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가 살포시 산허리를 휘감았습니다.

이른아침 어머님을 모시고 나서기로 했던 해수사우나는 자식사랑밖에 모르는 어머님의 완강한 거부(?)로 다음으로 미루고 도솔암을 찾았습니다.

마지막 남은 단풍이 황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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