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고르기

묘목은 잔뿌리가 많고 가지가 사방으로 고루 뻗어 있으며 눈이 큰 것이 좋다. 또한 병충의 피해가 없고 묘목에 상처가 없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꽃나무의 경우 꽃봉오리가 굵으면서 봉오리수가 적게 달린 것이 병충해에 강하고 꽃도 잘 핀다. 밤나무, 호도나무등 유실수는 품종계통이 확실한 것이 좋으며, 상록수의 경우는 잎이 짙푸른 것이 영양상태가 좋은 것이며 너무 웃자라거나 덜 자란 것보다는 적당한 크기에 매끈하게 자란 것이 건강한 묘목이다. 또한 가지에 흠집이 있는 것은 병충해의 피해를 입은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접목묘의 경우는 접목 부위를 흔들어 보아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넓게 퍼져 있고 잔뿌리가 많은 것을 구입해야 옮겨 심어도 잘 자란다.

큰나무(성목)는 발육이 양호하고 나무의 형태가 아름다우며 병충해를 받지 않고 분이 깨지거나 뿌리와 분이 분리되지 않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묘       목 성       목
  1. 굴취후 장기간 보관하지 않은 것.
  2. 잔뿌리(수염)가 많은 것.
  3. 묘목의 가지는 사방으로 고루 뻗고 정아(눈)가
    큰 것.
  4. 병충의 피해가 없고 묘목에 상처가 없는 것.
  5. 묘목의 크기에 비례하여 근원경과 뿌리가 균형있게 발육한 것.
  6. 유실수(밤나무, 호도나무 등)는 품종계통이 확실한 것.
  1. 미적 가치가 있어야 한다.
    • 수목의 교유특성을 갖춘 것으로 굴취후 장기간 보관하지 않은 것.
    • 발육이 양호하고 수형이 정돈되며 병충해를 받지 않은 것.
  2. 이식이 가능한 나무
    • 뿌리의 확장이 좋고 잔뿌리가 많은 것이 좋다.
    • 분이 깨지거나 뿌리와 분리되지 않은 것.
  3. 적응성이 큰 나무
    • 토성, 수분, 기상환경, 병충해에 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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