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란?

 

나무를 밀어 깎는 도구이다.

대패는 대패집에 구멍을 뚫어 적당한 날을 끼워 나무의 단면에 대고 밀거나 당김으로써 나무의 표면을 매끈하게 하거나 여러 가지 모양으로 깎아 내기 위한 목공 연장이다.


인류가 대패를 처음 사용한 시기는 구석기 시대로 우리나라에서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문화층에서 주먹대패가 출토되었다. 현대의 틀대패는 16세기 말 무렵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이전에는 긴 나무자루에 날이 달린 자루대패를 사용했다.


대패는 옛말로 '글계', 또는 밀어서 쓴다고 하여 '밀이'라고도 하였고, 한자로는 '퇴포(堆 )'라고 썼다.

대패 재료로는 마찰이 적고 수축 변형이 적은 참나무ㆍ너도밤나무ㆍ떡갈나무ㆍ느티나무 등이 사용되며, 대패날은 주철이나 강철을 단련하여 만든다.


기본형은 직육면체의 대패집 가운데에 'V' 모양으로 홈을 파고, 그 뒤쪽에 대패날을 엇비슷하게 끼운 형태이다. 대패날 뒤쪽에는 대패손을 대패집에 가로질러 끼워서 이것을 잡고 밀 수 있도록 하고, 날 앞쪽 대패등에는 끌손잡이를 박아 당길 수 있게 하였다.


대패는 날이 하나만 끼워져 있는 홑대패(홑날대패)와 외겹날 위에 날을 하나 더 끼운 것을 겹대패(덧날대패)로 나뉜다.

 

홑날을 사용할 때는 날이 움직이지 않도록 날과 홈 사이의 공간에 쐐기를 박아 고정시킨다. 전통적인 대패는 대부분 홑날대패인데, 나무의 결을 따라서만 밀어야 했으며 힘은 덜 들지만 섬세한 가공이 힘들었다.

 

 이에 반해 덧날대패는 나무의 결에 어긋나서 밀어도 매끈하게 밀어지며 힘은 더 들지만 섬세한 가공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오늘날에는 대개 덧날대패를 쓴다.


대패는 면을 마름질하는 정도와 시기에 따라 막대패(초련대패)ㆍ재대패(중대패)ㆍ잔대패(마름질대패)로 나뉘며,

 

생김와 쓰임에 따라 평대패ㆍ장대패ㆍ곧날대패ㆍ변탕ㆍ뒤젭대패ㆍ배꼽대패ㆍ돌림대패ㆍ배밀이대패ㆍ골밀이대패ㆍ사밀이대패 등으로 나뉜다.

 

문골과 같은 홈을 파는 대패로는 실대패ㆍ둥근대패ㆍ개탕 등이 있고, 일본식 대패인 홈대패가 있다.


 

◆ 여러 종류의 대패 그림

                    

                               초련대패                   재대패                         뒤젭대패

                    

                               배꼽대패                    곧날대패                      옆대패

                    

                            살밀이대패                       변탕                        먹기변탕

                     

                          굴림대패(볼록)            굴림대패(오목)                모끼대패  

                    

                                 개탕                      일본식개탕

 

◆ 대패질



             밀어쓰는 대패와 당겨쓰는 대패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대패는 밀어쓰는 대패
             였다는것은 이미 다 알고 계시죠?
             김홍도의 기와이기를 보면, 대패손을 잡고
             밀어서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대패날의 윗 부분을
             엄지와 검지손가락 사이에 끼고 밀어서 사용
             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육면체로 네모지게 생긴 평대패는
             사진처럼 자신쪽으로 당겨서 사용합니다.

         
( 대패질 )

 

( 대패 밀어쓰기 )




 

( 대패 당겨쓰기 )




 

         ◆ 곧날대패



             곧날대패는 나무를 다듬을 때 사용하는 대패가 아닙니다.
             곧날대패는 대패집의 바닥을 고르게 할 때 사용합니다. 이 대패는 사용하는 방법도 다른
             대패들과 조금 다릅니다.
             조선시대의 우리 대패는 밀어서, 일제시대 이후엔 당겨서 쓰는 대패와는 달리 이 곧날대패는
             대패집의 바닥을 둥글게둥글게 돌려가며 사용합니다.


( 곧날대패 사용 모습 )




 

         ◆ 뒤젭대패



             뒤젭대패는 둥근면의 안쪽을 다듬는 대패입니다.
             까귀로 깎은 함지박의 안쪽을 매끄럽게 다듬기 위해 사용합니다.

( 뒤젭대패 사용 모습 )




 

( 함지 )




 

         ◆ 살밀이대패



             살밀이 대패는 장식을 하는 대패입니다.
             한옥 벽체의 머름을 곱게 장식하거나 창호를 예쁘게 장식할 때 사용합니다.

( 살밀이대패 사용 모습 )




 

( 살밀이대패로 장식한 머름 )




 

         ◆ 모끼대패



             모끼대패는 네모난 기둥의 모서리를
             다듬을 때 사용합니다.
             모끼대패를 이용해 모서리를 둥글게
             혹은 예쁘게 장식할 수 있습니다.

         
( 모끼대패로 장식한 기둥모서리 )




 

         ◆ 개탕



             개탕은 문틀의 홈을 다듬을 때 사용합니다.
             홈의 크기에 따라 사용하는 대패집 바닥의
             턱도 그 너비가 달라집니다.
             요즘 사용하는 개탕은 그 크기가 규격화되어
             있습니다.

         
( 개탕으로 다듬은 문틀의 홈 )

 

( 개탕과 대패질한 면 )




 

( 개탕과 대패질한 면 )




 

         ◆ 변탕



             변탕은 턱진 면을 매끄럽게 다듬기 위해 사용합니다.
             예전에 사용한 변탕은 미는 대패였어요.


