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유모돈의 관리요령
    가. 모돈의 젖생산
      포유모돈은 생산된 자돈에 충분한 양의 젖을 생산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분만직후에 분비되는 젖은 초유로서 약 3일간 분비되며, 초유에는 단백질 및 면역글로부린의 함량이 많아 항병력을 높여주므로 자돈의 질병을 예방하고 자돈의 태변배출에 완화제 역할을 하며 비타민의 함량이 많아 체질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출생후 30분이내에 자도에게 보다 빨리 초유를 먹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돈의 비유량은 분만후 3주령에 가장 많이 분비되며 그후는 점차 감소한다. 반면 자돈의 영양분 요구량은 점차 증가하게 되므로 생후 10일정도로부터 보조사료를 급여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생후 3주령에 가장 많이 분비되며 그후는 점차 감소한다. 반면 자돈의 영양분 요구량은 점차 증가하게 되므로 생후 10일정도로부터 보조사료를 급여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생후 3주령 정도에는 자돈이 보조사료를 충분히 섭취 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시킨다.
           
    나. 포유모돈의 사료급여
      (1) 포유와 영양소 요구량
        포유모돈의 사료급여는 ① 젖생산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② 포유에 의한 과도한 체중소모를 막아주며, ③ 초산돈은 포유기간 중에도 자체성장에 필요한 영양공급을 해야하며, ④ 이유후 모돈이 일정기간내에 발정재귀가 잘 일어날 수 있도록 충분히 급여하여야 한다.
  이유후 모돈의 발정재귀는 다음 표 1과 같이 10일 이내가 70%이상이나 이유후 20일이 지나도 발정재귀가 일어나지 않는 것은 포유중 사양관리의 불량으로 인한 영양부족이 대부분이다.
           
      표 1. 이유일령과 발정재귀 및 수태율 비교
     
이유일령
발정재귀(일)
수태율(%)
분만후 2일
분만후 13일
분만후 24일
분만후 35일
이유후 10.1
이유후  8.2
이유후  7.1
이유후  6.8
54.3
70.7
71.6
77.9
           
      (2) 포유두수와 사료급여량
        포유모돈은 그림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포유기간중에 포유로 인하여 포유전보다 약 25%정도의 체중감소가 있으므로 포유기간중에 영양관리가 나쁘면 자기체력을 소모해가면서 젖을 분비하게 되고 체중이 과도하게 감소되면 이유후에 무발정 또는 발정재귀가 지연되며 수태율도 저조해지므로 사료급여량이 부족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분만후 포유돈의 사료급여는 분만 당일은 전일 급여량의 1/2정도만 1일 2회 급여하며 다음 날 부터는 매회 0.2㎏씩 증량 급여하여 다음과 같이 최대급여량될 때까지 증가하여 주거나 무제한급여를 한다.
           
     
1일 최대급여량 = 2.0 + 0.5 × 포유자돈수
           
        포유기간중에 과도한 포유로 인하여 체력이 손실되는 것을 막아주기 위하여 ① 1일중 사료급여 회수를 늘려서 1일 3~4회로 늘려주며, ② 포유말기에는 무제한 급여를 실시하여 체력을 회복시키며, ③ 가루사료 보다는 액상사료를 급여하여 식욕을 증진시키거나, ④ 여름철에는 분만돈방의 온도를 낮추어주며, ⑤ 열량이 높은 사료를 급여한다.
           
      (3) 포유기간과 모돈체중 변화
           
     

그림 1. 번식중 암퇘지의 체중변화
           
        포유기간중 포유모돈은 유질의 변화가 발생하여 자돈에게 설사를 초래할 경우가 있는데, 유질이 변화하는 원인은 ① 모돈의 분만후 사료급여량을 급격히 증가하거나하여 소화불량이 일어났을 경우, ② 모돈에게 사료의 종류를 갑자기 변경하는 경우, ③ 모돈의 장거리수송, 실내온도의 급변 및 질병 등에 의해서도 유질이 변하는 수도 있다.
  이유시에는 사료의 급여량을 점진적으로 감소시켜서 ① 포유모돈에게 건유를 촉진하여 유방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② 이유후에 모돈의 발정재귀가 잘 올 수 있도록 이유시키는 날은 아침관리부터 만 1일동안 절식시키는 것이 좋다. 이때 물은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한다.
           
