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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한 소나무가 4~6cm쯤 자라게 되면 유목의 지면부위을 예리한 칼로 잘라서
윗부분에 철사를 감은후 삽목해서 키운 소나무입니다.(유아 삽목)
이렇게 하면 활착률이 70% 이상 가능하고 장마철이 좋다고 합니다.
실생으로 자란 뿌리는 직근으로 뻗는 성질이 있어며 삽목은 평근으로 잔가지가
많이 난다고 하네요.
잘라서 땅속에 있는 뿌리는 물론 제거해야 겠지요...
지금도 틀이 잡혀 있는듯한 이 작은 육송이 자라면 더욱더 멋진작품이 되겠지요.
강의만 듣던 희생지를 오늘 직접 �습니다.
길게 1m이상 자란 희생지를 저렇게 잘랏답니다.
요약
1, 희생는 그 어떤 비료나 영양제 보다 나무를 더 빨리 굵게 한다는 군요.
2, 유실수는 한개의 희생지만 생성 시키고 분재는 다수의 희생지를 생성 시키기도 하며
희생지는 잔가지를 내면 안된다고 하는군요.
3, 희생지의 생성방법은 4월 중순경에 주된가지의 잎이나 끝순을 따주면 되고
끝순을 땃을때는 다시 나는 순에서 주된 가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희생지가 안 나오면 반복)
이 대봉시 묘목은 어떻게 전정하면 좋을까요?
맨 아래 두개의 가지만 남겨두고 전정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ㅎㅎ
아주 중요하다네요.
타내림을 방지하기 위함 이랍니다.
키가크고 모양새가 없던것을 주된가지를 아래로 형성한것입니다.
세개의 가지가 새롭게 나무의 모양을 형성한다고 하네요.
그냥 아래의 두 가지만 형성하면 모양새가 더 날것 같기도 한데..........?????
분재와 관상수에 관하여....
분재원에 가서 감상할때는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캬~~" 하는 감탄사만 보냇는데
오늘 비로소 그 오묘함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요약
1, 앞으로 약간 숙인듯이 심고(겸손의 의미) 가지는 좌우로 배치하며
나를보는(정면) 가지는 제거 대상이다.
2, 곡(공간)은 아래는 넓게 위로 오를수록 좁히면서 키우고
3, 1지(맨 아래가지)는 전체 나무 크기의 1/3 지점에 위치시키고
4, 2지와 3지 사이에는 뒷가지를 내야한다.
5, 철사감기나 수형잡기는 휴면기때 해야 나무의 스트레스를 줄일수 있으며
6, 철사감기는 아래서 부터 시작하여 수형을 교정할 위치에서는 조밀하게 감아야 하며
철사를 엄지로 받히고 검지와 중지로 잡아 나가며 무리한 힘은 금물이며
나무를 사전에 잘 어루 만져서 유연하게 하는것이 좋다.
7, 철사의 해체시기는 나무에 철사자욱이 약간 생겻을때 풀어 내는게 좋으며
철사자욱은 2~4년 이내에 사라진다.
8, 뿌리가 지표면으로 돌출되면 급겹하게 굵어지니 이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9, 관상수나 분재의 전정은 유실수처럼 주된가지위의 1cm지점이 아니고 바짝 잘라준후
석회유황합제등를 도포하는게 바람직하다.
10,만약 3지보다 2지가 가늘어서 2지를 3지보다 굵게 할려면
2지에 희생지를 발생시키면 된다.
그 방법은 2지 전체의 잎을 따주면 희생지가 나오게 된다.(1회에 안되면 반복)
11,주간부(수관부,물관부)는 항상 위로 향하게 하고 주간부가 없을경우 새로운
주간부를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위로 향하게 해야 한다.
즉 분재는 어린나무를 노목화 시켜서 관상적 가치를 높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로 나무의 가지를 아래로 쳐지게 하는게 중요하다.
아래의 그림은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전정과 철사감기를 한 것입니다.
꼬리진달래...
진달래는 알지만 꼬리진달래는 첨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가느련 흰꽃이 이쁘게 피는 나무라고 하네요
특히 근삽이 아주 잘 된다고 합니다.
우리 전체의 학생들에게 근삽할 뿌리를 하나씩 나눠 주신다고 하시니 기다려집니다.
근삽은 년중 어느때던 가능하지만 땅이 얼어있는 동절기는 피하는게 좋으며
뿌리전체를 묻는것과 일부을 지표면으로 돌출시켜도 되지만
전체를 묻는것이 활착률이 높다고 합니다...
참고로 근삽은 삽목처럼 위아래 방향이 없습니다.
유실수 일반
1, 유실수는 3~4개의 주된 가지를 잘 분배해서 남겨두고 나머지는 전정하는데
일년에 두번 주된 가지를 받을수 있다.
1차로 전정한 3~4가지가 40cm이상 자라면 40cm 부위에서 2차 전정을 한다
2, 이렇게 되면 일년동안에 6~8개의 주된 가지를 만들수 있다.
3, 삼년동안 이렇게 반복하면 많은 주된가지가 나오게 될것이다.
4, 대부분의 천근성 나무들은 작년가지에서 열매가 맺히고
심근성 나무의 대부분은 새가지에서 열매가 맺는다.
5, 꽃이피고 열흘쯤 지나서(수정이 되고 꽃이 질무렵) 나무를 흔들어 주게되면
부실한 꽃은 떨어지고 다시 꽃이 피게된다.