( 변탕 사용 모습 )


  큰그림보기


다듬질 대패 

 

 

<참고문헌>
한국의 건축연장 4(이왕기, 토탈디자인, 1984)
겨레과학인 우리공예(정동찬 外, 민속원, 1999)
공예재료 공구학(김영태ㆍ정부상, 계명대출판부, 1981)
건축장인의 땀과 꿈(국립민속박물관, 1999)

 

출처 : 국립민속박물관,울트라건축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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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의 다양한 사용법을 알아봅시다.
 

현대 목공 작업에 있어 루터작업은 필수공정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인테리어나 가구제작 에서는 더욱 필요하답니다.
루터로 할수 있는 작업은 홈파기, 트리밍(면 정리하기), 모양내기, 조각, 서각외에도 자세히 알고 안전하고 다양하게 사용한다면 더욱 신나고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고속회전, 역방향 진입등과 같이 위험한 부분에 대한 지식과 안전한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고 작업한다면 상당히 위험한 공구이죠.

 

플런지형 (plunge) 루터

  일반 루터와는 달리 헤드부분이
베이스(바닥판)플레이트에서 자유로이 상,하운동을 할 수있는 기능이 있으며 부분홈파기, 조각등의 작업을 편하게 할 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 루터를 구입하시는 매니아는 플런지형 루터를 권합니다. 여러가지 다기능으로 사용하기 적당합니다.

루터날 미세조절장치
  근사치에 높이를 맞춰놓은 상태에서 미세조절이 필요할 경우 사용합니다.
높이 고정장치
  긴 봉의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높이 세팅이 끝난후 높이가 움직이지 않도록 높이고정장치로 고정시킵니다.

 

3단의 높이 조절스토퍼

(윗부분의 볼트를 이용해 미세조정도가능)

상부 콜렉트척과 하부 먼지집진구

루터뿐 아니라 실내에서 작업하는 공구,기계는
반드시 집진구가 부착되어있는 장비를 구입하는것도 중요한 요령입니다.
나중에 설치 한다는건 여러가지 어려움이 따른답니다.

 

뒷면의 플런지 스토퍼와 집진연결구

 

포함된 조기대 (attachment 중 하나)

대형가공물 가공시엔 필요치 않지만 사용범위내의소형가공물에선 반드시 필요하며, 복잡하게 보여도 한번 자세히 관찰한다면 간단한 구조랍니다

 

1.

조기대부분에 미세조절장치가 붙어있어 정밀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조절후 반드시 4개의 잠금레버를 꼭 잠궈야합니다

 

 

날 교체

날 교환시 하나의 스패너만 으로가능합니다
축자물쇠를 시계반대 방향으로돌려주고 콜렉트척을 돌려줍니다

 

 

콜렛트(collet)척

날을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루터구입시 콜렛트 척이 inch인지 mm인지를
확실히 구분해 날 사용시 정확한 치수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간혹 인치와 미리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날과 척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루터날 끼우기
콜렛트척을 루터에서 풀고 날을 끼웁니다

날자루(shank)는 최소한 2/3이상 물려야합니다
날윗부분에 베어링이 부착된것과 없는것의 차이는 본(templet)을 사용할 수있는 날과 없는 날의 차이랍니다 (예;베어링없는날)

스페너와 축자물쇠를 이용해 단단히 고정시킵니다
경우에 따라서 너무 무리하게 돌리면 나사산이 망가질 수도있고, 작동후 날이 빠지지않을 수도있으니 주의하시구요.

날이 빠지지 않을땐 콜렉트척 자체를 빼서 WD40을 뿌려주고, 예리한 날에 베이거나 날이 상하지않도록 헝겁등으로 감싸주고 살살 돌려 뺴줍니다
소나무종류를 많이 사용한다면 날과 척등에 송진과 많은 먼지가 열압되어 조정도 어렵고 절삭력이 저하되므로 반드시 알콜, 페인트 시너등을 헝겁과 부드러운 칫솔을 이용해 닦아줍니다
또한, 루터날은 제대로 시설된 업체에 주기적으로 연마사용해야 소음도 적으며 절삭면이 깨끗하답니다

조기대(attachment)를 이용한 홈파기작업

.
반드시 회전방향과 조기대설치방향, 진행방향을 숙지하고 작업합니다
조기대는 가공물에 확실히 밀착되어야 정확하고 깨끗한 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먼지 토출구

.
투명 혹은 검은 프래스틱으로 만들어져있으므로 부딪히거나 잘못다루면 손상의 우려가 높으므로 조심합니다


청소기를 이용 집진합니다
루터작업은 다른 목공작업에 비해 소음과 먼지가 엄청납니다
반드시 보안면, 귀마개, 청소기등을 이용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준비후 작업에 임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루터날들

특별한 용도가 아닐경우 날구입시 세트로 구입하면 다양하게 사용할 수 도있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1.

일자형 평날

 


날지름과 같은 넓이의 홈을 팔 수있고 루터기의 높이를 조정해 깊이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홈을 팔땐 5~7mm깊이로 나누어서 작업해야합니다

.

 

 

2.

 

둥근볼록날

 


둥근 모양의 홈을 낼때 사용합니다.
여러가지 장식이나 사다리등을 만들때 미끄럼 방지용으로 홈을 내줄때 사용합니다.

.

 

3. v홈 날

v자 홈을 낼때 사용합니다.
또는 모서리부분을 살짝 사선으로 가공할때도

사용합니다.
.


4.

주먹장날

 


sliding dovetail (한면에 주먹장 홈을 파고, 다른 한 마구리면에 주먹장촉을 만들어) 맞춤시 편리합니다.
.


5. 오목볼록날
베어링이 부착되어 모서리를 따라가면서 날모양과 같은 형태를 얻을 수 있다

.

 

 

6. 오목이날

베어링이 부착되어 모서리를 따라가면서 날모양과 같은 형태를 얻을 수 있다

.

