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봄에 이식했던 오미자나무입니다.
1년동안 키를 키우는데 주력해 2m 넘게 자랐습니다.
꽃도 많이 맺혔고요.
곁순도 많이 발생했습니다.
불필요한 영양손실을 줄이고 공기가 잘 통하게 해주기위해
밑동에서 50cm 높이까지 곁순을 제거했습니다.
오미자는 해거리가 심한 작물입니다.
해거리 방지를 위해 이식후 4년째부터 한 가지씩 새로운 가지로 갱신하기위해
주지를 3개로 선정하기로하고 곁순 중에서 실한 1개의 가지를 남겼습니다.
참고로
묘목 이식 첫해 오미자 새순 정리 작업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묘목을 이식한 후 새순이 보일 무렵에 밑동에서부터 3-4개의 눈을 남기도 가지를 절단합니다.
2. 새순이 많이 발생하기를 기다렸다가
새순이 20-30cm쯤 자랐을때 그중에서 세력이 가장좋은 2개를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합니다.
3. 선택된 2개의 가지가 오이망으로 유인해 시계방향을 감아올립니다.
4. 발생한 곁순은 제거합니다.
출처 : 다락골사랑
글쓴이 : 누촌애(김영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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