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나리아 발효액비




1) 원리 및 효과


그 작물이 필요로 하는 가장 이상적인 양분은 그 작물체 내에 있다. 잎이나 줄기, 과일을 막걸리 발효시키 듯이,

그리고 양분 바란스를 위해 한 천연인산과 칼슘 성분인 골분, 천연질소·칼슘.아미노산 성분인 육분, 당밀, 토착미생물,

도라지/마늘/사포나리아알로에/콩등 즙을 넣고 발효시켜 액비로 만들었을 경우 이상적인 고급영양제가 된다.


토양개량-토양에 250배율(2리터/물25말)관주시, 흙이 부드러워 지고 떼알 구조가 된다. 통기성을 좋게 해서 뿌리 발육을

도우며 유효균 증식을 촉진시켜 토양미네랄의 분해 ·흡수를 좋게 한다. 또한 물과 양분 흡수가 쉬워지며 염류와 가스장해를 완화시킨다.


해충.해균 예방- 쌀을 발효시키면 막걸리(술-알콜+초산)가 되듯이 발효가 끝나면 알콜과 초산상태가 된다. 알콜은 살충

작용, 초산(식초성분)은 살균작용을 해서 어느정도 해충과 해균의 방제 역활을 한다.



2) 재료 및 발효방법


25말통(액비 10말 생산)에 기포기, 히터기, 온도조절기를 설치하고  재배작물의 잎, 줄기, 과일 20kg을 믹서기로 갈은즙,

골분20kg, 육분10kg, 토착미생물 1리터, 인삼/도라지/마늘/사포나리아알로에/콩등 믹서기로 갈은 즙 2되, 당밀15kg 등을

넣고  생수7∼10말을 투입후 가온기와 기포기를 작동한다. 온도는 43도 전후가 발효가 잘 진행된다.



3) 발효기 및 발효상태


발효기간은 약3~5일, 발효되면 걸러서 액만 항아리나 말통에 넣어서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2개월 이상 장기

보관시 부폐를 방지하기 위해서 1말당 흑설탕 1kg을 추가해서 보관한다.


4) 발효 상태

발 효:- 진한 갈색

부 패:- 검정 녹색


냄 새

발 효:- 향긋하고 구리한 냄새

부 패:- 악취



5) 사 용 방 법


① 토양관수(양분공급/뿌리활력/병저항력 증대) : 물25말 + 발효액비2되 + 맥반석500g + 목초액 500cc


② 엽면살포(해균해충 예방/활력증진)


동절기 : 물25말 + 발효액비1되  + 현미식초 1리터  +  마늘목초액 700cc



하절기 : 물25말 + 발효액비1되 + 현미식초 700cc+ 맥반석500g 우려낸물+ 마늘목초액 700cc



     해충해균 기피식물을 이용한 자연농약  만/들/기



1. 개요

 

자연식물에 대한 세심한 관찰력을 가지고 주의깊게 관찰해 보면 충과 균이 거의 없는 식물

을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식물은 자신의 보호를 위해서 충과균이 싫어하는 물질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물질과 현미식초, 에탄올, 당밀을 같이 추출.혼합하여 숙성시키면 우수한

자연농약이 된다.

 

2. 충과균의 기피식물

 

무화과나무, 은행잎, 산초, 민들레, 씁냉이, 어성초, 칡, 마늘, 양파, 매운고추, 송진,

제충국, 개역뀌, 애기똥풀, 기타

 

3. 가공 및 제조 준비물

 

히터기, 기포기, 온도조절기,항아리 (1말), 믹서기,

현미식초 3리터, 에탄올 3리터, 목초액3리터, 기피식물 7kg, 매운고추1kg,

참고) 본인은 기능성(사포닌 함유 식물- 도라지, 인삼, 콩, 사포나리아 알로에)  부폐방지. 

산소공급을 위해서 맥반석, 숯)을 추가함.

 

4. 제조

 

믹서기에 기피식물.매운고추 등 + 현미식초.에탄올 + 목초액을 적절히 넣고 미세하게

갈아서 세포조직을 액상화 한다. (청벌레 예방을 목적으로 할 경우 B/T균 500cc를 추가함).

믹서한 것을 항아리에 넣고 히터기, 기포기를 작동하여 약3~4일간1일 발효시킨다.

발효후 액만 정제하여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5. 사용법

 

물25 말통(500리터) + 자연농약 1.5리터를 해질녘에 흠벅히 살포한다. 친환경은 예방 차원에서 주기적

 정기적인 살포가 중요하다. 무농약.저농약은 마그네슘을 500g 혼용하면 효과적이다.

 

 6. 효과

 

예방차원에서 주기적인 살포시 거의 해충과 해균에 의한 피해는 미약하다.그러나 이미

충과균이 발생되어 있는 포장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에탄올, 타 미생물제, 목초액,

현미식초, 님오일, 송진발효액, 마늘액기스, 매운고추 액기스 , 유황액비등을 추가하여야 한다.

이러한 제품을 추가시 경험자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한방중탕식으로 골분액비 만들기


    

                   1말 항아리(18리터)기준

        1. 원료:  골분 10kg,  당밀 5kg

        2. 골분10kg을 걸름망에 넣고 밀봉하여 항아리에 넣는다. 당밀 5kg도 같이...

        3. 물은 맥반석 1kg와 같이 항아리에 8부선까지 채운다.

        4. 길다란 비닐봉지에 생수을 채우고 그 안에 물에 잠기도록 히터기를 넣는다.

        5. 비닐봉지를 밀폐시키고 항아리에 넣는다.


        6. 항아리에 뚜껑 혹은 천으로 밀봉하고 2/3가 되도록 1일 정도 중탕식으로 끊인다.

        7. 찌거기는 드러내고 액만 걸러서 10도 이하의 환경에 보관한다.


        살포: 물1말당 100cc~200cc를 살포.관수한다.

        효과:  잎이 두껍고 색상이 선명하며 맛향상에 효과가 있다.. 








                 은행잎으로 자연살충제 만들기

     

         

          1말액 만드는데 필요한 원료

     1. 원료: 은행잎3kg, 건고추(매운고추) 500g, 목초액 3리터, 현미식초 3리터, 목초액1리터

              은행삶은 물1리터

     2. 믹서기에 갈아서 넣음.

     3. 30% 줄어들때까지 중탕식으로 끊임.