7. 마이터날

베어링이 부착되어 모서리를 따라가면서 날모양과 같은 형태를 얻을 수 있다

.

가공물


.

 

 
루터를 이용한 도어 프레임제작
전용날을 사용하면 더욱 효율적입니다


.

 

직접 만들어 볼 수있는 루터 지그


.

 

1. 상판에 구멍(dog hole)을 뚫어 지름에 맞는 스토퍼 나 클램프를 사용하면 효율적입니다.

.
2. 루터 직선가이드
폭을 조절 할 수있는 양쪽 가이드사이에 루터기를 설치하고 직선 가공할 수있습니다(정확한 위치의 홈을 원할시 사용)


.

 

3. 하부엔 작업대와 가공물을 한번에 고정할 수 있는 클램프 를 부착

.

지그를 사용한 루터가공


.

직선 홈가공

가공 중심위치를 표시해 두면 반복작업시 효율적이고 정밀한 작업을 할 수있습니다


.

 

 

- 툴 크래프트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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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소의 종류및 사용법
 

직선, 곡선의 재단작업을 겸할수 있는 전동공구는...... 직소밖에 없을것입니다.
'직소' 하면 왠지 초보자들만 쓰는 공구일것 같은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직소를 이해하고 사용한다면 초대형 밴드쏘로도 못할 곡선작업을 직소가 할수있다는 사실을 깨닳으실 겁니다.

 

다양한 기능및 성능의 직소들

다른 공구들도 물론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직소는 생각하고 있는 용량보다는 한단계 업그레이드해서 장만하는편이 나중을 대비해 좋습니다.

 

 
♥ 직소로 할수있는 작업들..
 
♥ 조기대를 이용한 직선 재단

직선재단시 조기대를 사용하면 좀더 편하고 정확 하게
직선 재단을 하실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어떤 종류의 톱이든지 톱을 이용한 재단에서는 항상 톱날의 두께만큼 잘려져 나가는 부분을 계산해 두어야 하며 톱날이 어느쪽에 위치해야 하는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 직소 바닥판이 확실히 밀착

직소작업시 항상 바닥판이 목재의 표면에 확실히 밀착되어야 작업이 안전하고 원활히 진행됩니다.

밀착시킨다고 무리한 힘으로 누르는건 금물!!!

 

♥ 집진

실내 작업시 집진구에 청소기를 연결시켜 작업을하면 약 80%정도 집진이 가능합니다.

 

♥ 곡선절단시

절대 무리한힘을 가하지말고 어깨에 힘을 빼고 살포시 표면에 밀착시킨후 곡선을 따라가는데, 아무리 폭이 좁은 곡선날이라도 날자체는 직선이므로 무리하게 회전하지말고 급회전시에 날을 약간 뒤로뺏다가 진행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무리하게 진행할 경우 작업면은 선대로 절단된것 같아도 아래면은 재단선과는 많이 틀릴 것입니다.

 

※ 목재를 최대60mm두께까지 재단 가능한 직소

1. 버튼설명

"작동" 버튼
누르면 바로 작동되며 속도조절 버튼과는 무관하게 누르는 강도에 따라 속도가 속도가 조절됩니다.
세게 누르면 속도가 빠르고
살짝 누르면 속도가 느립니다.
"연속동작" 버튼
작동버튼 누른 상태에서 연속동작버튼을 누르면 계속 작동됩니다.
연속동작중 멈추기를 원할때는 작동버튼 한번 가볍게 눌러줍니다.
"속도조절" 버튼
연속동작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스위치를 돌리면 속도가 조절됩니다.
속도를 조절하게 되면 즉시 바뀌는 것이 아니라 변해가는 시간(5약 초정도)이 지나야 제속도로 작동하므로 꼭 속도를 확인후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2. "진자운동"레버

3단계의 진자운동을 조절 할수있습니다.

진자운동은 직소의 톱날이 상하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톱날이 앞뒤로 움직이며 뒤에서 쳐주는 기능이 더해진 것으로 단이 올라갈수록 재단을 빨리 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작업이 빠른 대신 표면및 절단면이 깨끗하지못한 단점이 있습니다.

 

3. 바닥 베이스판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각도를 조절할 수있습니다.

각도를 조절할때는 직소날 (휘어지지 않은날)을 끼운 상태에서 각도가 있는 자를 이용해 조절합니다.

 
4. 정면에서 봤을때 날의앞쪽에 위치한 철심은

날부분에 손이 들어가는 방지해 주는
안전가이드 역할
철심은 날과 위치가 같습니다.
따라서 조기대 없이 작업하는 경우 재단선과 위치를 맞춰가며 작업하면 편리합니다.
 
5. 직소날 끼우기

날을 끼울때는 먼저 척부분에 날을 끼워넣은 후
손잡이 윗부분의 구멍에 드라이버를 끼우고 안에 있는 잠금 볼트를 잠궈줍니다.

간혹 볼트 잠그는 것을 잊으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정~말 위험합니다.
날이 고정된 상태가 아니라 날이 심하게 흔들리며
원하는 대로 작업이 안되며 날이 빠질수도 있으니
작업전 꼭 볼트가 잠궈진 것을 확인하십시오.
 

※ 목재 최대목재를 최대75mm두께까지
재단 가능한 직소.

1. 버튼설명

"작동" 버튼
누르면 바로 작동되며 속도조절 버튼과는 무관하게 누르는 강도에 따라 속도가 속도가 조절됩니다.
세게 누르면 속도가 빠르고
살짝 누르면 속도가 느립니다.
"연속동작" 버튼
작동버튼 누른 상태에서 연속동작버튼을 누르면 계속 작동됩니다.
연속동작중 멈추기를 원할때는 작동버튼 한번 가볍게 눌러줍니다.
"속도조절" 버튼
연속동작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스위치를 돌리면 속도가 조절됩니다.
속도를 조절하게 되면 즉시 바뀌는 것이 아니라 변해가는 시간(5약 초정도)이 지나야 제속도로 작동하므로 꼭 속도를 확인후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2. "진자운동"레버

3단계의 진자운동을 조절 할수있습니다.

