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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을 심을 때는 가급적 2㎝ 이하 깊이로 얕게 심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이 수분 함량이 50%인 토양에 알이 작은 〈소원〉을 2㎝와 3㎝ 깊이로 심었을 때 10일 후 95%가 싹이 올라왔으나 4㎝ 깊이로 심었을 때는 90%밖에 올라오지 않았다. 토양 수분이 80%일 경우는 2㎝로 심었을 때 출현율이 75%이었으나 3㎝는 65%, 4㎝는 50%로 떨어졌다.
알이 중간 크기인 〈태광〉은 토양수분 50%인 토양에서 2㎝, 3㎝, 4㎝로 심었을 때 싹이 올라오는 비율이 각각 90%, 85%, 85% 순이었으며, 토양수분 80%에서는 65%, 50%, 45%로 차이가 더 벌어졌다. 알이 큰 〈청자〉는 토양수분 50%에서 2㎝ 파종 90%, 3㎝ 85%, 4㎝ 80%, 토양 수분 80%에서는 20%, 5%, 0%의 출현율을 보였다.
따라서 알이 큰 대립종 콩일수록 심는 깊이를 앝게 해야 하며, 특히 점토 함량이 높고 지하수위가 높아 수분이 많은 논에서는 물빠짐을 좋게 한 다음 심어야 한다.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이 수분 함량이 50%인 토양에 알이 작은 〈소원〉을 2㎝와 3㎝ 깊이로 심었을 때 10일 후 95%가 싹이 올라왔으나 4㎝ 깊이로 심었을 때는 90%밖에 올라오지 않았다. 토양 수분이 80%일 경우는 2㎝로 심었을 때 출현율이 75%이었으나 3㎝는 65%, 4㎝는 50%로 떨어졌다.
알이 중간 크기인 〈태광〉은 토양수분 50%인 토양에서 2㎝, 3㎝, 4㎝로 심었을 때 싹이 올라오는 비율이 각각 90%, 85%, 85% 순이었으며, 토양수분 80%에서는 65%, 50%, 45%로 차이가 더 벌어졌다. 알이 큰 〈청자〉는 토양수분 50%에서 2㎝ 파종 90%, 3㎝ 85%, 4㎝ 80%, 토양 수분 80%에서는 20%, 5%, 0%의 출현율을 보였다.
따라서 알이 큰 대립종 콩일수록 심는 깊이를 앝게 해야 하며, 특히 점토 함량이 높고 지하수위가 높아 수분이 많은 논에서는 물빠짐을 좋게 한 다음 심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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