     
           
    다. 분만전후의 모돈관리
      종부 후 모돈의 체중은 점점 증가하여 임신 114일에는 약 45㎏의 체중이 증가하게 되는데 그 내용을 보면 ① 새끼의 체중 13㎏, ② 태수 5㎏, ③ 태막 2.3㎏, ④ 후산등기 2.2㎏으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모돈의 중은 분만과 포유로 인하여 많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 때 체중 면화가 큰 것이 대개는 번식력이 우수한 돼지이다.
  임신돈의 분만 예정일이 가까워지면 분만돈의 거동을 잘 살피고 분만준비를 실시해야 한다. 전업이나 기업의 양돈경영 형태에서는 분만실(farrowing pen)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고 항상 분만에 대비한 준비도 잘되어 있지만 부업의 양돈 농가에서는 돼지가 분만이 가까워지면 큰 행사를 준비하는 마음이 되기 마련이다. 분만돈방의 준비, 조산기구, 자돈관리 및 보온기구 등 여러 가지 기구를 준비하고 분만돈을 수시로 관찰하여 분만 징후를 잘 사려보아서 난산 등의 이상 분만을 미연에 방지하여 생존자돈수를 증가시켜야 한다.
           
    표 2. 포유기 사료 급여패턴의 비교
   
분만후 일수
(일)
생     산      두     수
9(두)
11(두)
12(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5(kg/일)
2.5
3.0
3.5
3.5
4.0
4.5
4.5
5.0
5.0
6.0
6.0
6.0
7.0
7.0
7.0
7.5
7.5
8.0
8.0
8.5
             2.5(kg/일)
2.5
3.0
3.5
3.5
4.0
4.5
5.0
5.5
6.0
6.5
7.0
7.5
8.0
8.0
8.5
8.5
9.0
9.0
9.5
9.5
             2.5(kg/일)
3.0
3.5
4.0
4.5
5.0
5.5
6.0
6.5
7.0
7.5
8.0
8.5
8.5
9.0
9.0
9.5
9.5
10.0
10.0
10.5
    자료 : Mulla와 King(1992)
           
      (1) 분만준비(分娩準備)
        돼지의 분만 예정일이 다가오면 분만에 대비하여 여러 가지 준비를 많이 하여야 하는데

  첫째, 분만돈사는 임신돈이 입식하기 1개월 이전부터 올인-올아웃(All in - All out)방식으로 축사를 완전히
          비워 ① 수세 → ② 소독(양잿물 3%액) → ③ 수세 → ④ 소독(생석회 도포) → ⑤ 수세 → ⑥ 소독(하
          렉스)의 반복과정을 거쳐 완벽하게 청소와 소독을 완료해야 한다.
  둘째, 군사 또는 합사 중인 임신돈은 적어도 분만 예정일 10일 이전에 분만돈사에 입식시켜 새로운 환경에
          적응토록 한다.
  셋째, 분만 예정일 7일경에는 분만책(farrowing Crate)을 설치하여 모돈이 분만책에 익숙토록 한다.
  넷째, 깨끗한 볏짚 등의 욕초를 3등분으로 잘라서 돈방바닥에 깔아 신생자돈의 보온효과와 분만분비물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다섯째, 신생자돈의 보온유지를 위해서 별도의 보온상자를 준비하여 분만 30분 전부터 미리 가온을 시켜
            둔다.
  여섯째, 분만시에 자돈을 닦아 줄 탈지면, 가위, 알콜, 옥도정기, 주사기, 명주실, 저울, 이표기, 절치기
            (닛빠) 등을 준비한다.

           
      (2) 분만(分娩)징후(徵候)
        모돈의 분만 예정일이 임박해 오면 모돈의 생식기, 유두, 복부 및 동작에서 변화를 나타내는데 먼저 외음부 및 유두의 변화를 살펴보면,
     
  ① 외음부가 붉게 부어 오르고 팽대해 진다.
  ② 출산이 가까워지면 음부에서 점액이 분비된다.
  ③ 유방은 점차 커지며 유두는 뚜렷이 솟아나고, 검붉은 색을 띠게 된다.
  ④ 유방을 문질러 짜보면 물과 같은 유즙이 나오다가 분만 당일에는 하얗고 끈적거리는 초유
      (Colostrum)가 나온다.
           
