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3면 입체형 ‘고추건조기’
 부산업 판매

성부산업은 저온건조풍이 양쪽 옆면과 뒷면에서 나오는 3면 입체 고추건조기를 선보였다. 건조기 내부 구석구석 온도편차가 없어 건조 도중 한번씩 채반을 바꿔줘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으며, 60℃ 이하의 낮은 온도와 적정 습도로 고추가 골고루 마르며 태양초의 색상과 영양분·신선도를 유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추 외에 호박·곶감·버섯 등 농산물과 멸치·새우 등 수산물, 인삼·구기자 등 한약재 건조도 가능하다. ☎054-977-3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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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로 물 뿌려 배과원 저온피해 방지
  서산농기센터 지도사가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기상재해 예방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자동센서로 저온 감지·급수 … 피해 최소화

충남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서리 상습 피해지역에 위치한 배 재배농가에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기상재해 예방시설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피해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상재해 예방 시스템은 기온이 설정온도 이하로 떨어지면 센서가 자동으로 이를 인식해 일정한 압력으로 물을 뿌려 저온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물을 뿌려주면 물이 얼 때 발생하는 잠열을 이용, 기온이 영하 7~8℃까지 내려가도 얼음으로 덮인 가지의 표면온도는 0℃로 유지할 수 있어 서리 및 저온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기존에 왕겨나 폐타이어 등을 태우는 연소법은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피해 방지가 어려울 뿐 아니라 산불위험과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있었다.

시범대상 농가인 김선효씨(61·충남 서산 팔봉면)는 “기온이 크게 떨어진 4월 16일 새벽 5시20분과 저녁 9시30분에 스프링클러 살수 시스템이 작동돼 서리 및 저온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매년 늦서리 피해가 반복됐는데 올해부터는 기온이 내려가도 밤새 왕겨를 태울 필요가 없어 안심하고 잠을 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041-660-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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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발했어요-트랙터 부착용 ‘묘목 굴취기’
  묘목 굴취기로 사과 곁가지묘목을 캐는 모습.
과수·조경수묘목 상처없이 캐…작업 효율성 굴착기의 5~6배

과수 묘목을 수월하게 캘 수 있는 기계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한국농업전문학교는 과수 등의 묘목을 상처 없이 캐서 흙을 털어낼 수 있는 트랙터 부착용 굴취기를 개발해 민간 기술이전을 했다고 밝혔다.

과수원을 조성하려면 묘목밭에서 캐낸 묘목을 본밭에 옮겨심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대부분 굴착기를 이용했다.

이때 묘목에 흙이 조금만 붙도록 얕게 캐면 뿌리가 잘리거나 상처가 생기고, 깊게 파면 흙이 많이 붙어 이를 털어내는 데 노력이 많이 들어 묘목값을 올리는 주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번에 개발된 굴취기는 한줄로 심어진 사과 곁가지묘목은 물론 넓은 두둑에 기르는 배·복숭아·감 등 과수와 조경수·산림수까지 적은 노력으로 안전하게 캘 수 있다. 사과 곁가지묘목으로 시험한 결과 같은 노력으로 굴착기를 이용할 때보다 5~6배의 면적을 캐내 묘목 조제를 할 수 있었다.

이 기계를 개발한 정혜웅 한농전 과수학과 교수는 “과수원을 조성하는 데 큰 부담이 되는 묘목값을 줄일 수 있어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농전 ☎ 031-299-5027, 유영기계(기술이전업체) ☎ 041-866-6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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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발했어요-이동성 탁월 ‘소형 목재파쇄기’
  소형 목재파쇄기로 간벌을 하고 있는 모습.
무한궤도장착… 과원내 이동 쉬워 시간당 5~8t작업 …파쇄력 우수

이동성이 뛰어난 소형 목재파쇄기가 개발됐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크기가 대형 파쇄기의 절반 정도고 탱크처럼 무한궤도가 달려 자유자재로 방향 전환을 할 수 있는 파쇄기를 개발해 감귤원 간벌 노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기존 110마력짜리 대형 파쇄기는 기체가 커서 대형 트랙터에 연결해 운반해야 하며 감귤원 안에서는 이동이 어렵고 적당한 지점에 고정해 파쇄작업을 하는데 10명 이상의 인력이 필요하다.

이번에 개발된 파쇄기는 45마력짜리로 1t트럭에 싣고 옮길 수 있어 빠르고 편하게 작업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무한궤도를 달아 회전 각도가 적기 때문에 감귤원 안에서도 나무 사이로 움직이며 작업이 가능해 작업 인력을 2~5명으로 줄일 수 있다.

파쇄 능력은 한시간에 5~8t으로 대형 파쇄기 4~7t보다 오히려 우수하다. 대형 파쇄기는 간벌한 나무를 투입할 때 미끄러짐 현상이 발생하는 탓에 작업자가 힘으로 밀어넣어야 하지만 새로 개발된 파쇄기는 갈고리 형태로 투입한 나무를 강하게 물고 들어가 작업자가 편하게 작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의 관계자는 “북제주군의 간벌 현장에서 실증시험을 한 결과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인건비뿐 아니라 유류비 50% 절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064-741-6535.


