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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苗를 심을 경우 옆으로 누여서 심는 것과 세워서 심는 것과는 어느 쪽이 유리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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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뿌리는 빈약하고 포기 바로 밑에 많이 자라는데 그 늘어나는 것은 완만하여 지온(地溫)이 낮거나 토양이 건조하거나 하면 발육이 늦어집니다. 또 모(苗)의 소질이나 동화양분(同化養分)을 만드는 겨엽(莖葉)이나 뿌리를 잘라 내든지 마르게 하든지 하는 것은 뿌리내림이나 생육(生育)을 눈에 띄게 나쁘게 함으로 심는 방법의 차이에서도 강하게 영향을 받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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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苗 만들기가 승패를 좌우한다.
↑모질(苗質)이 좋은 건묘(健苗)이면 잎의 일부를 잘라내어도 생육이나 구가 굵어지는데 지장은 없다. 충실한 모(苗)를 준비할 수 있도록 육묘(育苗)하고 모(苗)를 찌는 전날에는 모상(苗床)이 말라 있으면 관수해 둡니다. 파내는 것은 뿌리가 잘라지지 않도록 괭이로 파냅니다. 파낸 모(苗)는 뿌리나 잎이 상하지 않도록 거적 등으로 해 가림을 하여 찬바람이나 햇살을 피합니다. 또 심은 모의 포기밑둥은 가볍게 눌리고 관수합니다. 밭의 건조가 심할 때는 심기 전에 관수(灌水)하거나 심을 골에 관수한 연후에 심습니다.
↑뿌리를 상하지 않도록 약간 눌러서 심은 苗의 근군(根群). 새뿌리(新根)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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