        다음으로 모돈의 신체적 변화는
     
  ① 복부가 팽대해지고 아래로 처친다.
  ② 미근의 양쪽이 깊숙이 들어가고 파수가 발생한다.
  ③ 배분 상태가 붉어진다.
  ④ 외음부가 검붉게 종대되고 음문이 열리면서 점액이 흐르게 된다.
           
        또한 분만시기가 더 가까워지게 되면 돼지는 자리깃을 물어다 자리를 만들기 시작하며, 거동은 매우 불안해지고 식욕이 감퇴하지만 갈증이 오므로 물을 자주 먹는다. 이와 같은 징후를 보이게 되면 대개는 12시간 이내에 분만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분만준비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
           
      (3) 분만에 소요되는 시간
        분만이 시작되면 보통 5~30분마다 1마리씩 새끼를 낳고 한배 새끼 전부를 분만하는데는 대개 2~3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예외로 12시간쯤 걸리는 것도 있으므로 시간이 다소 지연되더라도 난산이라고 속단하지 말고 좀 기다려 보는 것이 좋다. 돼지는 어미의 체구에 비하여 새끼의 크기가 작으므로 비교적 순산하지만 태향은 일정하지 않다. 즉 머리부터 만출되는 것과 궁둥이부터 만출되는 것이 거의 동일한 숫자이다.
  태반은 새끼의 만출이 끝난 후 30분~2시간 후에 배출되나 어떤 돼지는 태반의 일부가 새끼와 같이 만출되기도 한다. 만출된 태반은 모돈이 본능적으로 먹으려고 하는데 돼지가 태반을 먹는 습성을 길들이면 새끼를 잡아먹는 악습이 생겨날 우려가 있으므로 분만 즉시 치워야 한다.
           
      (4) 조산(助産)
        새끼돼지가 만출되면 재치있게 받아서 준비된 탈지면이나 헝겊으로 우선 입과 코 주위를 깨끗이 닦고 이어서 몸 전체를 싸고 있는 점액을 제거한다. 다음에 제대를 2~3cm정도 여유를 두고 소독된 실로 묶은 후에 자르고 상처에 옥도정기를 발라준다.
  가사상태로 분리된 새끼는 콧구멍을 흡입한다든지 또는 알콜면으로 콧구멍에 자극을 주어서 인공적으로 호흡을 도와주어야 한다. 또한 뒷사리를 쥐고 흔들면서 원심력에 의하여 기도를 막고 있는 점액이 제거되고 아울러 흉곽의 운동을 유도하는 결과가 되어서 호흡을 시작한다. 추운 겨울에 분만할 때는 온탕에 담아서 체온을 올려주어야만 깨어날 수가 있다.
  이와 같이하여 분만된 자돈은 생시체중을 달고나서 자돈 수용상자에 넣어서 따뜻하게 하고 건조하게 한 다음 절치 후 30분이내에 반드시 초유를 흡유시켜야 한다. 분만시간이 너무 길어지게 되면 먼저 분만된 새끼는 분만도중에 포유시켜줌으로써 자돈에게는 초유(Colostrum)를 빨리 섭취하도록 하고 모돈에게는 분만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자돈을 처음 포유시킬 때 모돈의 성질을 살피고 적정한 포유두수를 결정하여 새끼가 너무 많으며 허약한 개체를 골라서 도태시키든지 또는 다른 어미돈에게로 위탁포유를 시켜야 한다. 분만도중 진통이 약한 돼지는 옥시토신을 주사하여 진통을 촉진시키기도 하고 강심제를 주사하기도 한다. 난산으로 확인되어 산도에 새끼가 끼어 있는 경우에는 손을 넣어서 꺼내며 이 때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소독하고 1회용 비닐장갑을 끼고서 윤활유를 바른 다음 처치해야 한다.
           
