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엔 수령이 30년이 넘은 무화과나무가 두 그루있습니다.
과일이 많이 달려 온 식구들이 따 먹고도 남아 무화과 쨈도 만들어 사용합니다.
무화과나무는 그 해 자란 가지에서 열매가 달립니다.
그래서 가지치기를 제때 안하면 높은 곳에 과실이 달려 수확할때 힘겹습니다.
설 명절 때 시간을 쪼개 무화과나무를 시원하게 가지치기했습니다.
무화과나무는 따뜻한 지방에서 자라는 나무인지라 가지치기도 보통 날이 풀리는
2월말에서 3월 중순경에 많이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