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모종 키우기 -9일째

김장채소를 심을 밭은 주변부터 말끔히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종이식 초기 배춧잎을 갈아먹는 벼룩잎벌레 등 각종해충들이
잡초더미나 티끌에 숨어있다 피해를 주기때문입니다.
가을의 햇볕은 점점 짧아지고 약해집니다.
그만큼 식물이 스스로 양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탄소동화작용 능력이 떨어집니다.
"60일 배추","70일 배추"
이런 말이 설명해주듯 김장배추는 재배기간이 짧은 편입니다.
짧은 기간 동안 키를 키우고 살을 찌우기 위해서는 밑거름을 충분히 넣고
새로 밭을 일구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감자, 옥수수, 참깨 또는 고추를 재배한 후 그 자리에 김장채소를 재배합니다.
옥수숫대나 고춧대를 잘라내고 기존에 사용했던 두둑을 이용 김장채소를 재배할 경우
그루터기가 각종해충의 서식지 역할을 하며 먼저 심었던 작물들이 양분들을 소모해버려 양분부족으로

배추통이 실하게 차지 못하고 나중에 무리하게 질소비료를 사용 통을 키워야합니다.
퇴비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제거하기위해 모종이식 2주전쯤에 석회비료, 붕사, 잘 썩은 퇴비를 넣고

밭을 일군 후 1주일 후쯤에 복합비료와 토양살충제를 뿌리고 검정색비닐로 두둑을 멀칭해  수분을 가둬주는 것이 좋습니다.


1.  김장채소를 심을 밭 주변을 깨끗이 정리합니다.
   벼룩잎벌레등 해충이 주변 잡초더미나 티끌에 숨어있다 피해를 입히는 것을  차단합니다.

 

 

 

 

2.  퇴비에서 발생할지모를 가스를 제거하기위해 모종이식 2주전쯤에 석회비료, 붕사, 퇴비를 넣고 

  밭을 꾸밉니다.

 

 

 

3.  배추의 포기당 재식거리는 40CM 정도입니다.
    밭을 일군 후 1주일 후쯤 포기간격에 맞춰 두둑을 만듭니다.
    이때 복합비료와 토양살충제를 함께 뿌려줍니다. 

 

 


4.  수분을 가두고 증발을 막기 위해 검정색 비닐로 멀칭합니다.

 

 

5.  친환경부직포를 고랑에 깔아 잡초발생을 억제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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