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박이 응애
<병징>
※ 잎이 쭈글쭈글한 사진잎의 표면에 흡즙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피해엽 표면은 흰색반점이 나타남
주로 잎의 뒷면에 서식하면서 흡즙한다. 가해 초기에는 탁엽 등 잎뒷면에 거미줄이나 흰색점무늬의 피해가 나타나나,
피해가 심한 경우 사과에서는 신초엽 및 상부엽의 잎뒷면이 적갈색으로 변하여 멀리서 보아도 피해 받은 것을 구분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잎의 광합성 능력을 떨어뜨려 과실 비대성장 및 착색, 이듬해의 착과량 등에 영향을 미친다.
<방제요령>
◦ 발생징조가 보이면 단시간내 피해가 나타나므로 발생초기 잎의 밀도를 조사하여 한잎당 1~2마리가 보이면 살비제를 살포한다
◦ 약제저항성이 강하여 2~3가지 약제를 교호 살포한다
◦ 약제저항성이 유발되어 방제가 어렵고 방제후 급속히 밀도가 증가하며 발생초기 묘대기에 철저히 방제하고 수확후 잔재물 잡초 등을 철저히 제거한다
1. 사과응애 : 연 7~8회 발생하며 주로 가지의 분기점과 겨울눈의 기부에서 알로 월동한다.
2. 점박이응애 : 연 8~9회 발생하며 클로우버, 잡초, 사과나무껍질 등에서 성충으로 월동한다.
3. 응애류는 잎의 즙액을 빨아 엽록소를 파괴하며, 잎을 변색시키고 말라 떨어지게 만들어 수량에도 영향이 크다.
<방제약제>
방패단(유탁), 살비왕(액상), 페로팔(수)
프릭트란(수), 호리마트(액), 독무대(액),
테디온(유), 토큐(수), 기계유(유),
응애단(액상), 켈센(수,유), 섹큐어티(액상)
1. 점박이응애는 월동처인 수간 하부잡초를 제거하고 6~7월 제초제 살포시 살비제를 가용하여 장마전후 집중 방제한다.
2. 한여름 성숙기에는 나무의 바깥쪽과 안쪽에 약제를 철저히 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