     4. 액만 걸러서 저온에 보관

     5. 사용법(해충해균 동시 방제법): 물1말에 200cc+ 에탄올100cc+ 유란에탄올 적량

          (유란에탄올은  달걀1개+해바라기유80cc+에탄올100cc를 믹서기에 갈아서 물1말에 혼합)

           

출처 : 시골로 간 꼬마
글쓴이 : 이명희 원글보기
메모 :

작년에 목초액을 사둔게 있어서 대충 사용법을 들었긴 했지만

더 확실하게 알아야 제대로 사용할수 있을거 같아서 자료를 수집했네요

이제 농사철이 시작된 즈음이니

같이 나누면 좋을듯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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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초액 사용방법과 효과




물 20L(1일당)+ 목초액cc                                     용도 : 과채류, 엽채류, 근채류


1. 토양소득,연작장해 제거
  
    200cc (100배)
  
   정식 7일전에 토양에 충분히 살포함.
   토양 살균소독으로 병원균의 저항력이 증대되어 발육촉진, 건전생육, 연작피해 제거



2. 종자처리 (소독)
  
    200cc (100배)

    5∼10분 담근 후 파종
    종자소독, 발아촉진, 활력증진, 건전생육


3.병충해 방지 병충해 예방

  1).관주

      100∼200cc(100∼200배)

      1주일 간격 2회 살포
      살충, 살균효과와 동시에 활력증진

  2).엽면 살포

      50∼40cc(400∼500배)

      (병충해에 적합한 농약 1/2혼용)
      1주일 간격 2회 살포
      살충, 살균효과와 동시에 활력증진


4.성장기 활력증진

   65∼50cc(300∼500배)

   월 1회 관주, 엽면에 살포함.
   병충해 예방 및 활력증진, 건전생육


5.겹실기의 생육활력증진 및 병충해 예방

   1).관주

       100cc(200배)

       수확 15일전 7일간격으로 2회 엽면 살포
       활력이 증가되며 동시에 과채류등은 착색력이 우수하고, 당도 및 저장기간이 연장

   2).관주, 엽면

       65∼50cc(300∼500배)

       수확 15일전 7일간격으로 2회 엽면 살포
       활력이 증가되며 동시에 과채류등은 착색력이 우수하고, 당도 및 저장기간이 연장

      
6.각종 곰팡이 병균

   100∼200cc(200∼100배)

   7∼10일 간격 2회 엽면 살포
   곰팡이균의 살균효과가 매우 뛰어남


7.농약과 혼용 사용법 및 결과

  사용하실 물의 양 + 목초액 400∼500배+기존농약 1/2과 혼용엽면 살포함.
  목초액은 기존 농약 및 비료의 융합이 잘되어 전착력, 피복력, 침투력이 우수하며
  적은량의 농약으로도 효과상승, 농약피해 감소


8.병충해에 적합한 농약 :
  
  용애류의 충과 알이 동시에 살충되며 장기간 약의 효과를 유지한다. (응애류 농약 + 목초액)


8.꽃·원예용
  
  작물과 동일하게 사용. 꽃 수송시 100배(물20ι+목초액200cc)액을 살포하면
  저장기간 및 수명이 배로 연장되고 화병에 목초액을 몇방울 넣어주면 수명이 배로 증가된다.


9.잡초제거 및 토양개량
엽면 관주
   물20ι+목초액 400cc 7일간격 2회살포

   토양산균, 잡초씨 발아중지(잡초의 종자에 목초액이 흡수되어 발아중지)
   잡조제거 연작장해제거, 오염된 토양을 소독하고 미생물을 번식시켜 토양에 영양원을 공급하며
   성장촉진, 결실증대의 효력을 본다.

   주의 : 작물과 잡초에 동시 사용하면 작물에 피해를 주므로 잡초에만 살포하십시오)

출처 :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
글쓴이 : 스테비아 원글보기
메모 :

닭똥을 사용하실 때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퇴비, 소똥, 돼지똥, 닭똥 등의 양분함량입니다.

                수분      질소       인산       가리 
퇴비          75         0.4          0.2         0.2 
소똥          66         0.2          0.7         0.7 
돼지똥       53         1.4            2          1.1 
닭똥          39         1.8         3.2           1.6 

여기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닭똥에는 옛날에 쓰던 퇴비와는 달리 질소, 인산, 가리 등

작물양분의 함량이 현저히 높습니다.

따라서 닭똥은 퇴비처럼 사용하시는 것은 위험합니다.

닭똥은 반드시 발효시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주는 양도

퇴비의 경우 보다 훨씬 적게 주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닭똥 같은 것을 사용하려 할 때에는 닭똥을 주려는 농지의 토양을

검정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만약 그 토양 중에 이미 작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산 (유효인산이라고 함)이 충분히

들어 있다면 그런 농지에는 닭똥의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땅에 닭똥을 계속 주면 토양 중에 인산이 너무 많아져 공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록 발효된 닭똥일지라도 종자를 뿌리거나 묘를 옮겨 심기 한 달 전쯤에 주는 것이 안전 합니다.

요컨대 닭똥은 퇴비와 같은 유기질비료로 여기지 마시고 일종의 복합비료라고

여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닭똥은 조심해서 써야 한다는 점도 반드시 잊지마셔야 할 것입니다.

* 닭똥이라도 달걀을 생산하는 양계장에서 나온 닭과 육계용 양계장에서 나온 닭똥은

   성분이 많이 다릅니다.
   달걀을 생산하는 양계장에서 나오는 것은 칼슘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유효비료성분이

   더 많습니다

출처 : 팔봉산목장
글쓴이 : 솔메 원글보기
메모 :
 

 꼼꼼히 살피고 고르세요

웰빙 문화가 확산되면서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런 의심 없이 ‘유기농’이란 이름만 보고 선택하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가 먹는 유기농산물과 가공식품이 과연 진짜 유기농인지 꼼꼼히 따져야 건강하고 좋은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유기농의 진품을 가려내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웰빙이 우리 생활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유기농 제품’이 우리 식탁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에서는 조그맣게 따로 마련되어 있던 유기농산물 코너를 확장하거나 밝고 좋은 위치로 옮겨 웰빙을 실천하는 주부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유기농산물, 친환경농산물 시장은 해마다 평균 17%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불량만두 파동과 광우병, 조류독감 등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유전자 조작 농산물에 대한 걱정이 유기농 식품을 찾게 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유기농’이란 단어만 들어가면 농약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했을 거라고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유기농에도 등급이 있다. 무늬만 유기농인지, 유기농이라는 정확한 인증을 받은 것인지 제대로 따져서 선택해야 한다.


'진짜' 유기농산물을 찾아라!

01 사과 모양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마크를 확인한다

유기농산물을 고를 수 있는 방법은 ‘친환경농산물’ 인증마크를 확인하면 된다. 제아무리 ‘자연산’이니 ‘환경친화적’이라는 단어가 쓰여 있더라도 현혹되지 말자. 사과 모양의 스티커가 붙어 있는 제품이야 말로 제대로 확인 절차를 거친 인증받은 제품이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마크는 농림부에서 철저히 조사를 한 뒤 4가지 등급으로 구분하여 부여하는 인증마크이므로 안심하고 유기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1. 유기농산물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가장 안전한 농산물.

2. 전환기 유기농산물
1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

3. 무농약 농산물
농약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는 권장량의 3분의 1 이내 사용하여 키운 농산물.

4. 저농약 농산물
화학비료는 권장량의 2분 1이내, 농약 살포횟수도 농약 안전 사용기준의 2분의 1 이하로 재배한 농산물.

02 위생 점검을 받은 농산물인지 살핀다

정부가 안심하고 유기농산물을 고를 수 있도록 농·축산물의 안전과 품질을 보증하는 인증마크가 있다. 그중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안전 보증 마크는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인증과 ‘우수농산물관리(GAP)’인증이다. HACCP는 위생관리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가공 업체에서 파는 쇠고기와 유제품에 부여되므로 정육점에서 고기를 고를 때나 우유를 살 때 살펴볼 수 있다. GAP는 생산단계부터 위생관리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곳에서 키워진 농작물에 주어지는 마크다. 아직은 파프리카와 일부 과일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까다로운 검사조건으로 믿고 선택할 수 있다.



