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렇게 간편하게 쓰는 석회유황합제가 나옵니다.

봄에는 3키로그램에 6천원 했는데 지금은 7,000원합니다.

겨울엔 굳어 있고 여름엔 젤 형태로 되어 있는데

예전의 조제하는 석회유황합제 보다는 성분력과 약효가 떨어지지만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석회 유황합제 사용시기는 나무잎이 있을때는 100배희석하고

휴면기때는 30배(물 90리터)용입니다.

나무껍질속에 벌레가 있을 땐 약액을 조금 녹여서 형성층까지 벗겨내어 발라보세요.

나무자른 단면에도 발라주면

전지가위로 통한 병원균 침투를 막아주고

이 약봉지 겉면에는 깍지벌레와 흰가루병에 잘듣는 약이라고 적혀 있으나

예로 부터 우리나라 과수 농가의 황소독 한다고 하면 이 유황합제 살균소독을 말함입니다.

이 약제는 따뜻한 물에 풀어 녹여서 적정량으로 희석 하면 됩니다.

 

유황합제는 줄기나 뿌리에는 약해를 입지 않으나 잎과 꽃에는 약해가 올수 있으므로

휴면기때 살포합니다. 잎이 있을때 약을 치게되면 한두시간후에 물로 샤워시켜주기도 합니다.

이 물샤워는 분재인들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래 석회 유황합제는 경북 예천의 농약상에서 삼일전에 구입했습니다.

 


출처;곧은터사람들.글쓴이: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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