      (5) 분만전후 점검사항
        (가) 분만전 점검사항
       
  첫째, 분만돈방을 준비하고 압사 방지책을 준비하고, 변비에 대비하여 사료량을 점차 감소
          시킨다.
  둘째, 분만돈은 분만 2주 전에 배부 기생충을 구제하여 분만 후 모돈의 배설물에서 자돈의
          기생충 감염을 막아주어야 한다.
  셋째, 분만 1주일 전에 분만돈을 분만실에 입실하여 환경에 친숙해지도록하여 분만시 안정감을
          주며, 입식시에는 반드시 체표소독으로 외부기생충을 구제하고 분만직전에는 0.3% 하라
          미드 용액 (베타딘용액)으로 외음부와 유두를 깨끗이 닦아준다.
  넷째, 분만실은 충분히 소독을 실시하여 병원균이 남아 있지 않도록 부드러운 깔짚을 깔아주고
          겨울철에는 샛바람을 막아 신생자돈이 저온(低溫)장애(障碍)를 받지 않도록 해 준다.
           
        (나) 분만 후 점검사항
          첫째, 분만 후 포유기피 및 식자벽 발생에 유의하여 포유기피는 강제포유를 시도해보고 식자벽이 있는 모돈은 안정제를 주사하여 안정시키고 자돈의 냄새가 모돈에게 친숙해지도록 한다.
  둘째, 비유 부족현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후보돈 육성시 과비 또는 영양불량으로 기인되며, 이런 경우는 자돈의 정상적인 발육이 어려우므로 조기이유나 보조사료를 빨리 먹을 수 있도록 해준다.
  셋째, 모돈의 비유과다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는 바 이는 모돈의 영양이 너무 좋거나 농후사료를 많이 급여한 모돈 또는 포유자돈수가 적어서 젖이 남아 돌 때에 발생하며 이에 의한 젖량의 증가는 젖내의 유지방 함량도 많아져서 지방산이 많은 산성유를 생산하게 되므로 이것을 먹은 포유자돈이 설사를 일으킬 우려가 있으니 이 때는 사료급여량 감소와 청초류의 급여 및 자돈에 유산균 소화제와 지사제를 복합 투여하는 것이 좋다.
  넷째, 분만을 전후하여 내적으로 신경이 과민해지고 불안해 하는 모돈을 잘 안정시켜서 분만시 난산이나 이상 분만을 최대한 방지하고 조기 분만실의 이동으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안락한 분만시설과 분위기(환경조성)를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다섯째, 분만이 시작되면 적절한 조산을 하여 순산할 수 있도록 모돈을 관리하고 모돈의 건강상태 및 비유상태를 잘 점검하여 신생자돈을 보다 많이 육성하여 흑자 양돈을 경영할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
           
  2. 자돈 육성율 향상을 위항 관리요령
    가. 초유(Colostrum)의 중요성
      (1) 초유는 대개 분만후 1~2일에 분미되는 유즙으로 신생자돈에게는 매우 중요한 보약이다.
  (2) 따라서 초유의 조기 흡유와 다량섭취 기술은 향후 어미돼지와 자돈의 성장과 발육 및 육성율에 매우
        큰 영향을 주게 된다.
  (3) 초유는 모체로 부터의 면역성 항체를 전달받게 되므로서 항병성을 증가시켜 준다.
  (4) 새끼체내에 있는 태분(胎糞)을 배설시켜주는 역할을 하므로 자돈의 소화생리에 많은 도움을 준다.
           
    나. 포유요령과 포유두수 결정
      (1) 새끼돼지가 어미의 유두를 빨면서 자극하므로써 유방에서 생산된 유즙이 유두를 통해서 나오게 한다.
  (2) 따라서 젖꼭지는 건강하고 뚜렷해야만 유즙분비가 잘되고 또 이들 유두는 유전력이 매우 높이므로 종돈
        선발시 유두의 배열과 수량, 모양 등에 유념하여 선발해야 한다.
  (3) 초유의 포유는 가능한 빨리하는 것이 좋으므로 분만후 적어도 1시간 이내에 흡유시키도록 해야 한다.
  (4) 분만이 완료되어 정상적인 포유가 시작되면 이 때부터는 다음의 포유기술이 필요하다.
           