영농포인트-인공상토 이렇게
제조사마다 성분 달라 사용설명서 읽고 사용

지방자치단체 등이 상토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상토를 채취하고 소독, 비료를 혼합하는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경험이 부족한 농가의 경우 자가 상토처럼 생각해 비료를 보태주다가 모가 웃자라거나 연약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상토를 활용할 때는 모판이나 상토에 비료를 주지 말아야 하며 다른 흙과 섞어 쓰는 것도 삼가야 한다. 어린모는 뿌리가 엉겨 매트가 형성되도록 상자 바닥에 비닐을 깔아줘야 한다. 중모는 뜸모가 우려되므로 종이 및 비닐깔개를 하지 말아야 한다.

흩뿌림상자는 상토 아래까지 충분히 젖도록 물을 주고 흙을 덮은 다음에는 물을 주지 않는다. 흙은 볍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덮는다. 줄뿌림 간이싹틔움 때는 한상자당 물 0.2ℓ를 고루 뿌리고 겹겹이 비닐을 덮어준다.

육묘상자를 평평한 곳에 쌓을 경우 모판 바닥의 찬 기운을 차단하기 위해 상자 사이사이에 비닐을 깔고 상자와 상자가 밀착되도록 쌓는다. 제조회사마다 상토의 성분과 사용방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사용설명서를 자세히 읽고 작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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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정전 바로 알려드려요”
송암시스콤·한전, 자동통보장치 ‘고놈’ 개발

시설하우스나 축사가 갑자기 정전돼 낭패를 경험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중소기업체가 한국전력과 손잡고 무인 정전 자동 통보장치를 개발해 화제다.

송암시스콤㈜은 시설하우스나 축사 등이 정전되면 미리 입력된 농가의 전화번호로 즉시 알려주는 장치를 개발했다. ‘고놈(GONOM)’이란 이 장치는 정전이나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음성으로 통보해줘 누구나 쉽게 농장상황을 알 수 있게 해주며, 필요할 때는 어디서든 전화를 걸어 농장 상태도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장치는 선택사양에 따라 온도·습도 상황도 설정해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통보받을 수 있으며 방범(보안)기능도 설정 가능하다.

이 장치의 한대 값은 기본형이 60만원 선. 최근 한국전력이 농가의 부담을 고려, 경기 시흥·김포, 전남 장흥, 제주지역 등에 500대를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전 측은 시범사업의 성과를 봐서 농가에 확대 공급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031-459-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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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쿨테이너 ‘다목적 저온저장고’
㈜쿨테이너(대표 임관빈)는 단열성과 견고성을 높인 다목적 저온저장고 C-DECK 우레탄 냉동패널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저온저장고는 기존 평면 패널을 냉방기류가 잘 흐를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100㎜ 두께의 값으로 120㎜의 효과를 나타내도록 만들었다. 또 냉각이 빨라 전기료가 절감되며 이동이 자유롭고 튼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용신안 및 의장등록·상표등록을 마쳤으며, ISO9001 시스템 인증과 14001 국제환경인증을 취득했다. ☎063-855-5197, 080-331-3651.

‘원적외선 고추 건조기’ 눈길
  우성전자테크 노길종 대표가 원적외선 고추 전기 건조기의 가동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기로 작동 연료비 40% 절감 … 멸균 기능도

우성전자테크(대표 노길종)는 기름값 인상으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고추의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원적외선 고추 전기 건조기’를 개발했다.

농산물 건조에 원적외선을 이용하면 항균·멸균 기능뿐만 아니라 색택과 영양성분의 변화가 거의 없어 자연건조와 비슷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적외선 고추 전기 건조기는 시험결과 400~500㎏의 생고추를 건조하는 데 면세유는 3만1,690원이 소요됐지만 전기요금은 40% 수준인 1만1,600원에 불과했다.

또 뜨거운 채반의 위·아래를 바꿔줘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으며, 소음과 매연 발생이 거의 없는 게 장점이다.

지난해 고추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사업을 실시한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름을 사용하는 것보다 연료비가 40% 정도 절감됐고 색이 훨씬 곱게 나오고 쪼그라드는 고추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노길종 대표는 “원적외선 전기 건조기는 고추 외에도 인삼·약초·청국장·수산물 건조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031-858-7885.


새상품-〈다인농산-유인추·유인줄〉
다인농산은 과수 유인작업 능률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유인추와 유인줄을 출시했다. 기존의 시멘트 유인추는 끈을 별도로 구입해 묶으면서 매달아야 하기 때문에 작업속도가 늦고 SS기의 강한 바람에 흔들려 과실 손상이 많았으나 플라스틱 유인추는 나뭇가지에 걸치기만 하면 완전히 고정돼 작업능률이 2~3배 높고 유인추가 떨어지거나 부식될 염려가 없다. 유인줄도 고리를 나무에 걸고 반대쪽의 고정핀을 돌리는 방식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다. ☎ 041-57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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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세이프테크-물결3날 예취기
세이프테크는 예취 작업 중 돌이나 쇠 등 단단한 물체에 부딪혀도 날이 튀지 않고 회전판 안으로 접혀 들어가 안전성이 뛰어난 예취기를 출시했다. 기존 두날 방식과는 달리 세날 방식을 사용해 무게중심이 잘 잡히고 손떨림이 없으며 날이 물결 모양이어서 잡초를 자연스럽게 벨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 053-522-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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