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온도관리
○ 오이 육묘시 온도관리 기준
(나) 물관리 및 비료관리 발아시 상토가 너무 건조하면 종자가 종피를 벗지 못하므로 파종복토후에는 충분히 관수한다. 그러나 발아후에는 관수량이 너무 많으면 모종이 웃자라고 병이 발생할 염려가 있다. 따라서 육묘초기에는 2~3일에 1회, 육묘중기 이후에는 매일 1회씩 오전 중에 물을 주고 고온기에는 더 자주 관수한다. 가급적 물주기는 맑은 날 오전 중에 하고 저녁 무렵에는 육묘폿트의 표면이 약간 마른 느낌이 들 정도가 되면 웃자라지 않고 병발생도 적다.
(다) 햇빛관리 햇빛은 모든 식물이 자라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환경요소이므로 가급적 햇빛을 많이 받도록 한다. 특히 겨울철에 육묘를 할 때에는 햇빛이 부족하면 모종이 연약하고 웃자라 좋은 모종을 가꾸기가 어려우므로 가능한 한 햇빛을 많이 받도록 커튼, 보온덮개 등을 일찍 열어준다. 육묘하우스의 북쪽을 알루미늄 필름으로 피복하면 반사광을 이용할 수 있어 부족한 광량을 보충할 수 있다. 그러나 한 여름철 육묘시에는 30%정도 차광을 하여 잎온도 상승을 억제한다.
(라) 탄산가스(CO₂) 관리 자연상태의 공기중에는 300ppm의 탄산가스가 있지만 톡성, 반촉성재배 등은 시설에서 모종을 길러야 된다. 그러나 시설내는 밀폐되어 있기 때문에 탄산가스 부족이 되는 경우가 있다. 탄산가스를 시용하면 모종의 무게는 물론 건물중, 엽면적, 엽중/엽면적비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생육이 촉진되어 모종을 적기에 정식할 수 있어 조기수량이 접목 모종은 23%, 무접목묘는 18%가 증수된다.
(마) 모종 굳히기(순화) 포장에 정식하기 전에 외부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모종을 굳히는 것을 순화 또는 경화(하드닝)라고 한다.
* 출처 : 농진청 표준영농교본 - 66 |
'텃밭채소가꾸기 > 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황유 살포로 병충해방제 및 품질향상 (0) | 2007.04.15 |
---|---|
[스크랩] 오이 육묘기술 (0) | 2007.04.02 |
[스크랩] 열을 쫓아주는 오이 (0) | 2007.03.29 |
오이의 재배관리 (0) | 2007.03.24 |
오이의 병충해 관리 (0) | 2007.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