진자운동은 직소의 톱날이 상하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톱날이 앞뒤로 움직이며 뒤에서 쳐주는 기능이 더해진 것으로 단이 올라갈수록 재단을 빨리 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작업이 빠른 대신 표면및 절단면이 깨끗하지못한 단점이 있습니다.

 

3. 투명안전커버

작업시 아래로 내려 사용하면 먼지가 위로 날리지 않아 나뭇가루가 덜 날립니다.

날교체시엔 위로올리고
완전히 올리면 탈착이 가능합니다.

 
4. 정면에서 봤을때 날의앞쪽에 위치한 철심은

날부분에 손이 들어가는 방지해 주는
안전가이드 역할
철심은 날과 위치가 같습니다.
따라서 조기대 없이 작업하는 경우 재단선과 위치를 맞춰가며 작업하면 편리합니다.
 

5. 청소기와 연결이 가능한 집진구

청소기를 연결해 사용하면 날리는 나뭇가루의
약 80%정도의 집진효과를 볼 수있습니다.

 

6. 바닥 베이스판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각도를 조절할 수있습니다.

각도를 조절할때는 직소날(휘어지지 않은날)을 끼운 상태에서 각도가 있는 자를 이용해 조절합니다.

 

7.직소날 끼우기

척부분은 별도의 도구없이 날을 밀어넣으면 날이 고정되는 원터치 방식입니다.

"진자운동"레버아래의 빨간버튼은 좌우로 이동시켜 집진시 먼지가 날리는 방향을 조절할 수있습니다.

 
8. 직소날 제거

날 제거시엔 척부분의 빨간레버를 살짝돌리면 날이 분리됩니다.
 
 

※ 목재기준 최대 85mm까지 절단 가능
 (일명 공업용직소)

1. 버튼설명

"작동" 버튼
누르면 바로 작동되며 속도조절 버튼과는 무관하게 누르는 강도에 따라 속도가 속도가 조절됩니다.
세게 누르면 속도가 빠르고
살짝 누르면 속도가 느립니다.
"연속동작" 버튼
작동버튼 누른 상태에서 연속동작버튼을 누르면 계속 작동됩니다.
연속동작중 멈추기를 원할때는 작동버튼 한번 가볍게 눌러줍니다.
"속도조절" 버튼
연속동작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스위치를 돌리면 속도가 조절됩니다.
속도를 조절하게 되면 즉시 바뀌는 것이 아니라 변해가는 시간(5약 초정도)이 지나야 제속도로 작동하므로 꼭 속도를 확인후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2. "진자운동" 레버

4단계의 진자운동을 조절이 가능합니다.

진자운동은 직소의 톱날이 상하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톱날이 앞뒤로 움직이며 뒤에서 쳐주는 기능이 더해진 것으로 단이 올라갈수록 재단을 빨리 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작업이 빠른 대신 표면및 절단면이 깨끗하지못한 단점이 있습니다.화살표시버튼은 톱밥배출 방향을 바꾸어 줄수있다.

 

날교체시 까만 커버부분을 살짝 들어올린 상태에서 돌려줍니다.

주의사항은 강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지만 너무 무리하게 꽉 돌리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힘을 줄때 기어부분이 손상될 우려가 있습니다.

 

 

 

날설치시 까만 레버를 완전히푼후, 날을 끼우고 레버를 돌려 잠급니다.

 

 

 

※ 여러 종류의 직소날들

직소 사용시 가장 중요한 점은 용도에 맞는 날의 선택입니다.많은 매니아들이 직소 작업시 낭패를 보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일 것입니다..

좌측부터 목재용 clean cut날, 목재용 거친날, 금속용날등등... 외에도 다양한 직소날이 있으므로 반드시 용도에 맞는 날을 선택하자!!

 
1. 목재용, 깨끗한 절단용 날

목재용 깨끗한절단용날
곡선용날. 길이50mm
폭이좁고 길이가 비교적 짧다.
약 25~30mm두꼐까지 절단가능.
목재용 깨끗한절단용날
직선용날. 75, 80mm 두종류가있으며,
날이 아래부분으로있는 하향날(T-101BR)도 있다
.
목재 중간절단용날.
 

2. 목재용, 거친 절단용 날

거칠게 절단되지만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다.

 
3. 금속용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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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나 토양 속의 부식(腐植) 등에 함유되어 있는 탄소와 질소의 비율. C/N율이라고도 표기하고, 탄소-질소비율이라고도 한다. 다음 2가지 경우로 설명된다.

⑴ 고등식물에서 화성(花成;꽃눈이 형성되는 것) 현상을 체내의 탄소와 질소의 비율로 설명하려고 하는 경우를 말한다. 식물의 화성이 체내의 영양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20세기초 H. 피셔·G. 클렙스 등에 의해 제시되었는데, 그 중에서 C-N율 개념도 함께 제시되었다. 또한 E.J. 크라우스와 H.R. 크레이빌은 토마토를 사용하여 뿌리에서 흡수된 물 및 질소화합물과 잎에서 동화된 탄수화물의 비율이 식물 생장 및 성숙에 크게 관계된다는 것을 밝혔으며, 그 관계를 탄수화물-질소관계라 부르고 다음 4가지 경우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즉 ① 수분 및 질소 공급이 풍부하더라도 탄수화물 생성이 불충분하면 영양생장은 약해져 꽃눈이 생기지 않는다. ② 수분 및 질소량이 풍부하고 탄수화물 생성도 충분하면 영양 생장은 왕성해지지만 꽃눈의 형성이 나쁘고 결실도 좋지 않다. ③ 수분 및 질소 영양분이 다소 감소하고 탄수화물 생성이 충분하면 영양 생장은 다소 약해지지만 꽃눈 형성이나 결실이 좋다. ④ 수분 및 질소 영양분이 더욱 감소하면 영양 생장은 더욱 약해지고 꽃눈의 형성도 나빠진다. 이 결과로 탄수화물과 수분 및 질소 영양분과의 균형이 화성에 의해 여러 가지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C-N율의 개념이 정리되었다. C-N율에 대해서는 그 뒤에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한때는 재배상의 지표로서, 특히 과실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분야에서 중요시되었다. 그러나 화성과 관련되는 요인에는 그 밖에 온도나 낮의 길이 등의 영향이 있기 때문에 화성을 C-N율만으로 설명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할 수 없다.

