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

생오미자 열매를 설탕에 1~2개월 정도 재여두면 열매속의 원액이 남김 없이 빠져나오는데, 이 원액을 생오미자차 원액이라고 합니다.

재료 : 오미자 생열매 10kg 설탕 10kg~15kg
흰설탕, 황설탕 중 선택

(황설탕이 좋을 듯 하나 색이 진하고 흰설탕을 쓰면 색상이 이쁘다.)

1) 열매를 물에 가볍게 헹구어 소쿠리에 담아서 2~3시간 정도 물을 뺀다.
2) 뚜껑이 있는 용기에 먼저 오미자를 한그릇 넣고 설탕을 반복해서 떡시루 앉이듯이 채곡채곡 담는다. (아랫쪽엔 설탕을 조금 넣고 위로 올라갈 수록 설탕의 양을 늘린다. 제일 위에 전체 설탕의 양 30%정도를 넣어준다).

3) 처음 담을 때 용기에 70%정도만 채운다.

4) 설탕이 가라 앉으면 두세번 정도 저어 설탕을 녹여준다

5) 두세달 후 체에 받쳐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 설탕의 양을 적게 넣고 싶을때

 

1)  설탕을 전체 오미자 양의 40%정도만 넣는다

2) 반드시 냉장실(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좋다. (저온숙성시키면 알콜 성분이 안생김).
3) 10일 후쯤 설탕이 가라 앉으면 저어준다.(반복).
4) 용기에 70%로 채움. 체에 받쳐 건데기를 건져내고 원액을 냉장보관하셔야 맛이 변함 없다.


● 음용방법
물 한컵에(커피잔) 원액 2~3 수저 정도 타 드십시오.
여름철에는 원액을 생수에 타서 얼음을 띄워드시면 갈증해소에 좋습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드시면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 보관방법
1:1이상의 배율로 담군 오미자 원액은 실온에 보관해도 좋겠지만

설탕 농도가 낮은 오미자 원액은 발효가 되기 때문에 꼭 냉장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노을이네 집
글쓴이 : 노을이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