3 정도가 적당합니다.
충치예방에 중요한 것은 치아에 남은 음식물과 프라그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에 가장 좋은 것은 잇솔질이며 구강세정액은 그에 부가적인 기능을 할 뿐 잇솔질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충치균은 치아
표면에 남아있는
당과 탄수화물을
먹고 삽니다.
충치균은 당분을
분해시켜
글루칸을 만듭니다.
프라그 안에서
충치균이 점차
증식합니다.
계속해서 충치균이
설탕을 분해하여
산을 만들어 냅니다.
치아 구조 중 취약한 부분은 산의
공격으로 탈회가
되어 충치가
만들어 집니다.
1단계 - 초기 단계
법랑질이 썩는 단계 아픔은 없으나 치료를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자세히 관찰하면 어금니의 씹는 면이나 안쪽 면에 까만점이나 선이 보입니다. 찬물이나 뜨거운 음식에도 전혀 통증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치과검진을 통해야만 발견될 수 있습니다. 정기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합시다.
2단계 - 상아질이 썩는 단계
차고 뜨거운 것에 자극이 느껴집니다. 치료에 아직은 늦지 않은 시기입니다.
치아에 구멍이 나있고 차고 뜨거운 음식에 자극을 느낍니다.
그러나, 음식을 먹지 않을 때는 아프지 않습니다.
3단계 - 신경조직이 손상된 단계
위의 2단계를 끈질기게 참고 견딘 단계, 특히, 뜨거운 것에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신경치료를 거쳐 치아를 살릴 수 있습니다.
4단계 - 신경이 썩고 고름이 생겨 염증이 뼈 속으로 진행된 단계
당신의 인내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젠 뜨거운 것, 찬 것은 물론이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심합니다.
안타깝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치아를 뽑아야 하는 경우입니다.
잇솔질은 우리의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올바른 잇솔질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추천되고 있으나 정상적인 구강 상태에서는 비교적 배우기가 쉽고 효과가 있는 회전법이 좋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참고 하시고 실천해 보세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치과의사 선생님이나 치과위생사 선생님에게 직접 배우는 것입니다.
가까운 치과에서 직접 배워 보세요. 평소 잇솔이 잘 닿지 않던 곳까지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어금니의 바깥쪽

어금니의 바깥면은 잇몸에서 치아가 난 방향으로 돌리며 닦아줍니다.
어금니의 안쪽

어금니의 안쪽면은 잇몸에서 치아가 난 방향으로 돌리며 닦아줍니다.
앞니의 안쪽

앞니의 안쪽면은 칫솔을 세워서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해 큰 원을 그리듯이 훑어줍니다.
어금니의 씹는 면

음식물의 씹는 면은 앞뒤로 왕복운동을 하면서 각 부위 마다 10번씩 닦아줍니다.
앞니의 바깥쪽

앞니의 겉면은 잇몸에서 치아가 난 방향으로 돌리며 닦아 줍니다.
윗니, 아랫니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각 부위마다 같은 동작으로 닦습니다.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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