⑵ 토양 속의 부식, 기타 유기물이 함유되어 있는 탄소량과 질소량의 비율을 말하며, 유기물 분해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하는 경우이다. C-N비율 또는 탄소율이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 보통 토양 속에서 충분히 분해된 유기물의 C-N율은 10, 신선한 낙엽은 50, 짚은 70, 퇴비는 15 정도이다. C-N율의 대소는 식물이 이용할 수 있는 토양 속의 질소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C-N율이 높은 유기물이 토양 속에 주어지면 토양미생물은 그 분해에 필요한 질소를 유기물 이외의 토양 속에서 흡수하기 때문에 작물은 질소 부족 상태가 된다. 따라서 볏짚이나 밀짚 등 탄소함량이 많은 유기물을 그대로 흙 속에 시비하면 질소부족의 해가 생기므로 그런 경우 질소비료를 보충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C-N율이 낮은 유기물에서는 잉여질소가 무기화되어 작물에 이용하기 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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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문제해충 담배가루이 방제약제 등록 [농촌진흥청 2006-10-16 12:48] 

농촌진흥청은 파프리카 문제해충 담배가루이의 방제효과가 90% 이상이 되는 아세타미프리드수화제(상표 : 모스피란), 치아메톡삼입상수화제(상표 : 아타라) 2품목을 시험 등록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는 파프리카 재배농가의 현장애로사항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하여 금년도에 담배가루이 방제 전문약제 개발과제를 선정 전남·경남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하여 왔다.
파프리카 재배지의 문제해충인 담배가루이는 직접적인 흡즙과 배설물에 의한 잎과 과실에의 그을음병 유발 등 이차적인 피해까지 동시에 가져와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는 문제 해충으로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나 방제 전문약제가 없어 파프리카 재배농가에서는 그 어느 병해충 보다 방제에 어려움이 있어 현장애로사항 해결의 요구가 많았다.
우리나라의 파프리카 시설재배는 소비자들의 웰빙 농산물 수요증대에 부응하고 우리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경남, 전남북, 강원, 제주 등 전국적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는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최근에는 460여 농가에서 250ha 정도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주요작물이다.
파프리카는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을 이용한 시설재배를 하고 있어 탄저병,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진딧물, 총채벌레 등 병해충에 의한 피해가 심하다.

농촌진흥청에서는 그동안 농약업계, 지방농촌진흥기관 등과 협조하여 현재까지 14종의 병해충에 대한 135품목의 농약 등록은 물론 진딧물의 생력방제를 위하여 양액에 직접 처리하는 기술개발 보급 등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오고 있다.
파프리카의 문제해충인 담배가루이 방제 전문약제의 시험 등록으로 농가의 피해방지는 물론 농약안전사용이 가능하게 됨으로서 일본에서 금년 5월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는 새로운 잔류농약 감시제도인 포지티브리스트 제도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되어 파프리카의 대일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산물안전성부 농약평가과 김두호 031-290-0574] 

 

치아메톡삼입상수화제(상표 : 아타라) 신젠타  2001년 등록
아타라는 신젠타가 개발한 치아니코티닐계(Thianicotinylcompounds) 살충제로, 치아졸(thiazole)환을 가진 최초의 네오니코티노이드계(Neonicotinoids)로서 주요 진딧물, 굴나방, 깍지벌레, 총채벌레,온실가루이등에 대해 우수한 약효를 나타내며, 포유동물 및 유익충에 대한 독성이 낮으며 유해충에 대해서는 접촉, 소화 및 흡수이행의 활성을 나타낸다.

(최근 파프리카 담배가루이에 효과 검증후 등록)
엽면살포 및 관수 관주처리
물량은 작물에 골고루 들어가도록 조절한 후 아타라 250g 넣고 200평에 점적 관수 처리

 

아세타미프리드수화제(상표 : 모스피란) 경농 1999년 등록
모스피란 수화제 (꿀벌에 안전한 진딧물전문 살충제) 클로로니코티닐이라는 새로운 계통의 살충제로서 주요 진딧물, 깍지벌레, 총채벌레, 온실가루이 등에 살포.

(최근 파프리카 담배가루이에 효과 검증 후 등록)
성충, 유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속효성약제
1. 이 농약을 살포한 후 꿀벌을 방사하실 경우에는 약액이 마른 후에 방사하십시오.
2. 포도, 시설하우스 재배 작물(장미 등)에 살포시 약흔이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십시오.

