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를 피하는 10가지 방법

1. 음주 1~2시간 전에 부드러운 죽이나 수프, 밥과 콩나물국·조개탕·우유 등으로 반드시 식사를 한다. 포만감을 주어 과음하지 않게 해 주고 위 벽을 보호해 준다.
2. 술은 유쾌하게 마신다. 침울한 분위기에서 마시는 술은 소화가 잘 안 되고 대개 과음으로 이어진다.
3. 술을 마시기 전에 소화제나 위장약을 먹으면 알코올 흡수를 촉진하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4. 약한 도수의 술부터 마셔야 한다. 부득이 섞어 마셔야 한다면 알코올 농도가 낮은 맥주부터 마시는 것이 좋다.
5. 안주는 충분히 먹는다. 술에 맞는 좋은 안주는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억제한다.
6. 음주 때는 금연한다. 흡연은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는 간의 해독 기능을 저하한다.
7. 물을 많이 마신다. 물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춰 주고 이뇨를 촉진해 알코올의 배설을 돕는다.
8. 탄산음료를 함께 마시지 않는다. 탄산음료는 알코올은 체내에 남겨 두고 수분만 내보낸다.
9. 하루 50g 이하의 알코올만 즐긴다. 술에 강한 사람이라도 간이 하루에 해독할 수 있는 알코올 양은 30~50g에 불과하다.
10. 1주일에 적어도 2~3일은 음주를 피한다. 숙취가 해소되고 나서도 간이 완전히 정상 기능을 하기까지는 최소 2~3일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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