(다수확의 한 방법이기도 하며-감,대추등 심근성나무,)
(적과의 효과도 있으니 재배자 가 알아서 할일-천근성나무)
6, 특히 천근성나무는 거름을 많이주면 안되며 그 나무에서 나온 부산물이 그 나무의
가장좋은 영양제 이다.
(매실나무 : 매실효소 , 감나무 : 감효소)
기타 아래에 쌓여지 낙엽등.
7, 감나무는 열매아래 2~3cm지점에서 전정하면 다수확에 도움이 된다.
8, 남부지방의 늦서리 피해를 막기 위해선 직립성가지를 일년동안 두었다가
이듬해 잘라 주어서 뿌리를 아래로 향하게 하면 꽃이 며칠정도 늦게 피는 효과가 있다.
(삼년정도 반복한다)
9, 칠월말 이후에는 전정하지말고 단과지는 묵은 가지라 해도 전지하지말것
(그냥 두어도 열매가 맺지 않으면 자연 도퇴된다)
다중재배법
1, 유실수 아래에 더덕의 덕을 1m높이로 설치하고 그 아래엔 취나물을 재배하면 된다.
공기의 유통을 좋게 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며 유실수 4년차 이후부터가 좋다.
이렇게 하면 타감작용도 생성되고 유기농의 기본이 실행되는 것이다.
유실수에 농약을 뿌린다면 그 아래의 더덕이나 취나물을 어찌 먹어랴.......
2, 산초나 어성초는 타감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식물이며 고추 5포기와 어성초 한포기..
이런 순서로 재배해서 유기농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어성초는 습한땅을 좋아하고
고추는 건조한 땅을 좋아 한다는데..................)
3, 타감작용을 위해 유실수 아래에 어성초를 한자간격으로 드문드문 심어도 몇년 지나면
전체가 다 연결될 것이다.(고사리를 심어도 된다)
4, 도라지나 더덕은 씨앗이 미세함으로 모래와 섞어서 나무 아래에 적당히 뿌려주면된다
(골을 지어서 파종하고 흙을 덮을 필요는 없다)
5, 나무아래에 풀이나 기타 작물이 나무에게 가야할 영양분을 다 빨아 먹어서 나무의
성장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기우일 뿐이다.
세상 만물들은 혼자사는것보다 서로 공생하는것이 좋으며 나무아래의 잡초들은
땅의 보습효과와 해충의 은신처가 되어서 오히려 나무가 병해충없이 더 잘 자라게
되며 풀은 굳히 힘들게 베어서 제거하려 하지말고 긴풀은 밟아서 �히거나
골판지박스등을 적당히 덮어 놓으면 보습효과와 함께 거름의 효과도 있으리라....
1. 희생지
희생지란 나무의 수형과 주된가지로서의 역할은 하지 못하고 나무의 생육을 급격하게 향상 시키는 역할을 하고 일년이 지나면 주된 줄기 및 가지의 기부에서 희생지 쪽으로 눈 세 개만 남기고 전지 해준다. 다시 새눈에서 자라는 바깥 눈을 다시 신장 시킨다(교체지)
희생지 자체에서 잔가지를 받으면 희생지의 생육조건이 좋아져서 나무의 주된 줄기 및 가지의 생육을 방해 하므로 외가닥으로 신장 시킨다.
희생지를 만드는 방법은 어린 묘 일때는 주된가지의 눈이 3-4센티 정도 자랐을 때
그 끝순을 따주므로 해서 나무의 줄기 본체에서 새순(부정아)을 받아 내는데
나무가 심겨진 지표면에서 10센티 이하 지점에서 나온 새순을 한가닥만 신장 시키고 나머지 순은 제거한다.
2. 전지시 자르고자 하는 위치의 1센티 위를 전지 하는 이유.
나무전지는 유실수나 조경수에 있어서 수형다듬기와 다수확에 있어서는 최고의 기술이라 할수 있다.
불필요한 가지를 전지 하여 나무수형을 다듬는가 하면
유실수에 있어서는 전정, 전지를 통하여 나무의 몸체에서 많은 부정아를 받아내어 그 가지로 열매를 맺게 하여 다수확 하여야 한다.
이때 자르고자 하는 위치의 마지막 잎이나 가지에서 1센티 정도 위를 전지 하므로 인하여 타내림을 방지 하기도 한다.
전지 시점은 휴면기와 여름전지가 있으며 수형 다듬는전지는 휴면기(2,3월 시행)
여름전지는 다수확 용이다(6월 말 이전에 끝내야함)
3, 다중작물 재배법
우리의 산야에 자생하는 초본류는 거의가 반음지 식물이다. 이 자생지의 사는 환경과 비슷하게 조성하여 산야초를 재배 해보자.
우선 나무를 심어 나무의 키가 어느정도 자란후에(묘목 식재후 3-4년)그 밑에 도라지나 더덕을 심는다.
유선 더덕을 예로 들어 보자 더덕은 병해에 매우강한 수종으로 나무를 병해로 부터 보호 하기도 하고 더덕아래에 심어질 돗나물이나 취나물에게 그늘을 조성하여 엽채류의 잎을 부드럽게 하고 그늘에서 자란 취나물은 햇빛을 조금 더 보려고 잎이 커지기도 한다.
천근성 나무라도 3-4년후에는 뿌리가 30센티 가까이 내려가므로. 더덕이 살수 있는 지표면아래 15센티 정도의 공간은 만들어 지는것이다.
이리하여 제한된 공간에서 3중 작물을 재배 하면 고소득을 올릴수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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