                  뿌리활성화를 위한 시비 요령

 

작물재배에서 장기적으로 안정 다수확을 하는 농가는 "초기생육"을 매우 중요시한다. 파종 또는 정식 후 1∼2개월간의 생육상황이 수확기까지의 작물성장과 품질 및 수량성, 병해 발생정도까지 영향을 미치며, 이 때 중요한 부위는 지상부 보다 지하부 즉 뿌리의 상태가 결정한다. 
인산은 지상부와 지하부에서 세포분열을 활발하게 하는 역할을 하므로 인산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으면 작물은 뿌리 뻗음이 좋고 건전한 줄기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정식 후 뿌리의 생육을  좋게 하려면 초기에 인산의 효과가 충분히 나타날 수 있게 해야한다. 생육초기 인산의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고 질소를 과도하게 흡수하면 지상부 생육이 빠르고 경엽은 크나 뿌리의 자람이 따르지 못하여 생육후기에 식물체가 쇠약해진다.
과채류는 지상부의 생육이 어느정도 둔화된 상태에서 지상부에서 생산한 광합성 산물을 열매에 보내는데 초기의 지상부 생육이 너무 빠르게 진행된 작물은 질소이외의 양분흡수가 따르지 못함으로 불충실한 생육이 되어 품질이 떨어지게 된다. 토양에 질소와 인산이 충분하여 뿌리 뻗음이 좋았다 하더라도 질소를 과도하게 시용했을경우 뿌리는 흡수하기 쉬운 질소를 과다하게 흡수하여 후기생육이 불량해지며, 질소 농도장해로 인하여 뿌리가 상하게된다.
현재의 토양은 염류의 축적 즉 석회, 칼리, 마그네슘 등의 염기들이 이미 자리를 차지하여 질소는 토양입자에 흡착되지 못하고 토양용액 중에서 바로 질산태 질소로 바뀌어 작물에 흡수되어 버린다. 이러한 토양에서는 작물이 뿌리를 넓게 뻗지 않아도 질소를 쉽게 흡수할 수 있으므로 생육초기의 뿌리 뻗음이 불량하다. 또 석회(칼슘)와 고토(마그네슘)를 많이 시용한 토양에서도 인산 비효가 나타나지 않는다. 인산이 작물에 충분히 흡수되어 뿌리 뻗음이 좋아도 토양 중에 질소가 충분하면 이 뿌리가 흡수하기 쉬운 질소를 많이 흡수하므로 후기의 생육이 불량해진다.
(1)기비의 질소성분을 대폭줄이고 필요시 추비로 소량씩 자주 시용하며 질산태가 아닌 암모니아태  

    질소비료를 사용한다.
(2)석회, 마그네슘, 칼리, 용성인비, 나트륨 등 염기가 포함된 비료를 남용하지 않는다.
(3)토양산도에 관계없이 물에 잘 녹고 흡수가 잘되는 과린산석회(과석)를 사용한다.

 

식물의 모든 병은 뿌리의 장해로부터 시작되며 뿌리가 건강하면 식물도 건강해진다.
뿌리의 성장이 나쁜 것은 연작 장해, 토양의 노화로 인하여 
(1) 인산의 비효가 듣지 않기 때문에 생긴다.
(2) 뿌리를 감싸고 있는 미생물 사회의 이상 사태로 생긴다.
   -인산은 토양 안에서 이동하지 않는 성분이다.
   -뿌리가 인산 근처로 뻗지 않으면 흡수할 수가 없는 것이다.
   -뿌리가 인산을 흡수하는 데에는 질소를 흡수하는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뿌리에 지상부로 부터의 양분이 충분하게 공급되어 뿌리가 활력에 넘쳐있지 않으면 뿌리는 

     인산보다 질소를 흡수하게 되어버린다.

 

뿌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가지 액비 미생물 등을 사용하는데 뿌리의 생육을 좋게하는 것은 결국

인산 성분의 활성도에 따라 결정된다. 일부 인산의 역활을 대신하며 불용성 인산을 가용성으로 변화

시켜주는 성분이 규산이다. 특히 바로 흡수되는 액상 순수규산인 나노규산은 뿌리를 잘자라게 하며

뿌리노화를 예방해 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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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 대한 규산의 효과  규산에 대한 국제회의 자료 및 작물시험장 논문요약

 

(나노규산 - 식물이 잘 흡수하도록 아주 작은 입자로 가공한 액상 순수규산 친환경 제품)
규산은 식물의 정상생육을 유지하는데 필수원소는 아니나 질소의 과잉 흡수를 억제하고 절간을 줄여

주며 인산의 비효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딸기, 토마토, 오이, 콩에서는 인산과다 장해를 경감시켜주는 성분이다. 잎에 규산이 집적되면 잎이 곧바로 서게되므로 광 투과를 좋게 하고 엽록소 파괴 물질인 에틸렌 생성을 현저히 줄여서 광합성에 기여하고, 엽신의 노화를 억제시키며 엽신으로 손실되는 질소휘산을 경감시킨다.

잎에 생성된 광합성 물질은 규산과 칼리에 의해서 전류가 촉진되므로 일조부족을 보완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경감효과가 커서 등숙이 양호해지고 품질이 좋아지며 결국 수량이 높아진다.
규산은 인산의 흡수를 촉진하고 토양중의 불용화된 인산비료 등을 가용화시켜 식물이 흡수하도록 해주며 토양 양이온의 증가와 각종 영양소의 흡수를 촉진시킨다.
식물을 자라게하며 열매를 키우는것은 질소의 작용인데 이를 많이 투입하면 식물이 연약도장하게되고

열매의 품질을 저하시키는바 규산은 질소의 과다흡수를 억제 과잉장해가 없도록 조절 능력을 갖는다.
수확 후 저장 능력의 향상으로 신선도가 오래 유지될 뿐만 아니라 육질이 단단하고 색이 좋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는 자연에서 얻어지는 친환경 비료이다.


규산은 토양 및 식물에서 희석농도만 정확히 지키면 매일 살포해도 과잉장해가 없는 비료이다.
규산은 인산의 역할을 일부 대신하여 뿌리의 발근, 세포조직분화, 화아분화, 등을 촉진시켜주고 일기

변화의 악조건(저온, 고온)에서 체온 조절 능력을 갖게 해준다. (냉해 고온해 예방, 회복효과)
규산 시용 포장은 침수 시 혹은 다습 시에도 뿌리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게하여 습해를 줄이며 각종

농약해, 비료장해, 가스피해 등을 경감시켜준다.