03 지역 특산품의 경우 ‘지리적 표시’마크를 기억해 둔다

지역 특산품의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되어야만 최상급의 품질을 자랑할 수 있다. 이것을 인증해 주는 마크가 ‘지리적 표시(KPGI)’이다. 이 마크를 받은 것은 지금까지 보성 녹차와 하동 녹차, 고창 복분자주 등 세 종류이다. 다른 곳에서 만들어지는 경우 보성 녹차나 고창 복분자주 등의 이름은 쓸 수 있지만 이 마크는 달 수 없다. 이 마크가 붙은 제품이야말로 정부가 인정한 지역의 특산품이다.

04 유기농 가공식품을 경계한다

유기농 가공식품은 경우 유기농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제조·가공된 식품을 말하며, 유기농 함량이 95% 이상인 경우 ‘유기가공식품’ 표시가 가능하다. 하지만 유기가공식품은 따로 인증을 받지 않고 유기농 함량 표시와 유기 마크 등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올바르게 식별하기 어렵다.

최근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조사에 따르면 ‘유기농 100%’라는 표시가 붙은 제품이 소비자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이는 가공식품 전체의 유기농 총함량을 본 것이 아니라 가공시 일부분으로 사용되는 한 재료가 유기농 100%인 경우에도 그 가공식품 전체가 유기농 100%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시 조사에서 한 이유식 제품은 ‘100% 유기농 우리쌀, 100% 유기농 과일·야채’라고 표시해 모든 원료 100%가 유기농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이 제품의 전체 함량 중 유기농 함량은 29.56%에 불과했다.

‘유기농’이란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유기농 성분 함량 기준에 크게 못 미치는 제품도 이름에 ‘유기농’을 붙이는 경우도 있다. 수입 농산물과 식품의 경우에도 국제적인 유기농 인증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혼란을 준다. 일반 유기농산물은 ‘친환경농업육성법’에 따라 반드시 국내 인증을 받아야 유기 표시가 가능하지만, 가공식품의 원료가 되는 유기농산물은 외국의 인증만으로도 인정이 되고, 이것을 재료로 만들어진 식품은 유기 가공식품으로 표시와 판매가 가능한 것이다. 유기농 가공식품과 수입 유기농 제품은 유기농산물처럼 인증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제품을 구입할 때 성분 표시와 함량을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05 산지와 생산자를 꼼꼼하게 살핀다

어떤 제품이든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유기농산물을 고를 때는 산지와 생산자를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재배지역과 생산과정, 생산자 등을 정확하게 공개하는 곳이라면 믿을 수 있다. 유기농 가공식품이나 수입 제품의 경우도 제조회사, 국가, 함량 등을 꼼꼼히 살핀다.

06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는 유기농산물은 일반 농산물에 비해 작고 거칠거나 모양이 고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아서 활발한 광합성 작용을 하여 맛도 좋고 당도가 높다. 모양이 좋고 큰 농산물은 성장촉진제나 착색제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믿을 수 있는 유기농 사이트

직접 보지 않고도 믿고 살 수 있는 유기농 전문 사이트. 여러 사이트를 꼼꼼히 비교해 보고 구매할 사이트를 결정한 후 생산정보와 품질 인증, 배송 방법 등을 체크하자.

한겨레초록마을(www.hanifood.co.kr)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슈퍼마켓식 유기농 전문 매장. 최근 오프라인 매장은 1백호점을 돌파했을 정도로 믿을 만한 곳이다. 친환경농산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식품도 만날 수 있다. 문의 080-023-0023

유기농닷컴(www.62nong.com)
경기도 팔당댐 주변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을 주로 공급하는 사이트. 현미·찹쌀·버섯·과일 등 4백여 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생산과정을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문의 02-6412-4900

민우회생협(www.minwoocoop.or.kr)
여성단체인 한국여성민우회가 운영하는 민우회생협은 서울과 일산 지역에 제품을 공급한다. 유기농산물은 물론 유기농 생활재를 취급한다. 문의 02-581-1675

무공이네 농장(www.mugonghae.com)
산지에서 직접 배송하는 직거래 장터, 이웃과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대형 포장 제품을 판매하는 큰 장터, 좋은 제품을 일정한 시간대에 특별 할인해 주는 번개시장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 좀더 알뜰한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 080-435-0020

출처 : 새롬이
글쓴이 : 새롬이 원글보기
메모 :
무농약농산물 품질인증 기준

 

심사사항

구   비   요   건

경영관리

(1) 1년 이상 기록한 다음의 영농관련 자료를 보관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또는 인증기관이 열람을 요구하는 때에는 이에 응할 수 있어야 한다.

(가)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산물 재배포장의 비료‧농약 등 영농자재 사용에 관한 자료

(나)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산물의 생산량에 관한 자료

(2)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또는 인증기관이 심사를 위하여 필요한 정보를 요구하는 때에는 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재배포장

용수‧

종자

(1) 재배포장의 토양은 토양환경보전법시행규칙 별표 2의 규정에 의한 가지역의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지 아니하여야 한다.

(2) 재배포장의 토양은 염류 및 중금속 함량 등 그 물리적·화학적 특성을 나타내는 수치가 직전 토양검정시보다 악화되지 아니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3) 용수는 환경정책기본법시행령 제2조 및 지하수의수질보전등에관한규칙 제6조의  규정에 의한 농업용수 이상이어야 한다.

(4) 농산물품질관리법 제2조제7호의 규정에 의한 유전자변형농산물인 종자를 사용하지 아니하여야 한다.

재배방법

(1) 화학비료는 농촌진흥청장‧농업기술원장 또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재배포장별권장하는 성분량의 3분의 1 이하를 사용하여야 한다.

(2) 유기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아니하여야 한다.

(3) 장기간의 적절한 윤작계획에 의한 두과작물․녹비작물  또는 심근성작물을  재배하여야 한다.

(4) 축분비료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완전히 부숙시켜서 사용하여야 하며, 축분비료의 과다한 사용, 유실 및 용탈 등으로 인하여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아니하  도록 하여야 한다.

(5) 병해충 및 잡초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방제․조절하여야 한다.

(가) 적합한 작물과 품종의 선택

(나) 적합한 윤작체계

(다) 기계적 경운

(라) 포장내의 혼작․간작 및 공생식물의 재배 등 작물체 주변의 천적활동을 조장하는 생태계의 조성

(마) 멀칭․예취 및 화염제초

(바) 포식자와 기생동물의 방사 등 천적의 활용

(사) 식물․농장퇴비 및 돌가루 등에 의한 생체역학적 수단

(아) 동물의 방사

(자) 덫․울타리․빛 및 소리와 같은 기계적 통제

(차) 병해충이 기계적ּ물리적 및 생물학적인 방법으로 적절하게 방제되지 아니하는 경우에 별표 1 제1호가목(2)의 자재를 사용

심사사항

구   비   요   건

생산물의 품질관리 등

(1) 무농약농산물의 저장 및 수송시 저장장소와 수송수단의 청결을 유지   하여야  하며, 외부로부터의 오염을 방지하여야 한다.

