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밭 물주기와 순지르기

 

 

싹을 키워 이식한 감자의 싹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봄감자는 시기적으로 저온과 가뭄으로 생육 장해를 입기 쉬운 만큼, 수량을 늘리고 덩이를 굵게 하기 위해서는 흙의 온도를 높이고 물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싹이 올라온 후부터 15일(감자싹이 10cm 정도 컸을 무렵)까지 대부분의 감자가 달리고 꽃이 피는 시기에 달린 감자가 급격히 커집니다.

 


이 두차례의 시기에 감자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만약 비닐멀칭을 하지 않았다면 이 시기를 이용하여 물주기후 북주기를 해주면 좋습니다.

 

 

 

 

또 감자싹은 한구멍에 3-4개씩 올라옵니다.
이때 줄기로 가는 양분을 뿌리로 보내 감자가 많이 달리게 해야합니다.
튼실한 1-2개의 줄기만 남기고 잘라줍니다.
순지르기를 해 줌으로써 줄기로 가는 양분을 뿌리로 보내 많은량의 감자가 달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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