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익지 않은 '풋매실'과 '청매'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덜익은 상태로 일찍 수확한 '풋매실'이 '청매'로 잘못 인식되어 있습니다.
매실엑기스를 제외한 매실식품은 잘 익은 매실로 만들어야 제 맛이 납니다.
잘 익은 매실로 만들어진 매실식품은 품종별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매실은 만들고자 하는 식품의 용도에 따라 수확시기가 아주 중요합니다.
(아래 그림 참조)

2. 매실은 품종에 따라 '색깔/맛/향기'가 다르고 미네랄 함량 또한 다릅니다.

매실은 잘 익어야 품종에 따라 붉은색/노란색/청색 등 다양한 색깔을 띄게 됩니다.
매실은 품종에 따라 사용용도가 다릅니다. 매실음료/매실주 용도로는 향기가 좋고
수분함량이 많은 품종이 적합하고, 매실절임 용도로는 과육이 많고 과피가 두꺼운
품종이 적합합니다.
매실은 약 300여종의 품종이 있습니다.
그 중 우리나라에서 많이 생산되는 품종은 약5~6가지 입니다.

3. 매실의 품질은 '크기'가 아닌 '품종'에 따라 좌우 됩니다.

매실의 품질은 무조건 크다고 좋은것이 아닙니다.
매실의 품종에 따라 모양과 크기가 다릅니다.
매실은 향기가 좋고 과육이 부드러우며 구연산 등 미네랄 함량이 많은 것이 좋은
매실입니다.

4. 매실은 '약품'이 아닌 '식품'입니다.

매실은 사람과 약제로 인연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약품만으로 연상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매실제품은 일상의 식탁에 오르는 음식입니다.
매실음료, 매실주, 매실잼, 매실절임, 매실김치 등 다양한 식품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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