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어)

 

생선중에서 입이 제일 적은 병어는

산란기인 요즘이 제철이다.

대부분이 자연산으로서

통통하게 살이 올랐고 뱃속에는 알이 가득차 있다.

주로 회와 찜 조림으로 요리한다.

 


 

(병어가 통통하게 살이 올랐다)

 


 

알배기 병어

머리와 알을 넣고 탕을 끓였다.

 


 

병어회는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병어는 배받이와 꼬리 부위가 특히 맛있다.

지방함량이 많아서 초장보다는 된장에 더 어울린다.

꼬리부위에 5년묵은 된장을 올리고 매콤한

고추와 마늘을 더했다.

 


 

 

 

앞쪽에 맛있는 배받이 부위가 보인다.

음식은 만든이의 정성에 있다고 했던가?

손길이 많이가야 맛있는 음식이 있지만

회는 손길이 덜가야 맛있다.

 

아무리 신선한 재료여도 온기가 있는 손으로 쪼물락

거리면서 회를 뜨면 비린내만 풍긴다.

손길은 적게 칼질은 날렵하게 그래야 맛있다.

 

또 하나

비늘있는 생선은 얇게

비늘없는 생선은 두껍게

썰어야 맛있는 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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