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노제마병 예방과 대책


노제마병 예방은 가을철 월동사양이 끝나갈 무렵에 하는 것이
최적기입니다. 이때 예방약 투여를 하지 못한 경우는 이른봄에
예방 및 치료를 해야 봉군의 번영을 기할 수 있습니다.

노제마병의 병원체는 단세포 원생동물이며, 이 병원체가 먹이와
같이 위에 들어가 위벽에 기생하며 포자의 분열로 번식합니다.

외기 온도가 한냉한 이른 봄철 또는 가을철에 볼 수 있으며,
병 증상이 심하면 소문으로 기어 나와 풀 또는 돌맹이 등에 모여서
날개를 사르르 떨다가 죽습니다.

이병은 부저병이나 백묵병처럼 전염속도가 빠르지는 않으나
일단 병에 걸린 봉군은 약군을 면치 못합니다.

더욱이 여왕벌이 이 병에 걸리면 여왕벌 배설물을 청소하는
시녀벌에 곧 전염이 되며 증세는 확장됩니다. 전염된 여왕벌의 알은
부화율이 저조하여 변성왕대의 성공을 기대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예방과 치료법으로 소비를 축소하여 벌을 밀집시키고, [퓨미딜-B]를
1.3:1의 당액 1되에 5g 정도를 타서 3~4회 급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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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꿀벌사랑동호회] 게시판, 최신양봉학, 양봉사계절관리법 등...
정리제공 :
믿음속에 성장하는 "효선이네 꿀벌농장"제공

        믿음속에 성장하는 [효선이네 꿀벌농장]에서  제공합니다.         
출처 : 효선이네 꿀벌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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