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감나무의 수분수는 경제성을 고려해서 서촌조생을 많이 식재하고 있습니다.

이 품종은 자체로도 상품성이 있기 때문에 유리하지만 개화시기가 부유나 대봉에 비해 좀 빠르고

관리방법에 따라서는 숫꽃이 많이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감나무의 수분수로는 주로 선사환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품종은 과실을 판매할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수분수 품종중에서 꽃가루 량이 가장 많고

개화시기도 길기 때문에 웬만한 품종과는 잘 맞습니다.

특정 품종에 대한 수분수는 나와 있지 않으므로 선사환을 군데군데 심거나 고접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걸로 생각합니다.

또한 낙과도 수정이 제대로 된 경우에는 적기 때문에 감나무에서 수분수는 꼭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