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도 : 엽면비를 뿌릴 때는 가장 알맞은 농도를 파악해야 효과를 배로 거둘 수 있다. 농도가 너무 높으면 비해(肥害) 또는 독소증(毒素症)이 발생하기 쉽다. 농도가 너무 낮으면 시용하는 목적을 이룰 수 없다. 상용비료의 가장 알맞은 농도는 요소 0.5~1%, 제2인산암모늄 0.2~1%, 염화칼슘 0.3~0.5%, 황산아연 0.05~0.2%이다.
시기 : 일반적으로 채소의 묘기(苗期), 시화기(始花期) 또는 중, 후기 등 비료가 필요한 시기가 엽면비를 뿌리는 가장 좋은 시기이다. 흐린 날 또는 맑은 날 새벽과 저녁 무렵에 뿌리면 효과가 비교적 좋다. 뜨거운 햇볕이 강하게 내리쪼일 때 뿌리는 것은 피해야 한다. 비온 뒤에는 바로 보충하여 뿌린다.
용량 : 10a당 75~90kg의 비료액을 뿌린다. 시용할 때 반드시 가능한 분무기의 분화정도를 높여서 전 그루에 뿌려야 한다. 보통 채소는 전체 생장기에서 2~4차례 시용하는 것이 좋다.
부위 : 엽면 추비 효과의 좋고 나쁨은 시용한 원소가 식물체 체내에서 이동하는 속도와 관계가 있다. 이동성이 비교적 강한 원소는 질소 ․ 인 ․ 칼륨 ․ 나트륨 등이 있는데 전부 이동할 수 있다. 그러나 이동성이 강하지 못한 원소는 황 등이 있다. 부분 이동하는 원소는 철 ․ 구리 ․ 망간 ․ 몰리브덴 등이 있다. 이동할 수 없거나 이동성이 작은 원소 비료용액은 새 잎 위에 뿌리면 효과가 비교적 좋다.
혼합시비 : 각종 엽면비를 혼합 시용하거나 비료와 농약을 혼합 시용하면 한번 뿌려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혼합 시용할 때 반드시 우선적으로 비료의 성질과 농약의 성질을 잘 알아야 한다. 만일 성질이 상반되면 혼합 시용해서는 안 된다. 혼합용액을 배합할 때는 반드시 고르게 저어주고 배합하면 바로 사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미리 비료를 배합하여 수용액을 만들고 다시 기타 비료를 용량대로 배합 한 비료 용액 속에 직접 첨가하여 넣고 고르게 저어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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