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화분은 많은데 뭔지도 모르고 막길르는 것 같아 이것저것 우리집 화분들 기르는 법 찾다.

심비디움등 꽃기르는 법에 대한 정보는 많치 않네요. (꽃기르는 법 에 대한 모음창을 만들어야 겠어요.)

 

심비디움은 서양란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종으로 겨울(11월부터)에 개화하며 저온에서도 강하므로 집에서도 기르기 편리한 종이다.

1. 봄
겨울에 핀 꽃대는 깨끗한 칼이나 가위로 잘라주며 꽃의 크기에 맞게 분갈이와 포기 나누기를 해 준다.
�빛은 서서히 적응시켜 주며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 생장이 활발해 지면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한다 특히 새싹이 나오면 물을 말리지 말고 충분히 주며 비료(애비는 2,000대 1로 월 3회)를 준다.

2.여름
1년 가운데 가장 성장이 왕성한 시기는 장마철 전후이다.
이 때는 고형비료를 주며(5월상순/6월하순/7월상순 3회)
월 2-3회 액비도 함께 준다.
한 여름 태양빛 아래 성장을 하는 심비디움은 순식간에 수분이 증발하므로 이때는 1일 1-2회 충분히 물을 주며 한여름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가면 지치므로 비료공급은 중단하며 열대야가 심하면 밤에는 서늘한 곳에 둔다.

3. 가을
무더위가 서서히 물러가는 9월이면 꽃 눈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구근의 생장이 빨라지고 꽃의 싹이 만들어지는 시기이다.
이때는 칼륨과 인산이 든 비료(액비 월 2회)를 주며 물을 줄 때는 꽃 눈이 상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꽃눈에 물이 묻었을 경우에는 면봉으로 닦아 낸다.

4.겨울
심비디움은 서양란 가운데 가장 햇빛을 좋아하는 품종이다.
따라서 햇빛이 잘드는 창가로 옮기며 기온은 10-15정도로 유지한다.
심비디움은 추위에 강해 3-5도 정도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나 꽃봉오리가 있는 것은 최저 7-10도 정도로 유지한다.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물주기를 적게 해도 되나 꽃과 꽃봉오리가 있는 것은 물을 말려서는 안된다. 겨울철 실내는 건조하기 쉬우므로 자주 잎에 스프레이를 해 준다.
비료는 주지 않아도 되며 꽃이 생며이 다 할 때 까지 달려 있는 것은 지나친 영야소모로 다음해 생장에 지장이 있으므로 적당히 꽃이 지면 꽃대는 잘라준다.(꽃이피고 2-3주 후)

출처 : 플라워셀 www.flowers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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