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를 고를때는 이렇게 흠집이나 상처가 조금이라 있다면 피하는게 좋다.
겉 모습은 조금 긁혔다 싶지만
잘라보면 속 모습은 많이 상해 있기 때문.




모과를 깨끗이 씻어


중간정도에 칼집을 넣는다.
반 쪽을 자르고 이어 반대쪽 반쪽도 자른다.




중간정도 칼집을 푸욱 넣는다 그래야만 잘 잘라짐.
반쪽을 자른다면  반대편 방향으로 또 반쪽을 자른다.





사과 깍듯이 씨앗을 제거한다.




얇게 저민다음


3등분으로 잘라 놓는다.


용기에 설탕과 모과 같은 양으로 겹겹히 쌓아 넣는다.


마지막 맨 윗부분에 설탕의 양을 두껍게 덮어 주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씨앗을 제거한후 8등분으로 자른다음.


이렇게 반달 모양으로 잘라도 좋다.


10여일 정도 숙성시킨 다음 드시면 된다..

맑은 모과청이 생기면
모과 몇개를 끓인 후에 모과청을 넣어 마시면 된다.
꿀 조금 넣고 대추채나 잣을 동동 띄워서...^^

그럼
겨울철 감기에 걸렸거나 기관지염 폐렴 등으로 기침을 심하게 할 때
효과가 있다고 한다.




TIP: 모과 성분은

칼슘 및 철분, 그리고 무기질이 풍부하고, 사포닌, 사과산, 주석산,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탄닌 등이 함유되어 있다.
모과의 유기산은 인체내에서 신진대사를 도와주고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작용을 하며,
침 담즙 취장액 등의 분비를 촉진하고 입맛도 돋구며,
억균작용과 부패를 막는 작용을 한다.

그 밖에 모과에는 당분이 약 5% 가량이 들어있는데,
이것은 주로 과당의 형태이며, 다른 당분보다
혈당의 상승을 막는 효과가 높다고 한다.
동의보감에는 '갑자기 토하고 설사하면서
배가 아픈 위장병에 좋으며 소화를 잘 시키고
설사 뒤에 오는 갈증을 멎게 한다.

또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다리와 무릎에 힘이 빠지는 것을 낫게 한다'고 소개하고 있고,
민간약으로도 널리 쓰여 각기병, 급체, 기관지염, 토사,
폐결핵은 물론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와 신경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출처;empas 노을>

 

 

 

출처 : ..
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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