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 농사지으시는분이 퇴비를 넣어주면 오히려 작물이 노랗게 죽는다고 하시더군요
요번에 유기농 공부하면서 이건 정말 중요한 공부다 싶어 올립니다
퇴비가 덜 부숙되거나 탄질비가 높은 퇴비를 밭에 뿌리게 되면 퇴비속의 미생물이 퇴비를 분해하기위해서 질소를 마니 필요로 합니다 퇴비속의 질소가 적으면 미생물이 주위의 토양속의 질소를 이용해서
퇴비를 분해하기 때문에 주위 토양속에 질소가 부족하게 되고 이로인해 주위의 토양은 일시적인
질소 부족으로 질소기아에 빠지게 되고 작물은 노랗게 말라죽게 되는겁니다 그래도 좀 자란 작물들은
양분경합에서 질소가 좀 부족해도 견디는데 어린 묘목이나 갓 싹이튼 모종들에 퇴비를 줄때는 잘부숙되었나를 확인하고 탄질비도 좀 확인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인분은 탄질비가 낮아 부숙만 잘시키면
어린모종이나 어린 묘목을 키울때 퇴비로 쓰면 아주 좋을듯합니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보리깜부기 원글보기
메모 :
'농사일반 > 비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비료 이야기 - 충남 농업기술원 (0) | 2007.03.13 |
---|---|
[스크랩] 마그네슘의 흡수와 생리작용 (0) | 2007.03.13 |
[스크랩] 인산 집적, 왜 나쁜가 (0) | 2007.02.26 |
[스크랩] 비료는 왜 주어야 하는가? (0) | 2007.01.30 |
[스크랩] 영양분부족시 엽면시비법, 희석배수, 생조제 계산법 (0) | 2007.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