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중의 탄산가스 농도는 300∼350ppm 수준에서 향상유지 되고 있지만 작물이 생육중인 하우스내의 탄산가스 농도는 시각이나 날씨에 따라 크게 변화한다. 탄산가스 농도는 해뜨기전은 700∼2,000ppm 으로 높게 나타나지만 태양이 떠오름에 따라 급속히 저하하여 낮동안에는 환기하여 250∼300ppm 정도이고 밖의 기온이 낮아 하우스를 밀폐한 상태로 두면 100∼150ppm 정도로 크게 떨어진다.
이렇게 낮은 조건에서는 양수분, 빛과 온도가 충분히 있어도 탄산가스가 제한인자가 되므로 충분한 광합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탄산가스 시용시간은 잎의 기공이 충분히 열려 광합성을 활발히 할수 있는 낮동안 계속해주면 효과는 높지만, 소요량이 많기 때문에 오전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시용하는 것이 좋다. 시설내의 탄산가스 농도변화, 빛의 밝기, 환기 등을 고려할 때 일반적으로 일출후 30분∼1시간후부터 환기할 때까지 2∼3시간 정도 시용해주는 것이 적당하다고 한다



→ 연소식 탄산가스 발생기

프로판가스, 천연가스, 백등유를 연소 시켜탄산가스를 발생시키는 장치이다.
백등유는 유해 가스 발생 위험이 많고 농도 제어가 어려운 단덤이 있다.
프로판가스는 연료 구입이 쉽고 유해 가스 발생이 거의 없어 많은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다.
천연가스는 공급 지역이 한정되어 이용에 한계가 있다


액화 탄산가스

발생기 액화 탄산가스 발생기는 순수 압축 정제된 탄산가스를 균일하게 공급하는 기기로서 탄산 가스 농도 조절이 자유롭고, 유해 가스가 없어 작물에 해가 없다.
한개의 시스템으로 여러 동의 하우스에 탄산가스 공급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설치 비용이 비싸고 용기의 교체가 번거로우며 시판 장소가 한정된 것이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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