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 전 사진입니다.

먼저 표토위의 이끼를 제거하는 사진입니다.

화분에서 탈거시킨 사진입니다. 뿌리가 엉켜있고 분토의 침하로 배수가 잘되지 않음을 짐작할수 있습니다. 분갈이는 송백류는 2~3년에 한번씩 합니다만 배수가 되지 않을때는 년수에 관계없이 시행함이 올바른 길입니다.

갈쿠리, 나무 젓가락 등으로 엉킨뿌리를 펴주며 묶은흙도 털어 내주며 썩은 부리나 긴 뿌리등을 잘라 다듬어 주어야 합니다.

뿌리 정리와 동시에 화분과 분토를 준비해 주어야 합니다. 용토는 마사와 적옥토 동생사를 40-40-20 으로 배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용토는 개인의 배양 여건과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분토로 분목의 심겨질 높이를 조정하고 나무의 방향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고정철사로 고정시키고 새용토를 나무젓가락 등으로 빈 공간없이 채워야 겠습니다.

분갈이를 완료한 사진입니다. 분갈이 전보다 뿌리부분이 표토위로 5cm 위로 솟은것을 알수있습니다. 분갈이시 분목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최대한 표현해 주는것이 분갈이의 핵심이라 할수 있습니다. (완성목에 한해서 입니다. ^*^) (배양목은 목적한 의도대로 최대한 건강하게 빨리 배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분도 넉넉한것을 택하시는것, 토양도 수목의 조건에 맞추시길)

마지막으로 흙물이 빠지고 깨끗한 물이 나올때까지 푹 관주하는것 다 아시죠.

 

출처:영양분재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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