(2) 병해충관리 및 방제를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우선적으로 조치하여야   한다.

(가) 병해충 서식처의 제거 및 시설에의 접근방지 등 예방조치

(나) 예방책이 부적합한 경우 기계적‧물리적 및 생물학적 방법을 사용

(다) 병해충이 기계적‧물리적 및 생물학적인 방법으로 적절하게 방제되지   아니하는 경우에 별표 1 제1호가목(2)의 자재를 사용할 수 있으나 무   농약  농산물에는 접촉되지 아니하도록 사용

(3) 저장구역 또는 수송컨테이너에 대한 병해충 관리방법으로 물리적장벽,  소리․초음파, 빛․자외선, 덫(페로몬 및  전기유혹 덫을 말한다), 온도조절,  대기조절(탄산가스․산소․질소의 조절을 말한다) 및 규조토를 이용할 수 있다.

(4) 저장장소와 컨테이너가 전적으로 유기농산물․전환기유기농산물 또는 무농  약농산물만을 취급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그 사용 전에 별표 1 제1호가목  (2)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농약이나 다른 처방으로부터의 잠재적인 오염을   방지하여야 한다.

(5) 방사선은 해충방제, 식품보존, 병원의 제거 또는 위생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6) 잔류농약은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경우에 한하여 허용하되, 그 허용기준은 식품위생법 제7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고시한 농산물의 농약잔류허용기준의 10분의 1 이하이어야 한다.

(가) 인근 관행농업의 포장으로부터 바람에 의한 비산

(나) 관개 또는 이웃 포장의 배수 등 농업용수에 의한 오염

(다) 그밖의 불가항력적인 요인

기  타

(1) 수경재배농산물 및 양액재배농산물은 나목(1) 및 (2)의 규정과 다목(3) 및 (4)의 규정을 적용하지 아니한다.

(2) 수경재배 및 양액재배의 방식은 순환식으로 하여 양액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없어야 한다.

(3) 수경재배농산물 및 양액재배농산물중 콩나물과 숙주나물 등 싹을 틔워 직접 먹는 농산물은 그 원료가 국내산이어야 한다.

 

(1) 목적

  • 농업의 환경보전 기능을 증대시키고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임
  •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허위 또는 둔갑 표시하는 것으로부터 생산자·소비자를 보호
  • 유통과정에서의 신뢰구축으로 친환경농산물생산·공급체계 확립
(2) 친환경농산물 인증종류
  • 저농약농산물
    - 제초제는 사용하지 않아야 함
    - 화학비료는 권장시비량의 1/2 이내
    - 농약살포횟수는 안전사용기준의 1/2 이하
    - 잔류농약 : 허용기준의 1/2 이하
  • 무농약 농산물 : 유기합성농약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는 권장시비량의 1/3 이내
  • 전환기 유기농산물 : 1년 이상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재배
  • 유기농산물 : 2년 이상(다년생은 3년 이상)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재배
(3) 친환경농산물 인증절차
  • 인증신청 ⇒ 인증심사 ⇒ 심사결과통보 ⇒ 생산출하과정조사 ⇒ 시판품조사
(4) 인증방법
  • 생산농가가 희망하는 경우 생산여건과 품질관리상태를 거쳐 적격품에 한해 인증표시 후 출하
(5) 사후관리
  • 내용물과 표시사항의 일치여부 등 인증품에 대한 시판품 조사를 하며, 조사결과 인증 기준 위반 등 이상품 발견시에는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6) 인증 유효기간 및 유효기간 연장신청
  • 인증 유효기간 : 인증서를 교부받은 날로 부터30일 전까지 인증 받은 기관에 연장신청
(7) 인증신청 : 연중신청 가능
(8) 인증기관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민간인증기관
(9) 친환경인증 심사서류 제출
  • 친환경인증 신청서 1부(개인, 단체)
  • 생산계획서(개인별, 품목별 : 상세하게 기록)
  • 농산물 필지별 재배내역서
  • 재배포장 약도(필지별 토지대장, 지적도)
  • 교육필증(친환경교육 3회 이상)사본
  • 토양시비처방서- 농업기술센터
  • 판매처 확보내역(전년도 판매량 및 가격)
  • 최근2년간 영농일지(종자, 농약, 퇴비, 비배관리 등 관리내역)
  • 토양검사(필지별) : 중금속 검사 - 품질관리원
  • 토양검사(필지별) : 잔류농약 검사(무농약 이상) - 품질관리원
  • 수질검사 : 보건환경연구원
  • 정부수입인지 : 6만원(개인, 단체)
(10)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 목적 :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소득 감소분을 보전하여 친환경농업을 육성함으로써 농업·농촌 환경보전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도
  • 지원대상 : 저농약이상 농산물 품질인증 농가로 1,000m2(300평) 이상의 농지를 경영·경작 하는 농가
  • 지급기준 : 국고보조 100%
    - 유기농산물 : 794,000원/ha(3,000평)
    - 무농약농산물 : 674,000원/ha(3,000평)
    - 저농약농산물 : 524,000원/ha(3,000평)
  • 신청기관 : 거주지 읍·면사무소
  • 지급대상면적 : 0.1ha(300평) ~ 5.0ha(15,000평)
  • 신청자격 : 신청일 현재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 농업인 또는 단체
  • 지원절차 읍·면사무소 사업신청(3월중) ⇒ 대상자 선정보고(4.20 까지) ⇒ 사업량 배정시달(5.10까지) ⇒ 인증기관 이행상황 점검(5~9월) ⇒ 보조금지급(11~12월)

출처 : 황골농장 이야기
글쓴이 : 주밝 원글보기
메모 :

친환경 진딧물 제거법  
 
 
1  연성비누 : 비누 중에서 수산화칼륨(KOH)으로 만든 칼륨비누가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연성비

누라고 하며 이 연성비누 1개(약30g)를 물 0.5L에 용해시켜 물 18L에 희석 후 살포하면 짓딧물

이나 응애를 구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고추 : 매운 붉은 고추 100g을 물 1리터에 20분 이상 끓인 다음 식혀서 물만 따라 내어 고추

농약 원액을 만든 다음 물 10배에 희석하여 스프레이 등으로 뿌려줍니다.

 

3  마늘 : 다진 마늘 50g을 물 1L에 20분간 달여서 식힌 다음 걸러서 마늘 농약 원액을 만든 다

음 사용할 때는 50배액 물에 희석하여 살포하면 살충,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4  우유 : 우유는 해충의 호흡기관을 폐쇄하여 질식사를 유도하여 살충효과를 나타내므로 우유

원액을 해충이 있는 곳에 집중적으로 뿌려줍니다.

 

5  요구르트 : 요구르트와 물을 섞어서 분무기로 뿌려주면 건조되면서 진딧물의 호흡기를 막아

죽게된다고 합니다. 우유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6  담배 : 물 1L에 담배 10개피를 풀어서 하루 이상 담가 놓아 니코틴을 우려내고 거른 물을 담

배농약 원액을 만든 후 물에 50배액으로 희석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7  은행잎 : 은행잎을 따서 믹서기로 생즙을 내어 물에 600-800배 희석하여 식물에 살포하면 진

딧물이 예방되고 해충들도 박멸된다고 합니다. 만드는 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재료 은행잎 500g-1kg

- 은행잎을 1킬로그램 구해 믹서기에 물을 부으며 갈아냅니다.