   
           
    다. 양자(養子) 및 인공포유 요령
      (1) 양자 즉 위탁포유는 분만 간격이 3일이내이면 대개 성공할 수 있으므로 동일기(同一期)에 분만한 모돈으로
       양자해야 한다.
  (2) 이때 양자 보낼자돈은 생모(生母)의 초유를 충분히 먹인후 시행해야 한다.
           
   
           
      (3) 돼지는 색깔보다는 취각(냄새)으로 자기 새끼를 찾아내게 되므로 양자돈은 위탁모돈의 오줌이나 분(糞)을
       몸통에 발라 위탁모돈이 자기 새끼인 것으로 오인(誤認)할 수 있도록 유인해야 한다.
  (4) 양자 시각은 모돈이 잠을 잘때나 조용한 시각에 양자돈을 보온상자에 합사시켰다가 30분후에 포유시키면
       된다.
  (5) 인공포유시 유념사항은 다음과 같다.
           
    라. 자돈관리의 3대원칙(三大原則)
      (1) 신생자돈에게는 온도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므로 보온관리를 얼마나 철저히 할 것인가. 자돈의
       일령별에 따른 쾌적온도는 표 3과 같다.
  (2) 분만사는 항상 건조 상태로 유지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돈사내의 상태습도 50~60%가 좋다.
  (3) 돈사내에 습기가 너무 많으면 자돈하리를 유발시키면, 반대로 너무 건조할 경우에는 돈사내에 먼지가
       많아 호흡기에 나쁘며, 또 화재의 위험이 높아진다.
  (4) 따라서 이때는 돈사바닥에 적당히 깔집을 넣어주고 분만사 바닥에 자주 물을 뿌려서 습도를 유지시켜 준다.
  (5) 축사는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표 3. 돼지의 일령별 쾌적온도
   
일령별 및 체중
최적온도(℃)
습 도(%)
비 고
출생시
2 일령
3 일령
4 일령
5 일령
6 일령
7 일령
8-14 일령
15-20 일령
35
33
31
30
29
28
27
26
25
50-60
  0. 혹서기에는
      다소 낮게
  0. 혹한기에는
      다소 높게
체중 30㎏ 까지
체중 40㎏ 까지
출하시까지
분만 모돈
23
22
20
18
60
  0. 계절에 따라
      다소 증감됨
           
    마. 입질사료의 중요성(重要性)
      (1) 자돈이 성장함에 따라 영양소의 요구량은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게 된다.
  (2) 반대로 비유량은 낮은 속도록 증가하다가 분만 3주경부터는 오히려 점점 줄어들게 되므로 포유중의 자돈은
        자연히 영양분이 부족하게된다.
  (3) 따라서 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서 반드시 고형사료를 일찍부터 입질훈련을 실시하여 가급적
        빨리 자돈이 사료를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4) 모돈의 비유곡선과 성장중인 자돈의 영양소 요구량은 그림 2와 같다.
           
    바. 입질사료의 훈련방법
      (1) 생후 5일령부터 고형사료 입붙이기 훈련을 시작하여야 한다.
  (2) 특수 갓난 돼지 사료를 포유시 모돈의 젖묻이에 뿌려 새끼 돼지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야 한다.
  (3) 보온상자 입구에 얇은 판자나 용기에 사료를 뿌려서 자돈이 드나들면서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4) 이때 깨끗한 물을 반드시 준비해 주어야 한다.
  (5) 뿌려주는 사료량은 하루에도 4-5회씩 나누어 자주 급여해야 한다.
  (6) 먹다가 남은 사료는 하루를 넘기지 말고 회수하여 새 것으로 바꾸어 항상 신선한 것만을 공급해야 한다.
           
   

그림 2. 자돈의 영양소 요구량과 모유에 의한 공급량
           
    사. 기타 작업사항
      (1) 종자돈으로 사용치 않은 비육돈의 수컷은 반드시 거세(Castration)를 실시하여야 하는데 그 요령과 잇점은 다음과 같다.
           
   
           
  참 고 문 헌

존가드. 1993. 영국모돈의 사양관리. 월간양돈 6월호.
______. 1992. 양돈이론과 실제. 한국양돈연구회.
최진성. 1996. 번식돈의 사양관리. 축산경제신문 제 252호. 제 265호.
NRC. 1988. NRC 사양표준. 한국영양사료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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