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전 사진입니다. 처음 분갈이시 이중 뿌리와 배양분에서의 뿌리발달 부족으로 인하여 화분을 문인목 화분으로서는 조금 높은듯한 분에 분올림하여 이번 분갈이에는 분토와 화분을 제대로 선택하여 쌍간 문인목에 걸맞게 분갈이를 해 보겠습니다.

 

 

 엉킨 뿌리와 묶은흙을 갈쿠리와 나무젓가락 등으로 정리와 제거를 하고있는 사진입니다.

이번 분갈이시 분토를 완전히 바꾸기 위하여 묶은 흙은 다 털어내고 썩은 뿌리와 긴뿌리를 자르는 사진입니다. 위의 작업을 행할때는 분목의 건강과 뿌리의 발달이 골고루 진행되어야 겠습니다. 올바른 분토를 사용하면 나무의 건강은 물론이며 뿌리의 발달또한 대단하지요,

화분과 분토를 준비한 사진입니다. 소나무 분갈이시 분토 또한 적옥토와 동생사 또는 휴가토를 배합하여 사용하는것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배합 비율은 개인의 관리에따라 조금씩 틀리므로 보편적인 배합은 적옥토50~60%, 동생사20%, 마사20~30% 을 쓰시면 나무의 건강함과 뿌리의 발달과 배수가 용이하다고 볼수있습니다.

송백류의 분갈이시 잡목과는 다르게 뿌리의 힘으로 자신을 지탱할수 없을때가 많습니다. 이때 사진과 같이 분목의 정면과 높이를 맞춘뒤에 대나무로 삼각 또는 사각으로 고정을 시켜주면 흔들림이나 쓰러짐이 없이 고정을 시킬수 있습니다. 또한 뿌리가 분위로 돌출될때도 이렇게 고정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대나무로 고정을 해도 분목이 원하는 자세로 서지않습니다. 그럴때는 철사를 이용하여 정확한 방향으로 고정을 다시한번 해 주시는것이 문인목과 같이 키가 큰 분재는 안심할수 있다고 봅니다.

고정이 끝난뒤 분토를 빈 공간없이 채워야 겠습니다.

분갈이가 끝나고 관주를 깨끗한 물이 나올때까지 푹 주시는것 아시죠, 분갈이 전보다 더좋은 토양에서 건강하게, 우아하게 여러분을 맞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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