- 보자기로 꼮 짜줍니다. 즙을 받습니다.

- 분무기에 은행잎즙과 물을 섞어서 넣습니다.
 
- 석희보르도 액을 컵으로 두컵반만 분무기에 부어 은행잎즙과 함께 잘 섞어줍니다.
 
- 은행잎즙은 많을수록 효과가 좋으며 병충해가 오기 전에 자주 뿌려주면 완벽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공식]♡귀농사모♡
글쓴이 : 사생연 원글보기
메모 :
작물에 대한 사용방법

농.축산업에 이용하는 법


목초액의 쓰임새는 실로 다양하다. 우선 농업에 이용할 수 있다. 축산업과 먹거리에서도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냄새를 없애는 데 활용되기도 하고, 벌레나 뱀 같은 혐오 동물을 퇴치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또 염료로 이용되기도 한다.

황폐한 텃밭을 기름지게
텃밭같이 오래 써서 피폐해진 땅의 힘을 북돋기 위해 사용한다. 가능하면 숯과 함께 써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목초액을 땅에 뿌리면 흙의 알칼리 성분과 목초액의 유기질 물질이 반응하여 탄산가스나, 미생물인 곰팡이 같은 것을 발생시킨다. 하지만 잘못 뿌리면 뿌리가 썩어 말라버릴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숯을 섞어 사용하는 것이 이롭다.

병충해 걱정 끝
목초액은 10만 배로 희석하더라도 식물 생장을 촉진시킨다. 특히 목초액에 바닷말을 섞어 뿌리면 잎에 발생한 미생물에 의해 그 잎을 먹는 야도충이 곰팡이의 침범을 받아 죽고, 배추흰나비가 먹은 잎을 토하면서 죽는다. 또 잎에 묻은 풍부한 미네랄을 좋아하는 박테리아가 바닷말이나, 유기산에 의해 생산되는 아미노산이나 다당류를 먹이로 번식하고, 단일균 발생을 방지해주어 병해를 유발시키지 않는다. 식물별 살포 방법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하다.

농.축산업에 이용시 효과


강한 침투력
강한 살균력 및 토양선충방제
뿌리의 발근 발육 촉진
잎이 건강해지며, 병발생 억제
근권미생물 증식
당도증가

농.축산업에 이용하는 목초액의 특성


강력한 살균력
우리 몸의 고질병 중에 무좀을 들 수 있는데, 이것은 좀처럼 약으로 치유가 어렵다. 이런 무좀에 목초를 바르면 쉽게 치유가 되는 것 을 볼 수 잇다. 습진이나 피부병에도 목초는 탁월한 치유효과가 있다. 목초내의 어떤 물질이 이런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하 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병원성세균은 유기산에 아주 약하다. 이것은 유기산내에 있는 산소의 작요이라고 보아지는데 어떤 학자는 원 적외선의 효과라고도 한다. 어떻든 목초액에는 280여가지의 유기산 성분과 13종의 미네랄, 희유원소(게르마늄 등)가 들어 있어서 이것들의 종합적 작용이라고 보아진다.
또 목초는 음이온 물질이라 양전자를 이탈시킴으로 치료를 근본적으로 도와주는 역할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잘 정제된 목초액은 50~200배액에서는 병원성균을 없애는 작용이 있고, 500배 이상에서는 식물의 생육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연 작지의 청고병, 입고병, 갈색부패병, 위조병 등의 병균은 목초액 200배액에서 사장된다. 일반적으로 농약으로는 이런 세균을 죽일 수 없으나 목초로는 가능하다. 청고병이 심한 토마토나 고추에 200배액의 목초를 관주하면 90%이상 회생되는 것을 볼 수 있고, 뿌리 혹선층에는 빠르면 2시간만에도 회복이 가능하다.

미생물의 영양원이 된다.
목초액을 토양에 처리하고 3일정도 후에 보면 표면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흔히 목초는 무차별 살균을 하기 때문에 유 효미생물의 서식도 저해한다는 논리를 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목초를 살포하면 산에 약한 병원성 균은 사장되지만 이내 길항성 미생물의 영양원으로 바뀌어 작용한다. 이것을 설명하기는 매우 어려움이 있겠으나 미생물의 분포가 확대되면서 미생물상(균형)이 바 로 잡히게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목초는 단순한 산성의 유기산이 아니라 식물이 생육중에 합성한 광합성 에너지로서 일종의 겔(gel)상태이다.
겔은 자기의 체적의 600배의 산소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면 목초를 살포한 곳의 산소량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산소가 많아지 면 자연히 미생물이 활성회도어 움직이게 되고 미생물상이 바로 잡히게 될 것이다. 공기 1헤베당의 산소량으로 쇠 1,990kg을 녹일 수 있다고 하니 목초가 가지는 살균력은 단순히 설명하기 어렵다고 해야겠다.

목탄과의 상성작용이 뛰어나다.
목초는 목탄과 함계 수목에서 탄생한 물질이다. 목탄은 구조상 미생물의 서식에 매우 적당하게 생겨 있고, 목초는 미생물의 영양소 로 적합하게 되어 있다. 이 둘은 동시에 음이온성 물질이며 둘 다 다량의 산소를 흡착할 수 있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옛날 선조들 은 된장독에 숯을 넣어 두었는데 이것은 된장의 발효에 숯이 촉매적 작용을 한 것이다.
목초를 목탄에 흡착시켜 연작피해가 심한 토양에 사용하면 작물의 성장이 왕성하고 수확도 현저히 상승한다. 비닐하우스에 목탄을 사용하고 목초를 이용하면 무농약으로 작물의 재배를 가능하게 할 수 있으며 농약을 살포해도 냄새를 느끼지 못할 뿐만 아니라 농 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다.

활성산소(유해산소)의 제거능력이 우수하다.
생명체는 자체 방어수단의 일환으로 체내에 활성산소라는 산소가 발생하는데 이것은 과대한 운동, 공해,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몸에서 발생한다. 그러나 이것이 과다하게 몸에 축적되면 일종의 독소가 되어 세포의 기능을 마비시켜 각종 장해를 일으킨다고 한다. 반대로 이 활성 산소가 발생이 되지 않으면 항병력 등이 없어져서 생명 유지에도 지장을 준다고 한다.
한마디로 활성산소는 지킬과 하이드 같은 두 얼굴을 가진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활성산소가 동, 식물의 세포에 과다하게 존재 하는 것을 유해산소라고 하는데 이 유해산소를 제거하면 세포가 다시 살아난다(회생)고 한다.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효소가 우리 몸이나 생물체내에서 발생된다고 하는데 나이가 들고 쇠약해지면 그 기능이 현저히 감퇴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 활성산소(유해산소)를 제거 또는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 효소를 s.o.d(supper oxid dismutase)효소라고 하는데 목초액은 이 효소를 만드는 힘이 아주 강하다고 한다.
우리 몸의 알 수 없는 통증, 기미, 주근깨 등은 대부분이 유해산소의 작용이며 암에서도 유해산소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기 타
목초는 다른 물질의 기능을 배가시키는 헬퍼력이 우수하여, 어떤 물질이든 목초와 혼용하면 해를 줄이고(독소제거), 혼합된 물질의 기 능을 배가시킨다. 예를 들어 농약과 혼용시에는 농약 본연의 기능은 살리고 독소는 제거하여 해를 극소로 줄일 수 있다. 제초제와 혼 용할 경우 제초력은 높이지만 독소가 잔류하지 않기 때문에 논에서 사는 우렁이 등의 서식에는 지장을 주지 않는다.
이 때 목탄과 혼용(목탄은 토양에 시용)되면 효과는 극대화 된다.
그 외에 고농도(50배 이하)에서는 제초제가 되며, 200배 이상에서는 식물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

