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하적기와 방법
출하 적기는 사육자의 기술수준, 사료비 등의 경영비, 시장가격의 형성 동향 및 출하여건 등을 고려하여 결정
 
1) 출하적기 판단 시 고려사항
○ 근내지방도가 어느 정도 축적된 시기는 생후 24개월령 내외이며 생후 12개월령부터 24개월령까지 직선적으로 증가하고 그 이후에는 완만해 짐
○ 출하 적기는 사육자의 기술수준, 사료비 등의 경영비, 시장가격의 형성 동향 및 출하여건 등을 고려하여 결정
○ 한우 거세우를 사육하는 경우, 최상등급인 1++의 경락가격이 가장 높으므로 최소한 1등급이상의 소를 만들어야 소득을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음
○ 육질에 상관없이 키운 농가의 경우는 상인에게 위탁하여 생체중을 단가를 적용하여 처분해야 하는데 농가에 돌아가는 이익이 적으므로 가능하면 고급육을 만들어 출하하는 것이 바람직함

 
2) 출하기 비육우 사육요령
○ 출하시기를 고려하기 위해 초음파 육질측정 장비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유리
  - 측정시기는 20~22개월령이 적절하며 등지방이 두꺼우면서 근내지방도가 높은 개체는 농후사료를 체중의 1.5%
  내외, 등지방이 얇으면서 근내지방도가 좋은 개체는 1.7%정도로 주는 것이 적절
○ 사료 값이 급등시 부담이 많을 경우, 30개월령을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함
  - 일반적으로 소값이 하락하면 출하체중이 낮아지고, 상승하면 출하체중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가격이 출하에
  따른 수익성을 결정하는 가장 큰 변수이기 때문

 
2. 출하 시 주의사항
1) 출하 전 사양관리 요령
○ 비육이 완료된 소를 출하할 경우 항생제, 비육촉진제 등의 휴약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하며 비육마무리 사료가 아닌 비육 전기나 중기 사료를 급여하다가 출하 할 경우 약제가 잔류하여 적발 될 경우 불이익을 볼 수 있으므로 시기에 맞는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중요
○ 군집사육을 한 경우 가능한 동일한 월령 및 체중의 우군은 공동출하를 하고 불가피하게 선별하여 출하할 경우에는
증체나 초음파 육질검사 시 근내지방도가 극히 불량한 개체부터 출하하는 것이 바람직함
○ 출하 한 달 전부터는 요석증 예방을 위한 염화암모늄이나 소금, 미네랄 블록 등을 제거하고, 자체 브랜드 화하여
시범판매점에서 판매될 경우 비육이 완료된 출하우는 사료를 줄이고, 도축장에 도착하면 도축 전에 일정시간동안 안정시키는 것이 바람직함

 
2) 도축 시 도체의 하자요소 발생 최소화
○ 고급육으로 사육된 소가 도축 시 근출혈, 근수종, 근육이상 등으로 인해 출하자가 손해를 많이 보는 경우가 종종
있음
- 이는 사육과정과 출하 및 도축 과정 중에 생기므로 어느 과정 때문에 생기는 이유는 정확하게 알기 어렵다.
- 사육과정 중 지켜야 할 일은 육성기 농후사료를 펠렛사료로 체중의 2%이상 급여하지 않아야 간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음
- 정기적인 체중측정을 통하여 상차 시 이를 거부하는 경우를 예방하여 사육 시 발생여건을 최소화
- 출하시 차량적재, 수송시 과속, 급회전, 급출발 등을 피하고, 가능하면 전문적으로 운반하는 전담기사에게 부탁하여 출하에 따른 소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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