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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적 의미

방아풀 (Isodon japonicus)

요약

통화식물목 광대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사각형으로 곧으며 높이는 약 1m이고, 아래로 향한 털이 빽빽히 나 있다. 잎은 마주나며 넓은달걀모양으로 길이 5∼10㎝ 정도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기부는 자루로 이어진다.


설명

통화식물목 광대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사각형으로 곧으며 높이는 약 1m이고, 아래로 향한 털이 빽빽히 나 있다. 잎은 마주나며 넓은달걀모양으로 길이 5∼10㎝ 정도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기부는 자루로 이어진다. 9월부터 10월에 걸쳐 줄기 끝이나 위쪽의 잎겨드랑이에 큰 원추꽃차례를 내며 작고 많은 엷은보라색의 입술모양의 꽃이 드물게 핀다. 윗입술은 4갈래로 갈라지며 보라색점이 있고, 아랫입술은 배모양으로 돌출한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로 2개는 길며 꽃밖으로 나온다. 암술은 1개이다. 땅 위의 부분을 연명초(延命草)라 하며 쓴 맛의 건위제(健胃劑)로서 복통·설사에 쓰인다. 한국·일본 등의 산지에 분포한다.

개인적 의미

방아는 우리가 평상시에 먹는 깻잎의 축소판처럼 생겼다..
경상도 바닷가에 즐겨 먹는 장어국의 필수 요소로 주로 비릿내를 없애는 식물로 사용되어왔다..
향이 독특하며 병충해에 강하고 특히 아무데서나 막자라는 강인함을 가졌다..

하지만 들가에 잘자라던 이 방아는 빠른 공터들의 주택화와 더불어 외국 선호 사상에 빠져버린 젊은 사람들로부터 잊혀져버린 잡초신세가 되어간다.. 지리산에서는 아직 약초로 판매를 하고 있지만..

예전엔 집 마당에 꼭 심어 놓을만큼 서민적인 식물이었고 늦가을 보라색 불꽃모양의 꽃들이 흐드러지게 핀다.. 마당에 몇개만 있어도 이집엔 방아가 있구나 할정도로 강한 향기를 뿝는다..

씨는 짙은 갈색으로 깨보다 작다..
큰 화분에 몇그루만 키우면 방향제가 필요없을정도로 냄세가 강하다.. 또한 파리나 모기들이 싫어한다(얼마나 경제적인 식물인가)..

잎과 줄기는 약초로 쓰이며 여러해 살이 식물로 꼭 씨를 뿌릴 필요는 없다..
봄이 되면 죽은 줄기 밑둥에서 새 싹이 돋아난다..

항암, 항산화, 등등 현대인들이 쉽게 노출되는 병에 효과가 있다..
위장이나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에게 좋은 약초로 여름에 걸릴수있는 이질이나 설사에 맞는 약초로 잎을 말려 차처럼 먹거나 음식에 허브로 첨가하면 된다..

일본과 한국에서만 서식한다

신문 스크랩

남부지방에서 자생하고 있는 다년생 풀인 방아풀(사진)이 노화방지와 암 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항산화성 물질 `로즈마린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원장 김강권) 신소재연구실(실장 조강진)은 국내자생 생물자원 중 식용가능한 식물 24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방아풀에서 페놀계 화합물 로즈마린산이 다량 함유돼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실은 특히 방아풀의 항산화력이 현재까지 알려진 서양식물 세이지보다 3배정도, 로즈매리(상록관목식물)와는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고 말했다. 로즈마린산은 인체내에서 생성되는 독성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인체의 노화와 암·동맥경화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는 천연 항산화물질이다. 방아풀의 어린순과 잎은 오래전부터 민간에서 비린내나 노린내가 나는 보신탕, 생선찌개 따위에 넣어 먹어왔으며 한방에선 폐렴·경풍·활혈 등의 약재로 사용되고 있는 식물이다
출처 : 십이월의 항구
글쓴이 : 십이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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