목초액 적용대상 토양병해


지하부 병해
청고병(풋마름병), 뿌리혹 선충, 바이러스병,
모자이크병, 눈선충, 입고병, 위조병, 위축병

지상부 병해
잿빛곰팡이, 탄저병, 흰가루병, 청가루병, 백녹병,
노균병(배또병), 싹마름병, 벼도열병, 역병, 균핵병,
무름병, 응애, 진딧물

각 작물에 사용방법

※ ( )는 물 20ℓ당 사용방법임.

작물종류

구 분

희석비율

사용방법

비 고

수도작 벼

성장기 및
결실기
병충해 방제

400~500배
(50㎖~40㎖)

기존약제
2/3혼용

뿌리발육이 좋고 벼대가 튼튼하며 쓰러짐이 적고 수획증수 병해저항력 증대

과채류 :
고추, 수박,
오이, 참외,
토마토, 딸기,
호박, 메론 등

잎채소 :
배추, 무,
시금치, 파,
상치, 미나리,
깻잎, 신선초

근채류 :
감자, 마늘,
당근, 양파,
인삼, 생강,
우엉, 천궁 등

화채류 :
국화, 장미,
백합, 거베라,
카네이션 등

토양소독 및
연장장해 예방
(선충억제)

50-100배
(400㎖~200㎖)

정식10일전
토양에 충분히
살포 후 경운한다.

토양살균 및 소독
미생물번식 증가
병원균의 저항력증대(선충억제)

종자처리

200배(100㎖)

10~15분
침적후
수분제거

발아 촉진,발근 촉진,병해 예방

육묘기

800~1000배
(25㎖~10㎖)

5~7일간격
충분히 살포

뿌리발육 및 활작촉진, 건전생리작용 활성화,병해예방

성장기,활육 증진,생육,결실기,병충해 방제
(기존약제혼용)

500-800배
(40㎖~25㎖)

월 2~3회
10일간격
엽면살포

병충해 예방 및 병해저항력 증대. 건전생육 활성화, 광합성능력 향상, 침투 및 전착력 우수, 황분화, 개화촉진, 착과증진,균일대비,군형착색,당도향상,수확증수. 저장성 향상으로 신선도 유지

흰가루병,역병,만고병,

선충,연작병,만할병,곰팡이류,세균성,바이러스 예방에도 사용함.

까치등 조류의 기피현상은 부수적인 효과 입니다.

그리고 담배의 경우 바이러스 예방과 색상 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1000-2000배
(20㎖~10㎖)

월 1~2회 관수

과수류 :
사과, 배,
밀감, 포도,
단감, 복숭아,
유자, 참다래,
키위 등

개화 전,후

800~1000배
(25cc ~ 20cc)

1~2회

성장기 및 생육결실기 병충해 방제
(기존약제혼용)

400~600배
(50㎖~33㎖)

10일 간격
2~3회
엽면살포

색택기

400~600배
(50㎖~33㎖)

1~2회

동계휴면기
및 개화전

300~500배

1~2회 관수

버섯재배

배재막사
소독시

100배(100㎖)

폐상할시

강한 살균력,
유효 미생물 증가,
종균활착

배지 입상 후

500배

알맞게 살포

강한 살균력,
유효 미생물 증가,
종균활착

발아후
활력 부족시

2000배(10㎖)

3일간격
전면살포

발근 발육촉진,가스제거, 수확증가

버섯의 경우에는 매일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민감한 식물이니 만큼 먼저 일부분 시험 사용한 뒤 확대해 주셔야 합니다.)

세균성 갈반병

1000배(20㎖)

퇴비재료

100~200배를 살포하면 발효기간이 1/2로 단축되고 병원균을 살균 소독한 후 유용하며, 미생물 증가로 영양가 소모가 적은 양질의 퇴비가 된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비익조 원글보기
메모 :

▶ 채소와 과일 농약 제거 방법

 

-딸기

딸기는 잘 무르기 쉽고 잿빛 곰팡이가 끼는 경우가 많아 곰팡이 방지제를 뿌리게 된다.

때문에 소쿠리에 딸기를 담아 흐르는 물에 5분 정도 씻어 주고,

특히 꼭지 부분은 더 신경써서 씻는 것이 좋다.

 

-오렌지

손으로 만져 보아 반짝거리는 것이 묻어나는지 확인한 다음 구입하고

왁스가 발라졌을 경우 소주를 묻혀 왁스를 닦아낸 후

먹기전에 흐르는 물에서 껍질을 깨끗이 씻는다.

 

-바나나

바나나는 유통 과정에서 살균제나 보존제를 사용하게 된다.

특히 바나나는 수확후 줄기 부분을 방부제에 담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줄기 쪽부터 1cm 지점까지 깨끗이 잘라 버리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오이

오이는 흐르는 물에서 표면을 스펀지 등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굵은 소금을 뿌려서 도마에 대고 문지른다.

이렇게 하면 표면에 작은 흠집이 생기고, 껍질과 속 사이의 농약이 흘러 나온다.

 

-양배추

양배추는 농약이 직접 뿌려지는 바깥쪽의 잎을 벗긴 다음

채를 써는 등 얇게 썰어 찬 물에 3분 정도 담가두면 남아 있던 농약이 녹아 나온다.

그 다음 다시 차가운 물에 헹구어 내는 것이 포인트.

 

-나물류

나물이나 채소들은 흐르는 물에 씻어낸 다음 연한 소금물에 잠시 담가둔다.

그러면 소금물에 물로 씻어도 남아 있을지 모르는 유해 물질이 녹아 나오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파

파의 잎 부분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내면 되지만

뿌리 쪽에는 화학 비료성분이 남아 있을 수가 있으니,

만약을 위해 껍질을 한두 겹 벗겨 낸 뒤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사용한다.

 

 

 

★야채 씻을 때 주의점

처음부터 소금물에 씻으면 농약이 야채속으로 침투할 경우가 있으므로,

먼저 흐르는 물에 씻은후 소금물에 씻는것이 요령.


-포도처럼 속까지 제대로 씻어야 하는 과일

밀가루나 베이킹 소다를 뿌린다.

포도는 흐르는 물에 아무리 흔들어 씻어도

포도알 사이 사이에 낀 유해 물질까지 제거하기 어렵다.

