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과수에 비하여 병충해에 강한 블루베리이지만, 그 해의 기후와 주변 환경에 따라 병충해의 피해를 받을 수 있다. 건강한 토양관리와 적기에 수확, 떨어진 과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병충해를 예방하는 기본사항이다.

ㆍ증상
개화기가 저온다습했을 때 주로 발생하며 화방이 썩기 시작하면서 색이 변하고, 꽃 표면에 잿빛 곰팡이가 발생한다.
ㆍ예방 및 방제
해당 증상 발현시 베노밀제를 살포해준다.

ㆍ증상 
묘목 성장 초기에 잎 또는 신초가 암갈색으로 변하면서 고사하거나 과실이 백홍색으로 변하면서 오그라들다가 암갈색으로 변하며 낙과한다.
ㆍ예방 및 방제
베노밀제 또는 지오판 수화제를 살포해준다.

 

ㆍ증상 
주로 1~2년생 가지에서 발생하며 하절기 고온기에 특별한 이유없이 가지가 말라들어가거나 어린 묘목의 경우 줄기 전체가 고사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ㆍ예방 및 방제
가지의 생장기에 베노밀제 또는 캬프탄제를 미리 살포해 주는 것이 좋으며, 증상 발현시 재 살포하도록 하며 마른 가지는 제거해준다.

ㆍ증상 
봄이 되기 전에 전년도 가지의 상부가 흑갈색이 되면서 말라 들어가는 현상을 보인다.
ㆍ예방 및 방제
마른 가지는 제거해주고 신초가 나올 무렵 원예용 살균제를 살포해주도록 한다.

ㆍ증상 
뿌리가 썩기 시작하면서 잎이 누렇게 변하고 묘목의 성장이 불량해지다가 끝내는 수목이 고사하게 된다.
ㆍ예방 및 방제
배수가 불량하거나 수분이 고인 토양에서 발생하기 쉬우며, 둔덕을 높게 해 묘목을 식재하고 배수를 양호하게 하면 어느정도의 예방조치가 가능하다. 해당 증상 발생시, 배수를 양호하게 조치한 후, 벤레이트, 다이센엠 등을 희석하여 관수하여 더 이상의 번짐을 막아주며 과수의 회복을 기다린다.  

블루베리는 다른 과수에 비해 충해에 의한 피해가 적은 편이나, 지역 및 기후에 따라 잎말이 나방류, 잎을 갉아먹는 유충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충해 발생시 농업기술센터 및 농약사에 문의하여 해당하는 작물 보호제를 살포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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