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후 관리


 

집에 와서 세숫대야에 물을 붓고 난을 담가 물 속에서 부드러운 솔로 잎과 벌브 주위를 깨끗히 닦고 채란 당일 심는 것이 좋다. 

살균은 벤레이트, 톱신M 등으로 소독해도 좋으나 상처가 별로 없는 깨끗한 난일 경우에는 소독하지 않아도 무방 하다. 

식재나 화분도 가능한 끓는 물이나 전자레인지에 한동안 소독을 해서 세균에 전염되지 않도록 신경을 쓴 후 정성을 다해 심는다.(새화분이나 새식재일 경우에는 생략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굵은 난석은 산행 출발 전에 미리 물 속에 담가 충분히 물을 흡수하도록 한 뒤 살짝 말려 사용한다.

(물에 충분히 담가 놓지 않을 경우 난 뿌리의 수분이 난석으로 빨려 들어가 뿌리껍질만 남게 됨) 

다 심고 난 뒤 1주일에 2∼3회 충분히 관수를 하며 시원하고 통풍이 좋은 반 그늘에서 열흘 정도 관리한 후 일반 배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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