 

규산의 관수 및 엽면살포에 의한 증수효과로는 기상과 토양환경을 고려하여 국가별, 작물별로 차이를

보이지만 세계적으로 벼에서는 10∼46%의 효과가 인정되는데 특히 미국에서 21∼46%의 가장 높은

효과를 내었다. 밀, 보리, 옥수수에서는 10∼15%의 증수를, 사탕수수(브라질)에서는 5∼13%, 땅콩은 15∼25%(중국), 오이에서는 3∼10%, 토마토는 82∼91%, 장미는 4∼8%, 딸기는 약30%증수를 가져왔다.  토마토에서는 작물중에서 규산을 가장 적게 흡수하면서도 개화후 임성과 관련이 커서 수량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게 된다. (규산에 대한 국제회의 자료 발췌)
특히 토마토의 배꼽썩음과는 토양 속에 규산이 부족할시 질소, 칼리의 흡수증대 칼슘의 흡수저해로

발생하거나, 질소 칼리의 과잉살포로 갈슘 흡수가 불량하여 칼슘결핍 현상으로 나타난다.

규산은 칼슘의 흡수저해 환경을 개선하여 흡수를 촉진시켜주므로 토마토 배꼽썩음과의 예방 치료뿐아니라 모든 과채류의 칼슘결핍 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 성분이다.

 

식물의 뿌리에서 잘 발생되는 피시움균(박과작물의 입고병, 뿌리썩음병, 모잘록병, 청고병), 뿌리썩음균(뿌리썩음병, 역병균) 및 흰가루병에 대해 억제 능력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뿌리 조직으로 침투되는 피시움균, 뿌리썩음균은 규소가 뿌리 세포간극에 집적되어 병원균이 접근하면 밀어내는 물리적 차단 기능을 하거나 기주와 병원체간에 작용으로 자기 방어물질인 파토톡신을

생성하고 또한 효소활성도 증가하여 건강한 식물체를 만든다.

잎 조직으로 감염되는 흰가루병은 병원균이 침투되면 세포간극이나 잎 표면과 모용에 규산 집적이 많아져 병원균을 둘러싸서 생장조건을 불리여 균사신장과 발육을 억제시키고 동시에 균사 저해 물질을 생성하여 병발생을 경감시킨다.

실험에 의하면 오이 식물체에 흰가루병을 접종시키면 규산이 병원균의 흡입기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병원균의 발육을 억제시킴으로서 피해를 경감시킨 결과를 보아 엽면살포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참외에서는 7∼10일 간격으로 엽면시비하고, 15일 간격으로 관주하므로 흰가루병을 경감시킬 수 있다.

                                       

                                        자료제공 : 경남 밀양 삼랑진 삼랑리 56-94 삼정허주니   055 - 353 - 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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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란 용액의 수소이온(H+)의 농도를 간편하게 나타내는 값이며 산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값 pH7을

중성이라 하고 7보다 작을 때는 산성, 클 때는 알카리성(또는 염기성)이라 한다. 알카리 또는 산의

첨가에 의한 pH의 변화를 토양이 억제하는 작용을 토양의 완충능이라 한다

□ 산성화 원인
   ○ 토양은 늘 빗물에 의해 씻기고 있는 토양입자에 흡착되어 있는 염기【Ca++(석회),

       Mg++(고토), K+(가리) 등】가 유실되고 그에 대해서 H+ (수소)가 흡착, 산성화 된다

□ 적정 pH의 범위(개량목표)
   ○ pH의 개량목표는 논, 밭은 6.0∼6.5, 과수원지는 5.0∼6.5가 알맞다
   ○ 작물은 일반적으로 약산성(pH6.0∼7.0)에서 생육이 가장 좋고 강산성, 강알카리
성에서는

       모두생육이 불량해진다. 그 원인은 작물양분의 유효성, 독성원소의 용해도 등이 pH에 의해 지배

       되고 있기 때문이다

☞ 작물별 적당한 pH 범위

□ 산성의 피해
○ 산성 토양이 문제가 되는 것은 산성(H+) 그 자체의 해작용외에 석회, 고토 등의 
결핍, 치환성

    알루미늄의 활성화에 의한 해작용, 미량요소(중금속)의 결핍 또는 과잉에 의한 장해, 인산의 고정,

    미생물의 활동 억제 등 토양전체에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작물의 생육에 주는 영향도 크며 잡초의

    종류도 크게 변한다.
  ※ 산성화토양에서는 토란, 무, 감자는 생육이 좋은데 콩, 팥, 시금치, 파 등의 생육은

     떨어지게 된다. 잡초로는 쇠뜨기, 질경이, 잔디 등이 왕성해진다
강산성 조건하에서는 가리, 인산, 석회, 고토, 붕소, 몰리브덴 등의 유효성이 저하

   하고 알카리성 조건하에서는 철, 망간, 등, 코발트 등의 수산화물질의 용해도가

   저하하고 유효성이 떨어진다.
    - 강산성이 되면 알루미늄, 망간, 철, 구리, 니켈 등의 용해도가 증대하여
중금속이

       작물에 과잉흡수되어 생육장해를 준다.
○ 하우스 등의 EC가 높은 염류토양에서 pH3의 강산성 토양이 보이는 일이 있는데

   이는 질산이 용액중에 생성되어 생기는 외견상의 산성인 경우가 많다(EC를 고려하여

   pH 진단 필요)


● pH가 낮은 경우의 일반적인 생육장해는 다음과 같다

① pH가 낫다고 하는 것은 토양중의 석회, 고토 등의 염기가 유실되어 있다는 뜻으로

   염기결핍에 의한 생육장해가 일어나기 쉽다
② pH가 저하하면 철이나 알루미늄의 수산화물의 용해가 높아 인산과 결합하므로

   인산이 불용화 한다. 이 때문에 작물에 인산결핍증이 나타날 수 있다
③ 산성토양에서는 몰리브덴의 불가급화가 일어나기 쉽다
④ pH가 저하되면 알루미늄과 망간의 화합물의 용해도가 높아져 알루미늄에 의한