밀가루나 베이킹 소다를 포도에 뿌려 흐르는 물에 씻어내는게 효과적이다.

가루성분은 흡착력이 강해 과일에 묻었다가 떨어지면서

농약 등 오염물 질까지 함께 묻혀 떨어져 나간다.

 

-사과, 토마토 등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

식초나 레몬즙에 들어 있는 산(酸)은 산파 방지, 얼룩 제거에 효과가 있다.

또 용해도도 좋아 물에 잘 씻겨 나가므로 잔여 성분이 남지 않아 안전하다.

식초를 물과 1대10의 비율로 혼합한 뒤 과일을 20~30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다.

 

-껍질이 있는 대부분의 과일 야채

과일 전용 세정제로 닦는다.

전용세제는 소금, 식초 등 먹을 수 있는 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 주방세제로 씻을 경우

거품이 많이 나고 세정 성분이 남는 것 같아 꺼려지는 단점이 없다.

 

-상추, 파 같은 야채

세제를 섞은 물에 2~3분 담근 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는다.

이때 섭씨 40도 전후의 따뜻한 물에 세제를 사용해야

피부습진 등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기타 채소와 과일에 묻은 농약의 처리법

흐르는 물에서 여러 번 깨끗이 씻은 후 양조식초와 볶은 소금을 탄 물에 10분 정도 담그었다가

3~4회 헹구어 내면 농약을 최대한 없앨 수 있다.

참숯 1~2개를 띄운 물에 채소를 깨끗이 씻은 후 10여분 담구어 두어도 같은 효과를 낸다.

 

 

 

★식품첨가물 말끔 제거법

1) 두부는 먹기 전에 10분 정도 물에 담가놓는다.

2) 덩어리 고기는 20~30분간 삶아 낸다.

3) 닭고기는 껍질을 벗겨낸다.

4) 쇠고기는 지방살을 떼어낸다.

5) 어묵 등은 뜨거운 물을 끼얹어 살짝 데친 뒤 먹는다.

 

 

★이미 체내에 쌓인 다이옥신을 제거하는 방법은?

한번 들어온 다이옥신은 지방조직이나 간에 축적되어 배출이 어렵다.

그러나 시금치나 쌀겨 등에 많이 포함된 식물섬유나 녹황색 야채에 많은 엽록소 등이

다이옥신 배출에 효과적이다.

간장에 축적된 다이옥신의 일부는 장안에서 재차 흡수되어 체내를 순환하는데,

이때 장안에 식물섬유 등이 있으면 여기에 흡착되어 변과 함께 배출된다.

야채를 많이 먹는 식습관과 함께 쓰레기 양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 돈이되는 정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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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을 해야하는 이유

 

1. 다음 세대의 보호

1.1.우리는 흔히 「지구를 선조에게서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후손들에게 빌린 것」이라고 함. 일반적으로 어린이들이 어른들보다 농약 등 발암요인이 되는 물질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 어린이들의 건강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식품의 선택에 있어 안전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음.

1.2.농약의 사용량을 보면 최대사용량을 보인 91년 대비 97사용량은 12% 감소되었으나 단위당 사용량은 거의 같은 ha당 11kg수준임. 연도별 농약사용량은 80년 16.1천톤, 90년 27.5천톤, 93년 26.0천톤, 97년 24.2천톤과 같은 추이를 보이고 있음.

1.3.농산물의 재배에 사용된 농약을 비롯한 화학합성물질에 의한 발암성 또는 호르몬대사 체계의 이상에 대해서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몇배 이상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지금 식품을 선택하는 부모에 의해 어린이들의 내일의 건강이 영향을 받게 됨.

2... 엄격한 유기식품 생산기준의 준수

2.1.유기농산물 인증기준은 그들의 식품을 생산함에 있어 잔류성이 강한 독성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엄격하고 지속적인 과정에 일치하게 취급된 것임을 나타내는 공적인 기준임. 영농일지의 기록, 사용이 금지된 물질의 배척 등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소비자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있음.

2.2.외국의 경우 소비자들은 스넥류에서부터 외출용 의복에까지 인증받은 유기제품을 수퍼마켓, 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음. 미국의 경우 「유기」라는 용어의 사용에 대한 미 연방법이 발효되기 전까지는 「유기인증품」이 소비자들에게 유기제품의 신뢰성을 확실히 보증하고 있음.

3... 맛과 영양이 넘치는 안전식품 생산

3.1.상식적으로 유기농산물은 균형있게 잘 관리된 토양에서 건강하게 자라나며, 따라서 일반 농산물보다 영양이 많고 맛이 좋음.

3.2.관행농가에서는 교잡종의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고 수송이 용이하고 외관의 미려성(美麗性)을 위해 균일하게 재배하여 향기의 중요성을 무시하고 있음.

3.3.유기농가는 맛이 우수한 품종을 선조로부터 수십년 동안 물려받아 사용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품종이 누구에게나 진정한 맛과 영양, 향기를 주는 품종임.

 

4... 밥상건강에 대한 잠재적 위험요소 경감

4.1.미국의 환경보호청(EPA :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승인한 농약이라 할지라도 암 또는 다른 병의 원인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하여 광범위한 연구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오랜 기간이 필요함. 지금 EPA는 제초제의 60%, 살균제의 90%, 살충제의 30%정도는 잠재적인 발암의 요인이 되는 물질의 한가지임을 밝히고 있음. 이는 농약이 결국 살아있는 생명체를 죽이는 물질이므로 인체에 해가 없을 수 없으며, 발암의 직접적인 요인은 아니라도 출산율 저하, 신경장애, 유전자 변이 등으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임.

4.2.특히 미국 부통령(엘 고어)이 서문을 작성하여 유명해진「Our Stolen Future(빼앗긴 미래)」에 따르면 우리 인류가 발명한 화학물질이 우리 자연계 뿐만 아니라 우리 인체의 호르몬대사 전달체계를 방해하여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함. 유기농업은 이러한 화학물질 및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영농방법임.

5... 농업인 및 소규모 가족농의 보호

5.1.미 농무부에 따르면 2000년경에는 미국 전체농가의 1%정도가 전체 미국 농업생산량의 1/2이상이 생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유기농가는 농촌공동체에서 가족농으로 살아남은 몇몇 농가중의 하나가 될 것임. 많은 유기농가들은 100에이커(약 122,000평)미만의 자가 소유농지를 경영하고 있으며 농촌공동체를 유지하고 있음.

5.2.소비자에게 노출된 농약의 위험보다 농장에서 일하는 농업인이 훨씬 더 위험함.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제초제에 노출된 농민의 발암 가능성이 농민이 아닌 사람보다 6배 이상 높다고 함. 관행 농장의 농민은 직접 접촉으로 농약 사용에 따른 질병에 가장 쉽게 감염될 것임. 유기 농가들은 그들의 영농방법에서 유해한 농약과 다른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그러한 위험을 제거하고 있음.

6... 에너지 절약과 지구온난화 방지

6.1.개발위주의 경제성장 및 지속적인 산업화로 자연생태계의 자정능력이 떨어져 지구전체 환경이 급속히 악화되어 지구 온도의 상승, 열대우림의 감소, 산성비, 사막화 등 전체적인 문제가 되고 있음.

