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별 & 세척

 나뭇잎 이물질 제거하고 가볍게 흙 먼지가 떨어질 정도로 세척한 후에 한참동안 물이 빠지도록 한다(물기 없도록) 세척시 오미자 열매에서 즙이 빠져나가고 건조시키는 시간이 걸림

 

2. 용기 준비...독/항아리 유리병

 용기를 깨끗이 세척한후에 말린다(물기 없도록) 독 항아리는 미세 다공질이어서 발효에 좋습니다.

 주의사항

 독 항아리 아랫부분이 새지 않을것(열심히 담아서 헛수고 될수 있음)

장 소금 김치 담궈 놓았던 것은 충분히 물로 여러날 우려내서 사용   

볏집 또는 한지(비싸지만) 가스토치등으로 용기 내부를 태워서 미생물 소독/제거

 

3. 오미자/설탕 계량

 오미자 양과 설탕양을 결정( 일반적으로 오미자와 설탕 비율 1:1)

흰색 정백당(오미자 색상이 잘 나타남) 황설탕(맛이 좋으나 약간 탁해짐)

흰설탕이 표백된것이라는 첩보(?)를 직접 제일제당 연구소등에 물어 보았으나 헛된정보였음국내

제당회사 홈페이지 제조과정 참조 하시고 직접 전화하여서 확인해 보세요...ㅎㅎㅎ

오미자는 신맛이 강해서 설탕을 50%까지 더 많이 넣으시는 분도 있음

(다른 균에 의한 변질 억제력 좋음...알콜발효등)

새콤한 신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최저 60%~80%정도로 설탕 첨가하기도 함

(만들고 난후에 너무 신맛이 강하면 드실때 꿀을 적당히 첨가해서 드셔도 될것입니다)

저는 최선의 표준치를 만들고자 함량을 여러가지로 해서 만드는 중입니다

(설탕 함량: 67%,77%, 81%, 91%, 100%, 115%, 120%, 150%)

여러사람이 좋아 하는 맛을 시음해보고 난 후에 게시판에 알려드리겟습니다

 

4. 오미자/설탕 절임(효소만들기)

 적당량을 오미자를 넣고 편편하게 편 다음 설탕을 당초 예상한 비율로 위에 골고루 덮는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겹겹이 다채우고 마지막에 설탕으로 오미자가 보이지 않도록 덮는다

(외부공기와의 접촉차단...다른 미생물 접근 금지 보호막...설탕이 방부제 역할도 함)

저는 겹겹이 설탕을 넣을때 조금 덜 넣고 마지막에 조금 두텁게 덮어서 외부 차단을 확실히 하였습니다

즙이 생기면서 설탕이 녹아 내리면서 아랫부분의 설탕 밀도는 점점 높아짐을 고려하였음

 

5. 보관/저장

 한지로 독의 입구를 덮고 고무줄로 동여맴

밀봉 시킬경우 내부의 가스가 빠져나오지 못함(특히 우리병 뚜껑)

저는 만든날자 오미자/설탕 함량을 라벨로 만들어서 용기에 붙여 놓았음

가능한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단 습기 많은곳은 피할것..이유는 다 아실것 같네요)

설탕이 어느정도 녹아 내렸을경우 아래 위를 서로 섞어 주세요(1~2주일 정도 지난 후에)

 

6. 원액 추출/숙성

 

과즙이 다 빠져 나오면(설탕의 삼투압 작용) 확인하여 원액을 추출 하신 후에 냉장고에

보관 합니다.

더 좋은 방법은  땅에 항아리를 묻고 원액을 최소 2달 이상 숙성 시키면 좋을 것입니다.

아파트에서는 김치냉장고 보관(땅속 묻는 것과 동일한 조건)만 만들어 준다면 되겠지요

 

7. 효능

익생양술(권혁세 지음 하나로 출판사 279페이지)에 기록된 내용

비뇨기 순환계 호흡기질환등을 다스리며 건강생활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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