   뿌리의 기능장해, 망간과잉에 의한 뿌리의 기능장해, 망간과잉에 의한 장해 등이

   일어나기 쉽다
⑤ pH가 낫으면 수소이온이 증가되어 작물뿌리의 양분흡수력이 약해지고 수소이온이

   뿌리로 침입 하여 단백질을 응고 또는 용해시킨다
⑥ 유기산의 집적으로 미생물의 활동이 약해지고 토양병원균에 감염되기 쉽다

□ 산도의 교정 방법
○ 토양 산도의 중화능력은 알카리분(CaO, 석회량)으로 표시한다. 따라서 알카리분이 높은

    비료가 토양중화능력이 높으나 토양은 토양에 포함된 부식, 점토 등에 의한 완충능력을 갖고

    있으므로 살포량을 기계적으로 산출할 수는 없다

※ 고토가 포함된 비료의 알카리분은 「석회+고토×1.3914」로 산출함
※ 중화능력이 없는 석회(과인산석회 등 석고형의 석회)는 알카리분으로 표시할 수 없다

칼슘은 주로 잎에 집중되어 있으며 생체 내에서 펙틴이나 유기산과 결합하여 존재하며 재이동하기 어려운 상태로 존재하고 뿌리로부터의 흡수도 잘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칼슘은 계속 공급하지 않으면 안된다.
칼슘은 세포막에 있는 pectin에 흡착하여 세포막을 견고하게 함으로써 다음 세포와 접착이 잘 되도록 한다. 식물체의 골격을 형성하고, 칼륨이온과 더불어 원형질막의 투과성 및 원형질교질의 수화성을 조절하며, 체내의 과잉 산류나 유독한 산류를 중화하여 그것과 결합함으로써 용해하기 어려운 염을 가용태로 만든다. 호흡작용이나 또는 화분의 형성 및 생장에 붕소와 더불어 칼슘이 필요하다.

결핍 증상
선단엽의 엽맥 사이가 담록∼황변하는 동시에, 자실 형성이 저해된다.

발생조건
칼슘 함량이 결핍된 경우나 질소, 칼리, 마그네슘 등의 다량 시용에 의해 결핍증이 유발된다. 또한 토양 건조가 계속되면 발생하기 쉬워진다.
더구나 기온이 상승하고 작물의 증산 작용이 심해지면 흡수된 칼슘은 물과 함께 증산이 심한 외엽으로 이동한다. 이 때문에 선단엽에는 칼슘이 충분히 이행하지 않아 칼슘 결핍증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응급대책
인산제1칼슘 0.3%액을 몇번 살포한다. 또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재배하고 질소나 칼리를 많이 시용하지 않는다. 산성 토양이라면 고토석회 등 석회 자재를 시용하여 칼슘 함량을 높인다.
토양산도

토양산도는 토양 속에 들어있는 양분의 성질과 행동에 영향을 끼치며 작물의 양분흡수와 생육을 규제하게 된다. 우리 나라의 토양은 거의가 산성이며, 지방에 따라서는 상당히 강한 산성을 나타내어 채소의 생육이 억제되는 예가 있다.

토양의 산성화는 토양교질 입자의 표면에 흡착되어 있던 치환성 염기가 많이 떨어져 나가고 그 대신 수소이온들이 흡착됨으로서 이루어진다. 이와 같은 현상은 강우량이 많아서 토양이 계속 탄산을 함유하고 있는 물에 의해 씻기는 경우에 일어난다. 또한 토양 중에서 유기물이 부패되거나 황을 함유하고 있는 비료에 미생물이 작용할 때에는 황산과 질산이 생성되는데 이들은 토양에 수소이온을 공급하므로 토양은 산성으로 된다. 그 밖에 시설재배지는 다비로 인한 질산태질소의 증가가 토양산도를 낮춘다고 한다.

토양의 산성이 강해지면 수소이온농도가 높아져 이것이 직접적으로 작물생육에 해 작용을 할 수 있으나 극단적인 산성이 아니면 이 해 작용은 대수롭지 않다.

산성토양에서는 칼슘과 고토 등의 염기가 용탈 되어 부족하게 되며, 또 작물의 염기흡수도 곤란하게 되므로 작물은 소요량의 염기성분을 흡수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산성이 강해지면 활성의 알루미늄(Al)이 과다하게 용출되어 작물 생육을 해치게 되며, 철(Fe), 망간(Mn), 아연(Zn), 구리(Cu), 코발트(Co)와 같은 중금속류도 가용성이 높아져서 이들의 흡수에 의한 과잉해가 일어나고, 인산과 결합하여 불용성의 인산화합물을 만들기 때문에 인산 결핍증이 나타나기 쉽다. 그림 4는 토양 산도에 따른 각종 양분의 유효도를 표시한 것이다.


산성토양을 개량하기 위해서는 소석회나 재를 사용하여 산성을 중화하고 퇴비 등의 유기믈을 시용하여 토양의 완충능을 증대시켜 반응의 변화를 완화시키며 생리적 산성비료 시용을 억제하고 염기성비료를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채소는 대개 약산성내지 미산성 토양에서 잘 자란다. 채소를 토양 반응에 대한 적응성에 따라 구분하면 표 1과 같다.

표 1. 생육에 적당한 토양산도의 범위에 따른 채소의 분류

토양산도

종 류

pH 6.0∼6.8

아스파라거스, 비이트, 당근, 꽃양배추, 라이마콩, 멜론, 양파, 파슬리, 시금치 등

pH 5.5∼6.8

강남콩, 브록콜리, 양배추, 샐러리, 오이, 무우, 고구마, 순무 등

pH 4.8∼5.4

감자*

* : 감자는 산성에 잘 견디며, pH 5.5이상에서는 더뎅이병(瘡痂病)이 많이 발생하므로 산성토양이 적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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