6.2.지구환경문제의 특수성은 환경오염의 피해 및 영향이 한 국가가 아닌 다른 국가 또는 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치며, 이의 해결을 위해 각 국가의 개별 대응노력과 함께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 참여하는 국제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불가피함.

6.3.기후변화협약을 중심으로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 감축추진과 농업부문과 관련된 온실가스 CO2, CH4, N2O가 주로 논의되고 있음.

6.4.일반관행 농업에서는 규모화를 추구함으로써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게 되며, 이는 지구온난화의 한 요인이 됨. 유기농업은 우선 지구환경을 보호한다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함.

7... 맑은 물 보호

7.1.물은 인체의 2/3를 구성하는 요소이며, 지구의 3/4이상을 덮고 있는데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음. 이와 같이 중요한 물이 이제 환경의 오염에 의하여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상수원보호구역을 설정하여 보호에 힘을 기울여도 오염의 정도는 하루가 다르게 심각해지고 있음. 수질악화의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특히 질소비료의 과다시용, 축산폐수의 방류, 농약사용에 따른 오염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요인임.

7.2.화학비료의 과다사용은 토양의 산성화, 염류집적, 이화학성 악화 및 부영양화로 인한 수질오염을 유발함. 우리나라의 화학비료 사용량은 최대량을 보인 90년 대비 97년의 사용량은 18% 감소되었으나 단위당 사용량은 거의 같은 수준(ha당 420kg수준)임. 또한 축산분뇨 유출로 지표수 부영양화 및 오염, 악취 및 해충발생으로 인한 환경파괴도 문제가 됨.

7.3.화학비료 사용량은 80년 828천톤, 90년 1,104천톤, 93년 974천톤, 97년 900천톤와 같은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축산분뇨 발생량은 91년 35.8천톤, 93년 39.1천톤, 95년 43.3천톤, 97년 45.7천톤과 같은 추이를 보이고 있음. 축산폐수 유출율은 91년 16.1%, 93년 18.6%, 96년 11.4%로 집계되었음.

7.4.환경농산물 생산자, 가공업자는 화학물질에 의한 오염을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와 같은 방법은 고귀한 수자원을 보호하고 있음.

7.5.유기농업이 관행농업보다는 수질보호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것이지만, 우리의 현실은 오히려 가축분뇨의 과다사용에 따른 질산염의 오염 등으로 문제가 되는 지역이 있을 수 있음. 특히 품질인증을 추진할 때 이런 농가가 인증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심사해야 할 것임.

8... 토양침식 방지

8.1.연간 수천톤의 표토가 유실되고 있으며, 단일작물 경작이 환경을 파괴하고 있음. 화학비료가 아닌 퇴비, 유기질비료, 피복작물 등에 의한 표토 유실방지, 토양관리는 환경농업의 기본임. 유기농업인은 토양을 신성시하며 식품과 연결된 기본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음.

9... 생물의 종다양성 보존

9.1.생명의 한 종을 잃어버리는 것은 환경과 관련한 가장 안타까운 일

9.2.수많은 환경농업인들은 수십년동안 물려받은 소중한 종자를 사용하거나 수집하고 있음.

9.3.국제적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환경친화적 농법 및 안전성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음.

9.4.한편 관행 농업인들은 잡종강세를 이용한 채소, 과일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외관상 보기 좋고 수송이 용이하도록 균일한 것으로 만들고 있음. 오늘날 이와 같은 현상은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거나 종자의 다양성을 보존하려는 가치를 무시하고 있음. 대규모 농장을 경영하는 경우 수익성이 있는 하나의 작물을 선택하여 매년 연이어 재배하므로 선택된 종이 아닌 것은 어떠한 것이라도 배척되고 있음.

출처 : 농사를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바우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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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공’으로 천연 살충제를 만든다.
자리공의 독성을 이용한 천연 살충제 활용법의 효과가 속속 들어나고 있다. 충북 옥천 / 김기철
자리공
ⓒ 조  
이 열매를 가루 내어 뿌리와 함께 사용하면 자리공이 가지고 있는 독성을 십분활용할 수 있다. 김씨는 이 식물의 뿌리로 즙을 내어 냇가에 뿌려 고기를 잡던, 그리고 검은 열매를 무심코 씹었다가 입 안이 마비되곤 했던 유년의 추억을 기억해 내고는 자리공으로 천연 살충제를 만들어 보았다고 한다. 결과는 대성공! 이 자재는 특히 진디, 응애에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

무농약, 무제조제를 기반으로 친환경적으로 묘목을 생산하고 있는 김기철씨
ⓒ 조  

현장에서 산야초를 천연 살충제로 활용하여 성공을 거두고 있는 농가를 소개한다. 김기철 씨는 자리공의 뿌리를 활용해 응애, 진디 방제약을 만들어 묘목을 기르는 데 골칫거리가 되었던 응애, 진디 문제를 깔끔히 해결했다고 한다. 일반 살충제는 뿌린 즉시 효과를 보이는 반면에 자리공으로 만든 천연 살충제는 몇 일을 두고 사멸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김씨는 이 외에도 다양한 산야초에 관심이 많다. 들에서 자라는 풀들 중에서 유독히 벌레에 강한 풀들이 있는데 이것들을 ‘자연농업 자재 만들기’ 방식을 활용해 직접 만들어 작물에 활용하면 해충기피 효과가 대부분 있다는 것이다.

 

특히 불쾌한 비린내가 많이 나는 어성초(약모밀)는 무농약으로 기르기 힘든 케일이나 양배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김씨에게 들판은 언제나 ‘신비의 정원’일 수밖에 없다. 자연농업 농가들이 이제 천연 살충제를 얼마든지 자체 개발하여 활용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김씨는 힘주어 말한다.

자리공뿌리
ⓒ 조  
자리공의 뿌리는 다년생으로서 나무와 같은 나이테를 갖고 있는데 이번에 직접 캐서 사진을 찍은 뿌리는 한 15년쯤 된 것으로 추정된다.
뿌리 하나면 1,000리터 정도의 살충제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많은 양의 뿌리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자리공, 매운 고추, 매운 마늘을 갈아 준비한다.
ⓒ 조  
현미식초나 목초액 20리터를 기준으로 자리공 뿌리는 2000그램, 마늘 10통, 고추 20개를 갈아서 담궈 3개월정도 숙성을 시킨 다음 이 액을 800배 정도 희석하여 살포한다.

필자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만든 액체를 2년에 걸쳐 자연농업문화센터의 정원수에 살포한 결과 놀라울 정도의 효과를 보았다. 센터가 들어오기전에는 도장나무 개나리나무 사철나무는 거의 잎사귀가 없을 정도 였으나 지금은 충의 피해가 거의 없이 생육이 전개되고 있다. 주변사람들도 농약없이 어떻게 정원수를 관리하느냐고 신기해 한다. 다양한 충에 실험을 했는데 거의 동일한 효과를 보였다. 화학농약과 다른 점은 즉각적인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고 4~5일 지나면서 벌레들이 힘이빠지면서 죽어가는 것이다. 참고로 이 액은 해가 지기직전에 사용해야 효과적인 느낌이 든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서리태/李敏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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