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씨가 떨어져 발아한 나무를 보면, 뿌리가 옆으로 퍼진 뿌리가 많지 않고,

아래로 뻗은 뿌리가 잘 발달이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은 나무의 본능에 의하여, 뿌리 부분은 아래로 향해서 크는 것이고,

지상의 줄기는 위로 향해서 자라기 때문이다,.

자연에서야 밑으로 뿌리가 뻗어도 상관이 없지만, 분재에 있어서는 밑으로 향한

뿌리는 좋지가 못하고 옆으로 뻗은 뿌리이어야, 명목이 될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실생으로 해송의 묘목을 만들고자 한다면, 씨에서 막 발아한 어린

묘목을 삽목을 하여야 뿌리가 사방으로 발달하게 된다.

삽목을 하지않고 그냥 키우게 되면, 아래로 향한 직근만 발달을 하게 되어, 팔방근을

얻을 수가 없게 된다.  


씨를 뿌려 발아한 모습

 


삽목을 하기위해 어린 묘목을 묘판에서 뽑은 모습.

절대로 그냥 잡아서 뽑지 마시고, 죽저등으로 캐어야 합니다. 


삽목을 하기 위해 자른 모습입니다.

자를 때에는 반듯이 예리한 칼이나 가위로 잘라야 자른 부위가 상처가 생기지 않아

발근이 잘됩니다.

자른후에는 묘목이 건조해 지지아니 하도록 하기 위해 바로 삽목상에 꽂습니다. 

출처 : 청아소품분재
글쓴이 : 영양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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